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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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충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코쿤, 글로벌 시장진출 성과 외 (10월28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9)

사진

ENG

담당부서

도내 전역으로 확산되는 일하는 기쁨남부권·북부권에 차례로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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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과

충북, 스마트농업으로 기후위기 해법 찾다

×

농업기술원

충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코쿤, 글로벌 시장진출 성과

×

경제자유구역청

충북도, 적극행정으로 어르신 복지 향상에 앞장

×

노인복지과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충청권 간담회 성황리 개최

×

행정운영과

충북도, ‘1937 탄소중립 그림그리기 대회개최

×

기후대기과

충북산림바이오센터, 코스맥스바이오와 업무협약 체결

×

산림환경연구소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유통 주류 메탄올 함량 모두 적합

×

×

보건환경연구원

충북농기원, 가을철 마늘 파종 준비 철저 당부

×

농업기술원

 

금일 주요행사

현지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09:00

업무결재, 현안보고

집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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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00

충북 AI미디어 제작 전문가 특별강연

오송선하마루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도내 전역으로 확산되는 일하는 기쁨남부권·북부권에 차례로 문 연다

- 옥천작업장 개소 : 10. 28.() / 20(예정) / 교동식품 / 제품 포장 -

- 단양작업장 개소 : 11월 초(예정) / 20(예정) / 문구제조업체 / 문구류 포장 -

 

충북도는 28옥천군일하는 기쁨공동작업장을 새로 열고, 이어 11월 초 단양군에도 신규 개소를 추진하며, 도내 청년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생활밀착형 일자리 모델도내 전역으로 본격 확산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기쁨사업은 경력 단절, 육아, 학업 등으로 오랜 기간 일터에서 멀어졌던 청년과 여성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짧은 시간, 규칙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충북형 혁신 틈새일자리 사업이다. 참여자는 하루 4시간 이내, 3~4회 근무하며, 소규모 포장·조립·분류 작업이나 단순 사무·마케팅 업무 등을 수행한다.

 

이번 달 새로 개소하는 옥천 작업장은 충북도립대학교 내에 마련돼 참여자들의 접근성과 근무 편의성을 높였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포장 및 출하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청주·진천·제천·음성에 이어 남부권 옥천과 다음 달 북부권 단양 작업장까지 개소하면, 11개소의 공동작업장에서 13개 기업, 190여 명이 근무하게 되며, 도 전역으로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8~9월 충북도는 적극행정 추진을 통해 불과 두 달 만에 공동작업장 6개소를 추가하며, 단기간 내 사업 기반을 2배 이상 확대가운데, ‘일하는 기쁨사업은 단순 일자리 지원을 넘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인력난 해소, 지역사회 일자리 순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도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지역 일자리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은숙 충북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옥천 작업장 개소는 기존 사업장의 성공 경험을 남부권으로 확대하여, 지역 간 균형 있는 고용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북부권 단양 작업장 개소도 차질 없이 추진해 도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고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 지원사업 개요

 

육아 등으로 전일제 근무가 어려운 여성이나 쉬고 있는 청년들에게 거주지

인근의 공동작업장 일자리 제공으로 가계소득 창출 및 사회진출 기회 마련

사업개요

사업기간 : 2025. 3. ~ 12.

수행기관 :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참여인원 : 170* 19~59세 여성, 19~39세 청년

작 업 장 : 10개소 * 청주(6), 진천, 제천, 음성, 옥천

작업시간 : 3.5시간 / 4

작업내용 : 부품 조립, 물품 포장 등

사업내용 : 단시간 근로 희망 여성청년에게 공동작업 일자리 제공, 인건비(시급 10,030) 지원 * 인건비 : 도비 50%, 기업부담 50%

 

작업장 현황 : 10개소, 12개 사, 170

 

작업 장소

참여기업

참여 인원

작업 내용

개소일

청주(오창)

(충북TP)

경림전장(자동차 부품)

40

(오전, 오후 각 20)

