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영농작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농업기계 현장순회 수리 및 교육, 농업기계 임대, 농작업 대행 서비스 시행 충북 영동군이 농업인들의 편의 증진과 경영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농업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영동군은 영농기를 맞아 오는 2월 19일 용화면 상촌리를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총 170회에 걸쳐 농업기계 현장순회 수리 및 교육을 진행한다. 오지마을 위주로 마을별 연 1회를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동력분무기 △예취기 등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 위주로 수리하고,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한다. 특히 개당 단가 50,000원 이하의 부품은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영동군은 농업인들이 필요한 농업기계를 편리하게 임대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본소 및 지소, 총 3개소에서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군은 농기계 임대시 농가의 책임과 변상의무를 완화하는 내용을 지난 2022년 조례에 담아 임대한 농기계에 대한 농가의 책임과 변상의무도 완화했다. 마지막으로 군은 농지 면적 1ha 미만이면서 70세 이상의 고령 농업인 또는 여성 단독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작업 대행 서비스 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운
☐보은군, 2023년 기준 사업체조사 본격 실시 보은군은 내달 12일까지 군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 기준 사업체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승인 지정통계로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평가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쓰이며, 소지역 통계작성으로 지역개발 계획수립 및 평가자료로 활용된다. 1994년 사업체기초통계조사 실시 후 올해로 31회째인 이번 조사의 기준일은 2023년 12월 31일이며, 조사 대상은 군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다. 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거나 전화 등의 방식을 통해 △조직 형태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사업의 종류 등 총 9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서미숙 군 법무통계팀장은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며 “정확한 자료를 통해 적절한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군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사의 결과
1. 영동군, 농업용 저수지 안전 ‘이상 무’ 올해 농업용 저수지 56개소 안전점검, 6개소 개보수사업 추진 충북 영동군이 태풍과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용 저수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저수지 안전점검(정밀안전진단)(3억4천만원) △저수지 개보수사업(44억7천만원) △저수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수위측정, CCTV) 구축사업(3억5천만원)에 총 51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안전점검은 저수지 56개소에 대하여 분기별 1회, 총 4회에 걸쳐 시행된다. 군은 누수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노후 등 결함이 있는 시설은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안전점검으로 결함이 발견된 3개 저수지(△영동읍 심원 △추풍령면 작점 △상촌면 대죽)는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신규 개보수사업을 추진한다. 개보수사업은 현재 6개소가 진행 중이다. 제방의 유실·붕괴 방지를 위한 그라우팅(차수벽 설치)과 여·방수로 정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취수시설의 교체, 담수량 확보를 위해 설계와 시공이 이뤄지고 있다. ※ 개보수 사업 6개소 ▲ 2023년 착공, 2024년 완공: △용산면 신항 △학산
□보은군-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귀농·귀촌 스마트 경영실습농장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보은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와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스마트 경영실습농장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한국농어촌공사 최현수 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스마트 경영실습농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부터 공사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일괄 위탁하는 협약을 했다. 협약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군이 농촌 정주여건의 개선으로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보은군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스마트 경영실습농장의 성공적인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귀농·귀촌 스마트 경영실습농장은 탄부면 임한리 일원에 특별조정교부금 2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영농교육 및 현장실습을 제공해 농업기술을 향상시키고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해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탄부면 임한리
1. 영동군, 여행 경비 10% 돌려 드려요 이달 ‘영동리워드’ 관광상품 출시 충북 영동군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영동리워드(Reward)’ 관광상품을 이달 출시했다. 이 상품은 영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여행 경비 10%를 지역 특산품으로 돌려주는 것으로 영동군에 머무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특산품의 판매도 꾀할 계획이다. 다만 단체 관광객 유치로 인센티브 지원을 받는 여행사는 제외된다. 관광객들은 군청 홈페이지(https://yd21.go.kr/tour)에서 관광 안내책자와 설문지를 받아 영동 여행 후 10일 이내에 설문지와 함께 여행 경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검토 후 특산품을 관광객들에게 택배로 발송하게 된다. 여행경비가 10만원 이상 ~ 20만원 미만일 경우 1만원 상당, 20만원 이상 ~ 30만원 미만일 경우 2만원 상당 등 최대 5만원 상당의 △곶감 △호두 △와인 등 지역 특산품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군은 관광객들이 사용한 영수증을 분석하여 여행 소비패턴과 선호도 등을 분석한 관광 빅데이터를 구축해 여행 타깃 층을 공략하는 마케팅 전략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들이 제출한 설문지에
