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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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신니면 파크골프장 개장 외 (10월2일 종합)

 

 

충주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가동시민 안전·편의 최우선

3일부터 9일까지 재난·교통·복지·보건·환경 등 11개 분야 대책반 운영

 

충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위해 ‘202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을 비상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교통·복지·환경·보건 등 11개 분야에 걸쳐 종합대책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청 당직실에 시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24시간 재난안전 대책반을 가동해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한다.

 

호우·태풍 등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전통시장과 수상안전시설, 다중이용시설 13개소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도 이미 마쳤다.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경찰서, 모범운전자회와 협력해 주요 정체 구간 교통지도를 강화한다.

 

고속버스 운행을 증회하고, 시내·시외버스 임의 결행을 금지하는 한편 예비차를 투입해 귀성객 수송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도로 기동반을 편성해 비상상황에 신속 대응하고 공사장 안전점검으로 교통사고 예방에도 힘쓴다.

 

시는 저소득 가구, 사회복지시설, 독립유공자 유족 등 1,842가구와 73개소를 위문해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한다.

 

또한 독거노인, 고령부부, 조손가정 등 4,600여 명에게 돌봄서비스, 도시락 배달, 응급안전서비스를 제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보건소는 응급의료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해 건국대 충주병원, 충주의료원, 충주미래병원 등 지역 응급의료기관이 연휴 기간 24시간 운영되도록 하고, 원주세브란스병원 등과 공조를 강화한다.

 

아울러 153개소 병·의원과 약국을 분산 운영하고 보건진료소 8곳을 통해경증환자 진료 및 의료상담을 제공한다.

 

생활쓰레기 상황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 공백을 최소화하고, ·하수도 기동반을 투입해 단수·침수 등 긴급 상황에도 대비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철저한 비상근무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돌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전국시군구공무원노조연맹 감사패 수상

 - 직원 복지·권익 보호 제도적 성과 인정소통·화합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 -

 

 

충주시는 1일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으로부터 공무원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충주시가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구내식당 직영 전환 등 직원 복지 기반을 확대하고,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직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응 조례 제정, 직무 관련 법률 소송비 지원 등 권익 보호에 힘써온 노력이 인정된 결과다.

 

또한 충주시는 새내기 공무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젊은 공직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등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성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인증제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 한 바 있다.

 

공주석 위원장은 충주시는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왔으며, 이러한 성과가 전국적으로도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앞으로도 충주시 공직사회가 더 큰 자부심을 갖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전국 공무원들을 대표하는 연맹으로부터 귀한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같은 날 시청 잔디광장에서 ‘2025 소통한마음행사를 열고 도전 골든벨, 창밖 콘서트, 체험 부스, 행복배달통 표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충주시, 신니면 파크골프장 개장

- 9홀 규모 체육시설 완공주민 여가·체육활동 거점 기대 -

 

충주시가 파크골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신니면에 새로운 체육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1일 신니면 용원리 일원에서 신니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시의원, 시도의원, 유관단체와 시민 등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기념사, 기념 시타,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신니면 파크골프장은 약 7,000규모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87천만 원을 투입해 9홀 규모의 골프장과 함께 주차장,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주민 건의에서 시작해 2023년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20248월 착공, 10개월의 공사 끝에 올해 5월 준공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신니면 파크골프장 조성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여가 활동과 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설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니면 파크골프장 개장으로 충주시는 7개 구장, 153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게 됐으며, 시민들의 체육 참여 기회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충주종합운동장 야외행사장 조성 완료

- ·햇빛 걱정 없는 전천후 체육 공간 탄생 -

 

 

충주시는 충주종합운동장 중앙광장 옆에 대규모 막 구조물을 설치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충주종합운동장 야외행사장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야외행사장은 총면적 2,400규모로 바닥을 탄성포장으로 마감했으며, 120m 규모의 트랙을 함께 조성해 걷기와 달리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육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형 막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어 비가 오는 날이나 강한 자외선이 내리쬐는 한여름에도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시민들은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운동을 이어갈 수 있으며, 충주의 대표적인 체육활동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완성된 야외행사장은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프로그램까지 아우를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활용되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연이나 행사 등 전용 사용을 원하면 충주시청 체육진흥과 종합운동장관리팀(043-850-6640~3)으로 전화해 대관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종합운동장 야외행사장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열린 체육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도 종합운동장 야외행사장이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여가 활동의 질을 높이는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관리 및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충주시보건소 이해원 주무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건강증진 행정역량 인정받아 -

 

 

충주시가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의 비전에 걸맞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충주시보건소(소장 정상구)1일 보건과에서 근무하는 이해원 주무관이 ‘2025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성과공유회에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을 평가해, 전년도 대비 평가 점수를 가장 크게 개선한 우수 지자체 공무원 3명에게 장관상을 수여했다.