자동차 전선 조립

3.31.()~

진천

(충북TP 태양광센터)

예일케미텍(자동차 부품)

20(오전)

자동차 전선 조립

4.14.()~

제천

(북부출장소)

엔바이오니아(정수기 부품)

20(오전)

정수기 부품 조립

5.19.()~

음성

(무극시장 고객지원센터)

뷰티화장품(화장품)

10(오전)

마스크팩 포장

6.23.()~7.31.()

한국마스터(자동차 부품)

10(오전)

자동차 전선 조립

8.4.()~

청주(오송)

(SB플라자)

티디에스팜(의약품)

10(오전)

금연보조제 포장

8.18.()~

청주(오송)

(SB플라자)

탑월드(화장품)

10(오전)

기능성화장품 포장

8.18.()~

청주(복대동)

(G테크벤처센터)

골프빌런(골프용품)

10(오전)

골프용품 포장

9.2.()~

청주(내수)

(충북보건과학대)

미스플러스(목욕용품)

10(오전)

* 기업당 각 5명씩

목욕용품 포장

9.16.()~

와이파인텍(탈취필터)

고무패킹 포장

청주(오송)

(충북C&V센터)

피노(캐릭터 굿즈 제작)

10(오전)

굿즈 포장

9.29.()~

옥천

(충북도립대)

교동식품(레트로트식품)

20

(오전, 오후 각 10)

제품포장

10.28.()~

 

 

충북, 스마트농업으로 기후위기 해법 찾다

- 스마트농업으로 미래농업의 길열다! -

- 충북농기원, ‘2025 충북 스마트농업 심포지엄성료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1028일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한국스마트농업연구원과 공동으로 ‘2025 충북 스마트농업 심포지엄을 열고, 기후위기 시대 지속 가능한 농업의 해법으로서 스마트농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스마트농업, 변화하는 기후에 답하다를 주제로, 급격한 기후변화와 볼안정한 농업환경 속에서 기술과 데이터, 그리고 사람 중심의 새로운 농업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계·산업계·공공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농업의 확산 전략과 국가 농업정책과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개회사에서 조은희 원장은 스마트농업은 단순한 생산기술이 아닌, 농업이 기후위기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전략이자 국가 성장의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양섭 충북도의회의장의 축사, 윤건영 도교육감, 최성호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장, 최현수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송기헌 한국스마트농업연구원 이사장이 환영사와 인사말을 전했다.

1부 초청 강연에서는 환경 인플루언서 줄리안 퀸타르트가 기후위기와 환경을 주제로, 일상 속 실천이 지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2부 주제 발표에서는 극한기후(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국내외 농업분야 기후위기 대응정책(배승종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연구교수) 도심형 팜의 고객 경험과 확산 모델(권희준 팜한농 신사업부문 담당) 등이 이어졌다.

 

이후 김겨레 육인농장 대표가 ‘No Smart Farm, But Smart Farmer’주제로 현장 농업인의 변화 사례를, 오상진 경희대학교 교수가 ‘AI·빅데이터와 스마트농업을 통해 기술 융합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했다.

 

마지막 종합 토론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농업의 생존 조건과 정책적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며, ‘스마트농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충북농업기술원을 비롯해 충청북도교육청,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충북대학교 RISE사업단,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며, ··연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스마트농업의 고비용 문제로 투자와 운영이 어려운 현실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AI 기반 정밀 재배기술 개발, 신규 작목 도입, 에너지 절감 연구를 강화하고,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증교육을 추진하는 등 스마트농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충북이 스마트농업 실증과 확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구와 ··연 협력을 강화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농업혁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코쿤, 글로벌 시장진출 성과

- 사우디 Salam Veterinary Group, 한국 코쿤의 바이오뱅크 기술 도입 -

- 경제자유구역 기업 지원 결실, 첨복단지 연구기업이 글로벌 협력 성사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복수)는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코쿤이 1014일 사우디아라비아 알 카심(Al Qassim)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살람 수의그룹(Salam Veterinary Group, SVG)바이오뱅크 구축 및 수의학 분야 연구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015년에 설립된 코쿤은 국내 유일의 바이오뱅킹 전문기업으로,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립농업과학원 등 국내 주요 바이오·의료분야 선도기관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바이오뱅크 및 연구데이터 분석 솔루션, AI 기반 감염병 예측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한 바 있다.

