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유용미생물배양실 새단장 완료(사진) 농사준비, 유용미생물로 시작하세요 충북 영동군은 친환경 유용미생물배양실 고도화사업을 완료하고 다음달 4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업확산에 따른 유용미생물 수요량 증가에 대응하고자 유용미생물 배양실 고도화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10월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 △배양실 증축(64㎡) △배양장비 교체 및 증설 △자동분주 시스템 도입 등을 진행해 이달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보다 약 120톤의 생산량을 늘려 올해 600여톤의 미생물(△EM △아미노산액비 △광합성균)을 13,000여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분주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돕는다. 신청자는 최초 신청 시 무인안내기(키오스크)에 이용자 정보를 등록하고 사용 방법과 주의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는다. 이후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3월 4일부터 주중 오전 9시~오후 5시 30분까지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영동읍 학산영동로 1064)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최초 1회)와 깨끗한 말통을 구비해 방문하면 된다
□보은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공모 최종 선정... 사업비 97억 확보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24년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7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며,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해 내북면 창리 일원에 연면적 8,799㎡ 규모로 임대주택 28세대, 공동보육시설 포함된 커뮤니티 시설 등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내북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내북N농촌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앞장서 사업추진을 위한 토지주와의 협의를 이끌었으며, 주관 부서인 미래농촌전략실도 주민 의견수렴, 행정협의체 구성을 통한 업무협의, 수차례에 걸친 전문가 자문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청년인구 감소와 초고령 사회 진입 등 난제를 타개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군과 주민이 혼연일체로 추진해 사업
□보은군, 삼가·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과 보은국민여가캠핑장 오는 3월 1일 개장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소장 장덕수)는 삼가․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과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이 2개월간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오는 3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휴장 기간 삼가농촌체험관 어린이 실내놀이터 설치 및 물탱크 교체와 보은국민여가캠핑장 보강공사를 추진하는 등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캠핑장 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늘어나는 산림휴양과 캠핑 수요에 맞춰 삼가·북암농촌체험관과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을 조성해 보은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우수한 시설이 캠핑객들로부터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 캠핑장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북암농촌체험관은 가족 친화 야영장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장덕수 소장“2024년에도 많은 캠핑 인구가 보은으로 유입되는 마중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캠핑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농촌체험관에서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 35면, 삼가농촌체험관 캠핑장 28면,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의 글램핑 10동 및 캠핑
1. 영동군, 스마트농업 육성 ‘순항’ “200억 스마트팜 공모 선정” 충북 영동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에게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저렴한 임대료로 영농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본 3년 동안 임대한 뒤 평가 등을 거쳐 최대 3년간 연장할 수 있다. 영동군은 지난해 11월 1차로 선정된 △충남 서산시 △전남 영암군 △경북 예천군에 이어 전국 4개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지난해 공모에 도전했으나 전국 10개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 속에 아쉽게 탈락했다. 이후 정부에서 추가로 1개소 증액이 결정되고 올해 초 추가 공모를 진행했다. 이에 군은 사업부지 확보 100% 등 지난해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공모를 신청했다. 지난해 미선정된 지자체 중 5개소가 신청해 마지막까지 경합을 펼친 결과 영동군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직접 발표평가에도 참여해 민선8기 최대 역점공약사업인 ‘스마트농업 육성 발전’을 위한 영동군의 의지와 이번 공모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영동군은 공모 선정에
1. 영동군,‘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운영 ‘군민 법률고충 해소’ 읍면 순회 상담, 매월 넷째주 월요일 운영 충북 영동군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을 2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은 △바쁜 생업 △경제적 어려움 △지리적 여건 등으로 법률전문가를 접하기 어려운 군민을 위해 현직 변호사 등이 직접 찾아가 법률고충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군민의 권리 구제와 인권 보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무료법률상담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5회 운영했으며, 모두 889명의 주민 상담을 통해 군민들의 각종 법률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줬다. 각종 법률적 애로사항과 행정처분 관련사항, 법률해석 등 다양한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명쾌한 답변으로 상담을 받은 주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상담은 매월 넷째주 월요일 각 읍면사무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지난 26일 추풍령면에서 첫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에는 △매곡면(3월) △상촌면(4월) △양강면(5월) △용화면(6월) △학산면(7월) △양산면(8월) △심천면(9월) △영동읍(10월) △용산면(11월) △황간면(12
