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2021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1월말까지 잠정 연기 결정 - 코로나19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격상에 따른 조치 자료문의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 박희남(☎540-5742)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2021년 1월 초부터 추진할 계획이던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2021년 1월 말까지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발생이 전국적으로 매일 1000여명에 육박함에 따라 12월 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격상시킨 상황에서 교육을 진행하기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군은 2월초 코로나19 발생 상황 추이를 지켜보면서 진행 여부 및 교육 방법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1969년 동계농민교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운영 중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초 농업인에게 새해 영농 계획 수립, 최근 개발된 새로운 기술 보급, 농업인이 꼭 필요로 하는 맞춤형 현안 과제 해결방안 등을 제시하며 농업역량 강화에 앞장서 왔다. 홍은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연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보은읍
충북도, SD바이오센서(주)와 신속항원검사키트 기탁식 가져 - SD바이오센서(주)에서 1억원 상당 신속항원검사키트 기탁 - 충청북도는 22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SD바이오센서(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1억원 상당의 신속항원검사키트 기탁식을 가졌다. * 기탁식: 12. 22.(화) 11:00 신속항원검사는 검체 내 바이러스의 특정 단백질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바이러스 유무를 확인해 15~20분 정도 짧은 시간 내에 현장에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최근 요양시설과 병원 등 고령층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속히 확산하는 상황에서 신속항원검사기기를 활용해 선별검사하면 효용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SD바이오센서(주)의 신속항원검사용 진단키트는 지난 11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식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앞서 충북도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해 감염 취약시설과 취약계층, 집단발생 우려가 예상되는 시설 등 20만 명에 대해 선제적으로 긴급검사를 시행하기로 한 바 있다. 우선 검사대상은 ▲고위험시설 종사자‧이용자 36,902명 ▲콜센터와 대중교통 등 3밀(밀집․밀폐․밀접)업종 종사자 10,392명
전 중원대 이상주 교수의 [중원문화권 하늘재 충주 미륵사지 역사유적 산보] [전 중원대학교 한국학과 이상주 교수]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58번지 사적 제317호 고려 초기의 절터 충주미륵대원지(忠州彌勒大院址)가 있다. 2014년 7월부터 2018년 보수공사 완료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립했다. 그러나 지금껏 마무리하지 못하고 자재를 쌓아놓고 있다. 지역주민들과 불교신도들은 신성한 성지로 순례참배하고 있는 가람터이다. 불교유적을 답사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지역 경제에도 상당한 도움을 준 것이 사실이다. 보수공사완료가 지연되자 주민들도 문화재청과 충주시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첫눈이 많이 내렸으나 햇살이 따사롭게 빛나 포장도로에는 거의 눈이 녹았다. 그래서 오랜만에 설경도 보고 명산대찰의 명기도 받을 겸 미륵대원터를 찾아가다가 서로 연락이 되어 만나게 되었다. 그리하여 미륵대원사지의 미륵불, 절의 위치 그리고 주변에 있는 절터와 연관하여 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미륵대원사지는 한국 절터 중에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판단한다. 영남에서 충주를 거쳐 한강을 따라 북진한다. 그리고 고려개경까지 갈 수 있는 교통요충지이다.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58번지 사적
충북도, 2020년 환경분야 우수 시군평가 결과 발표 - 최우수 충주시, 우수 진천군 선정 - 충북도는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환경분야 우수 시군평가 결과, 충주시를 최우수기관, 진천군을 우수기관, 청주시, 옥천군을 장려기관으로 선정했다. 2020년 환경분야 우수 시군평가는 충북도 자체적으로 도내 11개 시군의 환경정책 추진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도민 환경서비스 증진 및 우수 환경시책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했다. 재정, 환경, 기후․대기, 상․하수도 4개 분야로 야생멧돼지 포획실적과 폐기물 관련 사업장 점검, 친환경자동차 보급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실적, 상수도 유수율 실적 등 12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선정한 우수기관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해 12월 중 포상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11개 시군의 환경정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도와 시군이 함께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여 도민 환경서비스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붙임 평가결과 참 고 2020년 환경분야 우수시군 평가 평가개요 ❍ 기간/대상 : ‘20. 1. 1. ~ 12.