 

SVG는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의 핵심 목표인 축산·동물보건 혁신을 주도하는 기관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의 동물병원과 다양한 실험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낙타, , 반려동물, 야생동물 등 다양한 동물군에 대한 진료·연구·감시 네트워크와 번식ㆍ육종 개량 프로그램 등을 운영 하고 있다.

 

그러나 SVG는 방대한 가축·야생동물 자원 관리체계를 통합적으로 운영할 시스템과 자원뱅킹 인프라가 부재한 상태였다. 이에 선진 자원관리 시스템과 AI 기술을 동시에 보유한 기관을 찾던 중,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충북대학교의 추천으로 코쿤을 알게 되었으며, 코쿤의 기술력과 해외사업 경험을 높이 평가해 협력을 제안했다.

 

SVG는 코쿤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직접 검증하기 위해 한국 내 주요 기관의 사업 이력과 해외 사업 실적을 면밀히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결과 코쿤의 국내외 다양한 사업 성과를 높이 평가해 사우디아라비아 내 자원관리 및 감염병 예측체계 구축 파트너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 기업은 이번 협약 따라 Salam Veterinary Group Biobank 설립 및 운영과 AI·GIS 기반 감염병 예측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그리고 가축 생산성 및 질병 저항성 관련 유전적 바이오마커 발굴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올해 하반기 중 세부 협력 로드맵을 마련하고, SVG 산하 병원·농장·실험실에서 확보되는 시료 및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ICT 기반 바이오뱅크 구축 사업을 우선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5년간 코쿤이 KOICA 포용적 비즈니스(IBS) 프로그램을 통해 구축한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 내 바이오뱅크를 SVG의 바이오뱅크와 연계하여, 사우디아라비아-탄자니아-대한민국의 고부가가치 자원을 연결하는 글로벌 바이오뱅크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성과를 달성한 코쿤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의 기업지원관 입주기업으로 출발하여 경자청의 기술홍보, 사업공간 제공,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사업 등을 통해 오송 첨복단지 내 연구소를 설립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성과는 기업지원 사업역량 강화 해외진출이라는 경제자유구역 기업 지원 정책의 선순환 구조가 실질적으로 작동한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입주기업의 해외협력 성과를 적극 홍보하고,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최복수 청장은 코쿤과 사우디아라비아 기업 간 협력은 충북경제자유구역이 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을 통해 실제 해외성과로 이어지게 한 모범적인 성공사례라며 앞으로도 오송 첨복단지를 중심으로, 연구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K-바이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2025.10.24. 코쿤-SVG MOU체결 / 사우디아라비아

 

좌측부터 SVG Executive Office Manager, Ahmad Nagm / 코쿤 이혜존 박사 / 코쿤 송제민 기술이사 / 코쿤 양희재 대표이사 / SVG CEO, Saleh Bin Abdulazia Al Tuaijri / SVG Central Labs Manager, Ahmad Anwar / SVG Project Director, Eng. Hossan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코쿤 사업성과 보고

 

 

경제자유구역 첨복단지 입주기업인 코쿤과 사우디 살람 수의학 그룹

(Salam Veterinary Group) 간 사업협약 체결 등 사업성과에 관한 업무보고임

기업개요

<코쿤(Cocoon)>

위 치 : 경제자유구역 첨복단지 연제리 625-35번지

주요사업 : 바이오뱅킹 플랫폼 개발

- 현지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해외자원 확보부터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SaaS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솔루션을 바탕으로 연구자의 자원 발굴, 분석, 관리, 공유를 지원하는 바이오뱅크 전문기업

