충주 택견 비보잉팀 트레블러 크루, 신작 ‘무영(武影)’ 첫 공개 - 두 번째 작품... 제52회 우륵문화제 기간 중 충주시민과 관광객을 만나다 - |
충주 중원문화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택견 비보잉팀 트레블러 크루(대표 이상민)가 창작 공연 ‘택볼레이션(Taekvoulution)’의 두 번째 작품 ‘무영(武影)’을 오는 9월 26일 오후 9시 우륵문화제 탄금공원 주무대에서 첫 공개한다.
이번 작품은 충주시립택견단의 명품 공연 ‘옛 택견판’을 축소한 형식에 비보잉을 결합해 전통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담아낸 무대다.
지난해 첫 공개된 작품 ‘비천(飛天)’이 역동적인 음악과 마셜아츠로 젊은 층의 호응을 이끌어낸 데 이어, 이번 ‘무영’은 택견의 본래 색채를 한층 더 강조하며 비보잉의 정체성까지 살려냈다.
작품은 이상민 대표가 총괄 감독했으며, 안무는 시립택견단의 기획공연‘택견마을 혹부리 영감’을 제작한 이주빈 단원이 안무를 지도해 10명의 단원들이 참여하는 맞춤형 무대로 꾸며진다.
2014년에 창단한 트레블러 크루는 충북을 대표하는 전문 비보이팀으로써 국악 및 택견, 무예 등 여러 장르의 콘텐츠에 접목하고 있으며, 지역의 새로운 문화공연 아이콘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또한, 공연의 다양성을 꾀하기 위해 여성 단원을 받는 등 10여 명이 넘는 단원과 함께 매년 우륵 문화제, 다이브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택견 비보잉‘천무’공연을 개최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공연단체다.
아울러 지난해 8월‘문화유산 야행’ 행사 때 지역의 명소와 역사 문화지를 찾아다니며 비보이 이야기를 엮어 제작한 사전홍보 동영상을 시에 재능 기부하는 등 지역 문화유산 사랑에도 관심이 많다.
이상민 대표는“첫 작품‘비천’이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두 번째 작품인 ‘무영’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립택견단 이주빈 단원은“이번 공연은 스토리텔링과 택견 퍼포먼스에 중점을 두고 지난 두 달간 공들여 준비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2011년 충주시립택견단을 설립해 택견인 육성 등 택견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비보잉뿐만 아니라 지역 댄스팀 국악과도 협연을 추진할 계획이며, 어린이택견단(단장 김광수) 또한 택볼레이션과 협연하며 다양한 택견 공연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 최초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모집 - 10월 24일까지 접수, 혁신중소기업 지역동반 성장 공간 제공 - - 바이오헬스·수소·이차전지 등 신성장 산업 기업 우대 - |
충주시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북부권혁신지원센터)은 오는 11월 준공을 앞둔 충주지식산업센터의 입주기업을 모집에 나섰다.
‘충주지식산업센터’는 총 334억 원을 투입해 충주기업도시 연구단지 내 연면적 9,654㎡,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센터에는 임대공장 39실, 크린룸 2실 등 총 41실의 입주 공간과 함께 공동장비실, 휴게실, 평생학습실, 지식마당 등 다양한 지원시설이 갖춰진다.
입주 대상은 산업집적법상 허용되는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과 기업도시 산업용지 입주 대상 업종을 동시에 충족하는 기업이다..
특히, 충주시가 역점 추진하는 신성장 산업인 바이오헬스, 수소, 이차전지, 미래모빌리티, 승강기 분야 기업은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입주 신청은 9월 17일부터 10월 24일까지 가능하며, 11월 초 입주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11월 중·하순 경에 최종 기업이 선정돼 임대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모집 기간 중인 9월 29일 기업도시 XR센터에서 입주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센터 시설 소개, 입주 가능 업종, 임대 조건 등을 안내하고, ▲XR센터 ▲FITI 미래차 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 ▲KCL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등 주변 연구단지 관계기관의 기업지원시설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강소․벤처 중소기업들이 충주지식산업센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입주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센터가 지역 연구기관과 기업 간 협업 및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혁신 동반 성장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충주바이오그린 수소충전소 요금 인상 - 10월 1일부터 kg당 9,500원…전국·충북 평균보다 여전히 낮은 수준 유지 - |
충주시가 충주바이오그린 수소충전소의 충전 요금을 오는 10월 1일부터 kg당 9,500원으로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기존 8,400원보다 1,100원 오른 금액이다.
