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캐나다 청년 예술인 공동창작 뮤지컬 ‘링크’ 한국 초연 성료서울, 밴쿠버, 몬트리올 등 양국 주요 도시에서 하반기 교류 이어가 청년 예술인 공동 창작 뮤지컬 ‘링크(R;Link)’, 한국 초연 성료 후 캐나다 진출 2025년 7월 28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이하 진흥원),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 이하 한양대)와 함께 ‘2024-2025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공동 창작한 뮤지컬 ‘링크(R;Link)’의 한국 초연을 지난 7월 26일(토)과 27일(일) 서울 CKL스테이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링크(R;Link)’는 6·25전쟁 당시 얼어붙은 강 위에서 아이스하키를 통해 한국군과 우정을 나눴던 캐나다 청년 참전용사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전쟁 속에서도 인간다운 꿈과 열정을 잃지 않았던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언어도, 문화도 달랐지만 ‘스포츠’를 통해 연결됐던 이들의 우정은 오늘날 한-캐 양국 청년 예술인들의 협업으로 되살아났다. 이번 공연은 한양대를 비롯해 캐나다의 카필라노대학교(Capilano University), 서스캐처원대학교(University of
‘2025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하반기 단기과정 수강생 모집8. 4.(월)부터 창작무용 2개, 해금 2개 하반기 강좌 단기과정(14주) 수강생 모집 MZ세대 수강생 증가, 주목받는 현역 예술가들에게 직접 배우는 전통예술 수업을 미리 체험해 자신의 흥미와 적합도를 확인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 운영 2025년 7월 31일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운영하는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이하 문화학교)가 2025년 하반기 단기과정 신규 수강생 및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오는 8월 4일부터 모집한다. 문화학교는 1988년 시작돼 올해로 38년째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예술 아카데미다. 일반인 대상의 전통예술 교육과 예술 경험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2025년에는 140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신규 수강생 중 20~30대의 비중이 전체의 약 20%를 차지하며 젊은 세대의 관심이 두드러지고 있다. 문화학교는 전통 분야의 무용, 기악, 성악 등 총 100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예술 입문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단기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8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단기과정에서는 창작무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미술은행 20주년 특별전 《돌아온 미래: 형태와 생각의 발현》 개막식에 초대합니다.
AI 도슨트 'NEO Q'(네오큐) 공식 출시, (주)한신정보기술 네오아트센터 네오큐 AI 도슨트 'NEO Q' 공식 출시 '나만의 전시 해설사' 시대 연다 모기업 (주)한신정보기술, SI 기술력과 아트센터 운영 노하우 집약해 개발 전시장을 거닐며 궁금할 때마다 즉시 질문하고,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답변 복합문화공간 네오아트센터가 관람객 경험을 혁신할 인공지능(AI) 도슨트 챗봇 'NEO Q(네오큐)'를 공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NEO Q'는 네오아트센터의 모기업이자, 2000년 창업 이래 지역을 대표하는 시스템 통합(SI)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온 (주)한신정보기술이 개발한 대화형 안내 시스템이다. 전시장에서 관람객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한신정보기술은 이미 2년 전, 미술관 및 갤러리 전용 운영 관리 프로그램인 'NEO Art Ver1.0'을 출시하여 서울 삼성병원 등 주요 기관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갖고 있어, 이번 'NEO Q'는 현장 노하우가 집약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로 평가받는다. 'NEO Q'는 기존의 정형화된 안내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은 아트
문길곤 (사)청주예총 회장,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캠페인 동참 문길곤 (사)청주예총 회장이 18일, 이상설 선생의 훈장을 최고 등급인 ‘대한민국장’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제강점기 당시 헤이그 특사로 파견돼 조국의 외교적 고립을 세계에 알린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현재 2등급인 대통령장을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격상하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문길곤 회장은 “이상설 선생은 헤이그 특사 파견, 국민회 조직, 대한광복군정부 수립 등 항일운동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선생의 숭고한 희생과 업적에 걸맞은 예우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더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길곤 회장은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이영석 (사)충북예총 회장을 지명했다.
‘2025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6월 7일~8일 개최농악, 줄타기, 인형극 등 다채로운 전통연희 공연과 전 세대 연희자들이 한자리에 자개키링 만들기, 버나 돌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 진행 2025년 5월 30일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주최·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이하 전통연희축제)가 오는 6월 7일과 8일 양일간 국립국악원에서 개최된다. ‘전통연희축제’는 2007년부터 시작돼 매년 2만여 명이 찾고 있는 대규모 야외축제로, 전통연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는 신록이 짙어지는 계절에 국립국악원 연희마당과 잔디마당에서 전통연희의 아름다움과 미래 가능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관객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80인의 소고 연희자들이 세대별로 이어지는 연희를 선보일 ‘연희 희망의 몸짓’ 무대를 시작으로 농악, 무속음악, 줄타기, 인형극 등 전통연희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연희공방 음마갱깽’의 옴니버스 인형극, ‘광명농악보존회’의 광명농악 판굿과 중견 연희자 ‘주영호·윤여주·방성혁·이의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