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월동 꿀벌피해 조사 실시 - 도·시군·양봉협회 합동으로 2월 28일까지 집중조사 충청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꿀벌이 사라지는 피해가 발생해 오는 2월 28일까지 월동 꿀벌 피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내에서 양봉을 사육하는 모든 농가이며, 조사방법은 벌 사육장 방문 후 확인해 조사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항목은 꿀벌 실종 및 폐사 원인으로 예상되는 꿀벌 응애(기생충)방제 활동내역, 월동전 꿀벌 사육현황 및 꿀벌 피해(폐사, 실종) 현황이다. 한편, 이번 월동 꿀벌피해와 관련하여 농촌진흥청에서는 월동 시작시기인 11월이 평년 대비 따뜻한 날씨로 인해 일벌이 먹이를 찾아 외부 활동을 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벌통으로 돌아오지 못하거나, 수명이 단축(5개월→1개월)돼 피해가 큰 걸로 추정하고 있다. ※ 11월 평균기온 : 9.6℃(평년대비 2.0℃↑) ※ 수명단축 : 채밀시기(30일~45일), 월동시기(5개월~6개월) 충북도에서는 이번 조사결과를 분석해 3월중 양봉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피해 재발 방지와 양봉산업의 정상화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도에서는 꿀벌 피해 재발 우려를 위하여 지난해 12월부터 시군 기술
김영환 도지사, 정부의 규제완화 및 노동개혁, 국가적 차원의 통합 물관리 및 중부내륙발전 지원 건의 – 제3회 중앙-지방 협력회의 참석-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월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하여 정부의 규제완화와 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고, 통합 물관리 및 중부내륙발전 지원을 국가적 차원으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서두에서 김 지사는 지난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올린 상소문으로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했고, 이번 기회에 우리사회의 규제완화가 얼마나 더디고, 규제완화에 대한 기업과 국민적 요구가 얼마나 높은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발언했다. 또한, 기업인들이 생각하는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에 대한 입장을 언급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노동개혁을 포함한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성과를 내야 대한민국이 정상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과 수소경제로의 대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물 관리 권한이 국토부에서 환경부로 이관되어 물의 이수(利水)와 치수(治水)보다는 보존에 더 초점이 맞춰진 현실을 지적했다. 김 지사는 “지금도 산업현장에서는 물 부족
충청북도 코로나19 발생 현황(2. 11. 0시 기준) 발생현황 : 금일 415명 / 누계 951,251명 ① 인구수(ʼ22.12월) : 충북 1,595,058명전국대비 3.1% / 전국 51,439,038명 ② 전국 발생 현황 : 금일 12,805명 / 누계 30,338,148명 구분 2. 4. 2. 5. 2. 6. 2. 7. 2. 8. 2. 9. 2. 10. 계 충북 393 290 440 665 517 408 415 3,128 전국 14,018 5,850 16,120 17,934 14,664 13,504 12,805 94,895 주간 일평균 : 446.9명(60세↑ 133.7명), 총 3,128명(
충북도,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추진 -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비용 95억원 지원 - 산업단지 내 사업장, 2.13.~3.10. 충북도 기후대기과로 신청 - 산업단지 외 사업장, 시․군 환경부서로 신청(시군별 신청 시기 상이) 충청북도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개선을 위하여 도내 소규모사업장의 노후된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비용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고보조사업으로 올해 9,578백만원을 투입하여 방지시설 교체에 따른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사업장에 지원하며, 최근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사업장도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사업장으로, 설치비용의 최대 90%(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원 시설은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또한, 충청북도는 전문가와 함께 현장 조사 및 심의를 통해 지원대상 사업장을 선정할 계획이며, 도내 산업단지 내 사업장은 오는 3월 10일까지 도 홈페이지 공고문(www.chungb
충북경자청,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 동참 - 다음 참여자로 이재영 증평군수, 황규철 옥천군수, 박식순 특별고문을 지명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임영은 충북도의회 부의장의 지명(2월 7일)을 받아 지난 8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영동군은 한국 고유 음악의 기틀을 마련한 천재적인 음악가 난계 박연의 탄생지로 매년 영동난계국악축제 개최뿐만 아니라 국악체험촌, 난계국악 박물관 등 국악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명실상부 국악의 고장이다. 맹경재 청장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챌린지를 통해 국민의 관심과 많은 응원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관광산업과 연계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맹경재 청장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재영 증평군수, 황규철 옥천군수, 박식순 특별고문을 지명했다.
