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충청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개최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황인성)은 10월 14부처 16일까지 3일간 충북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 및 금빛공원 일원에서‘제2회 충청북도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과 음성군이 공동 주관하여‘상상대로 GREEN(그린), 꿈의 바다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의 주요 행사로는 ▲14일에는 ‘세계시민교육과 평화통일 세미나’,‘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토론회’, ‘개막식 행사’, ‘평생교육 소나기 힐링콘서트’등이 진행된다. ▲15일에는 ‘실패박람회 실버연극공연’, ‘반기문 아카데미(강연자: 김경일 교수)’, ‘시·군 평생학습 동아리공연’, ‘평생교육사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6일에는 ‘미래세대를 위한 평생교육 포럼’, ‘음성군 평생학습 동아리공연’을 끝으로 박람회가 마무리된다. 이번 박람회는 11개 시·군 및 평생학습기관, 단체, 동아리, 대학교 등 67개 기관, 30여개 동아리에서 참가해 홍보·체험관, 동아리 작품전시 등을 3일간 활발히 운영한다. 특히, 응천에서는 ‘줍깅 이벤트’ 등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해 음
김명규 경제부지사 제천 소재 바이오 기업 방문 - 코스맥스바이오㈜, ㈜휴온스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 청취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6일과 7일, 제천시를 대표하는 바이오 기업인 코스맥스바이오㈜와 ㈜휴온스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 경영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각 지역의 핵심 투자유치 기업들을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지역과의 생산 발전을 위한 향후 투자를 독려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인력 고용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제천1산단 정주여건 개선 및 교통환경 개선을 요청했고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코스맥스바이오㈜는 1984년 설립해 지난 2013년 본사를 제천으로 이전한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으로 한국인삼공사, 허벌라이프, LG생활건강 등 국내 150여개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모회사는 화장품 ODM 전문기업인 코스맥스㈜이다. ㈜휴온스는 1985년 설립하여 지난 2007년 생산 공장을 제천으로 이전한 제약 전문 중견기업으로 2020년 리도카인 국소마취제가 미FDA 승인을 받는 등 시장으로부터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받아 성장하고 있는 제천시
소중한 나의 꿈을 찾아서 - 예술가들과 함께 신나는 꿈 찾기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동준)는 충북문화재단과 협력사업으로 청소년들의 꿈 찾기 프로젝트‘톡톡(Talk, Talk)! 아티톡(artist- talk)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 밖으로 나와 힘든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가정밖 청소년들이 미술, 음악, 무용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 5인과 함께 예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어떻게 찾아갈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 예술가들과 처음 만나 서먹한 청소년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청소년기의 고민을 몸짓으로 담은 공연을 함께 보면서 청소년들과 만나는 시간으로 문을 열고, 두 번째 마음열기를 통해 예술인들이 지내온 청소년기 고민과 갈등, 그리고 지금의 모습이 있기까지의 시간들을 함께 이야기하며, 지금 참여한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고민을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돌아보기 시간을 통해 함께 나누었던 여러 가지 서로 다른 모습들 속에서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은지 고민해보고, 자신의 미래상을 만다라, 책갈피 꾸미기, 그림 등으로 앞으로 성장할 모습들을 표현하고, 서로 격려하며 응원해주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10. 7.) 숙맥이라는 말이 한자라는 것을 최근에 알았습니다. 콩숙자의 보리 맥자인데 콩과 보리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 멍청이를 가르켜서 숙맥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지금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길을 집에 가서 경부선과 경부선 경부고속도로를 보면 너덜덜하게 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것을 바로 피면 1시간 반의 공회전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임진왜란 때 일본군이 넘어왔던 조령을 넘어오면 되는 일인데이것이 백십오년 동안 돌아서 갔습니다. 그것이 돌아서 간 이유는 백두대간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 길을 돌아서 가다 보니 청주에서 영동옥천을 가는데 신탄진과 대전을 거쳐서 가야 합니다. 충청북도 영동에서 단양까지 가는 데 4시간 반이 걸립니다. 길이 없습니다. 예타가 나오지 않습니다.이런 나도 우리에 대한 그런 문제가 해결될 방법이 어디에 있겠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충청북도에 와보니까 바다가 없습니다. 바다가 없으니까 바다 예산이 없습니다. 해수부 예산이 6조 4천억인데 이번에 충청북도에 배당된 것은 55억이었습니다.지난 수십 년 동안 바다 예산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다가 없으니 바다가 없는 예산이 됐습
세계 한인회장단 초청 충북 발전 간담회 개최 -세계에 충북의 투자환경,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소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8일 세계한인회장대회 일정(10.4.~10.7.)을 위해 한국을 찾은 세계한인회장 등 30여명을 청남대로 초청해 충북을 홍보하고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코로나19 팬더믹 등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우리 대한민국은 730만 해외동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에 힘입어 GRDP 성장률, 고용률 등 각종 경제 지표에서 전국 최상위를 달리며 건실한 경제성장을 이루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도정발전 간담회를 통해 반도체,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태양광, 신에너지 등 道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충북의 정책과 지원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혁신으로 전국 상위권의 경제성장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의 변화상을 소개했다. 또한, 한인 회장단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이자 홍보대사이므로 충북의 우수한 상품의 홍보와 각국의 우수한 기업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757개의 호수 주변에 조성하는 주택보급사업
