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의 악몽' 이태원 압사 참사로 사망 149명·부상79명중상 19명, 사망자 더 늘어날 수도…외국인 사망 2명·부상 15명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압사 사고로 30일 오전 6시 기준 149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상자는 76명으로 총 사상자는 227명이다.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은 이날 오전 6시30분께 4차 언론 브리핑을 열고 “치료를 받던 환자 2명이 사망자로 전환됐고, 부상자 중 귀가한 인원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부상자 중 심폐소생술(CPR) 등을 받던 중상자가 21명으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피해자 대부분이 10~20대다. 외국인 사망자는 2명, 부상자는 15명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5분께 해밀톤호텔 옆 골목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골목 일대에 인파가 몰린 상황에서 다수가 넘어지면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1. 감고을 영동의 특별한 가을 정취, ‘감 따기’행사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숲 ‘감 가로수’, 영동군민의 애틋한 감 사랑 산림과 산림정책팀장 육근영 ☎ 043-740-3311(담당자 김도윤 ☎ 740-3313)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 숲, 감 가로수로 유명한 충북 영동군이 가로수 감 수확 행사를 통해 풍요로운 가을의 결실을 확인하고 군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24일 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후 3시에 용두공원 앞 감 가로수 길에서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로수‘감 따기’행사를 가졌다. 올해 감따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었으며, 감 가로수를 활용해‘감 고장 영동’의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수확철을 맞은 감 가로수의 경관 보존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가로수에 주렁주렁 매달린 감을 따는 한편, 영동이 만들어낸 가을의 풍성함을 만끽했다. 수확한 감 일부는 행사참여자들과 함께 나누고, 일부는 마을 경로당 등에 전달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 감따기 행사를 기점으로 가로수 감은 관리자 등이 자율적 수확이 가능하다. 10월도 막바지에 접어들
☐ 보은군, 미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보은한우 유전자원 클라우드 연구센터’건립 추진 자료문의 축산과 축산정책팀장 최진원(☏540-3336) 담당자 강문식(☏540-3337) 보은군은 마로면 기대리에 미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보은한우 유전자원 클라우드 연구센터’를 건립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급변하고 있는 축산업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4단계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 80억 원을 투입해 보은한우의 우수혈통 유전자의 확대 보급과 한우 개량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첨단시설과 장비를 갖춘 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를 2026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며, 현재는 투자심사가 진행 중으로 완료되면 연말까지 실시설계 및 축사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최근 관내 한우농가의 개량에 대한 관심 증대와 더불어 군 차원의 한우 개량을 위해 마련됐으며, 보은군의 풍부한 한우 자원과 기반시설 등을 갖춘 이점을 적극 활용해 한우 개량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형 축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에는 유전체분석실, 수정란의 생산 연구실 등 한우 개량 관련 연구시설과 축산농가 교육관, 실습장 등 한우 사육 기술·방역
증평군의 유래에 대하여 증평문화원에서는 각 지역의 이름과 이름에 얽힌 유래이야기를 모아'증평군 지명유래'를 발간했다. 충북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진식 교수가 집필한 '증평군 지명유래'는 증평군의 연혁과 증평이라는 이름의 유래를 비롯해 지역 내 27개 마을 지명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또한 좌구산(坐龜山), 두타산(頭陀山) 등 지역 내 자리 잡고 있는 8개의 산과 보강천(寶崗川), 삼기천(三岐川) 등 3개의 하천 이름에 대한 설명도 기록돼 있다. 증평군 HISTORY 2003.08.30증평읍개청 2003.05.29[증평군 설치에 관한 법률] 공포 2002.04.08[증평군 설치에 관한 법률]안 발의 1990.12.31충청북도 증평출장소(증평읍, 도안면) 1949.08.13증평읍 1914.04.01괴산군 - 증평면 1914.03.01청안군 - 괴산군 1895년(조선 고종32년)청안군 - 근서면, 남면 1405년(조선 태종5년)청안현 - 근서면, 남면 1018년(고려 현종9년)청주목 - 청안현 940년(고려 태조 23년)청당현 757년(신라경덕왕16년)흑양군 - 청연현 고구려금물노군 우선 연탄리와 남하리 마을 유래를 소개한다. 연탄리는
1. 가을빛으로 물드는 노근리 평화공원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 활짝, 형형색색의 가을 꽃들 자태 뽐내 기획감사관 홍보팀장 김덕영 ☎043-744-3901(담당자 이상욱 ☎740-3902) 평화와 인권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평화공원이 가을로 물들어 가고 있다. 공원 입구와 주요 산책길에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부터 시작해 국화 등 수많은 가을 꽃들이 자태를 뽐내며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가을로 접어듦에 따라 이곳의 가을 향기는 코로나19에도 아랑곳않고 점점 진해지고 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코스모스는 하천변을 따라 군락지를 이루며, 하양, 연분홍, 자주색 꽃잎이 청명한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따뜻함과 풍요로움을 더한다. 잘 관리된 나무들도 고운 단풍으로 물들 채비를 하고 있다. 현재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은 코로나19를 잠시 피해, 널따란 공원내 만발한 꽃길에서 이곳만의 특별한 정취와 낭만을 즐기고 있는 중이다. 추석 이후 하나둘 봉우리를 틔워 자태를 뽐내기 시작해, 하천변을 따라 화사하게 만개한 코스모스길은 사진 촬영 및 산책 코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원 중심부에 자리잡은 장미정원에는 가을 들어 다양한 품종
