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 김문근 단양군수 = 10일(금) 오전 9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테마회의 주재
단양군, 별곡 공용주차장 준공… 도심 주차난 해소 신호탄 – 113면 규모, 총사업비 51억 원 투입… 도심권 주차 인프라 확충 본격화 – |
단양 도심 주차난 해소의 출발점이 될 별곡 공용주차장이 문을 열었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별곡 공용주차장 준공을 마치고 시험 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별곡 공용주차장은 도심 주차난 해소의 신호탄이자 민선 8기 교통 인프라 확충 공약의 가시적 성과로 평가된다.
지난해 7월 착공해 1년여의 공사를 거쳐 완공된 별곡 공용주차장은 전체 2,778㎡ 규모에 113대의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총사업비 51억 원(도비 14억 2,800만 원, 군비 36억 7,200만 원)을 투입해 별곡리 300번지(군청 테니스장 부지)에 지상 2층·3단 구조의 일반철골 방식으로 조성됐다.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료 공영주차장으로 개방됐으며 CCTV와 장애인 전용주차면 등을 갖춰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준공으로 군청, 법원, 경찰서 등 관공서와 구경시장·상권이 밀집한 별곡리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는 물론 관광객 편의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별곡 공용주차장이 구경시장 접근성을 높여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별곡 공용주차장을 시작으로 군은 도심권 주차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수변로 공영주차장(142면) ▲중앙공원 주차장(122면) ▲구경시장 주차타워(지하 1층·지상 5층) ▲상진초등학교 복합시설 주차장(120면)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들 시설이 완공되면 단양읍 도심 전역의 주차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별곡 공용주차장은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관광 인프라”라며 “이번 준공을 신호탄 삼아 도심 전역의 교통·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직한 가격, 믿고 찾는 단양!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열려 –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으로 민생 회복 기여 – |
충북 단양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0월 첫 주,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민·관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계 공무원과 관내 상인회, 소비자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힘을 모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4일 단양구경시장과 매포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장보기에 참여하고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민생경제 현장을 점검해 군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군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단순한 명절 맞이 소비 촉진이 아닌, 지역 상인 매출 증대와 군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시제 준수 홍보물 배부를 통해 상거래 질서를 바로잡고, 불공정 거래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며, 군민들에게도 물가안정 동참을 당부했다.
최근 단양의 전통시장은 먹을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두루 갖추며 MZ세대에게도 각광받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사회단체·기업체 등 다양한 참여 속에서 추진돼,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명절마다 바가지요금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며 “단양군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점검을 통해 정직한 가격으로 믿고 찾는 단양 전통시장을 만들어가고,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이장연합회, 흥겨운 스포츠 한마당! – 8개 읍‧면 제17회 이장화합체육대회 – |
제17회 단양군 이장연합회 화합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제17회를 맞이한 단양군 이장연합회 화합체육대회가 지난 1일 매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군 이장연합회에서 주관·주최하고 단양군과 단양시멘트기금관리위원회, 수자원공사 충북지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해 온 이장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풀고 이장 간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군 단양군수를 비롯해 이상훈 군의회의장과 8개 읍면 마을 이장,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행사는 개회식과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순서로 꾸려졌으며, 참석자들은 활기차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겼다.
연합회가 준비한 체육대회에서는 모두가 웃음꽃이 가득한 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그간의 노고를 잊었다.
특히, 각 읍·면의 가수를 뽐내는 노래자랑에서는 모두가 숨겨진 끼를 발산하며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최순철 단양군 이장연합회장은 “평소 이장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와 헌신으로 활동했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모두가 웃고 떠들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역할과 소임을 다하고 계신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오늘 하루는 우애를 다지고 웃음과 활력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 청소업무 종사자 청결·안전 다짐대회 개최 –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연계 안전교육·환경시설 사업 설명회 열려 – |
충북 단양군은 지난 9월 30일 군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청결·안전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 복지팀장, 운전직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청소 업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쾌적한 환경 조성과 안전한 근무 환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돼, 청소업무 종사자 안전교육과 더불어 단양군이 추진 중인 폐기물처리장 현대화 사업 설명회도 병행됐다.
군은 행사에서 ▲환경미화원 등 청소업무 담당자 안전 확보 대책 ▲추석 명절 대비 청소 행정 대응책 ▲폐기물처리장 현대화 사업(전처리시설 설치,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매립시설 2차 증설)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손명성 환경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정부의 새단장 캠페인에 발맞춰 청소행정의 질을 높이고, 무엇보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분기마다 청소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청소정책을 공유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단양군,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보훈가족 위문 |
충북 단양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가족, 취약계층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군은 이번 위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11개소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 256가구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172가구에 위문품을 지원했다.
특히 6급 이상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 지역자활생산품과 후원 물품,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9월 29일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정성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는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 추석맞이 따뜻한 나눔 이어져 –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찰 후원 등 이웃사랑 실천 – |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충북 단양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더하고 있다.