충청북도 코로나19 발생 현황(2. 10. 0시 기준) 발생현황 : 금일 408명 / 누계 950,836명 ① 인구수(ʼ22.12월) : 충북 1,595,058명전국대비 3.1% / 전국 51,439,038명 ② 전국 발생 현황 : 금일 13,504명 / 누계 30,325,483명 구분 2. 3. 2. 4. 2. 5. 2. 6. 2. 7. 2. 8. 2. 9. 계 충북 522 393 290 440 665 517 408 3,235 전국 14,624 14,018 5,850 16,120 17,934 14,664 13,504 96,714 주간 일평균 : 462.1명(60세↑ 136.7명), 총 3,235명(6
충북경자청, 오송국제도시 조성을 위한 비즈니스 활성화 첫발 내딛다 -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비즈니스급 호텔 ‘빈센트 호텔’ 오픈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은 오송국제도시 조성과 함께 오송지역을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할 비즈니스급 호텔(빈센트 호텔)이 1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230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빈센트호텔은 오송국제도시의 부족한 정주여건 개선과 숙박수요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오송 지역은 오송산업단지 내 222개 이상의 기업을 방문하는 바이어들과 회의 및 행사 참석자, 그리고 협회를 방문하는 교육생들이 머무를 수 있는 숙박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또한 2024년 개관을 앞두고 있는 청주컨벤션센터의 방문객들을 위한 호텔 등 숙박시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와 관련하여 맹경재 청장은 “충북경자청은 그동안 부족했던 숙박수요 충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오송이 국제도시로 발돋움해 나가는 상황에서 오송을 방문한 국내외 방문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호텔이 문을 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경자청은 이번 호텔 오픈을 계기로 ‘사람․
충북문화재단,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기원 챌린지 동참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는 7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호소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국악의 고장, 영동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하여 시작되었으며, 충북문화재단은 2호 참여자인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됐다. 챌린지는 유치기원 손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한 뒤,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갈 참가자 3명 지명 후 SNS에 동참을 인증하는 메시지 및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갑수 대표이사는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세계국악엑스포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응원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김경식 충북예총 회장, 이동원 충북민예총 회장을 지명했다.
민·관 협치로 창조적 충북도정 실현 - 8일 충청북도 도정 정책자문단 운영협의회 개최 - 윤진식 위원장, “창조적 충북도정 실현을 위한 다양하고 왕성한 자문활동 당부” 충북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윤진식 위원장, 이장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10개 분야 위원장·간사, 소속부서 공무원 간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도정 정책자문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개최된 운영협의회는 정책자문단이 주관이 되어 도정 주요현장 방문과 민·관 합동 정책 포럼 개최, 분과별 회의 등 올해 전반적인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민선 8기 도정 목표에 부합하는 충북의 발전전략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 중인 민선 8기 도정 로드맵 수립 연구용역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분과별 자문을 구하고자 마련되었다. 현재 활동 중인 도정 정책자문단은 지난해 10월에 민선 8기와 함께 새롭게 출범하여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충북의 발전 방향에 관한 자문과 중요한 정책 결정이나 행정개선 사항 등에 대한 자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윤진식 위원장은 “금년이 민선 8기 실질적인 첫 해 임에도 불구하고 충북은 △전국 최초로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의
충청북도 2월의 으뜸봉사상 시상 - 개인 김양자, 단체 이웃사랑봉사회 선정 -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식)는 8일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2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김양자(여, 62세), 단체 이웃사랑봉사회(대표 조국현)를 선정․시상하였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김양자씨는 매월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급식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이동 목욕 및 아동 돌봄 활동과 지역축제 및 행사 지원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이웃사랑봉사회는 12년간 매주 1회,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식 도자원봉사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도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훈훈한 소식들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