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 ‘꿈이음사업’ 수료식 열려 |
미술전시회와 클라리코 연주회로 성과 공유 |
▶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남진)가 24일 센터에서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프로그램인 ‘꿈이음 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과 부모, 가족이 함께해 따뜻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꿈이음 사업’은 학업중단 청소년들이 다양한 학습 경험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는 자기계발프로그램으로컴퓨터 자격증, 미술, 과학, 클라리코 악기가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은 수개월 간의 활동을 통해 각자의 재능과 흥미를 발전시켰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미술 작품 전시회와 클라리코 합주 공연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는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이 가득했고, 무대 위에서는 합주 공연이 이어져 가족과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김남진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성취와 자신감을 얻는 과정이 가장 큰 의미였다”며 “앞으로도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1388cw.or.kr) 전화(043-297-1388),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서청주꿈드림), 페이스북(서청주꿈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