□보은군, 산림레포츠시설 사용수익허가 공개경쟁 입찰 보은군속리산휴양사업소(소장 장덕수)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림레포츠 시설 임대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 입찰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산림레포츠 시설은 속리산 갈목리 일원에 조성한 집라인을 비롯한 모노레일, 스카이바이크, 스카이트레일 등 총 4종으로 속리산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아찔한 스릴을 체험할 수 있다. ‘집라인’은 8개 코스, 1,683m의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모노레일’은 총 길이 866m, 최대 경사 30도, 최고 속력 분당 60m, 탑승용 차량 캐빈 20인승 2대로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동 중 창밖을 통해 속리산과 구병산 등 천혜의 절경을 눈에 담을 수 있고 높은 경사각 때문에 여느 모노레일과 달리 아찔한 스릴감도 느낄 수 있다. ‘스카이바이크’는 소나무 숲 위를 자전거를 타고 솔향기를 느끼며 솔향공원을 한바퀴돌 수 있는 1.6km 코스로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산림테마 관광 서비스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인기가 높다. ‘스카이트레일’은 공중에서 길을 건너거나 외줄을 타는 등 공중에서 이뤄지는 놀이기구로 공중 징검다리, 외줄타기 등
□보은군, 대한체육회 주관 ‘2023년 대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지원 사업’집행 평가 ‘탁월’등급 받아 보은군은 ‘2023년 대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지원 사업’ 집행 평가 결과 탁월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선정된 곳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집행 결과를 탁월, 우수, 보통, 미흡 등 4등급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군은 이번 2023년 대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지원사업 집행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표준계약서 도입, 직장운동경기부 숙소지원 등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으로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탁월’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보은군은 2005년 2월 1일 사격팀, 2017년 1월 1일 육상팀을 창단해 현재 사격팀은 감독, 코치를 포함 7명, 육상팀은 8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창단 이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사격팀의 남태윤 선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0m 공기소총 단체전 2위 입상, 보은군 사격팀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0m 공기소총 단체전 2
1. 영동군, 스마트팜 인재 양성 교육 인프라 구축 전국 유일 지역 내 고등학교, 대학교 스마트팜 학과 신설 충북 영동군이 스마트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역내 유원대학교와 영동산업고학고등학교에 스마트팜 학과를 신설하고 졸업 후 지역의 스마트 농업 청년 농으로 연계해 미래 농업의 핵심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군은 민선8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스마트팜 육성을 위해 전담 부서를 꾸려 스마트팜 단지 등을 조성하면서, 청년들이 스마트팜으로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투 트랙(two track) 전략’으로 스마트팜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유원대학교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미래농업과 ICT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팜 분야를 연구하는 스마트팜 학과를 신설해 2024년도 신입생 20명을 모집했다.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도 지난해 7월 교육부·한국직업능력연구원·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23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2025년부터 스마트팜학과(1학급) 신입생을 모집한다. 영동은 인구 4만 여명의 작은 군이지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스마트팜 학과가 있는 청년농
□보은군, 법무부 주관‘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공모 선정... 우수 외국인력 청신호 보은군은 법무부에서 주관한‘2024년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우수 외국인 30명의 쿼터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특화형 비자란 일정 요건을 갖춘 우수 외국인, 외국국적동포와 그 가족에게 인구감소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아 체류자격을 완화한 특례 비자(F-2)를 발급해 주는 제도다. 비자를 발급받은 우수한 외국인력을 인구감소지역에 거주 및 취·창업하도록함으로써 인구감소지역의 인구 확대 및 지역 산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동시에 가족까지 동반 거주·취업이 가능해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지역사회의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수 외국인의 조건은 국내 대학의 전문학사 이상 소지자, 군내 취업 또는 창업이 확정돼 있고 5년 이상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해야 하며, 범죄경력이나 출입국관리법령 위반 이력이 없어야 하고 토픽(TOPIK) 3급,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안진수 기획감사실장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 선정으로 우수한 외국인
1. 정영철 영동군, 자매도시에 협력의 손길 내밀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자매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정영철 영동군수가 자매도시에 협력의 손길을 내밀었다. 정영철 군수는 지난 6일 영동군 자매도시인 경기도 오산시, 서울 서대문구, 인천 남동구를 연이어 방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금 각 100만원씩 기부했다. 정 군수의 이번 자매도시 방문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자매도시와의 협력 및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였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날 자매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동군의회 김오봉·신현광 의원도 이번 자매도시 방문에 동행해 세 도시에 각 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자매도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로를 지원하고 발전하는 것이 지역사회 강화의 핵심”이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 간 협력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서로를 위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혔다. 한편 경기도 오산시는 2000년 6월, 서울 서대문구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