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역대 최대 4,262억 원 투입... 대규모 하수도 정비사업 추진 - 공공하수도 및 노후관로 정비로 하수처리 효율 대폭 향상 - -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한 빗물하수관 공사, 2027년 완료 목표 - 충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4,262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하려는 조치다. 이번 사업은 △공공하수도 확대 사업(1,665억 원) △노후 관로 정비사업(1,029억 원) △도심 침수 예방 빗물하수관 공사(1,568억 원) 등 총 4,262억 원을 투입해 3대 분야로 진행되며, 도시 전역의 하수 기반 시설을 대폭 개선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공공하수도 및 노후 관로 정비사업은 처리시설 확충과 함께 규모가 작고 낡은 시설을 통합·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운교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271억 원) △운교 하수관로 정비(262억 원) △엄정·토산 등 5개 지역 하수관로 정비(102억 원) △살미면 재오개리 하수관로 정비(48억 원) 등이 있으며, 총시공 구간은 40km에 달한다. 또한, 2022년부터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1일(화) 오전 9시 50분 어상천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어상천면 군정설명회 및 주민대화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11일(화) 오후 1시 50분 영춘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영춘면 군정설명회 및 주민대화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11일(화) 오후 6시 단성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32회 소금무지제·달집태우기 행사 참석 단양군, 6.25 전쟁사 기록 발간 중간보고회 개최 -단양전투 재조명,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이웃들의 이야기- 단양군은 지난 6일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단양지역 6.25 전쟁사 발간 중간점검 보고회’를 개최해 잊혀진 단양전투의 영웅들과 전쟁의 참상을 기록하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2월 21일 출범한 발간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문근 단양군수)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수집된 자료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지역의 전쟁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번 전쟁사 발간은 개전 초 북한군의 남하를 7일간 저지하며 국군의 사기 진작과 방어선 구축에 기여했던 단양전투를 재조명하고 전쟁으로 인한 지역의 참상과 극복 노력을
충주시, 호우 및 태풍 대비 저수지 비상대처계획(EAP) 수립 완료 - 농업용 저수지 51개소 비상 대처계획 수립 완료- 충주시가 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저수지별 저수율 관리를 강화하고, 홍수 조절 능력을 증대시키는 등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각종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충주시는 저수지 비상대처계획(EAP)을 수립하여 저수지 붕괴 및 월류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20만 톤 이상의 대규모 저수지인 산척 독동저수지에 대해서는 지난해 비상대처계획(EAP)을 마련하였으며, 올해는 20만㎥ 미만의 소규모 저수지 50개소에 대해 자체적으로 비상대처계획을 수립 완료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대피 행동 요령을 배포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수립된 비상대처계획을 각 관할 읍․면․동에 배포하고, 주민 대피경로와 대피장소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회관과도 연계해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병호 시 농정과장은 “수립한
2025년 산불방지대책 본부 발대식 개최 제천시는 지난 10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산불방지대책 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산불 예방과 진화 활동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산불방지 대책의 첫걸음으로, 산불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읍면동 산불 담당자 및 제천시 주요 공무원들이 참여해 산불 방지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산불 진화대 73명과 감시원 139명이 본격적으로 산불방지 활동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또한, 진화대 및 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교육을 실시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산불은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에 심각한 위험을 가하는 만큼,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산불 대응 준비를 철저히 갖추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며, 적극적인 봄철 산불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제천예술의전당 2025년 기획공연, 기대감 UP! - 어린이
제천 빨간오뎅이 홍대에?, 제천빨간오뎅 '찾아가는 미식회' 개최 제천시가 2025 제천빨간오뎅축제를 홍보하고, 축제 붐업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월 7일 금요일 저녁 서울 마포구 홍대역 부근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제천빨간오뎅축제를 서울 시민들에게 알리고, 제천의 대표 음식인 ‘빨간오뎅’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미식회에서는 빨간오뎅 600개를 무료로 나누어 주며, 제천의 특별한 맛을 선보였다. 추운 날씨에도 제천빨간오뎅은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준비된 어묵이 모두 소진됐다. 또한, 제천빨간오뎅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축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안내하고, 서울 시민들에게 제천을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특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식회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제천빨간오뎅축제의 매력과 제천의 맛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시식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빨간오뎅을 시식해 보니 매콤한 맛에 매료되어 제천을 찾아 축제를 즐겨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빨간오뎅을 처음 맛본 한 외국인 참가자는 “매콤한 K푸드가 정
