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청안면, 설 명절 앞두고 사랑의 기부 이어져 괴산군 청안면에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기부가 이어져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청안면에 따르면, 지난 1일 청안면의용소방대(대장 신연종)에서 50만원, 같은 날 이름을 밝히지 않은 청안면에 거주하는 주민이 50만원 기부를 하였다. 또한, 지난 1월 28일 충북농산(대표 이봉규)에서도 쌀 50포(10㎏/포, 170만원 상당)와 1월 27일에도 익명을 요구한 주민 한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을 기탁했다. 신연종 청안면의용소방대장은 “다들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항상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써주시는 신연종 의용소방대장님을 비롯한 대원분들과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고 “면에서도 청안면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청안면 맞춤형복지팀 043-830-2577
청주시 상당보건소, 비대면 맞춤형 사례관리 - 전화‧방문 상담을 통한 어르신 고립감 해소 -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코로나19로 인해 집단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 치매환자의 건강상태 파악과 돌봄을 위해 매일 6~8곳의 가정을 방문해 사례관리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치매등록 대상자는 1912명이며, 사례관리 대상자는 402명으로 현재까지 총 402명을 비대면 맞춤형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치매전문인력이 가정으로 직접 방문 치매어르신 개개인에 맞는 건강관리와 상담,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보건소 내‧외적 자원 연계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역사회 내 감염확산 예방 등을 위해 대상자들의 직접 대면이 어려운 상황이기는 하나 건강과 안전에 취약한 치매 대상자 관리를 위해 비대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에 대응해 1:1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치매어르신을 직접 찾아가서 통합적 치매관리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어르신의 고립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안심센터팀 박찬실(☎043-201-4307)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청주시, 오송산단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추진 - 철도변 경관녹지 1.8㏊에 수목 3만 7168그루 식재 - 청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송생명과학단지 생활권역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 도시 숲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공장, 철도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나무를 촘촘하게 심어 인근 주거지역으로의 미세먼지 유입․확산을 억제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7월 산림청 국비를 신청해 국비 9억 원을 확보하고 도비 2억 7000만 원과 시비 6억 3000만 원 등 총 18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게 됐다.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입찰공고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해 이달 중 착공해 6월 이전에 준공할 계획이다. 차단 숲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주거지역과 충북선 철도 사이 경관녹지에 조성되는 것으로, 이곳은 그동안 불법 경작과 진입로 등 타용도로 훼손되거나 나무가 없는 상태로 방치돼 녹지 조성이 시급한 곳이었다. 이에 시는 1.8㏊ 부지에 소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상록수 큰나무 식재 중심의 다열ㆍ복층 차단 숲을 조성할 계획으로 총 3만 7000여 그루를 식재하게 된다. 최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하 과학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녹지
▣ 이차영 괴산군수, 착한임대료 확산 챌린지 동참 이차영 괴산군수가 지난 1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착한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착지챌린지’는 착한임대료 지원정책의 줄임말로 기초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착한임대료 운동을 정착(착지)·확산(챌린지)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이 군수는 ‘착한 임대료운동에 동참해주세요’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챌리지에 참여했으며, SNS에 사진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게시했다. 이 군수는 “어려운 시기지만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때 희망의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요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착한 임대인 여러분이 희망의 불씨가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과 용기를 나누며 당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임대인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착한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에게 올해 귀속분부터 인하액의 최대 70%(종합소득세 1억원 초과 시 최대 50%)까지 세액공제를 확대할
▣ 괴산군, 취약계층에 후원물품 전달 - 설 명절 맞아 관내 취약계층 350가구에 식료품 및 방역용품 꾸러미 전달 충북 괴산군이 지난 2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식료품 및 방역용품 꾸러미로 작년 3월 코로나특별모금을 통해 모여진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여전히 외출이 쉽지 않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괴산증평산림조합의 괴산군 농산물꾸러미(순정농부) 200세트, 미선나무식품화사업단의 손소독제 100박스, 생활개선회의 김 100박스 등 관내 기업에서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기부한 물품도 이번에 같이 전달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돼 괴산군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043-830-3383)
