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목록
| 제 목(6건) | 사진 | ENG | 담당부서 | 
| ▸ 충북 화장품기업, 두바이서 글로벌 K-뷰티 경쟁력 입증 | ○ | × | 국제통상과 | 
| ▸ 청년의 눈으로 담은 충북 이야기, 영상으로 피어나다 | ○ | × | 정책기획관 | 
| ▸ “안전은 현장에 있다” 충북도, 주민‧전문가와 함께 중대시민재해 예방 현장점검 | ○ | × | 안전정책과 | 
| ▸ 충북도, ‘클라우드 전환통합 ISP 완료보고회’ 개최 | ○ | × | 정보통신과 | 
| ▸ “놀꽃마루에 곤충보러 왔어요!” | ○ | × | 복지정책과 | 
| ▸ 가덕, 미술과 정원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 ○ | × | 문화예술산업과 | 
□ 금일 주요행사
| 현지시간 | 내 용 | 장 소 | 비고 | 관련자료 | ||
| 보도자료 | 사진 | ENG | ||||
| 14:00 | 제1회 충북 농식품산업박람회 개장식 | 청주오스코 |    | × | ○ | ○ | 
| 15:00 | 2025 대한민국 시낭송 축제 | 청주문화제조창 |    | × | ○ | × |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 화장품기업, 두바이서 글로벌 K-뷰티 경쟁력 입증
- ‘2025 두바이 뷰티월드 박람회’ 참가 수출상담 101억, 수출계약 52억 성과 -
  
충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도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2025 두바이 뷰티월드 박람회(2025 Beautyworld Middle East)’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8개 화장품 기업이 참여해 수출상담 257건 699만 달러(한화 101억 원), 수출계약 134건 362만 달러(한화 52억 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996년부터 개최된 ‘두바이 뷰티월드 박람회’는 30년 이상 역사를 지닌 중동 최대 규모의 화장품·미용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70여 개국, 2,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화장품, 미용기기, 헤어, 네일 등 뷰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행사로 진행되었다.
  
참가기업은 ▲㈜기린화장품(헤어제품) ▲㈜한웅메디칼(마스크팩) ▲㈜피에프네이처(스킨케어) ▲에이지케어코리아(스킨케어) ▲피넛(스킨케어) ▲레보아미(미용기기) ▲미뇽코리아(미용제품) ▲에버바이오(미용제품) 등 총 8개 사로, 현지 바이어들과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신제품과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참가기업 중 ㈜기린화장품은 약 204만 달러(약 29억 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으며, 단순 제품 거래를 넘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의 협의까지 이뤄내며, 쿠웨이트·UAE·이란 등 중동 주요국은 물론 폴란드·독일·스페인 등 유럽 바이어들과도 폭넓은 상담을 진행하였다.
  
정순지 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성과는 충북 화장품의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결과이며, 우리 도가 K-뷰티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출지원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청년의 눈으로 담은 충북 이야기, 영상으로 피어나다
- 충북도, 청년 영상제작자가 만든 25편의 ‘도민 영상자서전’ 공개 -
  
충북도가 청년 영상제작자들의 창의적인 시선을 통해 지역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발굴하고 확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도는 10월 31일(금)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청년영상제작자, 이야기주인공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자서전 2차 기획콘텐츠 제작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제작결과 보고를 넘어, 제작자와 영상 속 주인공 모두가 함께 웃고 공감하는 특별한 형식의 영상제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총 9개팀 25명의 청년 영상제작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2인 이상 팀을 구성해 협업하며 충북의 다채로운 삶을 카메라에 담았다.
  
삼둥이 아빠의 솔직한 육아일기와 함께 충북육아수당 등 충북형 육아정책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사라져가는 시골 사진관을 지키는 사진작가, 70대 늦깎이 영상제작자, 목공예로 제2의 인생을 연 청년, 30대 농부의 스마트팜 창농 현실 이야기 등 다양하고 흥미 있는 영상들이 제작됐다.
이번에 제작된 25편의 영상콘텐츠는 11월부터 매주 1~2편씩 ‘충북인이야기’와 ‘충북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청년영상제작자 기획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은 올해 6월 처음 도입된 사업이다.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영상자서전 사업을 활성하는 것을 목표로 도는 제작자들의 제안서 평가를 통해 편당 최대 1백만 원을 지원한다.
  