제24회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 성황리 마쳐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띤 경연 펼쳐 충청북도는 지난 7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장에서 열린 「제24회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에 35팀이 출전해 4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연부문별 대상은 향토음식 부문 이정동묵밥(충주), 밥맛좋은집 부문 웰빙왕미쌈밥(제천), 제과제빵부문 꿀벌의 아침(진천), 대학생 부문 충북도립대(이가은, 정수진, 유승훈, 서한미)이 수상했다. 경연대회 심사는 대학교수와 식품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7명이 재료배합 및 향토성, 상차림 완성도, 맛과 영양성, 조리방법 및 창의성 등을 평가했다. 이번 제24회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에는 음식경연 외에도 제주도의 어패류를 이용한 국요리 등 향토음식을 전시·시식, 500년전통 신선주와 100여년의 청주음식 반찬등속을 소개하고 충북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부대행사로 이우종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식품단체협의회장들이 참여하여 충북도민들의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유기농비빔밥을 만들어 관람객에 나눠 주었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우리 외식업계가 큰 어려움
“보은 대추”싱가포르 수출 개척길 올라 - 보은 생대추 新시장 판로 모색으로 농산물 수출 확산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보은 생대추의 새로운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에 시범 수출해 국내 소비에 한정된 대추의 소비 촉진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싱가포르 시범 수출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이뤄져 앞으로 본격적인 수출로 이어질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생대추 200kg을 항공 선적하여 통관절차를 마쳤고, 7일부터 현지 유명매장인 ‘다카시마야 백화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미 싱가포르 내 온라인 판매도 이뤄질 수 있도록 기반도 마련되어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에는 2차 시범 수출 후에도 현지 수요가 있었으나 수확이 끝나 더 이상의 수출이 어려웠지만 금년에는 향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확시기를 앞당겼고 균일한 품질을 위해 크기와 당도를 엄선하여 선적했다. 현지 바이어에 따르면 “지난 시범 수출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홍보나 소비자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산 대추보다 맛과 당도에서 월등하다고 평가받고 있어 한국산 생대추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보은 대추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코리아보은대추
김영환 충북지사,“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의지 확고” - 충북 전 지역 균형발전 위해 힘쓸 것 충북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이전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된다. 제천시 신백동 일원에 조성하게 되는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은 2020년 타당성연구용역을 완료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를 거쳐 사업계획을 확정했고 2021년 2월에 충북개발공사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도가 부지 100,786㎡, 건물연면적 7,739.48㎡의 사업규모로 추진 중인 자치연수원 이전사업은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 12일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이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계약을 체결했고 총 사업비 523.86억원중 162.3억원을 2023년 당초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토지매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전체 조성부지 면적의 97%를 확보했다. 김영환 지사는 7일“민선8기 충북도의 정책 방침은 도내 11개 시군의 모든 도민들이 경제, 관광, 문화, 의료, 교육, 사회 등 전 분야에서 양질의 삶을 향유할수 있도록 균형발전을 최대한 확대하는 것에 있으며, 특히, 그 동안 소
김영환 도지사, 윤 대통령에 충청북도 지원 특별법 제정 등 건의 - 제2회 중앙지방협렵회의 김영환 도지사 참석 –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및 담수 사용권리 확보 주장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7일 울산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충청북도 지원 특별법 제정 및 담수 사용권리 확보를 건의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30년 만에 전면 개정되면서 신설되어 올해 1월 13일 첫회의가 개최됐고, 새정부 및 민선8기 출범후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개최됐다. 김용환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이며, 이는 소외되는 지역 없이 지방을 골고루 발전시키겠다는 정부의 의지”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산업화 이후 수도권과 항만, 경부선 중심의 발전축이 형성됐지만, 여기에 소외된 충북은 극심한 저발전 지역으로 전락했다”며“바다가 없다는 이유로 예산으로부터 홀대받고, 백두대간으로 인해 교통이 단절돼 인접 지역과 함께 공멸의 위기에 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식수와 산업용수를 공급하면서도 각종 규제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고스란히 받고 있는 충북이 더 이상
김영환 도지사, 전국최초로 방문객에게 방문영상 제공 - 평생 기억에 남을 영상물로 충북도정을 홍보한다! 충북도는 지사실 옆 여는마당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영상촬영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는 평소 유튜버 지사로 불리고 있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사실 방문객의 방문기록 및 도정홍보를 위해 여는마당에 설치한 가상스튜디오를 활용해 방문객 영상을 찍어 홍보하면 좋겠다고 했던 아이디어를 반영한 것이다. 제작된 영상물은 국내외 외빈은 물론 각종 도정행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동의를 얻어 개인소감 등 영상을 촬영한 후 본인들이 원하는 경우 촬영파일을 방문기념으로 제공하게 되며, 이는 전국 최초의 참신한 도정 홍보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 개인적으로는 충북도와의 기념 및 추억이 될 수 있고 충북도로서는 도정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충북도에서는 어르신들의 인생경험과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기록문화유산으로 만드는 추억공유 영상자서전 제작도 계획중에 있어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과 함께 민선8기 충북도정에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