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페스티벌 연계 '세종대왕 100리 길' 상당산성길 행사 '세종대왕 100리 길'은 2014년 청주시가 병 치료차 초정약수에 들른 세종대왕의 행차 길을 발굴, 체험하는 행사입니다. 작년까지 생태위주 탐사였으나 올 행사는 역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당산성은 사시사철 청주시민이 사랑하는 곳입니다. 가벼운 산행, 정겨운 대화, 탁주 한 사발이 잘 어울리는 휴식처 입니다. 정담과 탁주 한 사발 취기속에 놓친 친일의 흔적, 산성의 눈물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상당산성속 친일갑부의 명당이 숨겨져 있는 줄은 많은 분들이 잘 모릅니다. 조선 최대 친일갑부 민씨 척족 민영휘 부실(첩) 묘와 서자 민천식의 묘가 저수지 남서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민영휘는 전국 각지에 엄청난 재산을 소유한 최대갑부이며 후손들은 조상 땅 찾기를 통해 미쳐 알려지지 않은 재산까지도 확보하고 있답니다. 다행 청주시는 시민단체의 법정투쟁을 통해 후손들 재산찾기 포기를 이끌어내 국고에 귀속시키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친일갑부 민영휘 부실묘는 아름드리 단풍나무 숲으로 조성된 명당안에 아늑히 자리잡아 밖에서는 알수없답니다. 아래 평지엔 아들 친일기업가 민천식의 묘도
2018 청원생명축제가 지난 10월5일 부터 10일간 대장정을 오늘(14일)폐막식을 맞는다.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과 가을 꽃을 시민들께 활짝 보여 주기 위하여 1년 동안 준비한 일들이다. 참여한 문화예술인들은 지난해 보다도 못한 지원과 체험비만으로 운영하라는 집행부에 못 마땅해한다. 지난해 참여했던 단체는 .'행사때 장사해서 진행 하라'해서 포기를 할수밖에 없었다. 하소연을 한다. 그 많은 예산은 어디에 쓰여질까? 궁금하다. 분명히 밝혀야 할것이다. 농산물 판매하는 곳에서 하시는 말씀이 "지난해 보다도 한참 못하다." 왜 이런 말씀을 할까? 관람객의 부족과 전반적인 구성이 미흡하다고 한다. 또한 많이 판매했다는 농업인도 있지만 분명히 양면성은 존재하지만 앞으로는 축제를 없애던지 통합하여 같이 열던지 해야만 할것이다. 지원금을 풍족하게는 못 주더라도 인건비와 고생한 수고비는 챙겨 주어야한다. "없으니 장사해서 운영해라" 이런 무책임한 발언은 축제를 망치고 있는것이다. 그 이유는 문화예술인을 장사꾼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집행부는 지난회기에서 기획한것이라 책임회피 말고 원점에서 다시 고민하기 바란다. 고기와 음식장사 할려고 축제를 벌리지 말아라.
영동군 대표적 축제인 제51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제9회 대한민국와인축제가 10월11일 부터 14일까지 영동교 하상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2개의 축제를 같은 기간내에 개최하는 의미있는 시도라 하겠다. 관람객은 보람도 2배라 하겠다. 방문객도 2배 이상으로 기대한다.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에도 영향을 끼칠것으로 본다. 하상 주차장 개천은 맑고 깨끗하여 금방 떠 마셔도 될것같이 청정해 보인다. 7
보도자료 작성기관 담 당 자 장갑수 (사업팀 담당) 연 락 처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115 청주문화관2층 T) 043-223-4048 F) 043-223-4049 E-mail) cjart223@hanmail.net 발 송 일 2018. 10. 12 제17회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 입상작 선정 장원에 홍 명 희 청주예총에서는(회장 진운성) 유서 깊은 충북의 도유형문화재 제110호 망선루의 복원을 기념하고 문화재 보전과 관리에 대한 국민의식을 고취시키며, 민족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개최되는 「제17회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의 작품 접수를 실시, 한글-15점, 한문-35점이 접수되어 42명의 입상자를 발표하였다. 전국 각지에서 많은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나날이 높은 수준의 작품들이 접수됨으로써 대회의 위상을 높이었다. 장원은 박태환의 ‘望仙樓’를 쓴 홍명희(청주시/만63세)씨가, 차상은 류상덕의 ‘望仙樓 幽懷’를 쓴 신창수(청주시/만58세)씨가 차지했으며, 대회의 1등상(청주시장상 및 상금 150만원)과 2등상(청주시장상 및 상금 100만원)인 장원과 차상 작품은 서각으로 제작되어 망선루에 영구 보존된다. 시상식은 10월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쎈터)가 주최하는 제주 아트페어가 속속 준비 되고 있습니다. 중국 최고의 부자들이 모여산다는 신화월드에서~ 우리 작가들의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김호일 전문화재단사무총장 페북켑처)
한.베트남(푸옌) 국제문화예술교류 "파도를 타고 구름을 넘어" 10월12일 오후7시30분 아트홀 2018.10.8~10.14 충북도내 일원에서 공연합니다.
