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3년간 운영비 국비지원 제천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3년간 국비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받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해, 모두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연차에 따라 국비금액이 변경되나,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올해 3천만원 국비를 확보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제천’을 비전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공동체를 조성해 특색있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찾아가는 장애인평생학습「Together동행」’사업 일환으로,‘숟가락 우드 난타(반려악기)’,‘보치아(boccia․패럴림픽 종목 중 하나로 컬링과 유사)’등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어디서든 누구든 행복한 평생학습”을 위한 장애인권(성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장애인평생학습 강사의 활동전문 역량강화를 병행해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추후 기존 운영하던 평생학습의 날, 평생학습실무협의회 등 전문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을 더 보완해나갈 예정이
1. 영동군, “과일의 고장을 지켜라!” 과수화상병 공동방제 총력 철저한 사전방제가 답!‘개화 전․후 제때 약 뿌려야...’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 김세운 ☎043-740-5571(담당자 장선화 ☎740-5572)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사과,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공동방제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균성 병인 화상병은 사과, 배나무의 에이즈라고 불리며, 주로 봄철 가지치기 과정에서 사용한 전정가위 등에 의한 기계적 접촉과 사과와 배 개화기 때 꿀벌 등 곤충에 의해 옮겨진다. 화상병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적 방제가 중요하며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월동기 궤양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개화 전부터 약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한다. 이에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며, 사과, 배가 주 재배작물인 영동군에서는 농가지도를 강화하며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월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신청을 받아 이달 초 643농가 457ha에 총3회(개화전 1회, 개화기 2회) 방제할 수 있는 약제 공급을 완료했다. 또한, 현수막게시, 농가준수사항 예방수칙 자료배포 등 공동방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예측시스템
1. 영동군, 용두 제2공원 산책길에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생각 정원길’ 조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만들기 앞장, 군민 관심 모아 치매 극복 보건소 치매안심팀장 이명희 ☎ 043-740-5940 (담당자 고은영 ☎ 740-5941) 충북 영동군이 영동군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치매 극복과 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 2월 기준 영동군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35.4%정도인 15,859명으로, 군은 갈수록 심화되는 고령화 추세를 감안해 진정한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군은 최근 용두2공원(산책로)에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생각 정원길을 조성하기 위한 지주식 안내판 및 가로등 부착용 안내판을 설치했다. 군은 지난해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힐링코스로 사랑받고 있는 용두공원에 놀이형 인지교구를 설치하는 등 치매 예방 및 세대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 시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용두2공원(산책로) 생각정원길은 기존 산책로를 활용했으며 가볍게 둘러보며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게끔 조성했다. 이번 생각정원길 조성은 치매예방 인지활동 및 인식개선 홍보를 위한 공간으로 치매에 대한 관심
■ 제공 : 2023년 3월 16일(목) (4) 증평군-서원대학교 ‘지역전략산업 육성·평생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증평군,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 증평군, 2022년 귀속 지방소득세 연말정산 환급 신청 안내 증평군-2161부대 2대대, 대테러 훈련 실시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3월 17일(금) 오전 9시 30분 집무실에서 열리는 농업회사법인 ㈜해성 장학금 기탁식 참석 증평군-서원대학교‘지역전략산업 육성·평생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와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영 증평군수와 서원대 손석민 총장을 비롯해 산학협력단장, 평생교육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전략산업은 바이오(BT), 반도체(IT), 2차전지(GT) 등 증평군의 3대 전략육성산업으로 이번 협약은 지난달 23일 서울에서 열린 ‘2023 증평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발표한 인근 대학 협력과 우수 인력공급에 대한 후속 조치다. 증평군과 서원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전략산업 육성에 필요
문화로 통통! 충청권 문화도시들 청주로 집결! - 상생협력 워크숍 마련, 충청권 5개 문화도시 한 자리에 - 노하우 전수부터 화합, 재충전까지 1박 2일의 특급 워크숍 2022년 전국평가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된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가 충청권 문화도시들을 위한 상생협력 워크숍을 마련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문화도시센터)는 9일부터 10일까지 동부창고 6동과 38동에서 ‘상생협력 워크숍 – 문화통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통 튀는 우리들의 문화도시’라는 뜻이 담긴 문화통통 워크숍은 충청권 문화도시·예비도시 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서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번째다. 워크숍에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청주시와 천안시, 공주시 3곳의 선배 도시와 예비도시 사업을 진행 중인 충주시, 홍성군까지 총 5개 도시의 실무진 5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 공유 및 노하우 전수부터 화합과 재충전까지 1박 2일의 특급 재미 캠프가 진행된다. 첫날인 9일은 ‘문화도시! 너를 알려줘’를 주제로 한 각 문화도시들의 자랑대회로 막이 올랐다. 도시별 특색 있는 추진 사업과 노하우, 성과는 물론 어려움과