오유길 충북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사업이 청년 영상제작자들의 실력을 키우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작자들의 도전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영상자서전 제작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들에게는 콘텐츠 창작 역량 강화와 새로운 도전 기회를, 도민에게는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평범한 도민의 삶이 소중한 문화콘텐츠로 재탄생하는 ‘1인 1기록화’ 문화운동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청년 영상제작자 2차 기획콘텐츠 성과보고회 |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 편집한 ‘영상자서전’을 통해
제작자와 이야기 주인공이 함께 소통하는 영상제(성과보고회) 개최
  
행사개요
  
○ 일 시: ’25. 10. 31. 14:00
  
○ 장 소: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밀레니엄타운 내)
  
○ 참석인원: 50여명
- 정책기획관, 홍보수석보좌관, 청년 영상제작자, 이야기주인공 등
  
○ 주요내용: 영상자서전 기획콘텐츠 상영(9편), 소감발표 등
  
주요 진행순서
| 시 간 | 소요 | 주 요 내 용 | 비 고 | 
| 14:00 ~ 14:05 | (05’) | • 개회 및 참석자 소개 | 영상자서전 | 
| 14:05 ~ 14:10 | (05’) | • 인사말씀 | 정책기획관 | 
| 14:10 ~ 15:10 | (60’) | • 제작영상 설명 및 상영 → 주인공 소감발표 | 9개팀(10편) | 
| 15:10 ~ 15:15 | (05’) | • 제작콘텐츠 시청 총평 | 홍보수석보좌관 | 
| 15:15 |    | • 전체 기념촬영 및 폐회 |    | 
| (참고) ‘청년 영상제작자 기획콘텐츠 제작’ 개요’25년 신규사업 - (목적)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작자 역량강화와 영상자서전 - (사업개요) · 1차 제작 : 6.10~ 8. 9 / 6개팀 15명 참여 / 16편 제작 · 2차 제작 : 9. 1~10.31 / 9개팀 25명 참여 / 25편 제작 · 3차 제작 : 10.20~12. 5 / 9개팀 28명 참여 / 28편 제작 | 
| 참 고 | ‘청년영상제작자 2차 기획콘텐츠’ 상영콘텐츠 | 
| 제작팀 | 콘텐츠명(주인공) | 주요내용 | |
| (1팀) 뽀뇨의 |  | 애국자가 되어버린 남자 (최문석) | ‧ 예상치 못한 삼둥이 아빠가 된 남자가 들려주는 솔직하고 현실적인 이야기 ‧ 한 가장의 기쁘면서도 고단했던 출산 및 육아과정, 그리고 충북형 출산지원 정책 이야기 | 
| (2팀) 충북 크리에이터 클럽 |  | 청주 자랑할 것 너무 많습니다 (최우정) | ‧ 청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잊혀진 청주의 위대한 역사적 가치와 독립운동 정신을 알리기 위한 지역 마을기업 ㈜다녀봄 최우정 이사의 이야기 | 
| (3팀) 청주에 사는 아이들 |  | 네 살 정우의 (김정우) | ‧ 사랑스런 아이 정우의 순수한 일상과 엄마와의 따뜻한 대화를 담은 영상 ‧ 엄마가 찍어주는 사진에 삐지기도 하고, 좋아하는 것들을 이야기하며 무럭무럭 자라는 정우의 영상자서전 | 
| (4팀) 저널 쿤스트 |  | 좋아하는 그림을 지도하며 인생 2막을 연 청년원장 (주미르) | ‧ 청주 오창에서 그림 화실을 운영하는 대표 이야기 ‧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보고 애니메이터를 꿈꿨으나, 진로를 바꿔 학생을 지도하는 강사이자 공인 미술 아카데미를 만드기 위한 그녀의 꿈을 담은 이야기 | 
| (5팀) 한마음 |  | 목공예가 ‘사울라 언니’ (박언) | ‧ 버려질 나무에 생기를 불어넣는 지역 목공예가 ‘사울라 언니’ 박언 대표 이야기 ‧ 퇴사 후 우연히 목공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직업 철학과 예술활동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 
| (6팀) 충북의 스토리 |  | 바이올리니스트의 일상 (강정민) | ‧ 청주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강정민님 ‧ 여덟 살에 우연히 시작한 바이올린이 이제는 그녀의 삶의 전부가 되었고, 악기를 통해 스스로와 대화하며 성장하는 기쁨을 주는 이야기 | 
| (7팀) 스튜디오 크래커 |  | 30대 청년농부의 스마트팜 창농 현실 (강민기) | ‧ 충북 제천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백다다기 오이를 재배하는 ‘탐다른 농장’의 강민기 대표 ‧ 농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스마트팜의 장점, 청년농부의 현실적 어려움과 미래 비전을 담은 이야기 | 
| (8팀) 테이크원 |  | 시골 사진관의  (김은선) | ‧ 보은군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며 시골의 일상을 기록하는 청년 사진작가 김은선 대표의 이야기 ‧ 사라져가는 사진관의 가치와 이동식 사진관이라는 혁신 아이디어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그녀의 도전 | 
| (9팀) 미사협 |  | 70대 늦깎이 영상제작자 (문일용) | ‧ 70세가 넘어 카메라를 들고 영상자서전 제작에 도전하는 문일용 선생님 ‧ 교사로 재직하며 자연에 대한 관심으로 옥천에 귀촌했고, 학생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시작한 영상 작업이 인생 후반기에 새로운 즐거움이 되다 | 
|  | 80세 늦깎이 작가가 자서전을 쓴 이유 (천윤기) | ‧ 80세 나이에 자서전을 출간한 천윤기 어르신 ‧ 도시의 쫓기는 삶을 멈추고 자신을 되돌아보기 위해 옥천으로 귀촌한 이후, 인생의 각 단계를 정리하고 후손들에게 자신을 남기고 싶은 솔직한 마음 | |
  