▣ 사리면, 취약가구에 컨테이너 기증한 괴산로타리클럽에 감사패 전달 충북 괴산군 사리면이 지난1일 취약가구에 컨테이너를 기증한 괴산로타리클럽(회장 정청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괴산로타리클럽은 지난해 12월 16일 사리면 이곡리에 위치한 취약가구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컨테이너 1동을 기부했다. 이에 호응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져 아이쿱생협(대표 강석호)에서도 같은 가구에 침대, 옷장, 책상을 기증했다. 정청천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이 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익원 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컨테이너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면에서도 취약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괴산군로타리클럽은 1972년에 창립돼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료제공: 괴산군 사리면 복지민원팀 043-830-2586)
조길형 시장, 코로나 소득 절벽자 찾아내 지원해야 한다! - 정부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살펴보고 돕는 것이 지자체 역할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박태순, 850-5090) 조길형 충주시장이 “코로나로 인해 소득절벽 상태의 어려움에 처해있는 분들에게 생계안정을 위한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1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정부의 거리두기 단계가 설연휴까지 불가피하게 연장된 만큼 아직은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방역 대책과 정부의 재난지원정책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정부 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서 돕는 것이 자자체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로 인해 실질적인 피해를 본 시민을 발굴·지원하는 데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어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적재적소의 방역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며 “지역 내 기업체 기숙사, 운동부 합숙 등 단체·집단생활을 하는 곳을 빠짐없이 파악해서 선제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또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행사, 축제의 경우에는 예상되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을 마련해달라”며 “정상 진행, 온라인
단양군, “안전하고 깨끗한 물 관리” 체계 구축 총력 충북 단양군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 1일 군은 안전한 물 생산을 위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단양정수장 현대화사업과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지방상수도 자산관리시스템 등을 올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양읍 별곡리 부지에 4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 중인 단양정수장 현대화사업은 지난 연말까지 도·송수관로 공사 착공 및 구조물 공사를 추진했으며, 올 12월까지 단지 내 포장 및 부대공사를 완료하고 시운전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기존 단양정수장은 1984년 건설이후 36년이 경과돼 노후화로 인한 안정적인 정수 수질확보가 필요함에 따라 군은 단양정수장 현대화사업의 속도감을 높여 2022년부터는 안전하고 건강한 물 순환 도시를 조성한단 목표다. 2019년 9월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과 “지방상수도 자산관리시스템” 사업은 수지상식 관망에 높은 관압을 유지하고 있는 단양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추진되는 사업들로 총 7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군은 올 12월까지 수질관리감시, 관 세척, 유량감시 및 수압
충주시, 외국인근로자 코로나19 방역 집중 관리 - 직업소개소, 인력도급업체 등 외국인 근로자 용역알선업체 146곳 대상 - (경제기업과 일자리팀장 정구미, 850-6030) 충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방역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 용역알선 업체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점검 및 계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계도는 최근 닭 가공업체 CS코리아에서 현재까지 18명의 외국인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 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실시됐다. 특히, 인력 알선업체에 의한 외국인 근로자가 연쇄 감염의 매개가 되지 않도록 각별한 경각심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계도 대상업체는 ‘직업안정법’에 의해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지도 감독을 위임한 관내 직업소개사업소 123곳, 인력수급 사업체와 하도급 관계에 있는 인력 도급업체 18곳, 고용노동부 관할 파견인력 허가업소 5곳 등 총 146곳이다. 주요 사항은 △외국인 근로자 방역 마스크 필수 착용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 감지 시 즉시 충주시보건소 방문 코로나19 PCR 검사 이행 △일상생활 속 개인위
제천시, 식품접객업소용 비말차단부채 지원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용 가림막인 비말차단부채를 제작하여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배포한다. 시는 2월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등 3,100여개 업소에 26,000개를 우선 배포하고, 신규 업소의 경우는 업소 등록 신고 시 배부된다. 배부량은 업소별 규모에 따라 차등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비말차단부채에 코로나19 방역안내 및 제천화폐 홍보 문구를 넣어 일상 속 방역 홍보와 함께 제천화폐 적극사용 독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비말차단 부채를 이용하여 우리 지역 식당에서 안심하고 식사를 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제작하였다”며, “칸막이로 감염이 완벽히 차단되는 것은 아니므로 방역수칙준수를 당부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일상의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관내 모든 법인∙개인택시(639대)에 비말차단 칸막이를 설치 지원한바 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시,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 -서민생활 안정화와 지역경제의 회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