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제천시장, KTX-이음 시승체험 - 청량리~제천까지 시승, 지역성장 방안모색 - 이상천 제천시장은 21일 14시 청량리-제천 간 KTX-이음을 탑승하며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지역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다시 뛰는 희망의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한 청량리에서 제천까지 단 한 시간이면 도착하는 KTX-이음 체험으로, 현장에서 직접보고 느끼며 주요시책에 접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KTX-이음 탑승 전 배용한 청량리 역장을 만나, 제천-서울 간 이제는 1시간권역으로, 서울로부터의 출퇴근과 관광을 위한 이동이 편리해진 만큼 많은 지역홍보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말로만 듣던 과거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된 열차를 직접 체험해 보니, 충분히 서울·경기권의 위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은 제천이 철도교통 요충지로서 누렸던 과거의 영광을 다시 재현 할 수 있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속도만큼 심리적 거리도 가까워지기를 기대하고 인구증가를 위한 절호의 기회와 확실한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는
청주시,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인지기능검사 -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 청주시가 고령운전자 인지기능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도로교통법이 바뀌어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3년마다 정밀적성검사와 특별 교통안전교육을 의무로 받아야 한다. 만 75세 이상인 대상자가 자동차 운전면허를 신규로 받으려는 경우 또는 운전면허를 갱신할 때는 기억력과 판단능력 등 인지능력별 대처에 관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상자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기능검사를 받은 후 결과지를 받아 교통안전교육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상당☎043-201-4300, 서원☎043-201-3731, 흥덕☎043-201-4321, 청원☎043-201-4365)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 주무관 김미연(☎043-201-4300)
청주시, 녹색식물 활용 옥상텃밭 조성 시범 사업 대상자 모집 - 옥상에서 농심을 느끼며 힐링 해봐요! - 청주시가 올해 ‘녹색식물 활용 옥상텃밭 조성 시범사업’지원 대상으로 1곳을 이달 29일까지 신청 받는다. 대상은 지역 내 복지시설, 병원, 학교 등이며, 1곳에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옥상공간에 텃밭을 조성하고 봄채소(상추, 부추, 치커리 등), 김장채소(무, 배추, 갓, 알타리 등), 공기정화식물(스킨답서스, 팔손이, 홍콩야자 등) 등을 식재하는 것이다. 시는 베드형‧상자형 텃밭 조성과 모종(종자), 화분, 거름 등을 지원한다. 토지가 없는 도심지 건물옥상을 활용한 텃밭 활동으로 청주 도시민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친환경 먹거리 생산과 에너지 절약효과를 기대하는 사업으로 관심이 있는 복지시설, 병원, 학교 등은 도시농업관 소비자농업팀(☎043-201-3951~3)이나 거주지 농업인상담소로 문의하고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옥상텃밭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의 제공뿐만 아니라 대기정화 효과, 경관조성 효과,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필요성을 충족하면서 도시와 농업이 공존하는 청주시의 여건에 맞춰 도시민들이 손쉽게 활용하고 접근할 수 있
▣ 일봉건설 정백채 대표, 적십자 후원금 500만원 기탁 일봉건설 정백채 대표가 지난 21일 괴산군청을 찾아 적십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평소보다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도 있는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지역을 위해 큰돈을 쾌척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 군민 모두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적십자 후원금은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료제공: 괴산군 행정과 민간협력팀 043-830-3673)
충주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대책 보고회 개최 -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행정명령 추진 상황 확인 및 현장 점검 - 충주시가 2021년 과수화상병 극복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전방제조치 행정명령 추진 상황 등에 대한 내용을 확인했다. 보고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은 과수화상병 전염원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했으며 △과원 관계자 및 장비의 이동 시 방역 의무화 △발생지 잔재물 이동 금지 △과수 주요 농작업 신고 △묘목 구입 및 반출시 병원균 보균 여부 검사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행정명령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대인소독실 및 과원 등을 방문해 행정명령 이행 및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시는 과수화상병 대응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 결과, 화상병 발생상황에 따른 대응단계 및 인력 보강 등을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동절기(잠복기) 행정명령 계도 및 개인, 도구 소독 철저 △해동기(전염우려기) 개화전 1차 방제 및 이동통
