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평생학습관, ‘찾아가는 한글 햇살버스’ 운영 -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 성인 문해 학습자 대상 디지털 문해교육 실시 - 충주시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으로 오는 9월까지‘찾아가는 한글 햇살버스’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글 햇살버스 사업’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거나 학습시설 접근성이 낮은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디지털 문해교육 특화버스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키오스크 실습 △스마트폰 조작 △카카오톡 활용 △치매예방 놀이 콘텐츠 △보이스피싱 예방 △모바일뱅킹 사용법 등 기초 생활교육에서부터 건강·인지·디지털 안전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다룬다. 시는 한글 햇살버스의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이 참여자들에게 급격한 기술 전환 시대에 적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햇살버스는 중앙탑면, 살미면, 신니면, 동량면의 각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 등 총 5개소에서 진행하며 고령층, 장애인,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과정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배우고 싶어도 기회를 없었는데 내가 사는 곳에서 교육을 진행하니 너무 반갑다”라며 “키오스크도 직
□ 주요 군정 1. 조병옥 음성군수, 기재부 방문...지역 핵심 현안 예산확보 ‘총력 대응’ - 기재부 주요 간부 잇따라 방문…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적 행보 나서 - 용산산단 진입도로 개설사업 등 5개 사업 총 705억원 사업비 요청 2. 폭염에 지친 여름...시원한 음성으로 놀러오세요 - 봉학골 삼색길 걸으며 계곡 물놀이, 호숫길 산책, 지방정원 꽃 감상 삼박자 갖춰 - 백야·수레의산 자연휴양림에서 힐링하며 몸과 마음 재충전 □ 군정 소식 3. 2025년 (재)음성군장학회 교육발전 실무위원회 개최 4. 음성군, 1930년대 고택 체험 ‘풍류 하루 힐링’ 참가자 모집 5. 음성군 소프트테니스팀, 제63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입상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6. 원남면, 거동 불편 주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 7. 맹동면, 폭염 대비 경로당(무더위 쉼터) 현장 점검 실시 ▣ 2025. 7. 31.(목)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0:30 / ㈜서신식품 / 스마트공장 기업 현장방문 1. 조병옥 음성군수, 기재부 방문...지역 핵심 현안 예산확보 ‘총력 대응’ - 기재부 주요 간부 잇
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지시 - 폭염 기승 속 취약계층 안부 확인 철저 당부, 폭우 대응 및 피해복구도 주문 탄소중립 시책에 시민참여 확대 방안 강구… 8월 축제 철저한 준비도 강조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이번 주에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께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 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폭염과 함께 극한호우, 폭우는 언제 또 올지 모른다”며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말했다. 7월 호우피해 복구와 관련해서는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무심천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 훼손된 시민 여가 공간도 빠짐없는 복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후 위기
청주시한국공예관, 시민공예학교 청소년 강좌 운영 - 충북교육청‧충북예술고 공동교육과정 연계… 비엔날레 전시참여 기회 제공 -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 이하 공예관)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시민공예학교-청소년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강좌는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이하 충북교육청)·충북예술고등학교(교장 하태복, 이하 충북예고)의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여름학기 도자기 공예’와 연계한 것으로, 지역 문화예술계를 책임질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정규 교육과정이라는 점에서 뜻깊다. 지난해 첫 시도에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는 교육 시수와 수강생 규모를 늘려 진행한다. 지난해보다 5명 증원한 지역 고교 1학년생 15명이 지난해보다 14시간 확대된 총 48시간의 교육을 수강하며, 평일에는 1일 4시간씩 충북예고 실습실에서 주말에는 공예관 공예스튜디오에서 1일 8시간의 실습을 진행한다. 판상성형, 코일링 성형, 가압성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돼 기량을 향상시키기에 더없이 좋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이번 청소년 강좌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는 도예작가 박송희, 이건호 2인이 강의를 맡았다.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Smart한 Digital 생활’ 시작… 건강한 미디어 사용 돕는다 -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 프로그램 -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남진)가 7월 29일(월), 청소년 대상 집단 교육 프로그램 ‘Smart한 Digital 생활’의 첫 회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진단조사 결과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치유 서비스이다. ❍ 이날 교육은 오전에는 초등학교 4학년, 오후에는 중학교 1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되었으며, 각 회기당 20~30명 규모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총 4회기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디지털미디어의 긍정적·부정적 측면을 균형 있게 이해하고, 자신의 미디어 사용 습관을 성찰하며 조절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 ‘Smart한 Digital 생활’은 오는 7월 31일(수)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 스스로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제천엑스포 입장권 하나로 행사·관광 다 잡는다! -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와 지역 관광 연계 통해 시너지 극대화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이하 엑스포)가 지역 관광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입장권 한 장으로 제천 주요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한방천연물+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 행사와 제천의 우수한 관광지를 연계함으로써 지난해 이룬 도내 최대 관람객 방문 지역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청풍문화유산단지, 의림지역사박물관, 옥순봉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리조트, 제천한방치유센터, 박달재수련원, 브라운도트호텔(제천화산점) 등 다양한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할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객은 한방천연물엑스포와 제천 주요 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묶어 체험할 수 있으며, 지역 식음료점 및 특산물 상점에서도 제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cexp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는 단순한 산
