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충청북도 결핵 관리 사업 성과평가‘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65세 이상 어린이집 파견 어르신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높이 평가 받아 - 충주시가 12일 개최하는‘2024년 충청북도 결핵 관리 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최우수 기관상 수상으로‘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북도가 주관하는‘2024년 충청북도 결핵 관리 사업 성과평가대회’는 △결핵 관리 정량 지표 6개 항목 △우수시책 정성지표 1개 항목을 종합 평가하여 최고득점순으로 상위 6개 보건소를 선정하고 있다. 충주시는 다른 시군과 달리 결핵환자 발생 건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꼼꼼하게 결핵환자가 관리되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충주시가 올해 우수사례로 제출한‘65세 이상 어린이집 파견 어르신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은 어린이집 파견 인력 중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하는 사업으로, 결핵 발생 고위험군을 조기 검진하고, 향후 결핵으로 이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잠복 결핵 감염 치료를 유도하는 등 선제적이고 내실 있는 관리가 이뤄진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포상을 발판 삼
재경제천향우회, 2024 송년회 개최 - 제천시를 고향으로 둔 재경향우들 한자리에 - 재경제천향우회(회장 권동일)는 지난 11일 서울시 용산구 로얄파크컨벤션에서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정구 충북도민회 중앙회 회장 및 임원, 전 충북도지사 이원종 고문 등 출향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17개 읍면동장도 함께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주용학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고향 사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김창곤 감사 등 7명의 향우 회원에게 제천시장 감사패가 전수되었다. 또한, 김남식 자문위원장은 시의장 공로패가 전수되었으며 양재근 회장의 뒤를 이어 권동일 회장의 취임식도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내년 9월 20일부터 30일간 제천시 한방생명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천시와 재경제천향우회 간의 성공결의 업무 협약이 체결되었다. 이와함께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행사장에서 홍보 활동도 펼쳤다. 권동일 회장은“재경제천향우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맡게 되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2일(목) 오후 4시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단양군 사회복지사 역량강화교육 및 송년의 밤 참석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2024년 하반기 정기회 개최 자원순환시설세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 발표, 시멘트공장 주변 환경영향 조사 추진 - 시멘트 생산지역 공동 발전과 지역주민 건강권 회복을 위한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하반기 정기회가 지난 10일 동해시 건강무릉숲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단양군수인 김문근 협의회장을 비롯해 심규언 동해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김창규 제천시장,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또 정부에서 추진 중인 시멘트 공장 주변 환경 영향조사 사업에 대한 설명을 위해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도 함께 참여했다. 회의는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 추진 상황 보고 및 향후 추진 방향 논의로 시작됐다. 이어 ‘시멘트 산업 폐기물 재활용 및 지역사회 상생 방안’ 등 3건의 연구 결과에 대한 한국지방세연구원과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의 발표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시멘트공장 주변 환경영향 조사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환경부는 “과거 건강영향조사 이후, 시멘트공장 주변 지역주민들의
충주시,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완료 - 긴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 시민 안전 향상 - 충주시가 경찰서와 소방서에 방범용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주는‘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가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억 원의 예산으로(국비 2억, 시비 2억) 올해 7월부터 추진한 도시 안전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이번 서비스 구축으로 재난 위기 상황 시 경찰과 소방의 긴급출동과 현장 상황 파악이 쉽도록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영상을 경찰서와 소방서에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골든타임을 지키고 시민 안전이 확보되도록 지원한다. 또한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청의 수배차량 정보를 연계해 문제차량의 위치와 이동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수배차량 검색지원 서비스’를 경찰청에서 사용하게 됐으며, 지난 2022년에는 군부대 훈련지원과 각종 테러, 전시 상황에 대비한 CCTV 영상제공 서비스를 구축한 바 있다. 이로써 군, 관, 경 관계 기관 협업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도시 안전 시스템과 기반이 더욱 견고해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명과 재산 보
