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공예비엔날레 보러 청주로! 전국 관람객으로 붐빈 열흘 - 13일(토) 관람객으로 붐벼... 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휴일 잊은 현장 점검 - 서울, 안산, 부산, 부여, 목포 .... 전국각지 관람객으로 붐빈 열흘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막 열흘 차인 13일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구가하며 분주한 주말을 열었다. 전국에서 달려온 관람객으로 붐볐던 열흘.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부터 숙명여대, 부산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 전국의 공예 관련 전공자들은 물론 제천문화재단, 목포예총 등 전국의 예술인들과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단까지, 공예비엔날레 보러 청주로, 청주로 향했던 발걸음들이 사진들로 남았다. 공예비엔날레를 보기 위해 13일 이른 시각 서울에서 출발해 1박 2일 일정으로 청주로 왔다는 진광래(서울 강남구 수서동) 씨는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성파선예전의 100미터 한지 ‘명명백백’을 꼽으며 “100미터에 달하는 한지의 규모에도 압도됐지만 그 속에 담긴 ‘자신을 비우고 온전히 본질을 마주하라’는 종정 스님의 철학과 메시지가 작품 제목처럼 ‘명명백백’하게 다가왔다”는 후기를 전했다. 관람객으로 종일 발 디딜 틈 없었던 13일 오후
“제53회 우륵문화제, 9월 24일 충주서 개막” - 전통과 현대 어우른 공연·전시·체험… 시민과 함께하는 5일간의 문화 축제 - 충주의 대표 예술문화 축제인 우륵문화제가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충주 탄금공원과 문화회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충주예총(회장 최내현)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 함께 더 가까이’를 주제로, ‘문화의 중심 충주, 예술로 스며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971년 첫 막을 올린 이래 충주의 대표 예술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한 우륵문화제는 2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대장정을 이어간다. 개막일에는 △충주연합풍물단 △청소년우륵국악단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자 이레 씨의 공연이 식전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국악관현악과 성악, 타악기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풍류 : 권주가’ 개막 공연에는 사무엘 윤 성악가, 유태평양 소리꾼, 강혜정 소프라노, 그룹 공명,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윤하영 씨가 출연해 충주의 새로운 풍류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예약자 300명을 대상으로 충주 특산주와 함께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5일(월) 오전 9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15일(월) 오전 11시 단양군 보건의료원에서 열리는 맨발걷기 간담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15일(월) 오후 2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신단양 이주 40주년 기념행사 최종보고회 참석 수몰의 기억을 희망으로, 신단양 40주년 기념행사 열린다 – 아픔을 넘어 화합과 도약으로… 군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 – 40년 전 수몰의 아픔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일군 단양군민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충북 단양군은 오는 19일, 신단양에 새 터전을 일군 지 40주년을 맞아 군민과 출향인이 함께하는 ‘신단양 이주 40주년 기념 군민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0년의 역사를 되새기며 군민 화합과 미래 도약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단양공설운동장과 수변 특설무대, 단성면 수몰이주기념관에서 진행되며 성화채화식, 기념식, 군민 운동회, 화합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1977년 충주댐 건설이 결정되고 1985년 준공되면서 단양군은 2,684세대가
□ 주요 군정 1. 음성군, 감곡햇살누리센터 조성사업 건축설계 주민설명회 개최 - 주민이 그리는 행복 공간, 설계부터 소통의 노력 나서 - 기존 행정업무 위주 공간 넘어, 다양한 연령층 사용 가능한 복합 공간 조성 목표 2. 음성군,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 기본계획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 대한민국 1호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 청사진 나왔다 □ 군정 소식 3. 음성군, 2025년 제4회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4. 음성군, 2025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5. 음성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릴레이 경품 이벤트 행사’ 추진 - 9월부터 11월까지 시장별 릴레이 사은행사 추진 -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6. ‘2025년 제14회 음성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 사회복지인의 노고 격려와 힐링 워크숍으로 새 도약 다짐 ▣ 2025. 9. 16.(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15:00 / 대회의실 / 2025 군민공감 토크콘서트 추진상황 보고회 1. 음성군, 감곡햇살누리센터 조성사업 건축설계 주민설명회 개최 - 주민이 그리는 행복 공간, 설계부터 소통의 노력 나서 - 기존
미래를 잇는 우정의 다리, 충북도-경기도 청소년 교류 - 충북도, 2025 청소년 국내교류 2차 ‘경기도 방문교류’ 추진 - 충북도와 경기도가 함께 추진하는 2025년 청소년 국내교류 사업이 올해 두 번째 교류를 맞아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 지역 청소년 및 지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류는 충북도 청소년들이 경기도를 방문하여 경기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상호 간 이해와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교류는 지난 6월에 진행된 1차 교류에 이은 2차 교류로, 충청북도와 경기도 청소년 및 각 지역 청소년지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하며,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지역 특화 체험과 다채로운 청소년 활동을 경험하고 타 지역 또래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쌓게 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경기도 내 대표적인 문화재인 윤건릉, 화성행궁 등을 관람하는 한편,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전통공예 체험, 지역 먹거리 시식, 자연 탐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경기도의 다채로운 문화를 몸소 느끼게 될 예정이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김자중 원장은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지역의
