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김양식 회장)에서 5.11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제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행사로 삼보일배,장승깍기를 로울러스케이트장에서 장승공원 구간에서 진행 중이다. 4월24일, 4월30, 5월6일에는 삼보일배를, 5/7~5/10 장승깍기를 준비하고 있다. 본 행사는 5월11일 오후3시~5시 까지 장승,상여,만장,제삿상으로 이어진다. 상여 퍼포먼스와 헌다례를 특별한 이벤트로 기획하고 있다.
국제차예절교육원(정지연 원장)은 수시로 무아차회를 야외에서 개최한다. 지난주에도 비가 와서 이번주에 흐린날 불구하고 상당산성 잔디밭에서 개최했다. 무아차회를 여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차를 알리는데 있다. 무아차회는 1980년대 후반 대만 육우다예(陸羽茶藝)협회의 채영장(蔡榮章) 회장에 의해서 만들어진 새로운 형식의 차회이다. 기존의 일반적인 차회에서는 한 사람이 차를 우리고 손님은 대접받는 형식을 띠는 반면, 무아차회에서는 모든 사람이 차를 우리고 모든 사람이 차를 대접받는다. 즉 너와 내가 평등한 관계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차를 우리고 대접하는 것이다. 무아차회는 차회의 이름처럼 내가 없어져, 욕망을 내려놓고 평온한 마음으로 오직 차를 우리고 차를 음미하는 일에만 집중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차를 우려낼 수 있는 최소한의 다구 이외의 부수적인 다구들의 사용을 자제하고, 가장 간단하고 간편한 찻자리를 만들어 차에만 집중하도록 만들었다. 이러한 간편한 방식은 현대인들의 삶의 방식에 부합하여 빠른 속도로 유행하게 되었다. 현재는 대만을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 이탈리아, 미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10여 개의 동서양 국가에서 무아차회가 활발히 이루어
설송 허영옥 민화가는 예술의 전당 소전시실에서 개인전을 개막했다. 4월25일~5월1일까지 전시된다. 현재 서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민화지도반 출강, 예총문화센터 출강, 청주문화원 출강, 오송가경복지관 출강 중이다.
다락방의 불빛은 이상조 뮤직스토리텔러의 열정으로 태어난 소공연이다. 청주 시민을 위한 행복한 음악이야기를 주제로 연주와 음악 이야기를 들려준다. 벌써 33번째 반응은 대단하였다. 은행원인 주인공은 또다른 일을 벌였다. 다락방의 불빛 창간호를 출간하게 된것이다. 아래는 발행인의 출간 인사말을 발췌한 글이다. 또 하나의 도전이었던, 지역독립잡지 다락방의불빛 창간호가 발간되었습니다. 종이책을 만든다는것이 이렇게도 힘든 일인지 몰랐습니다 창간호가 나오기까지 힘쓰고 노력해 준 대표님, 이사님들과 필진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여기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청주교육대학교 정창섭 작가의 1970년대 작품 청주시립미술관에 무상 기증 “청주교육대학교 보유 미술품 기증으로 청주시립미술관 소장품 확보” 청주시립미술관(관장 홍명섭)은 청주교육대학교(총장 윤건영)의 보유 미술품인 정창섭의 회화작품을 기증받아 보존처리와 기증절차를 마무리하고 23일 청주시립미술관에서 기증서를 전달했다. 기증된 정창섭의 작품은 1979년 제작된 이며 작가가 직접 청주교육대학교 측에 기증한 작품으로 1979년부터 대학에서 소장 관리되었던 작품이다. 청주교대의 지속적인 보관환경 및 전문적 운영관리의 어려움과 청주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미술관에 무상 기증 신청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2018년 11월에 미술관의 수집제안, 청주교육대학교의 기증신청으로 전문 보존 처리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정창섭은 1927년 청주 남문로 출생으로 영정보통학교(현, 주성초등학교)와 1946년 청주사범학교(현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 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1회로 졸업한 청주를 대표하는 작고작가이며,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빠질 수 없는 1세대 단색화 계열의 대표 작가이다. 한국 추상미술의 대가로 특히 작가의 대표작인 닥종이를 이용한‘묵고
희망학교 20강 주인공은 전 음성교육장 이상준 수필가이다. 작가는 지명 전문가다. '우리 동네 지명 산책" 주제로 희망학교에서 강좌가 열린다. 저서로는 '생활의 향기' '충북의 지명산책' '찌그래기 인생역정' 등이 있다. 4월23일(화) 본정5층 문화센터 오후7시에 변광섭 교수의 사회로 진행한다.
이은희 수필가는 휘게문고에서"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란 주제로 북 콘서트를 연다. CJTV 명품 북 콘서트와 함께한다. 작가는 (주)대원 전무이사 이기도 하다. 최근 유명 문학상을 여러차례 수상하기도 할 정도로 활동이 왕성하다. 4월25일(목) 오후7시 부터 개최된다.
진천종박물관 기획초대전으로 신철우 작가의 '웅혼'이 오는 5월 1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현재 청주문화원 사무국장으로 재직 중인 신철우 작가는 특별한 이력을 갖고 있다. 중국 서안에서 서예 유학을 하며 중국 서법을 공부 하였다. 그래선지 글씨가 낯설게 느껴진다. 이번 전시도 종 박물관에서 초대한 전시라 그런지 처음본 서풍을 느낀다. 모 신문 기사에서 "사람들에게 형식이 아닌 가치를 알려주고 싶어요. 서예가 가지고 있는 가치, 지혜, 현대인이 놓치고 있는 부분, 서예의 진정성 있는 교육 컨텐츠를 체계적으로 만들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이란 인터뷰 가사를 실었다.
충북불교미술인회는 열두번째 마당 충북불교미술인전을 개최한다. 예술의 전당 소2전시실에서 5월1일~5월7일까지 관람 할수있다. 초대일시는 5월1일 오후4시30분에 개막식이 있다.
청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김태철 교수는 '인연생인연멸'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 서울 '캘러리 자인제노' 에서 5월1일~5월15까지 관람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