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자활사업단 ‘담쟁이의 국수이야기’ 개소 - 저소득 주민에 일자리 및 기능습득 기회 제공 - 충북청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경호)는 30일 상당구 금천동에서 저소득층에게 근로자활 기회를 제공하는 식당 ‘담쟁이의 국수이야기’ 개소식을 개최했다. ‘담쟁이의 국수이야기’는 청원지역자활센터가 사업단을 구성해 운영하는 곳으로, 이날 개소식에는 청주시 및 청원지역자활센터 관계자, 센터 운영위원, 자활근로참여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담쟁이의 국수이야기’는 청원지역자활센터와 담쟁이장애인보호작업장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이 직접 생산한 국수 등을 납품받아 국수를 만들고, 저소득 주민들에게 매장관리와 운영 노하우를 익혀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자활근로 참여자 6명이 근무하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호 청원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자립 의지 덕분에 국수이야기 사업단을 개소할 수 있게 됐다”며“저소득 주민들이 자립을 꿈꿀 수 있는 일터가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기능습득 지원
청주시, 시민홍보대사‧콘텐츠에디터와 직지문화축제 사전 투어 - 특별전시 관람 및 인쇄체험 수기로 온‧오프라인 홍보 추진 - 청주시는 30일 시민홍보대사 및 콘텐츠에디터 30여명과 함께 ‘2024 직지문화축제’ 사전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홍보대사와 에디터들이 9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2024 직지문화축제 행사장을 미리 보고 체험해 보다 생동감 있게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 투어는 직지문화축제 홍보담당자의 안내로 고인쇄박물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금속활자 전수교육관 순으로 옮겨가며 진행됐다. 고인쇄박물관에서는 직지축제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구텐베르크 인쇄체험전’에 참여했다. ‘구텐베르크 인쇄체험전’은 서양의 금속활자 인쇄술을 대표하는 구텐베르크 인쇄술을 소개한다. 독일 구텐베르트 박물관의 ‘구텐베르크 인쇄기’로 15세기 독일 인쇄술을 관람할 수 있다. 이후 홍보대사와 에디터들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직지복본 및 디지털북 직지특별전’과 ‘제정 2주년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기관 특별전’전시를 관람했다. 금속활자 전수교육관에서는 ‘금속활자 과거에서 미래로’라는 주제로 펼쳐지
청주시, 추석맞이 ‘온시장‧청주페이플러스샵’ 할인 이벤트 - 전 회원에 3종 쿠폰 지급 및 지역상품 기획전 추진 - 청주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청주페이 앱 내 구축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인 ‘온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상품 전용몰인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추석을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시장과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먼저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5천원, 7천원, 1만원의 3종 할인쿠폰팩이 발행된다. 온시장 할인쿠폰은 청주페이 앱 홈화면 ‘내 쿠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이용 가능한 쿠폰은 청주페이플러스샵 ‘쿠폰’메뉴에서 다운받은 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온시장에는 9월 9일부터 원마루시장과, 밤고개자연시장이 추가로 등록될 예정으로, 분평동과 내덕동 일부 지역에서도 전통시장 상품을 모바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온시장은 현재 6개 시장에서 8개 시장으로 확대되고 상품 가짓수도
청주원도심축제에서 ‘청주페이 한정판 카드’ 받으세요 - 통합 10주년 및 청주문화도시 5주년 특별판 1천400매 배부 - 청주시는 통합청주시 출범 10주년과 청주문화도시 5주년 기념해 제작한 ‘청주페이 특별판 카드’를 청주 원도심 골목길축제에서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별판 카드는 청주 지역 출신의 손부남 작가의 디자인을 활용해 제작된 것으로, 앞으로 청주시가 걸어갈 미래를 상생과 도약, 희망의 세가지 테마로 표현해 담았다. ‘상생’은 하나의 뿌리를 둔 옛 청주시와 청원군의 상생과 동행의 여정을 상징하고 있으며, ‘도약’은 미래로 향하는 역동적인 청주시의 발걸음을, ‘희망’은 모든 생명이 번영하는 조화로운 미래의 모습을 손 작가 특유의 색채로 담아냈다. 카드는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 동안 상당구 성안길에서 진행되는 청주 원도심 골목길 축제‘여름:성안이즈백’에서 총 1천400매가 배부된다. 성안동 골목길 투어를 완료하면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이봉수 경제일자리과장은 “청주페이를 단순히 거래수단이 아닌, 헌정사상 최초 주민자율형 통합을 이루어낸 역사적 의미와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상징성을 홍보하는 매체로 활용한
【2024. 9. 3.(화)]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위한 종합대책 추진 - 물가 모니터링, 재난상황실 운영 등 6개 분야 29개 과제 추진 정책기획과 - - ∙ HD현대일렉트릭, 옥산 센트럴벨리에 청주신공장 첫 삽 - 내년 10월 준공 목표로 사업비 1천173억원 투입 - 250명 고용창출 및 100만 자족도시 시너지 기대 미래산업과 O O ∙ 청주시, 지방세 체납자 3천여명 2차 납세의무자 지정 검토 - 100만원 이상 체납 대상… 지정 및 통지 후 체납처분 진행 세정과 - - □ 2024. 9. 2.(월) 내 용 해당부서 11 옛 명성 회복! 청주 원도심 변화 이제 시작! 대변인 등 4개부서 12 청주시, ‘