* 해외 탄자니아 세랭게티 국립공원 내 연구소 설립, 바이오뱅킹 구축 및 기술 이전사업 추진 중(KOICA IBS사업** 2년 연속 추진 중)

 

** KOICA IBS사업 : 한국국제협력단의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 국내 기업의 개발도상국에 기술이전 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 연간 30~35억원 규모

 

<Salam Veterinary Group(SAG)>

위 치 : 사우디 아라비아, 알 카심

주요사업 : 세계 최대 규모의 동물병원 운영 및 연구소 운영

- VG는 사우디 비전 2030(Vision 2030)의 핵심 과제인 축산·동물 보건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낙타, , 반려동물, 야생동물 등 다양한 동물군에 대한 진료·연구·감시 네트워크와 번식ㆍ육종 개량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

 

협약개요

체결 일시 : 20251014

체결 장소 : 사우디아라비아 알 카심

체결 기관 : Salam Veterinary Group & 코쿤(Cocoon Inc.)

협약 목적 : 바이오뱅크 구축, AI·GIS 기반 감염병 예측체계 개발

 

주요 협력 내용

Salam Veterinary Group Biobank 설립 및 운영

- SVG 산하 병원, 실험실, 농장, 감시활동으로부터 확보되는 시료와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ICT 기반의 바이오뱅크 구축

- 구축되는 바이오뱅크를 통해 유전학, 수의학, 야생동물 관리, 신흥 감염병 대응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 기반 마련

AI·GIS 기반 감염병 예측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임상·유전·검사 정보를 공간, 시간, ()별로 통합 분석해 감염병 발생 및 전파 패턴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기반 감시체계 개발

가축 생산성 및 질병 저항성 관련 유전적 바이오마커 발굴

- , , 낙타 등 주요 가축의 생산성 향상 및 질병 저항성과 관련된 유전형질, 말과 낙타의 경제적 가치 및 성능 향상에 기여하는 유전형질을 규명하여, 유전체 및 표현형 데이터 기반 맞춤형 번식 전략 수립

 

기대효과

충북경제자유구여 입주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및 진출로 충북 오송의 글로벌 인지도 상승 *충북대학교 수의대와 함께 코쿤 기업 소개

코쿤-살람 간 협력 사례를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내 대한민국의 ICT AI 기술력의 국제적 신뢰도 강화 및 브랜드 가치 제고

 

향후계획

<코쿤 살람그룹>

2025년 하반기 중 세부 협력 로드맵 수립 및 시범사업 착수

Salam Veterinary Group 내 시료 수집 및 데이터 관리체계 점검

양국 연구진 간 정기적 워크숍 및 정보교류 프로그램 운영

 

<경자청>

청장님 코쿤 방문 추진

()코쿤 살람그룹 간 사업 추진동향 파악 지속

 

 

충북도, 적극행정으로 어르신 복지 향상에 앞장

- 경로당 급식환경 개선지원사업 등 다양한 경로당 지원사업 추진 -

 

충북도는 경로당의 청결하고 안전한 식사 환경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이 5일 식사할 수 있도록 경로당 급식환경 개선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전체 경로당 중 지원을 희망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2025년에는 2,226개소(시설개선 1,487개소, 물품지원 739개소), 2026년에는 1,872개소(시설개선 1,231개소, 물품지원 641개소)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최근 5년 내 개보수 실적이 없는 경로당은 최대 300만 원 이내에서 씽크대 교체, 후드 설치 등 시설개선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최근 5년 내 개보수 실적이 있는 경로당은 150만 원 이내에서 인덕션, 냉장고 등 주방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년간(2025~2026) 사업을 통해 도내 전체 경로당 4,293개소 중 약 96%를 지원하게 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식사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왕일 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의 경로당 식사 제공 단계적 확대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경로당 지키미, 운영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여가문화 강사 지원,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 등의 적극 행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충청권 간담회 성황리 개최

