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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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2025년 하반기 충북 가족센터 간담회 개최 외 수시분

 

 

2025년 하반기 충북 가족센터 간담회 개최

- 12개 가족센터장 및 관계자 참석, 가족정책 추진 현황 공유 -

 

충북도는 30일 충북연구원(4층 중회의실)에서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주재하에 도내 12개 가족센터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족센터별 운영 현황 및 우수 사례 공유 센터 운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2026년 가족사업 추진 방향 논의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논의된 내용은 가족센터 종사자 고용 안정 방안, 2026년 가족센터 주요 제도개선 내용, 공동육아나눔터 지방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계획, 면접교섭서비스 운영 현황, 온가족보듬사업 추진 현황 및 애로사항 등 가족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경숙 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논의된 안건들을 향후 가족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도민의 삶에 밀접한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2026년 가족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가족센터의 기능 강화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 하반기 가족센터 간담회 개최

가족서비스를 중심으로 가족센터 운영상황 공유 및 향후 운영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 추진

 

간담회 개요

일 시 : 2025.10.30.() 10:00~11:50

장 소 : 충북연구원 4층 중회의실

참석대상 : 12(시군별 가족센터 및 다문화가족센터장)

주요내용 : 2025년도 가족센터 운영현황 공유, 애로사항 청취 및 2026년도 운영방향 논의

 

진행순서

시 간

소요

주요 내용

비 고

10:00 ~ 10:05

5’

참석자 소개

사회 : 일가족지원팀장

10:05 ~ 10:15

10’

인사말씀

양성평등가족정책관

10:15 ~ 10:45

30’

여성가족부 정책동향 공유

 

10:45 ~ 11:45

60’

참석자 의견 수렴(자유토론)

 

11:45 ~ 11:50

5’

기념촬영 및 마무리

 

 

 

산학연관이 함께 빛나는 바이오 미래 충북바이오인의 밤행사 개최

- 교류와 협력의 장, 바이오헬스 네트워킹의 장 열려 -

 

충북도는 30() 오송 C&V센터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관계자 간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충북바이오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끄는 충북바이오산업협의체 회원 및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네트워킹 중심 행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함께 만드는 충북 바이오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바이오테라퓨틱스와 뉴로비비 대표의 우수기업 발표로 시작되었으며, 창업 우수기업의 혁신성과를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 임채훈 작가의 바이오 리더를 위한 협상 경쟁력주제의 특별강연에서는 산업 현장에서의 전략적 협상 역량과 글로벌 시장 대응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참석자들에게 제시했다.

 

또한, 충북도는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포상하였다. 유공자는 총 10명으로 조현일 그린광학 대표이사 박종흥 나손사이언스 대표 권석형 노바렉스 대표 김세나 메디아크 대표이사 정봉근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서병권 유진하이텍 대표이사 이헌주 카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 김승현 킴스제약 대표이사 이재욱 케이피티 대표 김지호 충북바비오산학융합원 주임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후 이어진 네트워킹 시간에서 참석자들은 각자의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누며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행사는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충북 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면서, 오송은 세계적인 바이오 R&D 도시로의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만큼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전략적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바이오산업협의체는 지난 7월에 구성되어, 바이오산업 주요 안건들을 논의하고, 기업 애로 해소 창구로 활용하고 있으며, 산학연병이 중심이 되어 주도하는 협력 플랫폼으로써 보다 자율적이고 실질적인 운영을 해나가고 있다.

 

충북바이오인의 밤 개최 계획()

 

행사 개요

(일 시) 2025. 10.30.() 16:30~20:00

(장 소) 충청북도 C&V센터 대회의실

(주최/주관) 충청북도/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참 석 자) 충청북도 바이오헬스 산···관 관계자 100여 명

(내 용) 충북 바이오헬스 산업 관계자 간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

 

행사일정()

시 간

내 용

비 고

-

16:10~16:40

30‘

참석자 등록

 

1

16:40~16:55

15‘

축하공연

 

16:55~17:00

5‘

Rebranding C-BIO

- 융합원 신규 홍보영상 소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2

17:00~17:20

20‘

환영사(5)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축사(5)

도지사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충청북도 바이오헬스 산업 유공자 표창(10)

도지사

17:20~17:30

10‘

함께 만드는 충북 바이오산업의 미래

- 바이오헬스 창업 우수기업 발표

2개사

17:30~18:10

40‘

특별강연 바이오 리더를 위한 협상 경쟁력

임채훈 작가

3

18:10~18:00

110‘

네트워크 & 만찬

출장 뷔폐

 

주요내·외빈

구분

사 진

성 명

직 위

주요 경력

1

 

김영환

(55년생)

충북도지사

() 충청북도지사

() 국회의원(15, 16, 18, 19)

() 과학기술부장관(21)

2

 

이장희

충북바이오

산학융합원장

()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

() 충북대학교 발전기금재단 부이사장

3

 

최복수

충북경제

자유구역청장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 강원도 행정부지사

()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관

4

 

강종구

바이오톡스텍 회장

() 바이오톡스텍 회장

() 대한수의학회 이사장

() 한국실험동물학회 회장

5

 

조현일

그린광학

대표이사

() 그린광학 대표이사

() 오송산단 경영자협의회장

6

 

은병선

로덱

대표이사

() 로덱 대표이사

() 오송바이오헬스 협의회장

7

 

권석형

노바렉스

회장

() 노바렉스 대표이사

() 중앙대학교 대학원 약제학 박사

 

 

참고

 

표창(도지사) 대상

 

 

연번

소속

(직위)

