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소아청소년 중증응급의료 업무 협약 체결 제천시는 지난 17일 원주시청에서 6개 자치단체(제천시, 충주시,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 영월군) 및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원주충주권역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권역 내 소아청소년들이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소아중증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등 6개 자치단체장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의정사태 장기화 및 소아청소년과 기피현상으로 인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감소로 소아 환자 진료에 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야간 및 공휴일에 응급실에 내원하는 소아청소년 응급환자 진료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총 사업비 15억 원 중 각 지자체의 병원 이용률을 기준으로 사업비를 분담하게 되며, 올해 제천시는 3,000만 원을 지원하고, 2026년 및 2027년에는 각 6,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공공의료 강화의 일환인 비수익의료 확대 지원 중 소아 중증 응급의
제천시, 봄꽃 만발한 아름다운 여행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청풍호 벚꽃축제, 의림지 산책로 등 다채로운 봄 여행 명소 소개 - 제천시가 봄꽃 여행 시즌을 맞아 아름다운 봄 여행지로 관광객을 초대한다. 제천시는 청풍호반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벚꽃, 산수유 등 다채로운 봄꽃 명소를 보유하고 있어 봄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 청풍호 벚꽃축제, 호반의 아름다움과 벚꽃의 향연 제천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청풍호 벚꽃축제'가 오는 4월 5일부터 청풍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풍호반을 따라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이 축제는 제천의 봄을 대표하는 행사다.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봄나들이 가기 좋은 장소로 손꼽힌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벚꽃 레이저쇼와 함께 오프닝 축하공연, 지역예술단체 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플리마켓, 벚꽃 페스티벌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벚꽃 포토 존 등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의림지, 천년의 역사를 품은 봄의 정취 제천의 또 다른 봄 여행 명소로 의림지를 빼놓을 수 없다.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알
김창규 제천시장, 자립의 희망을 꽃 피우는 제천지역자활센터 현장 방문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3일 제천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참여자들의 근무 환경을 살피고 사업 추진현황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제천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자활사업장 둘러보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자활근로사업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제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제천찐빵 사업장을 방문해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활사업은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에 설립되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건강마을 △푸드&커피 △해드림 △공동부업장 △바삭 △스팀맨 △제천찐빵 △푸른영농 등 11개 사업단에 81명의 저소득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김미숙 제천지역자활센터장은 “저소득층의 자활의욕을 고취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충주 시민의 숲 2단계 조성 순항! - 조길형 시장, 현장점검... ‘충주의 대표 명품 숲으로 조성 - - 토목공정, 조경공정 진행 상황 확인 - 충주시가 4대 미래 비전 중 하나인 생태환경 도시 실현을 위한 ‘충주 시민의 숲 2단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 시민의 숲 2단계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신규 숲 조성지의 테마와 공정 진행 과정을 설명 듣고, 토목공정 마무리 후 수목 식재 중인 공정을 확인했으며, 사업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충주 시민의 숲’은 호암근린공원 내 미개발 구역을 활용해 대규모 테마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6월 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완료하고, 2024년 8월 1단계(5ha) 조성이 완료됐다. 1단계에서는 메타세쿼이아길, 대왕참나무길, 은행나무길로 이루어진 삼색 트리 테마로드와 느티나무 잔디광장, 자작나무 원 등 다채로운 경관 숲이 조성되며,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했다. 현재 진행 중인 2단계 사업은 산림청 국비 지원사업인 ‘도시 바람길 숲 조성 사업’으로 총 60억 원을 투입해 5.5ha 규모의 추가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2단계 사업은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7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17일(월) 오후 2시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친환경 마늘 생산 농업인과의 간담회 참석 단양군, 수상스포츠 중심지로 도약 - 수상레저 관광 활성화로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 - 단양군이 ‘수상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단양호를 배경으로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과 수상스포츠 행사를 활성화해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를 활용해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수상레저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에 선정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을 투입해 수상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그동안 수상레포츠 아카데미 운영과 체험 프로그램 확대, 각종 페스티벌 및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수상레저의 저변을 넓히고 관광객 유치에 힘써왔다. 실제로 수상레포츠 아카데미에는 2023년 835명, 2024년 844명이 참여했으며, 체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둥글레가족봉사단 14기 발대식 ○ 사 업 명 : 둥글레가족봉사단 14기 발대식 및 자원봉사 기본교육 ○ 일 시 : 2025. 