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다시 만난 고향, 하나되는 날」재외동포 화합 행사 개최
- 11.1.~2. 제천의림지일원 / 재외동포청 주최, 제천문화재단 주관, 충북도·제천시 후원 -
- 하나 된 충북, 하나 된 대한민국을 향한 새로운 출발 -
제천시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다시 만난 고향, 하나되는 날」 재외동포 화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와 제천시가 재외동포청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확보하고, 재외동포의 역사와 이야기를 내국인에게 알리고 화합의 장을 조성하여 사회통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재외동포의 역사와 이야기 전시, 재외동포 영상자서전 등 상영을 위한 ‘기억공간’ △재외동포 각국의 먹거리, 의복, 전통놀이 등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만남공간’ △ 고려인 댄스팀 공연, 리틀박달가요제, 김장행사, 젠가 챔피온스 등 재외동포-내국인 화합 프로그램 무대인 ‘화합공간’으로 구성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한민족의 뿌리를 함께 나눈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우정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재외동포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 뜻깊은 만남의 장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제25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사)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최우섭)가 주최한 제25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0월 30일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다.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지체장애인 및 가족 등 약 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자립 증진을 도모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체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2부 종합예술제에서는 다양한 팀이 참여한 축하공연과 무대가 이어져 참석자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김창규 제천 시장은“제25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축하드리며 지체장애인분들의 권익옹호와 자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