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건축전시회, 충북 기업 반응 좋아 - 수출상담 213건 2,383만 달러, 현장계약 14건 855만 달러 충청북도는 충북기업진흥원과 도내 건설장비·건축자재 기업들이 참가한 필리핀 건축전시회에서 충북도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참가했고 중국바이어들의 활동이 정상화되지 못한 상황에서 충북도 기업들은 수출상담 213건 2,383만 달러(335억 원), 현장계약 14건 855만 달러(120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태강기업, 데이빗아쿠아시스템, 투에이취켐 등 3개사는 현장 MOU를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필리핀 건축전시회(PHILCONSTRUCT)는 필리핀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동남아에서 가장 오래된 B2B 건축박람회로 건설장비, 건축자재, 인테리어 등 다양한 관련 제품전시를 통해 동남아시아 건설산업의 최신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황향미 충청북도 국제통상과장은“이번 건축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건축 관련 기업들의 동남아 시장진출 교두보가 마련됐다고 생각된다”며“앞으로도 많은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해 시장개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업무보고 1부. 20
충북문화재단·(주)와우팟, 지역예술작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추진 - 지역 예술가 홍보 채널 다각화 등 예술유통 관련 상호 협력 관계 형성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과 ㈜와우팟(대표이사 김재원)은 오는 11월 8일 화요일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와우팟라이브커머스센터에서 지역예술품의 온라인 진출과 예술유통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적 관계를 형성하는 업무협약(사진)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북문화재단은 지역 중소기업이 만든 우수 상품들의 직·간접유통을 돕기위해 설립된 ㈜와우팟 라이브커머스센터와 9월부터 손을 잡고 지역 내 활동하고 있는 청년예술가의 예술활동을 홍보하고 예술작품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하는 파일럿 프로젝트 방송을 2회 추진해왔다. 이를 계기로 ㈜와우팟과 정식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향후 홍보 채널을 다각화하고, 지역예술품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하여 지역예술품의 유통활성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예술소비계층을 확보하여 예술작품유통지원을 확대해 나가는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인적, 물적자원의 상호 활용지원(보유 시설 대관 및 기술지원, 홍보 채널 및 플랫폼 공유) ▲지역 예술가를 홍보, 작품판매 등 예술작품 유
충청북도 코로나19 발생 현황(11. 8. 0시 기준) 발생현황 : 금일 1,922명 / 누계 813,062명 ① 인구수(ʼ21.12월) : 충북 1,597,427명전국대비 3.1% / 전국 51,638,809명 ② 전국 발생 현황 : 금일 62,273명 / 누계 25,919,183명 - 입원 8,881명 〔병원 8 / 재택치료 8,149 / 타 시도 724〕 - 퇴원 804,181명(사망 897명 포함) 날짜 구분 11.1. 11.2. 11.3. 11.4. 11.5. 11.6. 11.7. 계 충북 확진자 1,983 1,621 1,488 1,406 1,422 636 1,922 10,478 전국 확진자 54,737 46,887 43,449 40,
오송역 10월 이용객 93만명‘역대 최다’기록 - 10월 이용객 역대 최고치, `19년 862만명 넘어 연간 최다 기록 전망 충청북도는 오송역 이용객이 10월 기준 93만 5,794명으로 월간 최다 이용객 수를 기록했으며,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연간 최다 기록인 `19년 862만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송역 이용객은 2010년 11월 경부고속철도 개통 이후 지속 증가해, `19년 862만명으로 최다 이용객 수를 기록하였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20년과 `21년에는 증가세가 잠시 주춤했었다. 하지만 `22년부터 이용객 수가 다시 증가하면서 금년 5월 89만 787명이 이용해 월간 최다를 기록했으며, 10월에는 93만 5,794명이 이용해 종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22년 10월까지 누적 이용객 수는 773만 4,840명으로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연간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19년 862만명을 넘어 950만명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오송역은 2015년 4월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유일한 고속철도 분기역이 됐으며, 2016년 12월 수서고속철도(SRT) 개통 등으로 이용객 수가 지속 증가했다. 향후 오송역은 평택~오송 2복선화, 수원․인천발 KTX 개
도청소년참여위원회-도경찰청 청소년참여정책자문단 활동 교류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1월 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경찰청 청소년참여정책자문단과 충청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의 교류활동이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각 참여기구의 활동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교류활동은 정책자문단과 참여위원회가 연대·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공유 활동, 청소년경찰학교 체험활동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교류 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은“달라 보이지만 비숫한 활동을 하고 있는 두 참여기구가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 협력하여 청소년보호 관련 분야에 좋은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법적 자치기구이며,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경찰의 청소년 보호·지원 정책과 관련하여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구현하고 청소년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참여기구이다