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사랑 담뿍 한가위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전과 송편 등 추석 음식으로 구성된 밑반찬 꾸러미를 정성껏 마련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
같은 날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 동행, 함께하는 명절’ 사업을 추진해 저소득층 80가구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비와 고수리 약사사 보인 스님의 후원물품으로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김세트, 송편, 정육세트 등 푸짐한 명절 음식이 담겼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특히 고수리 소재 약사사도 지난 9월 3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고기, 떡, 김, 화장지 등 310만 원 상당의 위문꾸러미를 별도로 기탁하며 나눔의 뜻을 더했다.
약사사 보인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웃사랑은 매포읍에서도 이어졌다.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50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송편, 과일, 밀가루 등 9종의 식료품이 담겼으며,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명절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노인의 날 맞아 향산산약초 영농조합, 단양 어르신께 귀한 산양삼 후원 – 13년근 산양삼 180뿌리(시가 2천7백만 원 상당) 기탁 – |
제29회 노인의 날(10월 1일)을 맞아 충북 단양군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이 이어졌다.
단양군은 향산산약초 영농조합(대표 이현수)으로부터 13년근 산양삼 180뿌리(시가 2천7백만 원 상당)를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지회장 이덕홍)에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산양삼은 단양군 경로회장, 분회장, 지회 임직원 등에게 전달돼, 지역 어르신들에게 귀한 선물로 전해졌다.
특히 한 뿌리당 15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13년근 산양삼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향산산약초 영농조합은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지역 나눔을 실천해왔다.
가곡초등학교 전교생과 단양고등학교 육상부에 산양삼을 지원하며 미래세대를 응원했고, 올해 5월에는 단양노인복지관을 통해 7년근 산양삼 260뿌리를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대표는 “어르신들의 지혜와 헌신이 오늘의 단양을 만든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어르신들께 보답하는 길을 꾸준히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귀한 산양삼 후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어르신들의 존엄과 행복을 지켜드리는 소중한 실천”이라며 “군도 민간과 함께 어르신 복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중구 어상천면 이장협의회장, 직접 재배한 마늘 기부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일, 전중구 어상천면 이장협의회장이 군수실을 방문해 직접 재배한 마늘 1,670kg(1,0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지난해에도 쌀 300kg을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며 선행의 모범이 되고 있다.
그는 “마늘의 상태가 상품은 아니어서 죄송한 마음이지만, 먹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으니 염려하지 말아 달라”며 따뜻한 소회를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마늘은 단양 관내 경로당에 전달돼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단양라이온스클럽, 추석맞이 사랑의 가스레인지 나눔 |
단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3일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어상천면·매포읍) 2곳을 방문해 40만 원 상당의 가스레인지를 전달했다.
특히 가스업에 종사하는 회원이 직접 설치까지 재능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지난 8월 30일에는 다자녀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어상천면 대전2리 다자녀가구를 찾아 40만 원 상당의 청소기를 전달, 가정 내 생활 편의 증진에 도움을 주었다.
방칠국 회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생활물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김장 나눔, 환경정화 활동, 연탄 나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계획이다.
단양군, ‘건강한 어르신’ 간담회 개최 – 건강한 단양 실현을 위한 노년 건강 실천 사례 공유 –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건강한 어르신 상’ 수상자 및 선정 어르신들을 모시고 ‘건강한 어르신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건강한 어르신 상’은 민선8기 군정 비전인 “건강한 단양”에 발맞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건강한 삶의 모범 어르신을 발굴·선정해 널리 알리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수상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자기 관리와 철저한 건강 관리로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활기찬 노년을 위한 생활습관과 건강 지혜를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간담회 자리에서는 성원마늘약선요리 식당 김영하 대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정성 어린 식사를 무료로 대접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선행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건강하고 행복한 단양이 될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한 노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발전은 어르신들의 땀과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전도사로서 역할을 이어주시길 바라며, 군 역시 전 세대가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보훈회, 이규학 대대 장병 위문 및 격려 |
충북 단양군 보훈회는 지난 9월 30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이규학 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에는 보훈회원과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해 6·25 전쟁 당시 큰 전공을 세운 고(故) 이규학 소령의 희생을 기리고, 회원 간 교류와 단결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수영 보훈회장은 “우리 지역 출신 전쟁영웅의 이름을 딴 부대를 직접 방문하게 되어 깊은 자부심을 느낀다”며 “(故) 이규학 소령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민·군이 함께하는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단양군과 이규학 대대는 지난 2017년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보훈가족의 방문은 협약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장병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지역 보훈단체와 군 간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단양 출신인 이규학 소령(1928∼1953)은 6·25 전쟁 당시 소백산 전투와 영천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웠으며, 화천 406고지 전투에서 전사했다.
그 공훈을 기리기 위해 2016년 국군 부대는 ‘이규학 대대’로 명명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규학 소령의 희생과 헌신은 단양의 자랑이자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역사”라며 “군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존중하고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민학습·문화동아리 활동으로 지역공동체 활력 제고 – 반찬나눔·클래식 음악회·전통춤 공연 등 주민 주도형 문화 확산 – |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2025년 읍면단위 주민학습동아리 양성’ 시범사업과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9일, 어상천면 주민학습동아리는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한가위 특별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회원과 봉사자들은 소불고기, 꼬지산적, 송편 등 정성스러운 음식을 준비해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어 28일에는 어상천면 어울림센터에서 ‘해설이 있는 어상천 클래식 음악회’가 개최됐다.