바이오그린 수소충전소는 음식물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제조 및 판매하는 시설로 인근 연수, 목행 수소충전소에도 공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요금 인상 배경에 대해 무상 하자보수 기간이 종료되면서 유상 수선비용이 늘어나 운영비 부담이 불가피하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수소경제 활성화와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해 인상 폭을 최소화해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수소 판매가격은 전국 평균 10,259원, 충북 평균 9,968원으로 충주 바이오그린 수소충전소의 인상요금은 여전히 전국과 도내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소충전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부득이하게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라며, “이용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상으로 수소경제 활성화와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 연수, 목행 수소충전소는 지난 8월 1일부터 충전 요금을 kg당 9,900원으로 인상해 운영 중이다.
충주시, 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한 ‘벽화 그리기 사업’ 결실 - 두 달여 간 이어진 협력의 성과...지역사회 공헌과 소통의 장 마련 - |
충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벽화 그리기 사업’ 대상 2곳을 완료하고 두 달여 간 이어진 협력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회원과 장애인이 힘을 모아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벽화는 해피데이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와 충청북도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 두 곳에 조성됐다.
단순히 노후화된 벽면을 단장하는 것을 넘어, 기획부터 밑그림·채색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며 소통과 협력의 과정을 담아낸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주민 의견과 공간의 특성이 반영된 작품은 밝고 화사한 색감 속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캘리스트 학습동아리 서우희 회장은 “우리 동아리의 재능이 지역사회와 장애인 학습자들에게 의미 있게 쓰여 기쁘다”라며 “함께 그림을 그리며 예술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힘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부 특성화 지원사업과 연계해 모두가 함께하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 故 안종국 중사, 故 이윤탁 대위, 故 최영도 병장 유족 화랑무공훈장 받아 - |
충주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안종국 중사, 고 이윤탁 대위, 고 최영도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훈장 전수식은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조길형 충주시장이 무공 훈장 및 증서와 기념패를 전수했으며,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6․25 전쟁 당시 안종국 중사는 25사단 병참중대, 이윤탁 대위는 5사단 27연대, 최영도 병장은 7사단 5연대 소속으로 전공을 세워 이번에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훈장은 자녀인 안영수, 이한주, 최규탁 씨가 각각 받았다.
유족 A 씨는 “아버지가 뒤늦게나마 무공 훈장을 받게 되어 참전용사의 가족으로서 자랑스럽고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유족에게 지금이라도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2019년부터‘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가을 향기 따라 걷는 단월강변, 코스모스 활짝! - 이달 말 절정... 10월 7일 청보리 식재 전까지 만끽하세요 - |
달천동은 지난 6월 청보리 수확을 마친 단월강변 1만 8,600㎡ 부지에 심은 코스모스가 본격적으로 개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충주에서 유일하게 조성된 이 코스모스 꽃밭은 9월 말부터 추석 연휴까지 절정을 이뤄 시민과 귀향객들에게 가을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코스모스 꽃밭은 달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훈)가 청보리를 수확한 자리에 직접 심은 것으로, 위원회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새벽마다 제초 작업을 이어오며 정성껏 가꿔왔다.
강변 산책로와 어우러진 코스모스는 이미 다채로운 색감으로 물들기 시작해 가족 나들이, 연인 데이트, 사진 촬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주변에는 들꽃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생동감을 더하고, 저녁 무렵 붉게 물드는 하늘과 함께 감상하는 코스모스 꽃밭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주변 맛집과 함께 휴일 관광 명소가 될 전망이다.