눈꽃왕국 단양 소백산, 겨울 상고대 장관 최근 북극발 한파가 이어지며 새하얀 눈꽃왕국을 이룬 단양 소백산에 겨울 상고대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난 18일 충북 단양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며, 8.2cm의 많은 눈이 쌓여 단양 소백산은 순백의 눈꽃왕국으로 변신했다. 단양의 지붕으로 불리는 소백산(1439m)은 겨울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있어 소백산(小白山)으로 불린다. 함박눈이 뒤덮은 소백산은 오르기 힘든 만큼 정상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경치가 한 폭의 풍경화 같아 겨울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등산 마니아들 사이에서 ‘겨울 산이 진짜’ 라고 회자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눈이 시릴 만큼 아름다움을 뽐내는 겨울 소백산은 전국 내로라하는 명산 중에서도 설경(雪景)이 빼어나기로 손꼽힌다. 산행을 시작하면 나뭇가지 마다 만개한 상고대는 마치 유명 작가의 조각품처럼 그 신비로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다의 산호초를 떠올리게 하는 상고대는 습도와 기온차이로 탄생하는데 앙상한 나뭇가지 위 하얗게 핀 서리꽃은 군무처럼 일렁이는 운해(雲海)와 함께 작품 사진처럼 머릿속에 오롯이 박힌다. 소백산행의 묘미는 비로봉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윤종섭 제천문화원장, 1년치 유족연금 전액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기탁 - 아내 故 김기숙 전 서기관의 유언을 기리며... - “3년 전 동짓날, 지병으로 안타깝게 하늘나라로 떠난 집사람의 유언을 기리며”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은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이 아내(故 김기숙, 전 제천시 미래전략사업단장)의 뜻에 따라, 2020년도 한 해 동안 모아놓은 유족연금 전액 1,08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집사람이 공직 40여 년 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썼고, 팀장으로 재직 시 인재육성장학기금 100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지병으로 하늘나라로 떠난 지 어느덧 3주기가 된 올해도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남편으로서의 도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고인의 숭고한 뜻에 따라 3년째 재단에 기탁해주시는 윤종섭 문화원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임으로서 제천 시민 모두의 마음속 깊이 기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
충북 문화유산, 도민들 곁으로 한발짝 다가가다 - 2020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문화재 보존・활용사업 성과 공개 -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이종윤)이 2020년 실시한 충북 문화재 보존・활용 연구 성과를 공개하였다. 2020년 충북문화재연구원은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을 위하여 다양한 조사연구 및 활용사업을 수행하였다. 먼저 충북 독립운동 유적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해 도내 독립운동유적 179개소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존 활용방안을 마련하였고, 충북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기초조사를 통해 충북 출신 또는 충북에서 활동한 친일인물 304명과 도내 친일잔재물 31개소를 조사하고, 향후 관리방안을 제시하였다. 또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후세에 전하기 위한 무형문화재 기록화사업도 실시하여, 청주 궁시장과 단양 자석벼루장에 대한 기록화 도서 및 영상을 제작하여, 영상의 경우 공중파 다큐멘터리로 방영하기도 하였다. 또한 누구나 쉽게 우리 지역 문화재의 다양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문화유산의 기록을 집대성하는 “충북 문화유산 아카이브”를 구축하여, 각 시군에 흩어져있는 2만 여건의 자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두 번째로 문화재연구원은 도민과 함께하는 충북 문
1. ‘음성행복페이’ 발행액 300억 돌파,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 300억 발행‧설 명절 맞이 특별 이벤트 실시 2. 음성군, AI 확산 방지 위한 기본 방역수칙 지키기 캠페인 추진 1. ‘음성행복페이’ 발행액 300억 돌파,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 300억 발행‧설 명절 맞이 특별 이벤트 실시 지난해 2월 출시한 음성행복페이가 출시 11개월 만에 발행액 300억을 돌파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발행액 200억 돌파 이후 3개월 만에 300억을 돌파한 것으로, 1월 현재 음성행복페이가 하루 평균 1억원 이상 충전되고 있어 오는 6월경 발행액 500억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마음으로 음성행복페이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주신 군민들 덕분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며 지역화폐의 성공 모델로 자리잡았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음성행복페이 이용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해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 주관으로 오는 2월14일까지 설 명절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
청주시,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친화형 도로교통망 확충 - 시민과 더불어 즐거운 청주시 건설 위해 - 청주시가 중부권의 핵심도시로서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친화형 도로교통망을 구축해 ‘시민과 더불어 즐거운 청주시’가 건설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시민이 안전한 도로 교통 환경 개선 시는 안전한 도로 교통 환경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6곳/10억 원) ▲회전교차로 설치(3곳/8.4억 원) ▲차선도색(3128개 노선‧1,706㎞/34억 원) ▲도심안전속도 5030 속도하향(3억 원)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42.6억 원) ▲교차로개선(3억 원) 등 대대적인 도로 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교통사고 3건 이상, 사망사고 2건 이상 발생한 6곳을 대상으로 사고요인 분석과 교통시설 운영 측면에서의 문제점을 점검해 차로 조정, 보도 개선, 신호등, 횡단보도 설치, 미끄럼 방지 포장 등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이곳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나선다.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통행시간 22.2% 감소, 교통사고 발생건수 45.6% 감소, 사망사고 73.7% 감소, 차량 간 상충횟수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 또한, 시는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