■ 2022년 9월 27일(4) 1.증평군, 좌구산 별천지 숲 인성학교 시범운영 2.증평군, 찾아가는 전입신고 부스 운영 3.증평군, 관직업소개소 지도점검 4.증평군, 비행기(군용 등) 소음 해결 관련기관에 건의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9월 28일(수) 오전 10시 증평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열리는 제10회 노인지회장기차지 그라운드 골프대회 개회식 참석 증평군, 좌구산 별천지 숲 인성학교 시범운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증평읍 율리 별천지공원 안에 지은 별천지 숲 인성학교를 다음달 4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별천지 숲 인성학교는 연면적 1,65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산림교육실, 숲체험·물감·블록 놀이실 등을 갖춘 산림복합 체험 공간이다. 증평군이 2019년부터 50억 원을 들여 건립했으며 올해 6월 준공했다. 이곳에서 자연물 만들기, 목공예체험 등 산림교육과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한 실내놀이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은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내년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다음달 1일부터 좌구산휴양랜드 홈페이지(숲나들e)를 통해 예약을 접수하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할
1. 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제11회 대한민국와인축제‘개최 임박’ 아름다운 국악 선율과 향기로운 와인향기 가득한 특별한 가을여행 영동축제관광재단 팀장 김영민 ☎ 043-745-8916 (담당자 민병헌 ☎ 745-8917) 국악문화체육과 관광팀장 한동흔 ☎ 740-3211(담당자 안치국 ☎ 740-3213) 대한민국 명품축제로 거듭나고 있는‘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제11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10월 6일부터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나흘간의 신명나는 여정을 시작한다.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인‘국악’과 서양의 대표 술인‘와인’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감성이 녹아있는 이 축제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매력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져 풍성한 가을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악의 성지 53년을 담다(전통의 가치 k-국악, 세계를 잇다)’, ‘와인색과는 무관한 환경적 측면이 강조된‘그린 와이너리(영동와인이 젊어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감만족 감동의 축제로 꾸며진다. 그윽한 와인 향기 속에 전통국악과 퓨전국악이 한데 어우러지며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첫날(6일)은 △축제성공기원 타북식 △숭모제 △종묘제례악 △난계박연주제공연 △난
☐ 보은군, 택배 차량을 통해‘2022 보은대추 온라인축제’전국에 알린다 자료문의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장 박영주(☏540-3391) 담당자 정진홍(☏540-3393) 보은군은 전국을 누비며 영업 중인 대신택배 차량 100대에 생대추판매 콜센터(☎1522-0578) 홍보용 랩핑 광고를 통해 전국에‘2022 보은대추 온라인축제’를 알린다. 지난 23일부터 대신택배 차량에 랩핑 광고 부착을 시작으로 전국에 2022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홍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군은 택배 차량이 대로와 소로, 마을 안길을 통해 하루 최소 100∼150곳 이상 전국 곳곳을 다니고 있어 홍보 효과가 크다고 판단해 2017년부터 매년 택배 차량을 활용해 보은대추축제를 홍보하고 있으며, 올해는 100대를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하루 150곳 이상을 방문하며 큰길은 물론 골목길까지 곳곳을 누비는 택배 차량의 랩핑 광고를 통해 보은대추 온라인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라며“성공적인 2022 보은대추 온라인축제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달 16일 회의를 열어 보은대추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 보은군, 대기 오염물질 배출
▣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9월 27일 화요일) - 오전 8시20분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보도자료: 1. 괴산군 ‘옥수수 품은 괴산빵’ 1만5천명 눈으로 맛보다 <사진제공> 2. 괴산군 청천전통시장 ‘버섯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3. 괴산군, 2022년 화랑훈련 실시 4.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음약국 시즌2 프로그램 운영 ▣ 괴산군 ‘옥수수 품은 괴산빵’ 1만5천명 눈으로 맛보다 - 첫 네이버라이브방송 1시간 동안 256box 판매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병렬)는 지난 23일 특산자원 융복합 개발제품인 ‘옥수수 품은 괴산빵’의 판매 촉진을 위해 첫 ‘네이버쇼핑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라이브방송은 ‘옥수수 품은 괴산빵’을 만드는 소수면 눈비산법인 사업장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쇼호스트와 함께 임익성 눈비산농산 생산팀장이 출현했다. ‘옥수수 품은 괴산빵’에 25%가 함유되는 유정란이 눈비산법인에서 키우는 무항생제 닭이 낳은 유정란이란 걸 소개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댓글 호응을 받았다. 이날 1시간 동안 진행된 라이브방송에는 1만5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256박스(250만원 상당)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
1. 민주지산 웰빙 보물... 제7회 상촌 자연산버섯 음식거리 축제 개최 청정자연의 향긋함 가득. 영동으로 떠나는 자연산 버섯여행 가족행복과 식품안전팀장 김국헌 ☎ 043-740-3791(담당자 박봉숙 ☎ 740-3792) 충북 영동군 민주지산 어귀에서 부드럽고 향긋한 자연산 버섯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영동군에 따르면 9월 24일 상촌면 다목적광장 일원에서‘제7회 상촌 자연산버섯 음식거리 축제’가 개최된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3년만에 열리는 행사이다. 이 축제는‘민주지산이 품은 웰빙 보물 자연산버섯 여행’이라는 주제로 영동군이 주최하고 상촌 자연산버섯 음식거리 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한국외식업중앙회영동군지부, 상촌면 각급 사회단체에서 후원한다.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주민주도·화합형 축제로 잘 알려져 있다. 영동군 상촌면의 민주지산 자락은 청정 영동에서도 최고의 맑고 깨끗함을 자랑하는 곳으로 최고 품질의 야생 버섯 산지로서 자연산 버섯이 활발히 유통돼 자연산 보물창고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자연산 버섯을 활용해 청정자연의 숨결이 깃든 아름다운 고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4년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4일 오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