 

특히, 충주시와 이 주무관은 응급의료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한 필수의료체계 강화 노력 도농복합도시 특성에 맞춘 찾아가는 보건사업 시민 생활권 중심의 걷기 인프라 조성을 통한 걷기 좋은 건강도시정착 등 다양한 시민 체감형 사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충주시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체계적 추진 및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행정역량 등이 전국적인 인정을 받은 것에 큰 의미를 두는 동시에, 향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실행 과정에서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충주를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 1015일까지 연장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불편 최소화,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전 세목 해당 -

 

 

충주시는 국가정보관리원 화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분 재산세와 신고 및 납부 취득세 등 모든 세목의 기한을 오는 1015일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본래 930일까지 납부해야 하는 재산세 등의 경우 연장 조치로 인해 1015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또한 929일부터 1015일 사이에 신고 및 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취득세 역시 1015일까지 신고와 납부가 가능하다.

 

다만,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납기 연장과 상관없이 930일에 정상 출금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기한을 연장하게 됐다라며, “이번 화재로 인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방세시스템은 정상 운영 중이나 모바일을 이용하는 스마트위택스의 경우 이용이 제한되고 있어, 납세자는 반드시 PC를 통해 위택스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충주시-국가시험원,‘지방살리기 상생 협약체결

- 지역 소비 진작·고향사랑기부제 확산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

 

 

충주시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과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에 나섰다.

 

시는 국가시험원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지역 특산품 구매 관광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상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지방살리기는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 중인 정책으로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민간기업이 함께 위축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고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배현주 국가시험원장은 국가시험원은 충주 안림동 출제센터를 통해 매년 수많은 시험 위원이 방문하는 만큼, 이들이 지역에서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겠다지역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축된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충주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1992년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으로 설립돼 의사·간호사·약사 등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 국가시험을 주관하며, 충주 안림동 출제센터를 통해 면허·자격시험 문제를 출제·관리하는 등 지역사회와도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다.

충주시 희망복지지원단, 동료 교육지도 실시

경험에서 우러난 기술을 제공하며 사례관리자의 전문성 역량 강화 -

 

 

충주시는 30일 충주시청 상상마루 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사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동료 교육지도(슈퍼비전)’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 연계와 위기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실효성과 빈곤 예방 능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한 사례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희망복지지원단이 제공하는 동료 교육지도는 경험에서 우러난 실천 기술과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월 1회 정례화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희망복지지원단과 행정복지센터 소속 통합사례관리사가 참석해, 1인 중장년 고립 가구 사례에 개입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사례관리사는 혼자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동료와 함께 논의하면서 관점을 확장하며 실천적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은옥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담당자의 역량이 매우 중요한데, 이번 교육지도가 사례관리자들의 현장 역량 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정기적인 교육지도를 통해 사례관리사의 전문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담당자(사회복지공무원)에게도 동료 교육지도를 제공함으로써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충주시, 다슬기 치패 1403천 패 방류

- 토속 어종 자원 증식으로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

 

 

충주시는 1일 어족자원 증대를 위해 1403천 패를 탄금호(단월교)와 남한강(목계교)에 다슬기를 방류했다.

 

다슬기는 계곡이나 깨끗한 하천에 서식하는 담수 패류로서 저지방,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시력 보호, 숙취 해소, 간 기능 회복 등에 효능이 있는 이로운 수산생물이다.

 

또한 하천이나 계곡의 바닥에 서식하며 이끼 등 유기물을 섭취해 수질을 정화하는 생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치어 방류를 통해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은 물론 수중생태계 균형 유지에 크게 기여하며 어업인 소득증대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라며, “더불어 많은 낚시인들이 충주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5월부터 9월까지 뱀장어 16천 마리, 쏘가리 15천 마리, 대륙송사리 12천 마리, 버들붕어 2천 마리, 토종붕어 40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10월 중에 대농갱이 69천 마리 방류를 끝으로 올해 총사업비 1억 원 규모의 방류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충주시, 23회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 성료

- 본선 진출자 13명의 열띤 경연에 2천여 명 관중 열광 속에 마무리 -

 

 

충주시에서 심금을 울리는 향토가요의 멜로디가 가을밤을 수놓았다.

 

충주시는 지난 28일 오후 630분에 탄금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제23회 대한민국창작향토가요제가 2천여 명 관중의 열띤 응원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류호담)이 개최하는 대한민국 창작향토가요제는 우리 민족의 얼과 정서가 담긴 고향 노래를 발굴, 보급하기 위해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문화 지킨이의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가요제에는 예심을 거쳐 올라온 13명의 본선 참가자들이 향토가요로 노래실력을 뽐냈다.

 

경연 결과 청심애가를 부른 한아름(/34, 서을 은평구) 씨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이어 금상(상금 400만 원)할미할아미바위섬을 부른 유미선(/41, 충남 태안군) 은상(상금 200만 원)종댕이길을 부른 박명나(/57, 충북 충주) 동상(상금 100만 원)서해바다를 부른 두각(/32, 충북 청주) 등이 차지했다.

 

또한, 장려상(상금 50만 원)부산항김영근(/29, 부산리 동래구), ‘아버지의 거짓말강민찬(/36, 경남 창원시) 인기상(상금 30만 원)우리엄마이우선(/56, 충북 충주), ‘제부도 연가박단비(/55, 강원도 원주) 등이 받았다.

