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5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충청북도

충북도 경제통상국,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등 지역경제 활력 도모 외 수시분

충북도 경제통상국,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등 지역경제 활력 도모

- 진천중앙시장 장보기 및 소비쿠폰 캠페인, 복지시설 위문 등 추진 -

 

충청북도 경제통상국 직원 25명은 24() 진천중앙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하고 진천군 문백면사무소와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제수용품과 지역 농·축산물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성수품 가격을 점검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진천 문백면사무소에서는 지난 922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을 전개했다. 소비쿠폰 신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청 방법, 사용처, 사용기한 등을 직접 안내하고 명절 전 적극적인 사용을 권장했다.

 

또한, 이번 장보기 행사와 함께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도는 추석 명절 기간 중 치안, 재난 및 생활안전, 화재 등 다양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 속 안전문화 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진천읍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진천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 및 종사자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추석맞이 다양한 활동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을 찾고 나눔에 동참에 주신다면 더욱 뜻깊은 명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

 

일정표 및 방문시설 현황

 

일정표

 

시 간

 

소요

내 용

비 고

12:50~13:20

30‘

이동(도청 문백면행정복지센터)

 

13:20~13:40

20‘

소비쿠폰 캠페인(문백면행정복지센터)

 

13:40~13:55

15‘

이동(문백면 진천요양원)

 

13:55~14:10

15‘

위문품 전달 및 격려

 

14:15~14:20

5‘

이동(요양원 진천중앙시장)

 

14:20~14:50

30‘

전통시장 장보기

 

14:50~15:30

40‘

귀청

 

 

 

진천중앙시장 ‘25년 충북도 우수전통시장 선정

소 재 지 : 진천군 진천읍 중앙동623 일원

개설연도 : 1950.3.(인정일 05.03.17.)

규 모 : 부지 4,949

점 포 수 : 96

- 업 종 : 제조업 5, 도매업 10, 소매업 14, 서비스업 10,

숙박 및 음식점업 9, 기타 48

매 출 액 : 일매출 1천만원, 연매출 36억원

종사자수 : 자영업종사자 56, 노점 40

주요품목 : ··수산물, 의류, 잡화 등

 

진천요양원(노인복지시설)

: 충북 진천군 진천읍 중앙동218

설치신고일 : 2021.02.10.

시설규모

- 면 적 : 3015.66

- 입소현황 : 정원 80/ 현원 56

- 종사자수 : 38

 

 

충청북도(2020~2030) 환경교육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 기후위기 시대 환경교육도시 충북이 나아갈 방향 수립 논의 -

 

충북도는 24일 충북연구원에서 4차 충청북도 환경교육계획(2026~2030)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제3차 충청북도 환경교육계획(2023~2025) 종료에 따라 제4차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6월 착수보고회 개최로 과업 수행에 들어갔다.

 

환경인식과 환경교육 수요에 대한 도민 의견수렴(6.11~6.20, 700), 현장에서 환경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시군 환경교육 담당 공무원, 광역기초환경교육센터 및 민간단체, 충북학교환경교육센터 등 이해관계자 설문조사(7~8), 전문가 자문회의(9, 10) 등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지역민의 삶의 질의 기반이 되는 지역환경여건 개선이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고, 환경부에서도 환경교육도시 지정제*처럼 지역중심 환경교육 활성화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 지역환경교육 실행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실현하고자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 협력 등 다양한 여건이 잘 갖춰져 있는 지자체를 지정하며 우리 도는 ’24. 9월 환경교육도시로 지정

 

이에 이번 제4차 충청북도 환경교육계획(2026~2030)의 목표는 지역 특색과 여건 변화를 반영한 구체적 실천계획과 추진 로드맵을 설정하는 것이다.

 

오늘 보고회에서는 환경교육도시 충청북도가 도민들의 참여로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도로 나아가는 로드맵이 되어줄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도시군 환경교육담당자 및 전문가 20여 명이 함께 다양한 논의를 했다.

 

이택수 충북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계획은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여 도민들의 참여와 도시군민간의 협력으로 탄소중립도 충북을 실현하는 데 있어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4차 충청북도 환경교육계획(2026~2030)12월에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도민환경수요를 최대한 반영한 후 내년 1월 최종 보고회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