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9. 19.(금)]
내 용 |
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2026년 국가유산 활용사업 10개 사업 선정 - 청주 국가유산 야행 11년 연속 공모 선정,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신규 선정 - 7개 분야 10개 사업 선정, 국비 11억원 확보 |
문화유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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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 9월 26일~27일 생명누리공원에서 펼쳐지는 배움과 즐거움의 축제 |
평생학습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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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주시, 중앙아시아 수출·교류 거점 다진다 - 키르기즈공화국 수도 비슈케크에서 수출상담회... 청주시 중소기업 8개사 참가 - 비슈케크시와 우호교류 1주년 맞아 경제·문화 협력 확대 도모 |
기업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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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팝업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하반기 4회 운영 |
아동복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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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보건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성료) |
청원보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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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
∙ 백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밀라논나와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만남 |
비엔날레조직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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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행사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13:50 |
청주시 치매극복의날 기념행사 |
농업기술센터 청심관 |
건강증진과 (치매안심센터팀) |
청주 시장 |
15:00 |
주요업무계획 보고[공원산림본부] |
제1임시청사 소회의실 |
정책기획과 (기획팀) |
|
19:00 |
육거리야시장 상설 개장식 |
육거리시장 (제1주차장) |
경제일자리과 (시장활성화팀) |
□ 전일(2025. 9. 18.) 배포자료
내 용 |
담 당 부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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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청주시,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기공식 개최 |
체육시설과 |
2 |
청주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 국비 150억원 확보 |
미래산업과 |
3 |
커넥트현대 청주, 청주시 전통시장에 자동심장제세동기 기탁 |
경제일자리과 |
4 |
청주시, 22일부터 2차 소비쿠폰… 청주페이는 모바일 행복센터 신청 |
경제일자리과 |
5 |
낙엽과 잼병, 삶 비추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전 3회차 |
시립미술관 |
6 |
청주시,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 참가 |
경제일자리과 |
7 |
청주시, 동자개 치어 3만5천여마리 대청호에 방류 |
축산과 |
8 |
청주고인쇄박물관, 2025년 시민강좌 개강 |
학예연구실 |
9 |
청주시, ㈜에어레인·㈜거양코아와 716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미래산업과 |
10 |
청주시, 성안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정부 공모 도전 |
도시재생과 |
11 |
청주시, 대규모 개발사업 사전 점검 강화 |
지적정보과 |
12 |
박용국 농업정책국장, 사슴클러스터사업단 현장 점검 |
축산과 |
13 |
미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 청주시립미술관에 모여라! |
청주시립미술관 |
14 |
청주시한국공예관, 시민공예학교 수료전 ‘조각집’ 개최 |
문화예술과 |
15 |
청주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심화 교육과정 수료 |
도시농업관 |
16 |
청주시 보건소, 의료비 후불제 발전 공로로 표창 쾌거 |
보건정책과 서원·청원보건소 |
17 |
청주시, 누리집 담당자 대상 보안교육 실시 |
정보통신과 |
18 |
청주시, 지역자활생산품 추석명절 판매전 성황리 개최 |
복지정책과 |
19 |
북부종합사회복지관 BRAVO! 마이라이프 운영 시작 |
복지정책과 |
20 |
청주시, 일상 속 갑질 예방과 청렴 실천 교육 실시 |
감사관 |
21 |
청주시립도서관, 도서관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SNS 홍보 컨설팅 실시 |
청주시립도서관 |
22 |
청주공예비엔날레 행복모아 주식회사와도 연결 짓기 성공 |
비엔날레조직위 |
23 |
청주시청 사격부, 창원서 울려 퍼진 금빛 총성! |
체육교육과 |

청주시, 2026년 국가유산 활용사업 10개 사업 선정 |
- 청주 국가유산 야행 11년 연속 공모 선정,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신규 선정 7개 분야 10개 사업 선정, 국비 11억원 확보 |
청주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7개 분야 10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활용해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이를 통해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 국가유산 활용 기반사업이다.
2025년 7개 사업에서 2026년 10개 사업으로 선정 건수가 늘었으며 총사업예산도 2025년 11억원에서 2026년 25억으로 대폭 증액됐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1년 내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눈에 띄는 성과는 ‘국가유산 야행’ 사업이다. 청주 원도심 국가유산을 배경으로 한 대표 야간문화 행사로 2016년 시작 이후 11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
또한 올해는 충북 도내에서 처음으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 기술과 국가유산을 결합한 야간 콘텐츠 활용사업으로 총사업비 14억원(국비 7, 지방비 7)을 투입해 2026년 하반기 원도심 일원에서 다양한 빛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숨겨진 국가유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재창조하는 ‘생생 국가유산’ 분야에서는 △평화의 아이콘, 비중리 보물 △정북동 토성, 마한의 꿈 2건이 선정됐다.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향교·서원 국가유산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속가능한 역사문화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신항서원 휴·식(休·識)시대 △청주향교, 미래를 품다! 2건이 뽑혔다.
