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역우수 전통주 활성화 지원 추진 - 올해 충주 담을공방, 영동 블루와인컴퍼니, 필 양조장 등 3개소 선정 - 전통주 브랜드 개발·마케팅 등 지원 충청북도는 전통주 판로 확대 및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우수 전통주 활성화 지원 사업’의 사업대상으로 올해 3개소를 선정하여, 전통주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온라인 판매 구축 등에 86백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내 소재한 전통주 제조업체에 CI, BI, 캐릭터 등 브랜드 개발과 홍보물 제작, 네트워크, 환경개선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맛과 향이 뛰어난 우수 전통주에 마케팅을 강화하여 전통주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충북도에서 전통주분야 경쟁력 강화 및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2016년부터 시행하였으며, 그간 20개소에 535백만원을 지원하였고, 이중 3개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여 육성하는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선정된 업체는 충주의 담을공방, 영동의 블루와인컴퍼니, 필(Feel) 양조장이며, 담을공방의 증류주는 충주지역의 품질 좋은 쌀을 주원료로 하여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한 옹기 숙성으로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블루와인컴
충청북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 2022년 하반기, 6개월 발생 이자지원, 3월 23일까지 접수 -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월 15일부터 3월 23일까지 37일간 ‘충청북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국내 대학 재(휴)학생과 ʼ20년 이후 졸업생 중 미취업자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공고일(ʼ23.2.15) 기준 충청북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도민이면서, 대출 학기 기준 소득 8분위 이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www.chrdf.or.kr)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이자지급은 6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에서 지원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2022년 하반기(7~12월) 발생 이자를 충청북도가 지급하게 된다. 지급은 한국장학재단 대출계좌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 2,600명에게 약 1억2천3백만원을 지원하였다. 진흥원 관계자
윤 대통령 訪道, 청남대 규제완화에 긍정의 목소리 - 김영환 충북지사, 윤 대통령에 규제해소 등 지역 현안 해결 건의 - 윤 대통령, 규제 위주의 환경정책보다 과학적으로 관리의 방안 선택하라 대청호를 둘러싼 각종 규제 등 충북지역의 발전을 저해하는 과도한 규제가 빠른 속도로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충북도 방문 현장에 동행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진천선수촌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체육인 비전 보고대회’에 참석해 국가대표 선수·지도자를 격려하고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 방문해 상인회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지난 8일 김 지사의 청남대 초청에 화답해 청남대를 방문했고, 본관·대통령 기념관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김 지사는 청남대 방문현장에서 “청남대는 내륙의 바다 대청호반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는 여건을 모두 갖추고 있으나 단 하나 가로막고 있는 것이 과도한 규제”라며 “과도한 규제 해소는 우리 충북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 국가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남대는 지리적 여건이나 인프라, 자연환경적 측
2023년, 신나는 충청북도 청소년들을 위한 첫 발걸음 -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은 2월 14일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안전망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2023년 충청북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의 시작점이 될 예정이다. 2023년 사업설명회를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외상사건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위한 트라우마 심리회복지원,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 협의체 구성, 청소년인권보호를 위한 근로보호 상담 등 최근 발생한 사회적 이슈들을 토대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효율적인 서비스 전달체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 및 사회진출을 위한 ‘대학진학지원, 환경캠페인, 건강검진, 청소년단’등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소개하였다. 이외에도 예술제, 체육대회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도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충북도, 저소득층 공동간병비 90% 지원 - 저소득층 간병비 부담 완화 및 보호자 사회활동 지속 가능 지원 충청북도는 도내 저소득층*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호자의 사회활동이 지속 가능하도록 공동간병비를 지원하는 2023년 저소득층 간병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 저소득층 : 의료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이번 지원사업은 인구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및 가족 규모축소 등 사회적 여건변화로 보호자의 직접 간병이 어렵고, 개인 간병인 고용시 비용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의 간병비를 90%까지 지원해 주는 공공의료사업이다. 2023년 저소득층 간병서비스 지원사업을 위해 △청주의료원에서 2실 12병상 △충주의료원에서 6실 28병상을 공동간병실로 운영하며, 의료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등 도내 거주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공동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동간병실 서비스 지원단가는 1인 1일 기준 45,000원으로, 이 중 90%인 40,500원을 충북도와 의료원에서 각각 31,500원(70%), 9,000원(20%)을 지원하고, 환자는 10%인 4,500원만 부담하면 연간 최대 60일까지 공동간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곽홍근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저소득층 입원환자
