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3색전 5월15일~5월19일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초대일시는 5월15일(수) 오후6시 전시장에서 이어진다. 한국화를 그리는 김진수, 신동순, 이유민 3명으로 이루어진 모임이다. 주로 자연을 소재로 삼고 종이의특성을 살려서 작업한 작품이다. 김진수작가는 주로 새를 이용한 그림을 그리는데 여백과 새가 조화를 이루어 생각을 할수있는 공간을 준다. 신동순작가는 전시에서 나비가 많이보여지는데 나비가 공간을 날아다니는 모습에서 자유로움이느껴진다. 이유민작가는 강아지를 그리는데 현대 사회에서 주는 영향으로 기쁜 주인을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한다고 작가는 말한다. 세명의 작가의 공통점은 따듯한 시선과 자유로움이라고 이야기 한다.
제26회 청주민족예술제 “예술가, 다시 사람을 보다” 일시 : 2019년 5월 16일(목) ~ 22일(수), 7일간 장소 : 청주시 일원(청주예술의전당, 율량동마로니에시공원) 주최 : 청주민예총 주관 : 청주민족예술제추진위원회 후원 : 청주시 청주민예총은 5월을 맞아 제26회 청주민족예술제를 개최한다. 청주민족예술제는 해마다 주제를 정하여 청주민예총 예술가들의 예술적 역량을 시민과 함께 나눔으로써, 지역의 예술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2019년은 ‘예술가, 다시 사람을 보다’라는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첨단산업이 발전할수록 인간의 역할은 축소되고 정체성마저 잃어버리는 시대에 도래했다. 이제 우리는 나와 이웃, 사람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필요한 때이다. 예술가는 예술로 표현하고 예술을 통해 세상을 비춘다. 제26회 청주민족예술제를 통해 예술가가 바라보는 사람, 사람의 가치를 통해 현 시대를 읽어내는 예술가의 시선을 함께하길 바란다. 청주민족예술제는 5월 16일(목) 오후 5시,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전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소공연장 공연(음악, 전통음악, 연극)
전통체험한마당 및 청주민족극한마당 개최 일시 : 2019년 5월 11일(토), 오후 1시 30분~6시 장소 : 율량동 마로니에시공원 주최 : 청주민예총 주관 : 청주민예총・연극위원회 후원 : 청주시 청주민예총은 5월 11일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과 마당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전통문화체험은 솟대 만들기, 연 만들기, 민화 체험, 서예 가훈 쓰기, 사물놀이 체험, 전통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난다. 청주민족극한마당은 마당극, 거리극, 춤극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우리 고유의 공연예술을 지키고 있는 연극위원회가 준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숲과 사람, 기타는 사랑을 노래하다, 마당극 서울촌놈 질들이기 등 춤과 노래, 해학이 함께하는 무대를 선사한다. 체험과 공연이 함께하는 본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예술을 통한 도심 공원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첨부. 행사 팸플릿, 2018년 행사 사진. 끝 1부 ▶문의: 청주민예총 (☎ 043-221-4445), 감사합니다.
김태철 청주대 시각디자인과 교수가 1~15일 서울 창성동 갤러리자인제노에서 ‘인연생 인연멸(因緣生 因緣滅)’을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 ‘인연생 인연멸’은 글자 그대로 세상 모든 것은 인연으로 태어나고 만나고, 인연이 다하면 흩어진다는 부처의 가르침이다. 이번 전시에는 주변에 널린 잡풀을 소재로 부처의 교훈을 응축한 근작 20여 점을 걸었다. 김 교수는 회화를 비롯해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사진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전방위 아티스트다. 현대사회의 물질만능주의에 정신적으로 황폐해진 인간의 제한된 지성과 감각을 다양한 시각예술로 형상화해왔다. 다채로운 미술 장르에 두루 밝을 뿐 아니라 평생 카메라와 붓을 놓은 적이 없었다. 햇빛이 물든 잡풀을 카메라 렌즈에 담아내 작업실에서 밤새 채색한 작품들은 현란한 생명력을 쏟아낸다. 지천으로 무성한 풀잎들이 고개를 숙여 바람에 길을 공손히 내어주는 모습을 포착해 색을 올리고, 무수한 선을 담아내서다. 김 교수는 “무성히 자라서 군락을 이룬 풀 모습에서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인간관계를 유추해 냈다”며 “사유에 꼼짝없이 걸려 자유스럽지 못한 현대인들의 상
(사)한국미술협회 청주지부가 2018년 치렀던 회장선거의 선거인단 구성에 불법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올해 4월 현 청주미협 집행부 관계자가 협회 일부 회원에게 밀린 회비를 내라는 문자에서 이같은 문제가 드러났다. 청주미협 한 관계자는 “집행부가 보낸 문자에 ‘선거권을 위해 2017년까지 모두 완납하신 걸로 적용해드렸어요’라고 적혀 있었다”며 “이는 회비 미납으로 투표권이 없는 특정 회원에게 투표권을 용인한 집행부의 불법”이라고 반발했다. 청주미협 100명의 회원들은 연명서를 작성해 4월 30일 청주미협 집행부에 임시총회 의결요구서를 제출했다. 임시총회 안건으로는 지난해 회장 선거에서 불법적 선거가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에 대한 답변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제23회 청주교구 카톨릭사진가회 회원들이 현대포토갤러리(장광동 대표)에서 열린다. 1차 전시는 4월27일~5월3일까지 전시하고 2차로 5월4일~5월31일까지 청주 성모병원 갤러리에서 개관한다.