- 지방자치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주민의 소리 담아가 -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주민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한 지방자치 30주년 충청권 간담회28() 청주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단체, 주민자치회, 이통장연합회 등 일선 자치행정 실현에 기여하고 있는 주민 6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패널로 박연병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장(차관보 직무대리),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자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민 참여 활성화, 주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자치분권 실현, 지방의회의 역할 등을 주제로 심도깊은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참석자와 패널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접 체득한 지방자치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자치의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민선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지역의 주인은 주민임을 확인시켜준 역사적 제도라며 그간의 발전 과정을 밑거름 삼아 충북이 선도해 자율과 책임의 지방시대를 실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충청권 간담회는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청사진을 그려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이 지방자치 실현의 중요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오는 11월 울산에서 개최하는 지방시대엑스포에 참가하여, 충북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방자치 30주년 충청권 간담회 계획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에 관한 주민의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 권역별 간담회 개최에 대한 보고임

 

기개최: 강원권 8. 25.() 춘천 / 경상권 9. 18.() 구미 / 수도권 9. 22.() 인천

 

 

행사개요

행사일시 : 2025. 10. 28.() 10:20 ~ 13:00 * 오찬포함

행사장소 : 청주시립미술관 자유롭고 개방된 분위기

- 접근성, 시설설비 활용 여건 등에 따라 행안부 선정

참석인원 : 50명 정도(이통장연합회 4, 주민자치회 4, 청년단체 25, 지방공무원 등)

(내빈) 행정안전부자치분권국장, 충북기획조정실장 등

소요예산 : 15,000천원 정도 * 행안부 예산

주요내용 : 각 주제별 경험느낌바람 등 의견 공유

- 주민참여 활성화, 행정서비스 만족도, 자치분권 실현, 지방의회 역할

 

행사일정()

 

시간

주요 내용

비고

10:2010:30

10‘

사전 환담

 

10:3010:35

5‘

개회 및 기념 촬영

 

10:35~10:40

5‘

인사말씀

 

10:4011:25

45‘

본식 진행(주제 설명 퀴즈 질의응답 의견 발표)

 

11:25~11:30

5‘

이벤트 : “다음 30, 내가 바라는지방자치는

 

 

행안부

11:30~11:35

5‘

마무리 말씀

실장님

11:35~11:50

15‘

오찬장 이동

 

11:50~13:00

80‘

주요내빈 오찬

긴자

 

 

 

미래 세대가 그리는 탄소중립

충북도, ‘1937 탄소중립 그림그리기 대회개최

- 도정 비전 Praxis “환경을 가치있게” + “문화를 더가까이” -

- 도청 본관 그림책 정원 1937 착공, 행정 공간의 문화공간 전환 시기 -

- 어린이·청소년의 상상력 넘치는 콘텐츠로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탄소중립 -

 

충북도는 오는 112() ‘1937* 탄소중립 그림그리기 대회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청 본관 그림책 정원 1937 착공을 기념하고 미래 세대의 시선으로 바라본 탄소중립의 의미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 충북도청 본관 건립 연도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전국 어린이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 주제는 탄소중립과 관련된 자유 콘텐츠로 당일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1030일까지 온라인(https://ccnc.chungbuk.kr)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시상식도 같은 날 현장에서 열린다. 우수 작품은 향후 충북도의 탄소중립 관련 각종 홍보와 교육자료로 활용되며, 내년 지구의 날(422) 전후 열리는 기후변화주간 행사에 전시될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 3(충청북도지사상, 상금 50만원) 최우수상 3(한국교원대학교총장상, 상금 30만원) 우수상(충청북도 탄소중립 지원센터장상, 상금 15만원) 장려상(출품작의 30%, 부상 3만원 상당)으로 선정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의 선택에서 시작된다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가족과 함께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 관련 문의는 충청북도 탄소중립 지원센터(043-238-8341) 누리집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북산림바이오센터, 코스맥스바이오와 업무협약 체결