주민학습동아리 회원들이 ‘문화도시-클래식 특화 어상천면’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음악회에는 면민과 군민, 단양 살아보기 참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천솔리스트앙상블의 해설과 연주로 풍성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27일에는 단양군 올누림센터에서 주민동아리 ‘단춤무용단’이 전통무용 공연 ‘우리춤 한마당’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부터 무대까지 주도한 이번 공연은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금상수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 “명절 나눔과 문화행사처럼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실천하는 과정이야말로 지역공동체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학습동아리와 주민공모사업을 적극 지원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단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 단양지사, 저소득층에 생필품 지원 –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인가구 지원사업 연계 나눔 실천 – |
충북 단양군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지사장 임응선)는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길)에 생필품(양곡 외 2종, 3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단양군에서 추진 중인 「1인가구 지원사업」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 1인가구에게 전달됐다.
특히 명절을 홀로 보내는 독거노인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루어져, 소외된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임응선 지사장은 “이번 나눔이 저소득 1인가구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 단양지사는 올해도 △설 명절 생필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지원 △참전유공자 지원 등 세 차례에 걸쳐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으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길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국전력 단양지사가 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이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관광공사, 명절에도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 |
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는 따뜻한 명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추석을 맞아 ‘온정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이 더해져 더욱 풍성해진 기부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 한 곳과 사내 계약직 근로자 중 취약계층 3명을 위한 생활물품 지원에 활용된다.
공사는 복지시설과 사내 대상자에게 생필품과 같은 맞춤형 필요 물품을 구매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양관광공사는 지역사회와 온정의 연결고리를 더욱 단단히 하려 한다.
이번 나눔은 단양관광공사가 그간 지속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다.
올해 중반 공사는 지역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해 '나눔PC 기증’ 사업을 진행해 본체·모니터·프린터 등 20대의 전산장비를 무상 제공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강원 강릉 지역의 극심한 가뭄 피해를 돕기 위해 1만2,000병의 음료를 지원해 위기 대응에 동참하기도 했다.
공사 김광표 사장은 “이제까지 쌓아온 지역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이번 추석에도 실천하고 싶다.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관광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나눔 모델을 발굴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단양노인복지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 나눔 행사 개최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최은하)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30일(화),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및 건강꾸러미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와 함께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에 함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은하 단양노인복지관 관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와 선물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한국가스안전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단양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단양노인복지관, 어르신 1,000여명과 함께한 구인사 효잔치 성료 대한불교 천태종이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최은하)이 주관한 ‘2025년 구인사 효잔치’가 10월 2일(목) 소노벨 단양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불교천태종 총본산 구인사와 단양시멘트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하여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날 효잔치는 대한불교 천태종 제2대 종정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되었으며,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 박덕수 총무원장과 구인사 스님들을 비롯해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장 등 내빈 31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무대에서는 4중창 디 앙상블의 감미로운 화음과 아리현 밴드의 신명 나는 국악무대, 초대 가수 이상번의 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난타교실, 노래교실, 라인댄스, 청춘댄스, 하모니카 공연은 정성과 열정이 묻어나는 무대로 큰 박수를 받았다. 단양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세대가 함께 웃고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불교천태종 총본산 구인사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3,000만원을 후원하며 3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구인사의 후원을 비롯해 단양시멘트기금관리위원회도 2024년 1,500만원에 이어 올해도 1,980만원을 후원하였으며 지역 업체 125곳의 적극적인 지원까지 더해져 지역사회와 복지관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최은하 단양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지역업체와 모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무대에서 함께 웃고 박수치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지고 힘이 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매일 활기차고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00 어르신은 “많은 분들과 함께 웃고 노래하며 효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오래 기억될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
단양장애인복지관, 재가장애인을 위한 추석명절영양지원 사업 성료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01일(수) 지역 내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명절영양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명절영양지원 사업은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준비된 음식은 꼬지전, 동그랑땡, 부침개 등 추석 명절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으로, 총 50명의 재가 장애인 가정에 정성스럽게 전달되었다. 김경섭 관장은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전통 음식을 나누는 경험이 어려운 재가장애인분들에게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따뜻한 연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히 명절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복지관 직원뿐 아니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한 재가장애인은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명절 음식을 받아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당일 함께 진행한 ‘명절정나누기’ 사업에서는 재가장애인에게 절편, 사과, 배, 한우불고기, 양념장, 사골곰탕, 한과, 식혜, 약과 등 풍성한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재가 장애인들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온기나눔+ 요리활동’에서는 취약계층장애인에게 갈비찜과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였으며, 단양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요리학습동아리’도 함께 참여하여 팽이버섯전과 콩나물어묵볶음 등을 만들어 단양지역의 독거재가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재가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복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