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송기섭 진천군수,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 충북협회 고문 위촉
2. 제23회 생거진천 요리경연대회 성료
3. 진천군립도서관, 김정은 작가와 함께하는 부모교육 운영
4.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
재가노인 지원 서비스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 개최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29일 오전 10시 추석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위해 진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을 방문
행 사
△ 여성단체협의회 사회복지시설 위문 = 29일 오후 3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
송기섭 진천군수,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 충북협회 고문 위촉
-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공동번영 위한 역할 기대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와 산하 충북협회(이하 충북협회)의 고문으로 위촉됐다.
위촉식은 26일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열린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충북협회 출범식에서 진행됐다.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는 지난 2018년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 협력, 공동번영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송 군수는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와 충북협회의 고문으로 위촉됨에 따라 향후 동북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충북협회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약 60명의 회원으로 출범했으며, 상임공동대표는 신계종 前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맡았고, 공동대표는 김형근 前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상천 前 제천시장, 이차영 前 괴산군수, 김광직 前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 박연수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가 담당한다.
이들은 한반도, 동북아의 평화, 경제협력을 위한 촉진 활동, 정책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해 큰 임무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이 느낀다”며 “미력하나마 분골쇄신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3회 생거진천 요리경연대회 성료
이월면 부자낙지 한혜진 씨 요리왕 미르 대상 차지
충북 진천군은 다양하고 독창적인 요리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제23회 생거진천 요리경연대회’가 백곡천 둔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요리왕 미르’를 선발하는 본선 무대에는 7개 읍·면을 대표하는 일반음식점 7개 팀이 참가해 자유 주제로 각자의 실력을 뽐냈다.
심사는 식품·조리 전문가 4인과 새롭게 구성된 일반인 심사단 15인이 함께 참여해 진행했다.
경연 결과, ‘요리왕 미르’ 대상은 이월면 부자낙지의 한혜진 씨가 차지했다.
또 금상은 광혜원면 광혜원소곱창 손영자 씨가, 은상은 덕산읍 장흥본가 박문곤 씨, 문백면 은주네 이은주 씨가, 장려상은 초평면 증산골가든 박명래 씨, 진천읍 땡초닭발 성문숙 씨, 백곡면 신진도꽃게 김혜란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경연 외에도 ㈜면사랑(대표 정세장)의 잔치국수 무료 시식회와 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지구촌 맛 여행’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미 군 식산업자원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요리왕 미르’로 선정된 수상자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의 특색 있는 요리를 널리 알리고, 음식문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립도서관, 김정은 작가와 함께하는 부모교육 운영
- 오는 10월 16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10월 18일 특강 개최
충북 진천군립도서관은 북 스타트를 통해 아기와 부모가 책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김정은 작가와 함께하는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특강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 진천군립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부모와 영어책 읽기에 관심이 있는 진천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신청은 오는 10월 16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도서관을 활용한 우리 아이 영어 독서력을 키우는 엄마표 영어교육법’이란 주제로 아이의 영어 독서력을 키우는 방법과 도서관을 활용한 독서법 등 영어와 친해지는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진천군립도서관장은 “부모가 먼저 시작하는 영어독서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영어책과 친해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은 작가는 現 독서문화플랫폼 책씨앗, 한겨레 교육 등 인문학과 글쓰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SBS 최영아의 ‘책하고 놀자’, EBS 김현주의 ‘책으로 행복한 12시’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엄마가 시작하고 아이가 끝내는 엄마표 영어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오늘, 가족 독서를 시작합니다 등이 있다.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
재가노인 지원 서비스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 개최
충북 진천군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인성)는 재가노인 지원 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바다로 떠나는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신체적, 경제적 여건으로 문화 활동 참여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충남 당진에 소재한 삽교호로 떠나는 가을 나들이로 계획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월드 아트 서커스를 관람하고 바다공원을 산책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바다를 보고 싶어도 함께 갈 가족이 없어 늘 아쉬웠는데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인성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고 오랜만에 떠난 가을 나들이가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의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