청주시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하세요” - 올해 1~6월 분할‧합병 토지 6천933필지 대상 - 청주시는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이뤄진 6천933필지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청주시 홈페이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서비스를 통해 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 검증 의뢰, 비교표준지 적용 및 토지 특성 등을 다시 검토한 후 청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기준이 된다”며, “직접 방문열람이 어려운 시민들은 인터넷으로 열람 및 의견제출도 가능하므로 기간 내에 꼭 열람을 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영상위 지원작, 영화제 초청‧수상 잇달아 - ‘퍼펫트슛’ 가치봄영화제, ‘재봉이네’ 제주혼듸영화제 초청 - 청주영상위원회가 지원해온 작품들이 각종 영화제에서 초청되거나 수상하면서 지역영상문화산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 이하 청주영상위)는 3일 개막하는 ‘제25회 가치봄영화제 PDFF’와 5일 개막하는 ‘제7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에 영화 ‘퍼펙트슛’(감독 오규익)과 ‘재봉이네’(감독 권아영)가 각각 경쟁부문에 초청받았다고 2일 밝혔다. 두 작품은 모두 지역 영상인력 육성 및 영상문화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해 청주영상위가 제작 지원하는 사업 ‘시네마틱#청주’ 2023년 선정작이다. 특히 핸드볼리그에 참여하게 된 발달장애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포츠 다큐멘터리 ‘퍼펙트슛’은 이미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을 수상했고 한국영화진흥위원회의 ‘2024 인디그라운드’에도 선정돼, 이번 영화제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최근 개최된 ‘제21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에서는 청주영상위 지원작 ‘라스트씬’(감독 황재필, 김효준)이 촬영상과 배
청주시, 청주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 모집… 10일까지 - 15개 강좌에 추첨으로 310명 모집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오는 10일까지 ‘청주시민대학’ 2학기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주시민대학은 청주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학교수 및 강사, 연구소 연구원 등을 강사로 초빙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부터 전문적인 내용까지 폭 넓은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0일까지 청주시민대학 홈페이지(lll.cheongju.go.kr/ccu)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선정은 신청 기간에 신청한 학습자에 대해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23일부터 12주간 청주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청주학’이나 ‘시민학’ 강좌를 포함 총 100시간 이상 수료한 시민은 청주시장 명의의 명예학사 학위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구성된 강좌 중 인문학 강좌는 △노(老)교수와 함께하는 나무와 인생․수필 이야기 △숲으로 떠나는 건강 여행 : 산림치유 △한국 근대 톺아보기 등이다. 문화예술학 강좌는 △김재관 화백의 미술사적으로 해석한 현대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온 가족 놀이터 조성’ 순항 중 - 어드벤처‧유아 놀이터 조성 9월말 준공 목표 - 청주시는 흥덕구 문암생태공원에 조성하고 있는 ‘문암생태공원 온 가족 힐링놀이터’가 9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문암생태공원 온 가족 힐링놀이터는 놀이터를 △무장애 놀이터 △어드벤처 놀이터 △유아 놀이터 등으로 구분해서 조성해, 연령대가 다르더라도 모든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만들기 위해 청주시가 지난 3월부터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조성 중이다.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장애놀이터는 1천685㎡에 무장애 회전놀이대, 그네 4종, 누워서 타는 시소 등을 설치했으며, 안전인증 및 설치검사를 거쳐 지난 7월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어드벤처 놀이터에는 2천565㎡ 규모로 초등학교 고학년도 즐길수 있는 짚라인과 트램폴린 등 역동적인 놀이기구들을, 유아 놀이터에는 780㎡ 규모로 스파이더 네트 놀이대, 오두막놀이대, 빛 그림자 놀이대 등을 9월 말 준공을 목표로 설치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 이용객 수에 비해 놀이시설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어린이
옛 명성 회복! 원도심 변화, 이제 시작! - 성안ㆍ중앙동 경관지구 폐지, 문화유산 구역 외 건축물 높이 규제 획기적 완화 - 원도심 지구단위계획 내달 고시, 남주ㆍ남문 기반시설 확충 등 성안동·중앙동(육거리종합시장∼코아루휴티스) 일대는 청주의 얼굴이자 중심이다. 그러나 외곽지역 집중 개발에 따른 상권 이동 등 공동화 현상이 심화됐고, 일반상업지역이 전체의 67% 수준임에도 건축물 높이 규제는 거주지 정비여건 악화 및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이 뒤따랐다. 청주시가 원도심을 상업·업무·주거·문화를 아우르는 신생활중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원도심경관지구 폐지 등 획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조처를 하고 나섰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일 브리핑에서“원도심을 중심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2년여 전 시민들께 드렸던 공약을 바탕으로 지구단위계획을 마련했다”며“남주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벌이고, 성안동 도시재생도 추진하는 등 원도심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 원도심 경관지구 폐지 → 건축물 높이 최대 130m로 시는 경관지구 규제가 거주환경 개선의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지적에 따라 전문가, 주민, 시의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