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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마지막 충주아카데미 개최 11. 5.(수) 이호선 교수, “21세기 빛나는 가족으로 사는 비결”- |
충주시는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21세기 빛나는 가족으로 사는 비결’을 주제로 충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이자, 가족상담 및 노년심리 분야의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다.
KBS <아침마당>, MBC <기분좋은 날>, JTBC <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 등 주요 방송 프로그램에서 인간관계와 가족문제에 관한 따뜻하고 현실감 있는 조언을 전달하며 국민 심리 멘토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또한, 「마흔의 기술」, 「이호선의 나이 들수록」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관계의 회복과 행복한 소통의 중요성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가족 간의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세대 간의 공감과 존중을 회복하는 방법을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호선 교수의 강연은 시민들이 가족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고, 일상 속에서 행복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카데미는 오후 6시부터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충주시청 자치행정과(043-850-51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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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족센터, 초등돌봄 품앗이 전체모임 진행 - 공동육아나눔터, “함께 모여 웃음꽃 피자” 개최 - |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는 28일 앙성면 엘림농원에서 공동육아나눔터 초등돌봄형 품앗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품앗이 전체모임-함께 모여 웃음꽃 피자’를 개최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가 주체가 되어 함께 아이를 돌보는 품앗이 활동을 지원하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한 돌봄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공동육아나눔터의 초등돌봄 품앗이 활동 가정 간의 교류와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한 ‘가족이 함께하는 요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이 직접 피자 반죽을 밀고 원하는 토핑을 올리는 피자 만들기 △우유와 쿠키, 얼음 등을 이용한 아이스크림 만들기 △알록달록 달콤한 솜사탕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제기차기, 맷돌 돌리기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하루를 선사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해 피자도 만들어 보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웃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석 센터장은 “이번 공동육아나눔터 초등돌봄 품앗이 전체 모임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품앗이 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부모 주도의 돌봄 문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충주시가족센터는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보호자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6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이웃과 양육정보를 나누며 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공동 활동을 위한 공간대여, 품앗이 그룹 활동 지원, 상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활동 정보는 충주시가족센터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충주시가족센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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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나누면’세 번째 기부 이어달리기 진행 -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에 기여 - |
충주시 나누면의 가슴 따스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은 28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에서 세 번째 기부 이어달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는 충주시청과 충주의료원에 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민 공유공간‘충주시 나누면’의 홍보 및 충주 시민의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기부에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교직원 및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충주시 나누면’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서 자발적 고립·은둔 위기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고 1인 가구 결식 예방 등 복지 서비스 지원 기회 확대를 위해 무상으로 라면을 제공하고 있다.
윤승조 총장은 “교직원 및 학생들이 복지 사각지대 및 고립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는‘충주시 나누면’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단순한 나눔행사가 아닌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광훈 과장은 “작은 관심 하나하나가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됨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날이었다”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좋은 사례를 만들어 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시 나누면’은 3월 5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연수동 주공 2단지 내 1호점, 충주시 보건소 복합복지관 내 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 시설 내 소리함을 통해 접수된 요청 사항을 통해 상담, 생활 안전 지원,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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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교육 실시 - 의료급여 제도 바로알기로 건강한 삶과 복지 부정수급 예방 - |
충주시는 28일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7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와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로 의료급여 대상자로 선정된 수급자들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 이용 절차 ▲현금급여 지원 제도(요양비,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등) ▲연장승인제도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등 의료급여 전반에 대한 종합 안내로 구성됐다.
또한 복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신고의무 및 신고요령, 기초생활보장제도 관련 유의사항 등을 함께 다뤄 수급자의 권리와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도록 했다.
시는 제도를 처음 접하는 수급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청각 자료와 사례 중심의 동영상 교육을 병행했으며, 실제 사례를 통해 의료급여 부정수급의 문제점과 바람직한 이용 방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올바른 약물 복용의 중요성과 ‘의료쇼핑’ 등 불필요한 진료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안내하며, 건강보험 수준의 본인부담금이 부과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
이은옥 복지정책과장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절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복지제도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여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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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근 작가, 개인전‘해학적이거나 사유적2’개최 - 11월 1일~ 9일 충청북도중원문화교육원 예뜨락갤러리에서 전시 - |
독창적인 한국화와 캘리그라피 작업으로 대중의 공감을 얻고 있는 원종근 작가가 오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충청북도중원문화교육원 예뜨락갤러리에서 개인전 ‘해학적이거나 사유적2’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 특유의 관찰력과 위트를 바탕으로 일상 속 다양한 ‘관계’의 의미를 유쾌하면서도 사유적으로 탐색한다.
전작 ‘해학적이거나 사유적’의 주제를 확장한 이번 전시는, 인간과 사물, 현상 등 존재하는 모든 것의 연결을 예리하게 포착하며 관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관계의 본질과 인간 내면의 원초적 감정을 한국화의 여백미와 감각적인 캘리그라피로 표현했다.
작품들은 일상의 단면을 해학적으로 비추면서도,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 질문을 던진다.
전시 제목 ‘해학적이거나 사유적2’에는 “유머 속에도 사유가 있고, 사유 속에도 따뜻한 웃음이 있다”는 작가의 철학이 담겨 있다.
원종근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그 관계의 아름다움과 복잡함을 유머와 철학으로 풀어내고 싶었다”라며 “작품을 통해 관객이 따뜻한 유대와 사유의 여운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우리 주변의 관계와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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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봉방동 지사협, 세대 잇는 체험활동 진행 ‘봉방동 너나들이 세대공감 꽃꽂이 체험 행사’ - |
충주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애, 정연식)는 28일 봉방동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위한‘너나들이 세대공감 꽃꽂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마을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린이부터 노인 세대까지 함께 청년 강사가 진행하는 꽃꽂이 클래스를 함께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노인과 아이들이 함께 꽃을 다듬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세대 간 정서적 교류와 공감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정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미애 위원장은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웃고 배우는 이번 행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연식 동장은 “이번 활동으로 어르신과 아이들에게는 함께 어울려 공감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청년사업가에는 전문성을 알릴 기회가 마련됐다”며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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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2025년 중앙탑면 주민 한마음 걷기행사’ 개최 - 중앙탑 주민들을 위해 직능단체들이 합심하여 행사 마련 - |
충주시 중앙탑행정복지센터(면장 이준열)는 27일, 중앙탑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5년 중앙탑면 주민 한마음 걷기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걷기 코스는 체육공원을 출발해 중앙탑까지 왕복하는 코스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중앙탑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의 정체성을 되새겨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재능기부 공연,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경품 추첨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윤창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들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준열 면장은 “중앙탑면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문화유산을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체감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주민 화합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준비해주신 직능단체와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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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추위 이겨내는 사랑나눔 지속 - 대소원 예랑교회, 칠금금릉지사협, 주덕신협 등 맞춤형 기탁행사 펼쳐 - |
충주시 곳곳에서 추위를 이겨내는 사랑의 나눔이 지속되고 있다.
충주시 대소원면 예랑교회(담임목사 신경숙)가 겨울을 앞두고 28일 지성도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예랑교회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 어린 손길로 진행된 나눔활동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신경숙 목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어 성도들과 함께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순)는 28일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여성 10가구에 여성용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전달했다.
칠금금릉동지사협은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및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명순 위원장은 “복합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여성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덕신협(이사장 최성원)은 28일 주덕읍 행정복지센터에 난방용품(이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40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하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탁된 난방용품과 생필품은 관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성원 주덕신협 이사장은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은 지역과 이웃의 곁을 지키는 신협의 가치를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주덕신협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서운 추위가 찾아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정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