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의 불빛은 이상조 뮤직스토리텔러의 열정으로 태어난 소공연이다. 청주 시민을 위한 행복한 음악이야기를 주제로 연주와 음악 이야기를 들려준다. 벌써 33번째 반응은 대단하였다. 은행원인 주인공은 또다른 일을 벌였다. 다락방의 불빛 창간호를 출간하게 된것이다. 아래는 발행인의 출간 인사말을 발췌한 글이다. 또 하나의 도전이었던, 지역독립잡지 다락방의불빛 창간호가 발간되었습니다. 종이책을 만든다는것이 이렇게도 힘든 일인지 몰랐습니다 창간호가 나오기까지 힘쓰고 노력해 준 대표님, 이사님들과 필진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여기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청주교육대학교 정창섭 작가의 1970년대 작품 청주시립미술관에 무상 기증 “청주교육대학교 보유 미술품 기증으로 청주시립미술관 소장품 확보” 청주시립미술관(관장 홍명섭)은 청주교육대학교(총장 윤건영)의 보유 미술품인 정창섭의 회화작품을 기증받아 보존처리와 기증절차를 마무리하고 23일 청주시립미술관에서 기증서를 전달했다. 기증된 정창섭의 작품은 1979년 제작된 이며 작가가 직접 청주교육대학교 측에 기증한 작품으로 1979년부터 대학에서 소장 관리되었던 작품이다. 청주교대의 지속적인 보관환경 및 전문적 운영관리의 어려움과 청주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미술관에 무상 기증 신청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2018년 11월에 미술관의 수집제안, 청주교육대학교의 기증신청으로 전문 보존 처리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정창섭은 1927년 청주 남문로 출생으로 영정보통학교(현, 주성초등학교)와 1946년 청주사범학교(현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 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1회로 졸업한 청주를 대표하는 작고작가이며,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빠질 수 없는 1세대 단색화 계열의 대표 작가이다. 한국 추상미술의 대가로 특히 작가의 대표작인 닥종이를 이용한‘묵고
희망학교 20강 주인공은 전 음성교육장 이상준 수필가이다. 작가는 지명 전문가다. '우리 동네 지명 산책" 주제로 희망학교에서 강좌가 열린다. 저서로는 '생활의 향기' '충북의 지명산책' '찌그래기 인생역정' 등이 있다. 4월23일(화) 본정5층 문화센터 오후7시에 변광섭 교수의 사회로 진행한다.
이은희 수필가는 휘게문고에서"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란 주제로 북 콘서트를 연다. CJTV 명품 북 콘서트와 함께한다. 작가는 (주)대원 전무이사 이기도 하다. 최근 유명 문학상을 여러차례 수상하기도 할 정도로 활동이 왕성하다. 4월25일(목) 오후7시 부터 개최된다.
진천종박물관 기획초대전으로 신철우 작가의 '웅혼'이 오는 5월 1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현재 청주문화원 사무국장으로 재직 중인 신철우 작가는 특별한 이력을 갖고 있다. 중국 서안에서 서예 유학을 하며 중국 서법을 공부 하였다. 그래선지 글씨가 낯설게 느껴진다. 이번 전시도 종 박물관에서 초대한 전시라 그런지 처음본 서풍을 느낀다. 모 신문 기사에서 "사람들에게 형식이 아닌 가치를 알려주고 싶어요. 서예가 가지고 있는 가치, 지혜, 현대인이 놓치고 있는 부분, 서예의 진정성 있는 교육 컨텐츠를 체계적으로 만들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이란 인터뷰 가사를 실었다.
충북불교미술인회는 열두번째 마당 충북불교미술인전을 개최한다. 예술의 전당 소2전시실에서 5월1일~5월7일까지 관람 할수있다. 초대일시는 5월1일 오후4시30분에 개막식이 있다.
청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김태철 교수는 '인연생인연멸'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 서울 '캘러리 자인제노' 에서 5월1일~5월15까지 관람할수있다.