충북도, 2년 연속 국민 안전교육 우수기관 선정 - 행정안전부 점검, 17개 광역시도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 - 충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도 국민 안전교육 실태 점검 결과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 중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은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 제7조 및 17조의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제도이다.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해 개선점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 처음 실시했다. 안전교육 점검은 안전교육 추진실적, 기반조성, 관심도, 유관기관‧단체 협력체계 구축 등 4대 분야에 대하여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확대, 안전교육 목표 달성 노력, 예산 확보 노력 등 22개 세부 지표에 대하여 평가하는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점검을 위해 27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안전교육점검단이 시도를 직접 점검하고, 관할 시군은 시도가 시도안전교육점검단을 구성해 점검하고 중앙안전교육점검단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충북도는 이번 점검에서 다중이용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순회 교육,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 2020년 12월 18일(금) ~ 20일(일) 1.증평군, 지역안전지수 도내 최우수 평가 2.증평군, 친환경농산물 생산 기반 마련 3.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 4.홍성열 증평군수, 적십자 특별회비(희망나눔성금) 100만원 전달 [동정] ▲ 홍성열 증평군수 = 12월 21일(월) 오전 08시 30분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증평군, 지역안전지수 도내 최우수 평가 - 6개 분야 중 4개 분야 1등급 획득 - 충북 증평군이 도내 11개 시·군 중 지역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안전지수는 전국 시도, 시군구의 정량적 안전수준을 의미하는 것으로 안전과 관련된 주요통계를 활용해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총 6개 분야로 계량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년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증평군은 화재·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도내 최다 등급을 기록했다. 군은 화재 분야에서 3등급 상승, 감염병 분야에서 2등급이 상승했고, 교통사고와 범죄 분야는 각각 2등급씩 하락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전국최초 택시경찰대 운영, 취약
‘제1회 오송 3D생체조직칩 심포지엄’개최 - 미래 바이오 융복합기술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정보공유의 장 마련 - 충청북도는 충북과학기술포럼(회장 남창현),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과 함께 18일‘제1회 오송 3D생체조직칩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도는 지난 2019년 5월 오송에서 개최한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과 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 발표 후 3D생체조직칩의 중요성이 부각되자, 산학연병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하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생체조직칩은 인체유래세포를 이용해 작은 칩 위에 사람의 조직과 장기의 특성을 재현한 정밀 구조물로, 신약개발의 필수과정인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국가적 의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기술이다.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은 △미국 EMULATE사 장경진 부사장의 ‘MPS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글로벌 동향 2020’ △U Penn 서정윤 박사의 ‘Beyond ADME: PK/PD Modeling in MPS’ 발표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조영재 교수의 ‘3D생체조직칩 기술사업화 국내 현황 및 장애요인’ 에 대한 강연이
충북도, 사람유두종바이러스(자궁경부암예방) 1차 예방접종 당부 - 2007년생 여학생은 올해 1차 접종 받아야 2차 접종 지원 - 충북도는 자궁경부암 예방 무료지원 대상인 만12세 여성 청소년은 연말까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백신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HPV는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충북에서 2019년 12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37명이 사망했다. HPV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 등 관련 암에 대해 90%이상의 높은 예방효과를 보인다. HPV 예방접종은 적정한 나이에(만9세~만13세) 받으면 그 이상 연령에서 접종한 것 보다 면역반응이 더 높아 효과적이다. 정부는 HPV 지원대상(만12세 여학생)에 대해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므로 2007년생은 올해 1차 접종시기를 놓치면 면역력을 얻기 위해 필요한 접종횟수가 증가**(2→3회)하고 접종비용을 자부담해야 한다. ** 4가 백신(가다실)은 만 13세 초과 연령에서 1차 접종 시작 시 3회 접종 필요 2가 백신(서바릭스)는 만 14세 초과 연령에서 1차 접종 시작 시 3회 접종 필요 도 관계자는 “지원 기간에 빠짐없이 접
증평군, 코로나19 방역에 총력 기울여 증평군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관리와 역학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군은 각 부서에서 1~2명씩 차출해 24명으로 구성된 긴급방역지원반을 편성하고 보건소에서 교육 후 확진자 방문장소 소독 등 방역업무에 배치했다. 군은 기초 역학조사, 접촉자 및 의심환자 격리조치, 현장출동, 의심환자 및 검체 이송 등 급성감염병 대응과 역학조사 총괄만을 전담하는 감염병대응팀도 내년 1월 1일 신설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1월 신규임용 예정인 보건인력 2명도 조기에 임용해 방역업무를 최대한 신속히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증평군 보건소는 잠복 감염원을 찾아내 감염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코로나 검사건수를 하루 300~400건 정도로 늘렸다. 또한, 군은 대중목욕탕 감염 관련 확진자가 12명까지 늘어나는 가운데 목욕장업에 대한 집중점검을 오전, 오후 1차례씩 하루 두 번 실시했다. 관내 5개소인 대중목욕탕 업체들은 추가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당분간 자발적으로 임시 휴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관내에서 대중목욕탕을 운영하고 있는 ○○○ 충북장 대표는“자영업을 하는 모든 분들이 힘든 시기지만
6. 조병옥 음성군수, “조류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지시 조병옥 음성군수는 14일 “조류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전 공직사회에 지시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대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조류 인플루엔자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무엇보다 농가 단위 방역조치와 이동통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가축주와 농장 근로자의 외출자제와 방역소독을 지도하고 의심신고 등 농가별 예찰을 강화해 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지난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소규모 발생하고 우리 직원 중에도 확진됐다. 오늘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언제 어디서든 감염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감염고리를 끊고 확산세를 진정하려면 군민들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 연말 각종 모임과 행사, 대동계 마을행사 등은 연기·취소하거나 서면으로 대체하는 등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군민 홍보를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조병옥 군수는 “경기침체로 중소기업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내년부터 50명 이상 기업도 주 52시간 근로제가 적용됨에 따라 대책이 필요하다”며,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해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