'산사, 한국 산지 승원' 7곳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해남 대흥사, 양산 통도사, 공주 마곡사,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보은 법주사, 순천 선암사 태풍 뚫고 토요일 해남 두륜산 '대흥사' 절집에 다녀왔습니다. 임진왜란 승병 활약 서산대사 유적과 정조대왕, 추사 김정희, 초의선사, 원교 이광사, 창암 이산만, 해사 김성근 선생등 조선 후기 명필 편액(현판)을 감상 하였답니다. '대흥사'는 절집 특유의 고적함과 속세를 비껴선 고고함이 살아 있는 아름다운 선찰이랍니다. 또한 우리 역사 최고 최초 한류스타 추사와 관련한 이야기가 살아있어 관람객 오감을 만족 시킵답니다. 추사(완당)는 제주 유배길에 막역지우 초의선사가 주지로 있는 해남 '대흥사'를 들르려합니다. 추사가 해남에 왔다는 소식을 들은 지역 유생들은 명성 높은 추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당시 명필로 이름있는 창암선생 작품을 감식합니다. 창암 작품을 본 추사는 " 이사람 글씨로 밥은 먹고 살겠네"라며 촌평을 던졌고 이 소식을 들은 창암선생은 "추사는 글은 잘쓰지만 묵향은 모르는 사람일세"라며 아쉬워.... '대흥사'에서 초의선사를 만난
땅의 기운을 차지하는자 왕이 되려는자 땅을 차지하다. 조선은 네명의 대원군 왕의 아버지가 있습니다. 덕흥대원군(선조) 정원대원군(인조 훗날 원종 추존) 전계대원군(철종) 흥선대원군(고종) 이중 살아있는 이는 오직 흥선대원군뿐. 흥선대원군은 아들인 명복을 왕위에 올리고 신정왕후(풍양조씨) 조대비 수렴첨정과 고종 친정 합 10년동안 권력행사를 한답니다. 우선 60여년 세도정치를 없애기 위해 비변사를 혁파하고 의정부기능 강화, 전국 서원철폐(47개서원남김), 양전을 시행하고 양반에게 호포를 부과 했으며 삼정문란을 바로 잡으려 사창제를 보급하는등 백성과 왕실 강화를 위한 개혁을 이끌었습니다. 경복궁 중건 위해 당백전 원납전 시행으로 시장 경제를 어지럽혀 결국 백성들의 원성을 듣고 모든 개혁의 평가가 공보다 과쪽에 무게가 실려있고, 흥선대원군 하면 쇄국, 척화비 결국 자주적 근대화를 실패한 인물로 기억한답니다. 쇄국은 병인양요, 신미양요등 서구열강 강압적 통상요구 과정과 조선이 양국을 물리치는 승전속에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었을 것이다. 대원군 대외정책 고육지계로 쇄국 일견 이해가 됩니다. 어찌됐든 영화는 대원군의 욕망의 승리로 귀결되며 끝을 향해서.... 洋夷侵犯,
북경 중국서화원 인터넷서예강좌에 초대되어 漢나라隸書(예서)를 직접써서 전국으로 보내는 易書考(이서고)라는 전문 매체라 합니다. 현재 강사로 초빙되어 지금 실기와 창작을 녹화중에 있습니다. 이쪽에서 편집 끝나면 전국으로 필요한 서예공부하는데 통신강좌용으로 판매 할것이라 합니다. 현재 박수훈 서예가는 청주에서 서예활동을 하고있는 중견작가입니다. 대전대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치고 민예총 서예위원회 소속으로 있습니다.
지역축제를 이렇게 같은 기간에 함께하는 것도 좋은 본보기가 됩니다. 영동 국악축제와 와인축제~ (김호일 전문화재단 사무총장 페북캡처) 공감합니다^^ 축제를 이런식으로 통합하여 예산도 줄이고 두개의 축제가 서로 도움을 줄수있다면 최고입니다. 청주시도 많은 축제를 이런 방식으로 닮아 가야할듯^^ 관람객들도 한번에 두개의 축제를 만끽하니 두배 만족, 입장객도 2배 이상의 효과를 낼것입니다. 성황리에 진행되길 기원합니다. 10월11일~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