3. 15.(토) 10:00 ○ 장 소 : 시청10층 중회의실 ○ 내 용 :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심영자)가 운영하는 14기 둥글레가족봉사단이 15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발대식 및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둥글레가족봉사단 14기는 충주시에 거주하는 17가족 63명으로 구성되어 주말을 이용해 가족들이 직접 양말목 안마봉과 반려식물을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충주시 관내 환경정화 등 11월까지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가족소개, 가족봉사단 활동안내, 자원봉사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을사년을 맞이하여 푸른 뱀 저금통을 만들어 활동기간 동안 저축한 금액으로 연탄을 구입해 11월 소외계층대상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심영자 센터장은 “둥글레가족봉사단 14기에 참여한 모든 가족들을 환영한다”며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이 강화되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에 대해 함께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보고회 개최 - 엑스포 성공위해 제천시 행정지원과 민간협력 강화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14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시청 간부진을 대상으로 엑스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엑스포의 전반적인 밑그림을 구성한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제천시의 행정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최승환 제천부시장, 정길 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한 제천시 국소장, 실과사업소장, 엑스포 대행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엑스포 주요업무 추진상황 △엑스포 기본계획 △제천시 행정지원 협력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기본계획에는 엑스포 자문위원회와 한방천연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행사 비전, 전시관 구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업 및 학술회의 유치 방안 등이 포함됐다. 보고 이후 제천시 각 부서의 엑스포 행정지원 협력방안 논의가 이어졌으며, 특히 대규모 국내외 기업 유치 및 관람객 확보를 위한 전략과 추진방안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4일(금) 오전 9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테마회의 주재 유금식 단양군 배구협회장, 단양을 배구 중심지로 -배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이미지 강화 - 충북 단양군이 대규모 배구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배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춘계 전국중고배구연맹전’을 시작으로 총 13개의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올해도 굵직한 대회를 연이어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5∼10일까지 열린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배구대회’를 시작으로, 12∼20일까지 ‘춘계 전국중고배구연맹전’ 그리고 4월에는 ‘단양소백산배 전국남녀9인제 배구대회’와 ‘단양도담삼봉배 전국남녀9인제 배구대회’가 차례로 열린다. 이처럼 단양이 연이어 대규모 배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배구의 성지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유금식 단양군 배구협회장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이 있었다. 특히, 지난해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배구대회’에서는 1,9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난해에는 단양에서 열린 13개 대회의 총 1억 7,6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단양지역 상품권으로
반세기 함께한 중앙어울림시장, 철거 후 도심 속 열린 공간으로! 광장형 노외주차장 조성으로 도심 상권 활성화 기대 - 충주시가 50년 넘게 충주 시민과 함께해 온 중앙어울림시장을 철거한다고 밝혔다. 중앙어울림시장은 202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적 위험이 큰 E등급을 받아 시민 안전을 고려한 철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입주 상인 보상을 마무리하고, 설계와 계약심사 등 사전 절차를 완료한 후 오는 3월 17일부터 철거 공사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철거에 앞서 3월 13일부터 기존 주차장 이용이 제한되며, 3월 17일부터는 시장 옆 관아6길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철거 이후, 해당 부지는 106면 규모의 광장형 노외주차장으로 조성된다. 이곳은 시민들이 주변 자유시장, 성서중심시장, 관아골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플리마켓, 버스킹 등 문화행사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중앙어울림시장은 오랜 세월 지역 경제와 시민의 삶에 큰 역할을 해왔던 곳”이라며 "건물 안전 문제와 최근 잦은 지진 발
(사)한국생약학회,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간 심포지엄 개최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 (사)한국생약학회와 협약 체결 - 생약과 천연물 연구, 교류 관련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사)한국생약학회(회장 박소영)가 엑스포 기간에 맞춰 오는 9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제천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조직위’)는 지난 13일 단국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사)한국생약학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한방천연물 산업의 발전 방향 모색과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천연물 생태계 조성, 천연물 신약 등 천연물 산업의 발전과 관련한 주요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이와 관련하여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계획으로 약학과와 관련 학과 교수, 전문가, 대학원생 등, 일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 생약·천연물 분야에서 선도적인 학술적, 산업적 역할을 하고 있는 (사)한국생약학회는 한방·천연물 관련 기업과 깊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관람객 유치 및 기업 유치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해 엑스포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