운곡 김동연 회장 서예 여정 반세기 겨레글 2350자 출판기념전 개최 운곡 김동연 회장의 겨레글 2350자 출판기념전이 5월 7일부터 11일까지 갤러리청주에서 열린다. 김동연 회장은 청주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국전 입선 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2회 등 다양한 수상 경력과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청주대, 충북대, 공군사관학교, 서원대, 목원대, 한남대 등에서 후학을 지도했다. 충북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운영위원, 청주예총 회장, 운보재단 이사장을 지냈고 현재는 청주직지세계문자서예대전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에 출판된 겨레글 2350자는 국내 유일의 완성형 정보 교환용 한국어 문자 집합 규격인 KS X1001(한국산업규격)을 궁체정자, 궁체흘림, 고체, 서간체로 나누어 써, 4권의 책으로 출간하게 됐다. 이는 국내 최초로 KS X1001의 모든 글자를 서예 교본으로 완성한 것이어서 서예에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필독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낱글자의 결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체는 훈민정음의 기본 획에 기초를 두고 선의 변화를 추구하여 완성도 높은 글씨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김양식 회장)에서 5.11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제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행사로 삼보일배,장승깍기를 로울러스케이트장에서 장승공원 구간에서 진행 중이다. 4월24일, 4월30, 5월6일에는 삼보일배를, 5/7~5/10 장승깍기를 준비하고 있다. 본 행사는 5월11일 오후3시~5시 까지 장승,상여,만장,제삿상으로 이어진다. 상여 퍼포먼스와 헌다례를 특별한 이벤트로 기획하고 있다.
국제차예절교육원(정지연 원장)은 수시로 무아차회를 야외에서 개최한다. 지난주에도 비가 와서 이번주에 흐린날 불구하고 상당산성 잔디밭에서 개최했다. 무아차회를 여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차를 알리는데 있다. 무아차회는 1980년대 후반 대만 육우다예(陸羽茶藝)협회의 채영장(蔡榮章) 회장에 의해서 만들어진 새로운 형식의 차회이다. 기존의 일반적인 차회에서는 한 사람이 차를 우리고 손님은 대접받는 형식을 띠는 반면, 무아차회에서는 모든 사람이 차를 우리고 모든 사람이 차를 대접받는다. 즉 너와 내가 평등한 관계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차를 우리고 대접하는 것이다. 무아차회는 차회의 이름처럼 내가 없어져, 욕망을 내려놓고 평온한 마음으로 오직 차를 우리고 차를 음미하는 일에만 집중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차를 우려낼 수 있는 최소한의 다구 이외의 부수적인 다구들의 사용을 자제하고, 가장 간단하고 간편한 찻자리를 만들어 차에만 집중하도록 만들었다. 이러한 간편한 방식은 현대인들의 삶의 방식에 부합하여 빠른 속도로 유행하게 되었다. 현재는 대만을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 이탈리아, 미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10여 개의 동서양 국가에서 무아차회가 활발히 이루어
설송 허영옥 민화가는 예술의 전당 소전시실에서 개인전을 개막했다. 4월25일~5월1일까지 전시된다. 현재 서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민화지도반 출강, 예총문화센터 출강, 청주문화원 출강, 오송가경복지관 출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