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도시 보은’탄력...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 속도 보은군은 체계적인 체육 인프라 구축과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이 올해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142억 5000만원을 투입해 보은읍 어암리 산55-1 일원 총 48,102㎡의 부지에 야구장 1면을 포함한 다목적 종합운동장과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을 조성 중이다. 이번 사업은 2023년 2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실시계획 인가 및 각종 인허가 협의를 모두 완료했으며 2025년 6월까지 부지 정리(토공) 작업도 마무리하는 등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공 후에는 생활체육뿐 아니라 전지훈련팀 유치,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개최 기반으로 활용되며, 보은스포츠파크 등 기존 체육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정체성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유동인구 증가, 군민 여가활동 기회 확대라는 다각적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이번 종합운동장 조성과 연계해 전국 단위 야구대회 유치도 계획하고 있으며, 완공 이후에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 참여도 또한 확대할 방침이다. 최재형 보은
▣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7월 29일 화요일) - 10:00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사진 영상 일반 괴산군, ‘복합민원 대응 TF팀’ 운영…선제적 갈등 예방 나선다 O 전경 X 일반 제17회 아름다운 괴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선정 O X 일반 괴산군, 7월 구석구석 문화배달 ‘우리동네 문화난장’ 개최 O X 일반 괴산군, 해병대 전우회와 함께 여름철 물놀이 안전 총력 대응 O X 일반 괴산군,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 모집 O 전경 X ▣ 괴산군, ‘복합민원 대응 TF팀’ 운영…선제적 갈등 예방 나선다 충청북도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대규모
1. 여름에도 시원한 영동, ‘레인보우 힐링센터’ 오감 만족 피서지로 주목 유난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여름, 충북 영동군의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새로운 여름철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2023년 영동군이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 진작을 위해 조성한 복합 웰니스 공간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4,041㎡)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 내 주요 시설로는 △어린이 힐링뮤지엄 △릴렉스룸 △명상의연못 △힐링풋스파 △힐링 숲 정원 등이 있으며, △일라이트 온열베드 체험 △일라이트볼 족욕 △빛의정원(컬러테라피) △요가&필라테스 등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오감 힐링 콘텐츠가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실내에서 무더위를 피하면서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름철 피서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올해 힐링센터 매출은 7월 말 기준 8,6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700만 원) 대비 83% 증가했다. 센터를 찾은 한 방문객은 “아이들과 함께 와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실내가 시원하고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 여름철 힐링
이창규 증평군의회 의원 ‘증평군 스마트팜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의결 충북 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스마트팜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제20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스마트팜의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첨단농업을 활성화하고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스마트팜 설치 및 기능에 관한 사항 ▲ 스마트팜 이용에 관한 사항 ▲청년임대형 스마트팜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겨있다. 이창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증평군이 스마트농업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원, 기후위기 대응 위한 실질적 정책 전환 촉구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원은 24일 열린 제2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증평’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군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예상이 아닌 현실”이라며, “폭염과 열대야 증가, 농업 생산성 저하, 주민 건강 피해 등 기후변화의 영향이 지역사회 전반에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군은 탄소 흡수 자원이 부족한 만큼,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증평군의 기후 정책이 단편적인 사업을 넘어 지속가능한 대응 체계로 전환돼야 한다며, 실천 가능한 5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기후위기 전담 TF 구성 ▲교통 분야 탄소 저감 실천 확대 ▲생활 속 탄소 감축 유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후 돌봄 정책’ 강화 ▲농업 기반의 식량위기 대응 전략 수립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은 집행부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며 “군민과 집행부, 의회가 함께 협력해야 진정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언은 증평군의회가 지난해 ‘기후위
충주시, ‘국립국악원 충주분원’ 유치 본격 시동! 31일 시민추진단 발대식 개최, 국악 콘텐츠 허브도시 충주 조성 - 충주시가 국립국악원 충주분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국립국악원 충주분원 유치를 위한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국악 콘텐츠 허브도시 도약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충주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해 삼국시대부터 뿌리 깊은 국악도시 충주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국립국악원 충주분원 유치에 대한 뜨거운 염원을 한데 모을 예정이다. 행사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추진단 결의문 낭독이 진행되며, 박일훈 전 국립국악원 원장(현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운영위원)이 ‘국립국악원 충주분원 유치의 필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신재민 충주문화도시센터장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사업을 소개하며, 문화도시 기반 위에 국립국악원 분원이 유치와의 시너지 효과를 제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시민추진단 출범을 시작으로 시민 중심의 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이후 유치 서명운동, 전문가 간담회 등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8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28일(월) 오후 3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3차 신단양 이주 4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참석 단양군보건의료원, 응급의료 ‘만족’… 야간진료 확대 ‘과제’ – 주민 설문조사 결과 발표… 군민 체감 서비스 지속 강화 예정 – 단양군보건의료원의 24시간 응급실 운영이 군민의 신뢰를 얻으며 만족도 1위에 올랐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 개원 1주년을 맞아 관내 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이용 경험과 개선 요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36%가 ‘응급실 24시간 운영’을 가장 만족스러운 항목으로 선택했다. 이어 ▲진료과 확대 및 장비 추가(17%) ▲전문의 진료(16%) ▲직원 친절도(14%) ▲쾌적한 진료환경(11%) ▲입원실 운영(6%) 순으로 응답이 이어졌다. 이는 응급환자 발생 시 지역 내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체감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1년간 외래환자 약 3만 명, 응급실 이용자 4천여