충북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관리자 아카데미 교육 실시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식)는 17일 자원봉사센터 회계업무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능력 향상을 위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정순문 회계사(법무법인 더함)의 강의로 ▲회계실무 ▲지방 보조사업의 수행 및 정산 ▲지방보조금 운영 및 집행관리 ▲감사 주요 사례 등 담당자로서 필수적으로 알아야하는 사항을 3시간에 걸쳐 기초부터 심화까지 맞춤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유형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문제를 해소하는 등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김성식 도자원봉사센터장은 “다양한 실무경험이 있는 전문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회계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코로나19 발생 현황(2. 17. 0시 기준) 발생현황 : 금일 335명 / 누계 953,512명 ① 인구수(ʼ22.12월) : 충북 1,595,058명전국대비 3.1% / 전국 51,439,038명 ② 전국 발생 현황 : 금일 11,436명 / 누계 30,408,656명 구분 2. 10. 2. 11. 2. 12. 2. 13. 2. 14. 2. 15. 2. 16. 계 충북 415 411 171 415 535 394 335 2,676 전국 12,805 12,051 5,174 14,371 14,957 12,519 11,436 83,313 주간 일평균 : 382.3명(60세↑ 108.4명), 총 2
시․군 이통장협의회 의료비후불제 사업 현장방문 홍보 - 가가호호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를 위해 이통장협의회 대면홍보 충북도는 의료비후불제 시범사업의 사업확대(2.1.)로 지원대상이 65세 이상 도민 등 대폭 확대됨에 따라 도민과의 최접점에서 발로 뛰고 있는 이통장들에 대한 맞춤형 홍보를 위해 11개 시․군의 이통장협의회를 개별 방문하여 사업안내를 진행한다. 지난 17일 음성을 시작으로 진천(2.22.), 괴산(2.23.), 제천 및 영동(2.24.) 등 일정이 확정된 시․군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신규사업으로 인한 사업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맞춤형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통장협의회 홍보 사항으로는 △마을방송 송출 및 공동주택 홍보포스터 게시 △의료취약계층의 개별 가구 및 경로당 방문 홍보 △마을 행사 및 회의 개최 시 사업안내 등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도민들이 사업을 인지하고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음성군 이통장협의회를 참석했던 곽홍근 보건정책과장은 “직접 도민들에게 홍보하며 의료비후불제 사업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자리가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도민이 읍면동의 이통장협의회를 통해 발굴되어 혜택을 받을 수
도민이 제안하고 풀어가는 생업규제 혁신과제 공모전 개최 - ‘충북을 새롭게·도민을 신나게’의 출발선은 규제혁신 충청북도는 도민의 눈높이에서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 등 도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하여 ‘2023년 충청북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 도민 공모’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취업·창업 확대 등 도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과제를 중점 발굴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충북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업과 단체, 학교에서도 건수에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는 충청북도 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받아 이메일(4539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과제는 창의성(30%), 실현가능성(30%), 효과성(40%)의 평가기준에 따라 10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한 후 4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법령 개정 과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충청북도 차원의 과제는 자체 검토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도민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맙습니다! 충청북도‘충북희망자금’ - ‘충북희망자금’금융소외자 재기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의 마중물 충북도가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용회복위원회 이상원 대전충청지역단장은 15일 충북 도청을 방문해 ‘충북희망자금’지원을 통해 금융소외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재기를 도운 충청북도에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북희망자금’은 성실하게 신용회복 중인 도내 금융소외자들을 대상으로 무담보․저금리(연4%이내)로 긴급생계 대출을 지원하여 경제적 자립과 회생을 돕는 제도이다. 충북도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 가중과 채무조정 확정자가 증가함에 따라 충북신용보증재단, 신용회복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2021년 6월부터 5년간 매년 4억원씩 총 20억원을 지원하여 도내 금융소외자들이 안정적으로 긴급생계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3년 1월까지 ‘충북희망자금’으로 507명이 약 12억 6천만원을 지원받아 긴급생계비용 및 고금리대출을 상환하기 위한 자금 등으로 사용하였으며, 사채 등 불법사금융 이용을 방지하여 가계경제의 악순환을 해소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오는 2025년까지 충북희망자금 재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