충주시, ‘2040년 충주도시기본계획’승인 공고 - ‘활기 넘치는 중부내륙 성장선도 도시’ 청사진 제시 - 충주시가 ‘활기 넘치는 중부내륙 성장선도 도시 충주’를 미래상으로 한 ‘2040년 충주 도시기본계획’을 마련했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도시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도시의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지난 1월 22일 충북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및 중부내륙 고속철도 개통 등의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과 함께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등 다수 산업단지 개발 추진을 통해 활기 넘치는 중부내륙 성장선도 도시로 나가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계획은 △모두가 살기 편한 행복도시 △혁신과 일자리가 가득한 경제도시 △즐거운 체험이 가득한 문화·관광도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친환경 건강 도시를 추진 전략으로 담았다. 다수 산업단지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으로 성장형 도시의 면모를 갖추면서, 2040년 예상 인구를 27만 명으로 전망했다. 이를 토대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택, 교통 등의 주요 지표를 설정하였으며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0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10일(월) 오후 1시 50분 가곡면사무소에서 열리는 가곡면 군정설명회 및 주민대화 참석 단양군, 경로당 현대화 본격 추진… 급식 지원 시범경로당 20곳 확정 황혼이 빛나는 도시 단양군이 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군에 따르면, 경로당 현대화 1년 차 사업의 첫 단계로 급식지원 시범경로당 20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6일 진행했다. 경로당 현대화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여 경로당을 단순한 휴식 공간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활기찬 복지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5년간(2025∼2029) 추진될 예정이다. 초기 단계에서는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및 부녀회를 활용한 급식 도우미 제도를 도입하고, 경로당 이용률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한다. 올해 시범경로당으로는 단양읍, 매포읍, 단성면, 대강면, 가곡면, 영춘면, 어상천면, 적성면 등 8개 읍·면에서 20개소가 지정됐다. 이들 경로당에서는 연 6개월 이상, 주 5일
제천시, 2025년 생활·학교체육 지원사업 공모선정 - 지역민 건강과 학생 체육활동 활성화에 앞장 - 제천시가 2025년 지자체 대상 ‘생활·학교체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민 및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 4억 1,500만 원(국비 2.89억원, 시비 1.26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생활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천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제천시 유소년 체육교실 프로그램 △4개 학교 대상 시설 개방 지원사업 등 2가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유소년 체육교실 프로그램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매년 1억 원씩 지원하여,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육상, 배구, 체조 등 관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스포츠 종목 강좌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학교시설 개방 지원사업은 방과 후 유휴 학교 체육관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각종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도시는 체육을 통한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 선정은 그동안의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7일(금) 오전 10시 매포체육관에서 열리는 미래청년단양봉사회 발대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7일(금) 오후 6시30분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제5대 단양읍청년회 청년회장 이·취임식 참석 단양군, 겨울철 이색 여행지로 주목받다!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단양군이 겨울철 색다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단양군은 특히 겨울철에는 눈 덮인 설경과 이색적인 체험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겨울철 단양 여행의 대표적인 즐길 거리 중 하나는 패러글라이딩이다. 하늘을 비행하며 단양의 설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최근 버킷리스트로 손꼽히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TV 방송과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서도 자주 소개된 패러글라이딩은 단양에서 연평균 300일 이상 비행이 가능해 한겨울에도 짜릿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단양 소백산은 겨울 산행의 진수를 느끼기에 최적의 장소다. 소백산 비로봉 정상은 매서운 칼바람이 불지만, 그만큼 눈부신 설경과 상고대(서리꽃)가 장관을 이루며 등산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100대
충주시, ‘2025년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축제 부문 수상 다이브 페스티벌의 경쟁력과 홍보 역량에서 높은 평가 받아 - 충주시가 ‘2025년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 대상’에서 축제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 미디어 영상교육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충주시의 우수한 홍보 전략과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년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 대상’은 ‘지자체 혁신, 콘텐츠로 표현하라’라는 구호 아래, 각 지자체의 정책과 비전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홍보하여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영상 콘텐츠의 완성도 △시민과의 소통 및 참여도 △도시 브랜드 구축 △삶의 개선 기여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포함되며, 충주시를 비롯한 15개 지자체가 정책, 축제, 환경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함께했다. 충주시는 ‘다이브 페스티벌’ 콘텐츠로 축제 부문에 참가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연계 △지역 상인, 대학교, 예술인 등과의 소통 강화 △다양한 유행을 반영한 관람객의 요구 충족 △시민 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