축산 맞춤형 종합컨설팅으로 한우농가 애로기술 해결! 대상 현장맞춤 종합컨설팅 추진 - 청주시가 9일 농업기술센터 생명실에서 축산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한우가격 하락,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진행한 컨설팅에 청년한우연구회 20명이 참석했다. 시는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번식, 사양, 환경 분야에 대해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농가는“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산현장의 경영·기술적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으로 축산농가 기술경쟁력 현장기술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 화장 장려 지원 조례안 발의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 연제광 의원이 “증평군 화장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화장 문화의 확산을 통한 자연경관 보존 및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화장 비용 지원에 관한 사항 ▲지원신청 및 지급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매장 중심의 장례 문화가 화장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수목장과 봉안당을 갖춘 추모시설을 통한 장례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이와 더불어 선산에 모신 조상묘를 정리하여 수목장과 봉안당에 모시려는 가족들도 늘어가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연제광 의원은“최근 장례 문화가 매장에서 화장 중심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발맞춰 증평군에서도 화장 문화 확산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며 발의 배경을 밝혔다. 본 조례안은 이달 23일 제1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된다. (문의전화 의회사무과 의사팀 권순택 043-835-3192)
1. 영동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본격 운영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 보완, 가족친화적인 지역문화 조성 가족행복과 여성정책팀장 양순옥 ☎043-740-3751(담당자 유현우 ☎740-3753) 충북 영동군가족센터 1층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가 이용자들의 큰 호응 속에 이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양육공백이 발생한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매주 월~금 13시부터 18시까지 맞벌이가정 초등 저학년(1~3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오후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학기(3.2.~7.31.)는 19명 정원으로 운영 중이며, 이용자가 편중되지 않도록 매 학기 및 여름·겨울방학마다 대상자를 새로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 아동들은 하원 시까지 자율적인 독서 및 학습·놀이 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공동육아나눔터 바로 옆에 작은도서관이 위치하여 아동들이 마음껏 다양한 책을 읽고 접할 수 있다. 음악교실, 미술교실, 영화감상, 보드게임, 생활체육 교실 등 요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들의 적성 개발과 놀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타 기관들
■ 제공 : 2023년 3월 15일(수) (4) 증평군, ‘부서 간 협업행정 활성화’로 조직문화 혁신 추진 증평군, 행복 온(ON)돌봄 추진 아동급식 대상자 발굴 및 가맹점 신청 접수 증평군노인복지관 ‘잔반제로 클리어 챌린지’ 사업 추진 증평군, 제4기 증평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3월 16일(목) 오후 2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생활권 주민 간담회’ 참석 증평군, ‘부서 간 협업행정 활성화’로 조직문화 혁신 추진 증평군은 협업이 일상이 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부서 간 협업행정 지원제도’를 집중 운영하기로 했다. 협업행정 지원제도는 각 부서 간에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나 사업을 상호 연계하여 주민의 편익증진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증평군은 각 부서에서 주민을 대상하는 프로그램이 개별적으로 운영되다 보니 주민 입장에서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따라서,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무는 협업행정을 통해 증평군립도서관(미래전략과), 김득신문학관(문화관광과), 청소년 문화의집(행복돌봄과) 간 연결다리를 설치하여 이용자 이동에 불편함을
충북향토사연구회 정기 이사회 열려 - 김근수 신임회장 취임 충북향토문화 발전 기여 결의 - (사)충북향토사연구회(회장 김근수) 2023년 정기 이사회가 3월 13일 중원대학교 게스트하우스 회의실에서 충북 도내 각 시·군 향토사연구회회장으로 구성된 이사들이 모여 지난해 사업활동 평가와 2023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 및 충북 향토문화 발전 방안에 대한 회의가 열렸다. (사)충북향도사연구회는 1998년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충청북도의 허가를 받았으며, 그 이후 중원문화권 내의 문화유적의 조사, 연구를 통하여 충북 향토문화의 위상을 정립하고 애향심을 고양하며, 민족문화의 선양발전하는데 많은 성과를 거양하여 왔다. 이 연구회에서는 그동안 조사연구를 통하여 충북의 맥, 충청북도여지집성, 충청북도의 향약, 충북고서 등의 책자와 학술지를 발간해 왔다. 그리고 지난해까지 충북도내 각시군에서 윤번제로 33회 충북향토문화학술대회를 가진 바 있다. 금년에는 보은향토문화연구회에서 주관하여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충북향토사연구회 새롭게 구성된 임원은 회장 김근수, 부회장 임대경(영동향토사연구회), 김영규(음성향토사연구회), 이사 안치섭(서원향토사연구회), 길경택(예성문화연구회),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