“안전은 현장에 있다” 충북도, 주민‧전문가와 함께 중대시민재해 예방 현장점검
- 민‧관 합동 현장점검으로 중대시민재해 안전관리 강화 -
  
충북도 신성영 재난안전실장은 제천시 한수면에 위치한 송계2교 등 30년 이상된 노후교량에 대해 민간전문가,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노후화된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인 교량,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이용자 측면에서 유해·위험요인을 확인·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오늘 현장점검에서는 전문업체와 함께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교량 바닥판 파손상태, 도민이 이용하는 부분인 통행로의 추락방지시설, 교면포장 안전상태 등을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이 집중점검했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는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시설물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이용상 불편사항을 청취해 안전관리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신성영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교량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현장에서 느끼는 불안 요인을 꼼꼼히 살펴 개선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20일부터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517개소 중 이용자가 많거나 노후된 시설, 자문이 필요한 시설 20개소를 선정해 지역주민‧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과 함께 현장점검을 추진하였으며, 나머지 대상시설에 대해서도 관리기관이 자체점검 후 충북도에서 안전보건확보 의무이행 추진상황을 종합점검하여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한층 더 견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충북도, ‘클라우드 전환통합 ISP 완료보고회’ 개최
-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통합 행정 인프라’ 본격 추진 -
  
충북도는 3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청북도 클라우드 전환‧통합 정보화전략 수립(ISP)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통합 행정 인프라 구축 방안을 담은 디지털 행정 전환 청사진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착수한 ISP 용역의 추진 결과 및 향후 5개년(2026~2030)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클라우드 전문가를 비롯해 도 및 시군 정보화담당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내 61개 정보시스템 중 37개를 클라우드 전환대상으로 확정했으며, 이행과제의 우선순위 평가 결과를 반영해 2030년까지 3단계 전환 로드맵을 수립했다.
  
단계별 계획은 △1단계 클라우드 기반 환경 구축 △2단계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구축 및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3단계 클라우드 고도화 및 안정적 운영 정착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도는 통합 행정 인프라 구축과 공공‧민간협력에 기반한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함께 추진한다
  
최병희 도 행정국장은 “이번 정보화전략(ISP) 수립은 충북도 행정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출발점이자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환경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전 부서와 시·군이 협력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정보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놀꽃마루에 곤충보러 왔어요!”
- 자연 속에서 배우는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인기 -
  
충북도는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통합 돌봄공간 ‘놀꽃마루’에서 아이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유아 숲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23일(목)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진행되고 있으며, 아이들이 숲속을 산책하며 곤충과 식물 관찰, 숲속 보물찾기, 친구와 함께하는 미션놀이 등 다양한 생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아이들은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습관을 익히게 된다.
  
서동경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놀꽃마루는 단순한 돌봄공간이 아닌,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협동심과 탐구심을 기를 수 있는 열린 배움의 장”이라면서, “11월까지 시범운영을 마친 후 프로그램을 정비해 2026년부터는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계절별 맞춤형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11월까지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이미 접수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충북도는 향후 ‘숲·자연·놀이·돌봄’을 결합한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도내 영유아들의 생태교육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가덕, 미술과 정원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어린이 미술축제 -
- 충북미술협회 주관, 전국 미취학아동‧초등학생 대상 사생대회 -
  
충북도는 오는 11월 1일(토) 오전 10시, 충청북도자치연수원(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은행상야로 425) 일원에서 ‘가덕 미술과 정원,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가덕 미술과 정원展’의 연계행사로, 자연 속에서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문화예술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재)충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회장 박문현)가 주관한다.
  
사생대회는 자치연수원 풍경 및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유치부·초등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접수(충청북도미술협회 홈페이지) 또는 대회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며, 참가자들은 연수원 곳곳의 자연 풍경과 조형작품을 소재로 수채화, 크레파스화,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재료로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작품은 현장에서 즉시 수합되며, 심사는 각 분야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맡을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문화재단 이사장상), 최우수상(문화재단 대표이사상), 우수상 및 입선(미술협회장상)으로 구분되며, 수상작은 11월 3일(월) 충북미술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조미애 충북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생대회는 아이들이 자연을 관찰하며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이자, 향후 조성될 충북미술관의 의미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학과 미술이 공존하는 문화예술공간 조성을 통해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예술향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생대회는 10월부터 자치연수원 일원에서 진행 중인 ‘가덕, 미술과 정원展’과 연계해 추진되며, 환경미술작품 8점 전시를 비롯해, 예술장터, 문학팝업전시(10.25.~12.15.)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