가덕면 창작실험실, 금속공예 최진영 개인전 <소리> 개최 - “소리”: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 사랑이 됩니다 - 충북문화재단은 가덕면 창작실험실에서 입주작가 ▲최진영의 개인전 <소리>를 오는 9월 16일(화)부터 21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금속공예를 통해 현대인의 일상 속‘소리’를 형상화한 신작들과 한글 조형미를 활용한 액자형 화병 시리즈로 구성된다. “도시는 콘크리트로 덮여있다. 그 속에서의 삶의 소리를 들어본다.”라는 메시지를 담으며, 소주병의 ‘딱’, 박카스 병뚜껑의 ‘톡’, 캔 음료의 ‘칙’ 소리 등 작은 금속 울림을 통해 피로와 해방, 자기 관리와 욕망 사이의 균형을 이야기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모임 자리의 다양한 감정을 담아낸 <함께 또 따로>, 여행지에서의 해방과 즐거움을 표현한 <페스티벌>, 절제와 자기 관리 사이에서 흔들리는 MZ세대의 불안한 심리를 형상화한 <제로 시대>가 있다. 최진영 작가는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소리가 존재하지만, 진정 주목해야 할 것은 들리지 않는 ‘침묵’이다. 이번 전시는 그 보이지 않는 소리를 포착하려는 시도”라며, “‘소리’라는 단어에서 시옷(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12일 화려한 막 올라 - ‘문화로 하나되는 세계인 축제’ 영동에서 30일간 펼쳐져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국악엑스포)’가 12일 화려한 막을 올리며 오는 10월 11일까지 3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대한민국 최초의 문화엑스포인 국악엑스포는 전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써 국악의 고장 영동의 국악 인프라를 통해 국악의 대중화, 산업화, 세계화를 이룩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에 앞서 육군본부 취타대, 불가리아, 칠레 등 CIOFF 해외공연단 공연, 대한민국 농악연합회 등이 보여주는 거리퍼레이드가 영동읍 시내 일원에서 90분간 진행되었다. 개막식 사전 행사로 상공에서 눈을 뗄 수 없는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졌고 이어 해외 공연단이 펼치는 오프닝 공연도 감상할 수 있었다. 개막식에서는 ‘영동의 울림, 하늘로 오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영동, 국악, 천고를 주제로 풍부한 무대를 선보였다. 영동의 천고에 그려진 5마리의 용을 모티브로 제작한 화려한 영상과, 영동군민 200여 명의 북 타악 퍼포먼스로 본 행사의 웅장한 시작을 알렸다. 국립국악원 정악단이 ‘왕실의 연희’로 구성한 ‘수제천’과 ‘대취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 엑스포 개막 일주일 전 막바지 현장 투어 및 사전 점검실시 - ‘관람객 안전우선! 불편제로! 만족극대!’ 목표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공동조직위원장(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이사)과 집행위원장(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현장 투어 및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조직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장을 찾아올 관람객들의 이동 동선에 맞추어 주차장부터 주게이트, 주제전시관・체험관・산업관・국제교류관 등 주요 전시시설은 물론 공연장, 식음・휴게 공간, 체험・놀이시설 등 기반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한 달 전 실시했던 자체 현장 점검에 이은 두 번째 점검으로, 특히 관람객의 입장에서 예상되는 불편함이나 안전상의 문제는 없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꼼꼼히 살펴보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점검에 나섰던 김창규 집행위원장은 “향후 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않도록 끝까지 철저한 대비를 당부드리며, 행사 전반에 지역민과 함께하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산업관,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등 행사 전반에 지역민들의 참
충주시, 투자유치자문위원 대상 투자유치설명회·팸투어 개최 지역 우량 투자기업 견학으로 투자유치 효과 직접 체감 - 충주시가 미래 신산업도시 도약을 위해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시는 11일 투자유치자문위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설명회 및 팸투어’를 개최하고 자문위원 5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중소기업·소상공 네트워크 △첨단 제조·신기술 △산업단지 개발 △금융·투자·벤처 육성 △공익·사회공헌 분야 전문가들로 충주시 투자유치 전략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충주시는 최근 3년간 40여 개 기업을 유치하며 총 4,700억 원 규모의 투자와 4천여 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는 이번 자문위원단 보강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이 같은 성과를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설명회에서는 충주시의 최근 투자 성과를 공유한 뒤,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아산타워와 현대모비스 동충주 신공장을 직접 둘러보며 충주로 이전·투자한 우량기업들의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한 자문위원은 “충주의 기업환경과 투자 성과를 직접 확인하니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조성될 드림파크 산업단지에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2일(금) 오전 11시 적성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61회 단양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회식 참석 세계 속 단양! 칠레에서 유네스코 지정서 받아 -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열다 -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칠레 테무코에서 열린 제11회 세계지질공원 총회(11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UNESCO Global Geoparks)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서를 공식 수여 받았다. 이번 총회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으며, 단양 대표단은 세계지질공원위원회(UGGp Council)와 유네스코 관계자들 앞에서 지정서를 전달받으며 단양의 지질학적 가치와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단양군은 지난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대한민국 여섯 번째이자 충청권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번 총회 참석을 통해 그 의미를 국제무대에서 더욱 확고히 했다. 김경희 부군수를 비롯한 단양군 대표단은 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