코스모스는 추석 연휴까지 절정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10월 7일부터는 내년을 위한 청보리 식재가 시작되므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려면 이 시기 이전 방문이 적기다.
윤미자 달천동장은 “단월강변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절별 특색 있는 경관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데이골프앤리조트그룹,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임페리얼레이크, 로얄포레, 올데이골프앤리조트 등 충주시에 3천만 원 기탁 - |
올데이골프앤리조트그룹(회장 최동호)의 골프클럽인 임페리얼레이크(사장 서향기), 로얄포레(사장 최창호), 올데이골프앤리조트(사장 박시영)가 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3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세 골프클럽이 1천만 원씩 모아 조성됐으며, 각 골프장 소재지인 금가면(임페리얼레이크), 신니면(로얄포레), 앙성면(올데이골프앤리조트)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위기가구 등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대표들은 입을 모아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5년 동안 꾸준히 기탁하시는 올데이골프앤리조트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부 누적 금액이 1억 5천만 원에 이르는 올데이골프앤리조트그룹은 2021년부터 임페리얼레이크, 로얄포레, 올데이골프앤리조트가 같은 뜻을 모아 3천만 원씩 기탁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과 함께 ‘심청가’ 음악회 관람 충주문화시니어클럽, 정신건강의 날 맞아 문화 활동 참여 - |
충주문화시니어클럽(관장 박보경)은 17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날 기념 음악회 심청가(心聽歌)’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20여 명과 함께 관람하며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음악회는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 삶의 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은 지난 9월 3일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노인정신건강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8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우울증 예방교육과 문화활동 참여를 연계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 참석 또한 협약 활동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아울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지역사회 속에서 어르신 삶을 지지하는 제도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박보경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이 사회와 연결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적 복지사업”이라며, “이번 문화활동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여가와 문화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소속감을 느끼고, 우울 예방과 사회적 관계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 이어져 - ㈜유한건강생활, 칠금금릉동 지사협, 태태주 따뜻한 나눔 참여 - |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이어지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유한건강생활(대표 손정수)은 추석 명절을 맞아 36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멀티비타민&미네랄)을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의숙)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손정수 대표이사는 충주 출향 기업인으로 지난해에도 6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나눔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최동진 통장이 발굴한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순)는 새 학기를 맞아 지역 초·중학생 13명에게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개학과 함께 새로운 학기를 시작한 학생들이 더욱 힘차게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생활 여건과 학업 성취도를 고려해 추천된 초등학생 6명, 중학생 7명에게 지급됐다.
태태주(대표 김송주)에서는 17일 연수동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과 연수동 31개소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 최고! 사랑의 점심 나눔’을 진행했다.
점심 나눔 사업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연수동 65세 이상 어르신을 초청해 음식을 대접하는 행사로 자장면, 물만두, 다과 등을 지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활동을 이어 가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온정의 소식이 계속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곳곳,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릴레이 - 봉방동 향기누리봉사회 반찬 나눔, 살미면 이장협의회 및 자율방재단 심폐소생술 교육 - |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뜻깊은 활동이 이어지며 활력을 더하고 있다.
봉방동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이성숙)는 17일 복지 사각지대 홀로 노인 3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개인 돈을 모아 마련한 김 식품 선물과 요리한 육개장과 각종 밑반찬을 함께 전달함으로써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끼니를 챙겨드리고 안전을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다.
같은 날 살미면 이장협의회와 자율방재단(협의회장·단장 김원석), 면사무소 직원 50여 명은 살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성원) 2층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살미면 보건지소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교육용 모형을 활용해 1:1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을 익히며 실질적인 응급처치 요령을 배웠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이뤄졌으며, 의료환경이 열악하고 연로한 주민이 많은 면 지역에 꼭 필요한 교육임을 공감하며 추진됐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활발히 활동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하나 되고 보듬어 가는 충주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여러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