 

한편, 이날 가요제는 인기MC 조영구의 하명지의 진행과 김용태 악단의 반주 및 인기가수 황민호, 배일호, 윤태화, 한봄, 허청, 조아라, 오로지 등의 축하공연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류호담 한국향토음악인협회 회장은 열정적인 무대로 우륵문학제의 마지막을 빛내준 참가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모든 국민들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고향노래를 발굴, 계승 발전시켜 충주를 향토가요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의 고향노래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19975월 충주에 본부를 두고 창립된 ()한국향토음악인협회는 전국 25개 시·도지회에서 2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가요제를 통해 금잔디, 정정아, 박서진, 박혜신, 송봉수, 홍실, 연예진 등의 인기가수를 배출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충주시, 이웃사랑으로 한가위 활력 더해

명절 앞두고 각계각층의 이웃을 위한 나눔의 행렬 이어져 -

 

 

충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 사랑의 풍성함으로 한가위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충주시에서 활옥동굴을 운영하는 영우자원(대표이사 이영덕)12천만 원의 기부금을 지역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기탁했다.

 

기부금은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에 지정 기탁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작은나무치과(원장 이유진)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시각장애인 선수단을 격려하고자 후원금 200만 원을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충주시지회(회장 최금자)에 전달했다.

 

지회는 시각장애인 선수들의 훈련과 대회 준비 및 기량 발전 등 후원금을 뜻깊은 곳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교현안림동새마을협의회(회장 김용수, 송하윤)은 행복1%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가구 20곳을 선정해 쌀, 송편, 라면, 휴지 등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새마을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물품은 지역 내 홀몸노인, 저소득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배달해 따뜻한 명절나기를 응원했다.

충주새로남신경외과의원(원장 최원호)10kg 백미 58(200만 원 상당)을 연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동철)에 기탁하며 추석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탁된 백미는 연수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신내추럴(대표 김영호)에서는 가원(대표 김종수), 금성농산(대표 류한정), 안계농산(대표 김종수) 등과 함께 후원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각 포기김치 2,400kg(2160만 원 상당), 배추 1000(2000만 원 상당), 고춧가루 500(200만 원 상당), 고춧가루 600(250만 원 상당)을 준비해 취약계층 노인에게 전달했다.

 

물품은 1200여 명의 노인(충주시노인복지관 550, 충주종합사회복지관 350,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300)에게 전달해 온정 가득한 명절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탁영애, 유의숙)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저소득 취약계층 28곳에 명절선물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 들여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도왔다.

 

성충문구(대표 임동명)는 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충주시 나누면에 라면 30박스를 기탁하며 명절 연휴에 따뜻함을 더했다.

 

기탁한 라면은 지역 내 고립 청년, 홀몸노인 등 위기가구의 든든한 한끼로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긴 연휴기간 동안 자칫 고립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에 등불이 되어주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시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다함께 만드는 깨끗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맞이 각계각층의 봉사활동 활발히 전개 -

 

 

충주시가 명절을 앞두고 깨끗하고 안전한 추석 준비에 자발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박근석)1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호암예술관을 비롯한 호암지 일원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충주시지회 임원 및 읍면동위원회 위원 30여 명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방치 쓰레기 500kg을 수거했다.

 

충주시 공무직지회 소속 환경관리원 30여 명은 지난 6월과 9월에 이어 헌혈 봉사에 나서며 한가위에 따스한 훈풍을 더했다.

 

환경관리원 일동은 추석맞이 청결활동, 지역 내 음식점 이용하기 활동, 근무시간 외 취약지 청결활동 실시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살미면새마을협의회(회장 조용만, 부녀회장 박미숙)는 살미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0여 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살미면 보건지소 협조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1:1 심폐소생술 직접 실습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숙지 등 응급처치 요령을 숙지해 대가족이 모이는 명절 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됐다.

 

시 관계자는 적재적소에서 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분들이 있어 늘 든든하다시에서도 명절 손님맞이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따뜻한 음식에 담긴 추석사랑 한가득

- 읍면동 직능단체, 명절음식 나누며 이웃사랑 되새겨 -

 

 

충주시에서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음식나눔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경화)1일 지역 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20가정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갈비탕, 영양밥, 죽 등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했다.

 

용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 윤장순)은 직접 만든 송편, , 불고기 등 명절음식을 저소득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부녀회원들은 이웃들의 건강을 확인하며 명절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연수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성욱)는 연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동철)에서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송편을 비롯한 명절 음식을 정성껏 포장해 소외된 이웃 150세대에 전달하며 한가위의 참뜻을 실천했다.

 

수만보면향기누리봉사회(회장 나영혜)는 지역 내 홀몸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봉사를 실시해 온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봉사회에서 직접 만든 소불고기, 삼색전 등을 대상가구에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문, 이성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발굴한 취약계층 38가정에 송편, 한과, 김 등 명절음식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오알농장 대표인 신옥례 위원이 기탁한 달걀을 가구마다 직접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나눔을 받은 이웃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더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하게 된 것 같다나눔으로서 더욱 풍성해지는 상생의 정신이 충주시에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