□보은군, 2024년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보은군은 2024년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일손 부족 농가와 중소기업 매칭을 통해 인력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 및 제조분야 중소기업으로 개인 농가 경우 주민등록이 신청일 기준 보은군이어야 하며, 일할 사람으로 75세 이하의 일할 능력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군은 오는 29일까지 집중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예산 소진시까지 수시로 접수할 계획이다. 일손 참여자에게는 하루 4시간 실비 2만 5000원과 상해보험 혜택 지원을 받는다. 희망하는 농가·기업 및 참여자는 보은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농가 219개소, 1만 2190명의 일손 봉사자가 참여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자원봉사센터(☏043-543-1365)나 군청 경제전략과 일자리지원팀(☏043-540-3537)로 문의하면 된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 “일손이음 지원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
1. 매곡면, 지신밟기 행사로 면민 안녕 기원 충북 영동군 매곡면은 올해 정월대보름(24일)을 앞두고 주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23일 개최했다. 매곡면 풍물단(회장 배길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매곡면사무소를 시작으로 매곡면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평안과 만복을 기원하는 고유제 및 지신밟기로 진행됐다. 지신밟기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집터를 지켜준다는 지신(地神)에게 고사를 올리고 풍물을 울리며 한 해의 평안과 가정의 다복을 비는 전통 세시풍속이다. 배길자 회장은 “이번 행사는 새로운 해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담아 진행했다”며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 영동난계국악축제,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명예의 전당’ 선정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앞두고 희소식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대표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가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에서 최고의 영예인 ‘명예의 전당’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 관계자를 시상함으로써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만든 상이다. 축제 관련 산업계·학계의 전문가와 축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가 주축이 돼 평가를 진행함으로써 축제의 규모보다는 콘텐츠가 우수하거나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선정한다. 특히 정부나 지자체가 축제를 심사하고 지원하는 것과 달리 이해관계로부터 철저히 배제된 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 위원단이 엄격한 기준으로 지역축제를 선정하고 있어 이번 대상의 의미가 더 크다. 시상은 지난 22일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셜홀에서 개최됐다. 반세기 역사를 훌쩍 넘긴 제54회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지난해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영
□보은군,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로 군민 화합의 장 이뤄 보은군은 다채로운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를 통해 군민들의 안녕을 빌고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보은전천후보조육상경기장 일원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회장 김홍석) 주관으로 열린 2024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는 최재형 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적십자 회원, 군민 등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1부 개회식, 2부 전통민속놀이인 윷놀이 대회로 진행됐다 전통 세시풍속을 계승·발전시키고 다양한 민속 문화 체험을 통해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준비된 윷놀이 대회에는 1팀 6명으로 총 76개팀 456명이 출전하는 등 윷놀이 대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많은 팀이 참가해 A조와 B조 2개조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해 각 조 우승팀인 A조 보은군보건소팀 B조 보은읍 이장협의회팀에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특히, 대한적십자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는 경쟁보다 화합에 초점을 맞춰 군민 모두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준비한 따뜻한 음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석 회장은“많은 주민이 참
민주당 이재한 ‘물가 잡겠다’ 19일 영동장 찾아 주민·상인들과 대화 “민생파탄 물가 반드시 잡겠다” 약속 선거를 50일 앞 둔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예비후보의 민생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이 후보는 19일 영동장에서 주민과 상인들에게 인사를 건네면서 ‘민생을 파탄내는 물가를 반드시 잡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장보러 나온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영동군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1년 전인 지난해 1월말 기준 전통시장에서 1포기 3,000원 하던 배추가 올 1월말 4,500원으로 50%나 올랐다”라며 “양파도 3,700원에서 4,200원으로 13.5%, 쇠고기는 15,500원에서 24,500원으로 무려 58%나 올랐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공공요금 인상에 이어 생활물가까지 이렇게 무섭게 오르다보니 민생이 파탄 날 지경”이라며 “당선되면 이를 반드시 잡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20일 옥천장과 21일 보은장, 23일 괴산장도 찾아 자신의 공약을 설명하고 주민과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민생 행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첨부> 이재한 예비후보가 영동장을 찾아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