□ 주요 군정 1. 음성군, 청년 신혼부부·다자녀 가정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 연 1회, 최대 100만원 지원...청년신혼 부부 등 지역 내 안정적 정착 기여 - 신혼부부 3년, 다자녀가정 5년까지 신청 가능 □ 군정 소식 2. 음성군,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 착수 준비 ‘착착’ - 군민참여단과 현지실사 완료...기업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 예정 - 여성 근로 편의시설 확충 지원으로 워라밸 향상 및 고용안정 도모 3. 음성군, 장년층 구강건강 프로그램 운영 - “한 번의 방문으로 평생 치아건강 챙기세요!” 4. 음성군보건소, 노인대학 대상 ‘찾아가는 만성질환 교육’ 실시 5. 음성군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일일 활동 ‘배달의 청소년’ 펼쳐 - 직접 만든 쿠키와 음료로 전하는 감사의 마음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6. 음성군 원남면, 민·관 합동으로 불법낚시 점검 실시 7.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 ▣ 2025. 7. 29.(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0:00 / 금빛평생학습관 / 2025 음성교육발전 정책간담회 14:00 / 상황실 /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 용역 중간보고회
증평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 … 전국적 정책역량 입증 – 사회적자본 분야 ‘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사례발표 -민선 6기 공약사업 7회 연속 수상 이어가 충북 증평군이 지난 24일 경북 안동시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자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선 6기 출범 이후 공약사업 7회 연속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공약사업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총 401개의 사례를 제출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91건이 본선 발표심사에 진출했다. 군은 도내 유일하게 사회적자본 분야와 기후·환경·생태 분야 2개 부문 본선 진출이라는 성과를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회적자본 분야에서는 ‘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를 주제로 △쌍방향 소통 플랫폼(소통공감밴드) △기록 기반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아동‧청소년 정책 네트워크 구성 등 군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자본 확대 사례를 강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수상은 단지 성과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지키기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대한민국 메달 릴레이 이어져... 총 22개 메달 획득 충청북도 제천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롤러스포츠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주니어·시니어를 막론하고 장거리 스피드트랙 경기부터 단거리 경기, 프리스타일까지 고른 활약을 펼치며 대회 중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가장 주목받은 종목 중 하나인 스피드 트랙 10,000m 경기에서는 남녀 주니어와 시니어에서 모두 메달이 쏟아졌다. 여자 주니어 경기에서는 김희정(인천생활과학고)이 17분 41초 921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고, 권세진(충북단성중)은 아쉽게 4위로 제외되며 메달권에서 밀려났다. 남자 주니어 경기에서는 강병호(충북서원고)와 나도현(한국국제조리고)이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추가하며 트랙 장거리 종목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여자 시니어 경기에서는 양도이(안동시청)가 18분 17초 013으로 은메달, 나영서(서울은평구청)가 18분 17초 401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두 개의 메달을 추가 확보했다. 남자 시니어에서는 정병희(충북체육회)가 후반
청주시 강서보건지소, 2025 하반기 건강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근력운동, 요가 등 4개 프로그램 신청접수 - 청주시 강서보건지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흥덕보건소 본관 3층 건강홀에서 하반기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활기찬 근력운동 △행복한 힐링요가 △건강플러스 운동 △인생스마일 운동 등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강서보건지소 4층 보건교육실로 방문해야 한다. 신청일은 △활기찬 근력운동 7월 28일 △행복한 힐링요가 7월 29일 △건강플러스 운동 7월 30일 △인생스마일 운동 7월 30일로 다르며, 각각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별 신청 자격, 운영 요일 및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흥덕보건소 누리집 또는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운동이 아닌, 주민들이 꿀잼으로 느낄 수 있는 즐거운 건강 여정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에 시니어 바리스타 카페 개소 - 시민에겐 관람의 깊이를, 지역 어르신엔 일자리 제공 - 청주시립미술관은 본관 1층에 카페를 조성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개선공사의 일환으로 조성된 카페는 관람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문화예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술관을 찾은 시민들은 전시 감상 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문화 향유의 깊이를 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청주서원시니어클럽(대표 박진흥)이 운영을 맡고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바리스타로 참여해, 세대 간 소통을 잇는 역할까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와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정이 깃든 공간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박원규 청주시립미술관장은 “미술관을 찾는 시민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북카페가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미술관의 공공성과 열린 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