- 산림생명자원 재배기술 협력으로 산림바이오 산업화 지원 -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1028일 코스맥스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림바이오 산업화 촉진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산림생명자원의 공동연구 개발(R&D) 및 대량생산 기술의 체계화에 주력하고 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의 기획·연구·개발에서 생산·품질관리·마케팅 지원까지 전문화된 ODM 기업으로, 국내 최초 제형 개발과 한국인에게 적합한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자생식물인 산수국을 활용한 표준화된 재배 기술 및 대량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양 기관은 재배 기술력과 경험을 공유하여 산림생명자원의 안정적 재배기술 기반을 확립하고 이를 임가(林家)에 보급 함으로써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영욱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와 기업·임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내 산림바이오산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유통 주류 메탄올 함량 모두 적합

- 소주, 맥주, 과실주 등 주류 77건 메탄올 검사 결과 안전’ -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지난 9월 도내 유통 중인 주류 77건을 대상으로 메탄올 함량 및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기준 규격 이내로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류 제조 및 유통 과정에서 발효 중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메탄올 함량을 확인하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음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메탄올은 식품에 첨가가 전면 금지된 유해 물질로, 불법 제조주나 관리 부주의로 인한 혼입 시 심각한 중독이나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검사 대상은 도내 11개 시·군 위생관련 부서에서 의뢰된 소주 36, 과실주 13, 맥주 7, 증류주류 9, 기타주류 5, 위스키 4, 청주 2, 약주 1, 77건이다.

 

검사 결과, 검사 대상 77건 중 41건은 메탄올이 불검출되었고, 검출된 36건은 0.0~0.5mg/kg 수준으로 모두 기준규격 이내로 확인됨에 따라 전 제품이 적합판정을 받았다. 주류의 메탄올 함량 기준은 발효주 0.5mg/mL 이하, 과실주 1.0mg/mL 이하, 증류주 1.0mg/mL 이하이다.

 

메탄올은 소량만 섭취해도 시력 손상이나 중추신경계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독성을 지닌 무색무취의 성분으로, 인체 위해 우려가 높은 물질이다. 이에, 이미경 식품분석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도내 유통 주류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앞으로도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주류뿐 아니라 다양한 식품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농기원, 가을철 마늘 파종 준비 철저 당부

- “땅 마른 뒤 파종하세요배수 관리로 건강한 월동 준비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최근 잦은 강우로 충북 단양 등 중부 내륙지역의 한지형 마늘 파종이 지연되고 있다며, 생육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토양과 종구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부지역 한지형 마늘의 적정 파종시기는 10월 중순경이지만, 올해 단양 지역의 10월 중순까지 강우일수는 17, 강우량은 216mm로 평년(66.2mm) 대비 3배 이상 많았다. 이로 인해 밭이 과습해 경운 및 파종 작업이 미뤄지고 있으며, 일부 농가에서는 월동 전 활착이 늦어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지형 마늘은 난지형보다 생육 속도가 느리고 월동 전 뿌리 발달 기간이 짧아, 파종이 늦어질 경우 뿌리 활착이 불량해 월동피해와 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상 여건을 살펴 밭 정지 작업이 가능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파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직 토양이 충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파종할 경우 토양 다짐으로 통기성과 배수성이 저하되고, 뿌리 활착이 불량해 균핵병·잎마름병 등의 병해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파종 전후에는 배수로 정비와 20cm 이상의 이랑 높이 확보를 통해 물 고임을 방지해야 하며, 로터리 작업은 토양이 충분히 건조된 뒤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경운 시에는 퇴비와 석회를 균일하게 혼합해 토양의 통기성과 보수력을 높이고, 따로 보관 중인 종구는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 두어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해야 한다. 파종 전 종구 소독을 철저히 하는 것도 병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도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 손정표 연구사는 단양 등 점질토가 많은 지역은 토양 건조에 시간이 더 걸리는 만큼,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파종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라며 “10월 말까지는 안전하나, 11월 상순 이후에는 월동피해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농가의 세심한 관리와 기술 지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