특히 ‘신항서원 휴식시대’는 2024년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로 선정돼 3년간 국비 지원과 함께 사업운영·홍보 등에서 국가유산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전통 건축물과 종갓집을 활용해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에는 ‘문산관에 왜 왔니, 왜 왔니?’가 포함됐다.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산사가 보유한 국가유산을 활용해 해설, 강의, 체험, 공연 등을 제공하는 산사 문화 체험 사업이다. 신규로 선정된 △안심사 야단법석 즐거움이 절로절로를 포함해 △대한제국의 마지막 원찰 용화사 칠존석불에 기원하다 2건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국가유산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하는 ‘국가유산 교육 활성화’ 분야에는 ‘탐나는 청주’가 이름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청주의 자랑스런 국가유산을 활용해 시민과 함께 향유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며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
- 9월 26일~27일 생명누리공원에서 펼쳐지는 배움과 즐거움의 축제 - |
9월 생명누리공원이 배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청주시는 오는 9월 26일(금)과 27일(토) 이틀 동안 ‘2025 청주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소중한 내 삶을 풍요롭게’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배우고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열린 학습 축제로 준비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평생교육 기관·단체, 강사, 학습동아리 등 120여개 팀이 참여해 평생학습의 성과와 매력을 시민들과 나눈다.
잔디광장 곳곳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귀 건강 테라피, AI 일러스트 머그컵 만들기,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은반지·가죽 공예 등 11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색연필화·유화·민화 등 시민 작품 120여점도 전시돼 배움이 꽃피운 창작의 세계도 감상할 수 있다. 문해 학습자들의 시와 그림이 전시된 시화전에서는 글자를 배우며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이들의 이야기가 감동을 전한다.
행사 첫날 오전에는 강원국 작가가 ‘말은 현실의 삶을 만들어 낸다’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열어, 삶의 언어가 주는 힘을 전한다.
오후에는 개막식과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이 진행된 뒤 성인문해 한마당에서 학습자들의 시 낭송, 북 난타, 부채춤,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시민 학습동아리들이 색소폰, 우쿨렐레, 난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오후에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사이언스 매직쇼, DJ 디지의 신나는 퍼포먼스, 기타리스트 고려진과 가수 신가령의 힐링 콘서트, 도화예술단의 ‘퓨전 고고장구’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플리마켓이 열려 잡화·의류·수제 식품 등 60여팀의 개성 있는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푸드트럭 10대가 참여해 먹거리도 풍부하다.
가족과 함께 도전할 수 있는 ‘플리마켓 패밀리 챌린지’, 순간의 집중력을 겨루는 ‘10초 챌린지’, SNS 인증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해 주말 나들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행사에 앞서 세심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청주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올해 박람회는 그 어느 때보다 프로그램이 풍성하고 시민 참여가 확대됐다”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배움이 생활이 되는 도시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중앙아시아 수출·교류 거점 다진다 |
키르기즈공화국 수도 비슈케크에서 수출상담회... 청주시 중소기업 8개사 참가 - 비슈케크시와 우호교류 1주년 맞아 경제·문화 협력 확대 도모 |
청주시는 지난 17일~18일 키르기즈공화국 수도 비슈케크에서 청주시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열고, 비슈케크시와 우호교류 1주년을 기념한 실무진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아시아 시장을 교두보로 삼아 청주 기업의 해외 판로를 넓히고 도시 간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에는 청주시를 대표하는 중소기업 8개사가 참가했으며 충북테크노파크와 세계한인경제인무역협회(OKTA)가 협력했다.
상담회는 현지 호텔에서의 공식 상담회와 바이어 사업장을 방문 상담회 등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상희 청주시 경제투자국장은 비슈케크시 청사에서 리스파에프 티무르 도시개발국장과 만나 우호교류협약 체결 1주년 기념 실무협의를 갖고, 기업·경제·문화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제도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청주시 대표단은 주키르기즈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김광재 대사와 면담을 갖고, 중앙아시아 전반의 경제·투자 동향을 공유하며 청주기업의 수출·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상희 청주시 경제투자국장은 “비슈케크시는 청주시와 지난 5월 공예국제교류전을 개최할 만큼 이미 문화적으로 깊은 우정을 나눈 도시”라며 “이번 수출상담회와 협의를 통해 문화교류에 이어 경제 분야로까지 협력의 지평을 넓히고, 청주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진출과 바이어 네트워크 구축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청주시, 팝업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하반기 4회 운영 |
- 10월 11일 생명누리공원에서 시작... 한층 더 풍부한 프로그램 준비 - |
아이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청주시가 운영하는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하반기 일정이 10월부터 시작된다.