봄이 깊어갑니다. 대학 캠퍼스 벚꽃들이 휘날립니다. Autumn leaves를 부른 수많은 보칼(vocal)들 중에서 에바 캐시디(Eva Cassidy)가 제일 좋다고 했습니다. Autumn leaves를 연주한 수많은 연주자들이 있습니다. 그들 중에서 피아니스트 에디 히긴스(Eddie Higgins, 1932년 2월 21일 ~ 2009년 8월 31일)가 있습니다. 에디 히긴스는 미국의재즈음악가입니다. 피아니스트 에디 히긴스는 이성적이고 감성적인 연주하는 아티스트라 할 만하다. 그는 어떤 유형의 음악이든 유연하고 아름답게 해석해내는 탁월한 능력으로 가장 듣기에 편안한 재즈 스탠더드를 추구했습니다. 에디 히긴스 트리오(Eddie Higgins Trio)는 피아노(piano) 에디 히긴스(Eddie Higgins), 베이스(Bass) 제이 레온하르트(Jay Leonhart), 드럼(Drum) 조 아쉬오네(Joe Ascione)로 이루어졌습니다. 에디 히긴스 트리오는 총 3번(2005, 2006, 2007) 한국을 방문 하였고 연주 영상은 2007년 마지막 한국 방문 때 연주입니다. 피아니스트 에디 히긴스는 이제 볼 수가 없습니다. 재즈 애호가들은 이 영상의 연주
가을이 아니라도 항상 많이 듣게 되고 들려주게 되는 노래가 있습니다. 행복소리를 나눌 때 꼭 시작 음악으로 들려줍니다. Autumn leaves 고엽(枯葉)으로 알고 있는 프랑스 샹송을 영어로 부른 노래가 Autumn leaves 입니다. 많은 연주자들이 연주하고 보컬들이 불렀지만 에바 캐시디(Eva Cassidy, 1963~1996, 미국의가수)가 부른 것이 저는 좋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보컬(vocal)입니다. 에바 캐시디는 1963년 태어났습니다. 저와 동갑(同甲)입니다. 재즈, 블루스, 포크, 가스펠에 능했고 기타리스트 입니다. 1996년 1월 2일과 3일 양일간 워싱턴 D.C.의 클럽 블루스 앨리(Blues Alley)에서 공연을 가졌고, 그해 5월본 실황을 생전의 유일한 솔로 앨범 《라이브 앳 블루스 앨리(Live At Blues Alley)》로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라이브 앳 블루스 앨리》의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는 동안 악성흑색종 진단을 받았고, 그해 11월 2일 미국 메릴랜드주 보위(Bowie)의 자택에서 사망했습니다. 살아 있다면 노래 불렀던 클럽에 가서 듣고 싶습니다. 다행히 유투브에 이때 블루스 앨리에서의 공연 영상이 있습니다. 죽
청주 ․ 목포 자매결연도시 간 문화예술교류 사)청주예총(회장 진운성)과 사)목포‧신안예총(회장 남승우)이 주관하고 청주시, 목포시에서 후원하는 「2019 자매결연도시 간 문화예술교류」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4월 5일(금)부터 청주시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따사로운 날씨 속에서 개최되는 「2019 자매결연도시 간 문화예술교류」는 4월 5일(금)부터 9일(화)까지 청주예술의전당과 청주문화관에서 전시작품을 교류를 하며 청주예총 임원 및 협회 회원 100여명과 목포신안예총 임원 및 협회 회원 30여명 참석하여 목포예총과 청주예총의 미술, 사진, 시화로 이루어진 총 64점의 작품교류전 진행되며, 청주현대미술관을 견학하여 청주 문화예술을 접해보며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교류공연으로는 청주문인협회 최시선 시인의 “백년의 봄”이란 시를 목포문인협회 김희정 회원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목포음악협회 Tennor 김철웅씨의 김연준 작사·작곡의 “청산에 살리라”, “뱃노래”로 부르고 이어서 청주음악협회 Soprano 이은선 회원의 이수인 곡의 “별”을 선보이며 청주, 목포 교류에 맞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