개인/기업

성 명

생년월일

공 적 개 요

1

그린광학

(대표이사)

개인

조현일

()

- 정밀 광학기술 기반으로 바이오·의료광학

산업분야 확장으로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

오송생명과학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으로서

기업간 기술교류 및 융합 협력체계 구축

 

2

나손사이언스

(대표이사)

기업

박종흥

()

- 바이오분야 기술개발 및 인재 교용 증대

- 외부투자유치 및 바이오분야 시설투자

 

3

노바렉스

(대표이사)

개인

권석형

()

- 수출을 통한 대외 경쟁력 확보

- 고용 창출로 충북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4

메디아크

(대표이사)

개인

김세나

()

-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MOF 신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광역학 치료와 면역치료를 융합한 차세대 혁신 항암 치료 개발

 

5

에이프로젠

바이오로직스

(상무보)

개인

정봉근

()

-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의 안정화와 제품 품질 향상

-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산학협력 프로그램 참여 적극적 유도로 지역인재양성 및 기술교류에 기여

 

6

유진하이텍

(대표이사)

개인

서병권

()

-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에 150억원을 투자하여 건강기능식품 생산시설 구축 및 지역인재 고용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

 

7

카바이오

테라퓨틱스

(대표이사)

개인

이헌주

()

- 재생의료 첨단바이오의약품을 자체 개발에 성공하여 다수의 지식재산권 확보, 국제논문, 학회 발표 및 기술 협력으로 고용창출
국가 과학기술 위상제고에 기여

 

8

케이피티

(대표이사)

기업

이재욱

()

- 지난 20년동안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국내외 고객 확장으로 성장해 왔으며

- 2020년 사업 인수 및 새로운 소재를 통해서 도약

 

9

킴스제약

(대표이사)

개인

김승현

()

-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보유 및 지속적 연구개발/임상을 통한 개량신약 개발 및 공장 가동률 증가로 청년 일자리 창출, 의약품 해외수출 및 해외의약품 시장(키르기스스탄 등) 개척으로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

 

10

충북바이오

산학융합원

(주임)

개인

김지호

()

- 바이오산업 신규 국비사업 발굴

- 충북 바이오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운영

 

 

충북 괴산생태뮤지엄 특별전’ 1만여 명 관람 대성황

- 인구감소지역과 문화를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에 성공적 모델 제시 -

 

충북도는 충북 괴산생태뮤지엄 특별전 SNAP SHARE SAVE <우리에게 남을 것은 사랑이야>’지난 1026() 3개월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시일정 : 2025. 7. 25.() ~ 10 .26.()

 

이번 특별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공모에 충북도와 ()숲과나눔이 함께 응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괴산농업역사박물관에서 유명 작가 8명의 회화·조각·미디어아트·사진·영상 등 다양한 작품 200여 점을 전시해 누적 방문객 10,565명을 달성,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월별 방문객 수를 살펴보면 71,54283,63793,159102,227명으로, 일평균 137명이 방문했으며 이는 전년도 일평균 4명이 방문했던 것에 비해 30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괴산농업역사박물관의 활성화와 지역 관광 수요 창출에 뚜렷한 성과를 남겼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내·외 생태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8인의 작가가 참여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예술적으로 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며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또한,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체험형·참여형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관람 만족도를 높였다. 8월 여름방학 기간에는 전시 참여 작가이자 ‘2025 키아프 서울참여 작가인 고상우 작가가 직접 진행한 드로잉 수업과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충청북도 장인수 관광과장은 도내 저활용 공공시설을 활용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특별전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충북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특별전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후속 기획전인 국립공원 특별 사진전’(2025.11.14.~2026.2.28.)을 준비 중이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공원의 자연·생태·야생동물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생태보전과 탄소중립의 메시지를 담은 대형 사진전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대세는 충청!” 2025년 충청권 생활문화축제 개최

- 충청권 4개 시·도 생활문화인이 함께 만드는 일상예술 한마당 -

 

대한민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이 주관하는 ‘2025년 충청권 생활문화축제가 오는 111()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축제는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 생활문화인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생활문화를 통해 지역 간의 벽을 허물고 하나로 소통하는 초광역 시대 문화공동체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축제는 지역별 특색 있는 생활문화를 한자리에 모아 충청권 공동체의 문화적 정체성과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대세무대에서 진행될 개막식은 캘리그라피 작가 조희영의 드로잉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고,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해 화합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꽃 스티커 퍼포먼스로 마무리하게 된다.

 

충청권 생활문화인의 열정이 가득한 공연부터 시·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까지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무대공연은 충청권 생활문화단체 34팀이 참여해 국악, 밴드, 합창,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대세무대 충청무대두 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지역별 생활문화예술의 개성과 에너지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다.

 

전시·체험 및 푸드존에서는 생활문화단체 21팀이 참여해 드로잉, 수채화, 전통매듭, 도예, 타로, 민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푸드트럭과 포토존이 함께 어우러져 시·민들이 문화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감성 가득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아직은 지역민에게 생소한 충청광역연합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충청권 4개 시·도가 힘을 모아 준비하고 있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부스도 운영해 충청권의 문화와 국제행사를 동시에 알릴 계획이다.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운영본부, 종합안내소, 의료지원부스가 운영되며 응급구조차도 배치된다. 충청광역연합은 경찰·소방 협조하에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충청광역연합 김영환 연합장은 충청광역연합은 대한민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로서 생활문화를 통해 충청권이 문화로 하나 되는 초광역 협력의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생활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충청의 문화적 자긍심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