팝업 놀이터는 ‘떴다 사라진다’는 의미의 ‘팝업(pop-up)’과 ‘놀이터’를 결합한 이름으로, 생활권 가까운 공원이나 공터에 4시간 동안 설치·운영되는 이동식 테마 놀이터다.
멀리 가지 않아도 집 근처에서 다양한 놀이와 문화를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반기 첫 운영은 10월 1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린다. 이어 10월 18일에는 유기농복합단지, 10월 25일 무심천체육공원, 11월 1일 문암생태공원에서 차례로 개최된다.
시는 가을철 야외활동에 적합한 시기인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기상 악조건의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보다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한다. 기존 마술·버블 공연에 더해 벌룬 공연을 새로 도입하고, 에어바운스 등 놀이기구를 교체해 신선한 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보호자와 아이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사장 곳곳에 쉼터 공간도 마련한다.
일부 인기 놀이기구와 체험 부스는 현장 사전접수제를 운영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아이들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즐기도록 할 예정이다.
‘오늘! 여기! 꿀잼’은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토요일에 비가 예보되면 일요일로 연기해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안내된다.
시 관계자는 “팝업 놀이터는 아이들이 뛰어놀고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놀이문화를 누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하반기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놀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등에서 팝업 놀이터를 4회 개최했다. 행사 기간 1만6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고 즐기는 가족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청주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성료 |
19일 농기센터 개최...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 - |
청주시 보건소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19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영신 청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는 청주시청 직원으로 구성된 하모니아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2부 무대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진행한 ‘청춘 타임머신’ DJ 공연이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이 준비한 공연이 펼쳐졌다. 난타, 실버댄스, 에어로빅, 사물놀이 등 다양한 팀이 노래와 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어르신들이 만든 공예품 전시와 스티커 사진기, 포토존 체험공간도 운영돼 참여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청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2011년 제정된 ‘치매관리법’에 따라 매년 9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환자와 가족의 부담 완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보 도 자 료 70대 백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밀라논나 × 청주공예비엔날레 27일(토)‘짓기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 개막 후 ‘짓기 프로젝트’ 첫 주자 ... 19일(금) 13시부터 선착순 300명 모집 - 1세대 패션디자이너에서 백만 유튜버까지, 삶을 지어온 결정적 순간들 다음세대 홍보대사들의 패션쇼 무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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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가장 핫한 할머니, 70대 백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밀라논나’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만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밀라논나’와 함께하는 ‘짓기 프로젝트 – 옷을 짓다, 세상을 연결 짓다’에 함께할 참여자를 19일(금) 오후 1시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짓기 프로젝트’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제인 ‘세상 짓기’와 연계한 특별 프로젝트로, 공예를 넘어 세상의 다양한 ‘짓기’의 의미를 탐구하는 자리다.
글을 짓고, 옷을 짓고, 집을 짓고, 관계를 짓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과 함께 그들의 ‘짓기’가 우리 사회를, 또 우리의 내일을 어떻게 변화시켜 가는지 소통하고 나누는 담론의 장으로, 사전 프로젝트에 ‘글짓기- 배우 겸 작가 차인표’에 이어 ‘노래 짓기- 크리에이터 겸 가수 서이브’가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서이브와 함께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챌린지는 현재 98만뷰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27일(토) 오후 2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펼쳐질 이번 ‘짓기 프로젝트’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 이후 첫 프로젝트로, 패션의 본고장 밀라노에서 유학한 최초의 한국인이자 한국 패션 산업의 역사를 바꾼 주인공, 2025년 현재 가장 힙한 72세이자 좋은 어른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밀라논나’가 청주를 찾는다.
패션부터 건강, 인생 조언까지 업로드하는 영상마다 화제를 모으며 기록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는 100만 유튜버인 그녀, 수많은 ‘최초’의 수식어 바탕에는 언제나 ‘공예적인 삶’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한땀 한땀 마음을 다해 옷을 짓듯 삶을 지어온 ‘밀라논나’의 결정적 순간을 나누는 이날 ‘짓기 프로젝트’에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대표하는 다음 세대 홍보대사들의 패션쇼도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날 패션쇼에 등장하는 23벌의 의상은 쓰임을 다한 청바지를 새활용해 다음 세대 홍보대사들이 직접 디자인·제작한 것으로 섬유 분야의 이혜미 작가와 함께 지난 8월부터 7차례에 걸쳐 ‘옷 짓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옷을 짓다가 이제는 세상을 연결 짓는 백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밀라논나’와 생애 처음 직접 옷을 지어 본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다음 세대 홍보대사들의 만남에 함께하고 싶은 시민은 웹 홍보물의 QR코드와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누리집(www.okcj.org)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300명까지 모집한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11월 2일(일)까지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개최한다. 추석 당일을 제외한 월요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