청주영상위, ‘제1회 AI 60초 영상 공모전’ 개최 - 청주서 촬영한 영화‧드라마, 촬영명소 주제로… 9월29일~10월13일 접수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 이하 청주영상위)는 제1회 ‘AI 60초 영상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빠르게 변화하는 영상 업계 기술에 발맞춰 AI 신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영상 콘텐츠 발굴을 위해 청주영상위가 기획한 것으로, 작품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다. 공모전에는 나이, 지역, 전공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은 1인(팀)당 1편만 접수한다. 공모 주제는 △청주에서 촬영된 영화·드라마 작품, △청주 대표 촬영명소, △두 주제의 혼합형 3가지 주제 중 선택하고, AI를 활용한 스토리가 있는 영상을 30~60초 이내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장르 제한 없이 드라마, 다큐멘터리, 브이로그, 뮤직비디오, 광고 등 다양한 형식으로 출품이 가능하며, 영상 생성부터 음성 합성, 자막 제작, 스토리 구성 등 모든 단계에 생성형 AI툴을 사용할 수 있다. AI 활용 비율에 대한 별도 제한 사항은
청주시 주축 세팍타크로부 국가대표팀, 세계선수권대회서 동메달 - 김동흔 감독, 남상훈‧김영철 선수 출전… 30개국 참가한 대회서 쾌거 -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감독 김종흔)가 주축인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태국 핫야이에서 열린 2025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청주시청은 김종흔 감독이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감독직을 겸임해 수행했으며, 남상훈 선수와 김영철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대표팀은 조별 예선 리그에서 미얀마와는 2대 1로 이기고, 라오스와는 3대 0으로 이기며 준결승에 올라갔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태국에 패하며 결승에 나가지 못하고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세계세팍타크로연맹(ISTAF)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세계 30개국 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한편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는 8월 대전에서 개최될 2025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도 자원봉사센터, 수해 지역 찾아 나눔 실천 - 바르게살기운동충청북도협의회, 충북학사, 충청북도새마을회, 충청북도자율방범연합회,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등 협약기관과 구슬땀 -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영완)는 협약기관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일대를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연대를 협약한 기관‧단체(바르게살기운동충청북도 협의회, 충북학사, 충청북도새마을회, 충청북도자율방범연합회,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하늘누리봉사단) 등 6개 단체 40여명의 봉사자들이 침수된 농경지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주민의 아픔을 함께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현장에 와보니 피해가 상상 이상으로 심각했다”며 “중장비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함께 힘을 모아 복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 같다. 많은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내 자원봉사센터는 7월 16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지역의 수해복구뿐만 아니라 충청남도(예산, 아산), 경기도 (가평)등을 찾아 침
충청북도 청소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다 - 충북 중·고등학생 청소년 글로벌 연수단 현지 일정 마무리 -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2025년 충북 청소년 글로벌 연수단이 25일 해외 연수 활동을 마치고 복귀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8박 10일 동안 유럽(영국, 프랑스, 네덜란드)과 미국 서부에서 진행되었다. 중학생 연수단은 파리 유네스코 본부 등 유럽의 선진 사례 견학과 역사, 과학, 문화 체험 등을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값진 기회를 가졌다. 고등학생 연수단은 실리콘 밸리 등 미국 서부지역 탐방을 통해 선진국의 첨단 과학기술 현장을 살펴보고,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과학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가졌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글로벌 연수가 청소년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세계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성공 개최 향한 힘찬 첫걸음 - 2027 충청 U대회, 라인-루르 폐회식서 전 세계에 첫인사 - - 대회기 인수·조직위원장 연설·충청 문화공연으로 존재감 각인 - 충북도는 28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이장우대전, 최민호세종, 김영환충북, 김태흠충남)가 독일 현지시간으로 지난 7월 27일 독일 뒤스부르크 노드 환경공원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유니버시아드’ 폐회식에 참석해 대회기를 인수하고, 차기 대회 개최지로서 충청권의 의지를 전 세계에 공식적으로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폐회식은 12일간의 대회(7.16.~7.27.)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각국 대표단과 대회 조직위, 언론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공식행사와 문화공연에 이어, 충청권의 차기 대회 소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강창희 U대회 조직위원장이 ‘유니버시아드’의 의미와 2027 대회의 비전을 담은 공식 연설을 통하여 전 세계에 첫인사를 전했다. 이어 상영된 홍보 영상에서는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충청의 도시 이미지와 대회의 준비 상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마지막으로 선보인 충청 문화공연은 판소리·전자음악·퍼포먼스를 결합한 공연으로 전통과
충북도, ‘슈퍼루키 해커톤’ 통해 미래 웹소설 작가 발굴 - 웹소설 작가의 꿈,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시작되다 - 충북도는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열린 대학생 대상 경연 프로그램인 ‘슈퍼루키 해커톤 전국 스토리 최강자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빠르게 성장하는 웹소설 산업 속에서 새로운 창작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해커톤 형식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3년 연속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우수상에 선정된 이디즈 작가를 비롯해, 헥토파스칼 작가, 마미 작가, 디버스대도서관 작가, 김신 작가, 마실물 작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웹소설 작가들이 강사와 멘토로 참여하여 참가자들에게 자신만의 웹소설을 완성할 기회를 제공했다.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를 시제로 진행된 이번 해커톤에서는 총 5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충청북도지사상(대상)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금소연 학생 ▲진천군수상(최우수상)은 중앙대학교의 김하민 학생에게 돌아가는 등 총 9편의 작품이 선정돼,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아울러 우수작에는 향후 콘텐츠 사업화를 위한 기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