충청북도 코로나19 발생 현황(11. 5. 0시 기준) 발생현황 : 금일 1,406명 / 누계 809,082명 ① 인구수(ʼ21.12월) : 충북 1,597,427명전국대비 3.1% / 전국 51,638,809명 ② 전국 발생 현황 : 금일 40,903명 / 누계 25,801,564명 - 입원 9,220명 〔병원 11 / 재택치료 8,479 / 타 시도 730〕 - 퇴원 799,862명(사망 896명 포함) 날짜 구분 10.29. 10.30. 10.31. 11.1. 11.2. 11.3. 11.4. 계 충북 확진자 1,287 633 1,812 1,983 1,621 1,488 1,406 10,230 전국 확진자 34,492 18,506 58,367
충청북도 맛집 가이드북「충북의 맛」발간 - 맛집 소개로「충북의 음식 문화」널리 알리다 충청북도는 인증음식점인 밥맛 좋은 집, 대물림음식업소를 비롯해 음식특화거리, 관광명소, 숙박업소 등이 수록된 충청북도 맛집 가이드북충북의 맛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충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쌀로 정성스럽게 밥을 지어 윤기있고 찰진 밥이 제공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된 밥맛 좋은 집(1회/연)과 2대째 25년간 대를 이어 내려오는 우리 고장 고유 음식의 맛을 계승 발전시키는 대물림업소(1회/2년 지정) 총 206개소(밥맛 좋은집 160, 대물림 46)에 대한 정보가 수록됐다. 이외에도 레이크파크 실현을 위한 대청호, 괴산호, 충주호, 청풍호, 단양호 충북의 5대 호수 주변의 민물음식점 106개소와 주변카페 115개소의 정보도 수록됐다. 또한 음식점에 대한 설명과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스프링 책자로 제작되어 휴대성을 향상시켰다. 충청북도 관계자는“이번에 발간한 충북의 맛 책자가 충북의 먹거리를 제대로 맛 볼수 있는 활용도 높은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 말했다.
충북도 고위공직자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위한 관리자의 책무성 강화 충청북도가 도청 고위공직자(3급 이상) 3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맞춤형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4대 폭력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을 의미하며, 이번 교육은 조직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에 대한 관리자의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교육은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허지원 젠더발전소 대표이사를 초빙해 가정폭력 및 성매매 예방교육과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 스토킹 예방 등도 교육내용에 포함됐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이번 교육이 성평등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관리자들의 자세를 다시 가다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고위 공직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차 교육은 다음 달 5일 김문미 한국 여성의 전화 이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한다. 한편, 도는 공직자의
충북 농산사업소,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국비 4.2억 원 확보 - 태양찰옥수수 2023년 공모사업 선정 충청북도 농산사업소(소장 장영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2억원(총사업비 8.4억원)을 확보했다.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은 우수한 종자와 묘를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하기 위해 시설이나 장비를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2023년도 사업이 마무리되면 충청북도에서 육종 개발한 태양찰 옥수수 농가 보급을 위한 스마트 비닐온실 육묘장과 검정포를 설치하고, 재배관리를 위한 스크린, 관수, 온·습도 등 복합환경제어 장비를 도입하는 등 확대된 농가 수요와 공급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찰옥수수 종자의 안정적 장기 보관을 위한 저온저장고 신축과 유전분석 장비를 도입해 종자 보급에 따른 신속한 민원 대응으로 농가에 보급하는 태양찰옥수수 종자의 품질을 높이고 사후 관리에 철저를 기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농산사업소가 지난 17년간 육종 개발한 신품종 태양찰옥수수는 한 그루당 2이삭까지 수확이 가능하여 다른 품종보다 수량이 50% 정도 많고 과피두께가 10㎛ 이상 얇아 식감이 부드럽고 이삭끝까지 알차게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기본계획 확정 - 수도권과 북청주, 청주국제공항 직접연계로 충청권 개발 촉진 기대 충청북도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이 지난 6월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4일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 변경 내용을 관보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변경 내용은 사업비 증액으로 추진 곤란했던 경부선 구간 천안~서창 구간 2복선화를 취소하는 대신 경부선 전의~전동 구간 직선화(4km)가 반영되었으며, 이로 인해 총사업비가 당초 8,216억원에서 5,122억원으로 감소됐다. 또한, 사업기간은 당초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였으나 타당성재조사 등으로 인해 2029년까지로 연장됐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은 `17년 8월 기본계획 당시 총사업비가 8,216억원 규모였으나, 기본설계 과정에서 경부선 2복선화 사업비가 대폭 증액되어 `20년 4월부터 타당성재조사를 진행했다. 충북도는 사업비 증액으로 타당성재조사 통과가 불투명함에 따라 사업 좌초를 막기 위해 추진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해결방안을 정부에 적극 건의했다. 그 결과 경부선 구간 사업을 축소하는 사업계획 변경안을 국토부가 기재부에 제출해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으며, 이번 기본계획 변경 고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