제천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우수기관’선정 기관장 주도 민·관 재난대응 협업 역량 제고한 점 높은 평가 받아 - 제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에 의거, 지방자치단체가 재난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해야 하는 훈련으로, 시는 지난 10월 31일 제천시청 및 청소년수련원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제천시는 훈련 효과를 끌어올리기 위하여 각종 사회기반시설 붕괴, 낙뢰로 인한 화재 발생 등 훈련 상황을 복합재난까지 확대하여, 극한의 상황을 훈련함으로써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였다. 훈련에는 제천시를 비롯하여 군·경찰·소방·한국전력공사·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대한적십자봉사회 등 민간단체 200여 명이 폭넓게 참여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시장) 주재로 재난상황 협업 기능별 대응 역할을 숙달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방자치단체의 재난대응능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1일(수) 오후 1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24년 단양군 자원봉사자 대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11일(수) 오후 4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 기념 자유수호결의대회 참석 단양군보건의료원, 모자보건사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은 ‘2024년 모자보건사업 유공’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표창은 모성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자녀의 출산·양육 지원에 공적을 세운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에서는 개인·단체를 포함해 단양군보건의료원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산부인과와 산후조리 시설이 없는 지역의 특수성을 극복하고자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에 맞는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산부인과’ 무료 산전검사 서비스와 임산부 영양제 제공(엽산제, 철분제 등)으로 의료접근성을 향상하는 등 임산부 건강관리를 도모했다. 또 임신·출산에 관한 종합정보제공 사이트 안내 및 태교교실 등 임산부 자조모임을 운영해 정보를
충주시, 「희망2025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 기부로 충주를 가치있게! - 충주시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길형 시장, 김낙우 시의장을 비롯해 개인과 법인 기부자 등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기부금 전달식에서 대한노인회 충주시지부 1,300만 원, 박해수 시의원 1,000만 원, 탄용환경개발㈜에서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모금 행사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충북을 가치있게!’라는 구호 아래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충주 시민이면 누구나 충주시 성금계좌(농협 313-01-148506)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충청북도 모금 목표액은 104억으로, 모금된 성금은 지역마다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수안보 족욕 체험장, 겨울철에도 지속 운영 - 올겨울 수안보에 족
제천 고려인 동포, 연말 소외계층에 빵 300인분 기부 베이커리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 전해 - 제천시새마을회-이주 고려인 동포‘사랑의 빵봉투’ 전달 - 제천시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고려인 동포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빵 300인분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화제다. 지난 10일 제천시새마을회관에서는 제천시새마을회와 이주 고려인 동포의 후원으로 제작된 사랑의 빵봉투 전달식이 개최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고려인 동포 김 옥사나(38세)씨는 제천시가 시행하는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로 지난해 11월 제천에 이주 후 홈베이커리를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 옥사나 씨는 “제천시민들 덕분에 이곳에 잘 정착할 수 있었고, 이제는 저도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이번 기부를 계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경배 회장은 “이번 기부로 제천시새마을회와 고려인 동포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하고 협력적인 공동체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고려인 동포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제작된
제천 성내관광지 관광휴양형 리조트 개발 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 국내외 법인 대상, 2025년 2월 28일까지 사업 참가 의향서 접수 - 제천시가 금성면 성내리 일원에 관광휴양형 리조트 개발사업을 위해 민간사업자 모집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개발사업은 금성면 성내리 산 12-1 일원(現‘성내관광지’내) 32,394㎡부지에 추진되며, 지난 12월 9일부터 국내외 법인(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민간투자자 공모를 시작했다. 사업 제안 기준은 관광숙박시설 및 부대시설이며 제안자가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제천시는 12월 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접수받고, 이후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자세한 공고내용은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는 대로 인허가에 따른 제반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2029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대상지인 성내관광지는 청풍호와 금수산 등이 인접하고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 조망이 가능한 힐링 휴양의 최적지”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사계절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천시, 장애인복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0일(화) 오전 11시 동해시에서 열리는 시멘트생산지역 행정협의회 하반기 정기회 참석 단양군, 연말을 빛낼 특별한 문화행사 공연 개최 오는 13일 악극 가시나무새, 27일 송년음악회 개최 - 충북 단양군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두 가지 특별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행사들은 2024년 한 해의 마무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줄 예정이다. 먼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동적인 악극, ‘가시나무새’가 오는 13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사)단양예총에서 주최·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악극은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옛 삶을 통해 아련한 향수와 지금까지 이어져 온 우리 가족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다. 이 악극은 전원주, 황범식, 한인수 등 17명의 오랜 경력과 개성을 지난 배우들의 절묘한 앙상블을 통해 웃음과 감동의 순간이 110분간 이어진다. 2024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송년음악회는 오는 27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트로트 국민가수 김연자가 출연하며 주민들이 함께 음악을 즐기고 화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