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매출액 104억원 달성 보은군은 지난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센터장 심진현)가 2023년도 총 매출액이 104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이하 APC)는 2023년 판매액을 80억원을 목표로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450호 농가 참여, 사과 2,323톤 판매 매출액 104억원의 실적을 달성해 군내 농산물 유통개선에 주축이 돼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이상기후에 따른 저온 피해,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해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비정형과가 많은 상황에서도 목표액을 상외하는 실적을 달성해 앞으로 APC는 군내 사과농가의 소득증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PC는 지난 8일 NS홈쇼핑을 시작으로 배달의 민족 B마트 신규 시장 선점, 현대백화점 출하를 통한 보은사과 브랜드 이미지 고급화, 소포장 고부가가치 상품기획 등을 통해 올해 판매액은 200억원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홍정 농정과장은“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가 군에서 생산되는 사과를 주도적으로 제값 판매를 통해 사과 재배 농가는 영농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보은군, 2024년 스마트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 접수 보은군은 스마트농업 확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2024년 스마트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을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스마트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은 스마트농업을 통해 농가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미래 농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사업은 △생산기반시설, 가공유통시설, 농기계분야 등 청년농업 △ICT 융복합 시설장비 등 스마트농업 △생산기반시설분야, 가공유통시설분야, 농기계 분야 등 지역특화품목 육성 △유채꽃, 메밀꽃 등 식재를 위한 종자 구입비 등 경관농업 등이다. 단,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과, 복숭아 등 과수 품목 분야 사업(저온저장고‧선별장 신축, 과수선별기 등)은 지원이 제외되며 유해조류방조망(망 교체), 고추 지주대, 농산물 세척기, 농산물 건조기 품목을 신규 추가해 접수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으로 농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사업별로 명시된 신청 자격과 필수 요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세부 사업별로 사업비
1. 영동군, 민선8기 공약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 확대 영동군, 19억여원 규모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지원 충북 영동군이 고령화 등으로 농업인의 안전재해 위험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농가에 안전보험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업인의 신체 상해 등을 보상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활동을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않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보상해 주며, 농업인과 농작업근로자의 부담과 걱정을 덜고 있다. 지원대상은 영동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경영주 및 경영주 외 농업인(△가족종사자 △외국인근로자 포함)에 등록된 15세부터 87세까지(단 일부상품은 84세까지)의 농업인이다. 8일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인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사업’을 위해 올해 사업비 19억 3,20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사업비 12억 9,100만원보다 약 30% 추가 확보된 금액이다. 특히 원자재 가격 및 물가상승으로 인한 농업경영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 사업지침 대비 추가로 군비를 25%을 증액해 보험 가입료의 90%를 보조한다. 농업인은 보험 가입료의 10%만 부담하
▢보은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실내 공기질 다중이용시설 지도·점검 보은군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에 대해 지도·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지도 점검은 어린이, 노약자 등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확보로 이용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상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 다중이용시설은 연면적 430㎡이상의 어린이집과 병상수 100개 이상의 의료기관, 연면적 1000㎡ 이상의 노인요양시설·찜질방·장례식장 등이다. 군은 오는 12일까지 보은성모병원, 보은요양병원 등 총 10개소에 대해 점검할 계획으로 다중이용시설 환기 및 공기정화설비 적정 가동, 환기설비 필터의 주기적인 교체여부 확인 등을 통해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는지 살필 예정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보완하고 철저한 시설 관리를 위해 해당 관리자에게 실내 공기질 관리 관련 홍보물도 배포할 계획이다. 이선희 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시기에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쌀전업농보은군연합회
인 사 내 용 (2024년 01월 10일자) <승진 및 전보> 농산업건설국장 지방기술서기관 성 억 제 전, 영동읍장(승진) 국악문화예술과장 지방행정사무관 김 상 식 전, 매곡면장 민원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손 옥 상 전, 산림녹지과(승진) 과수축산과장 지방농업사무관 지 승 구 전, 민원과장 재난안전과장 지방시설사무관 김 명 식 전, 체육시설사업소장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지방의료기술사무관 박 혜 경 전, 가족행복과(승진) 체육시설사업소장 지방시설사무관 고 영 기 전, 재난안전과(승진) 영동읍장 지방농업사무관 김 석 주 전, 과수축산과장 매곡면장 지방행정사무관 김 진 수 전, 건설교통과(승진) 양산면 부면장 지방행정주사 옹 재 희 전, 주민복지과(직위부여) 미래전략과 지방행정주사 이 덕 미
1. 영동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고객쉼터, 주차장 및 다목적 광장 조성 충북 영동군이 영동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통시장 입구(신협~동산약국 사이)에 야간에도 조명이 들어오는 전통시장 홍보 간판을 설치했으며,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군은 올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부족한 휴식처 마련을 위해 기존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고객쉼터로 리모델링하고 지난 2일부터 개장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동전통시장 제2주차장을 확장 조성한다. 기존 2,627㎡·76면에서 4,391㎡·109면으로 확대된다. 이 가운데 버스 주차 공간 3면을 마련해 단체 방문객 및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장 내 499㎡ 규모의 다목적 광장을 조성한다. 소규모 공연·이벤트 및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전통시장 상인 및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
□보은군청출입기자단, 보은군민장학회에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보은군청출입기자단은 지난 3일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을 (재)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 보은군수)에 기탁했다. 보은군청출입기자단은 현재 연합뉴스, 뉴시스, 뉴스1, 동양일보, 중도일보, 충북일보, 충청일보, 충청매일, 중부매일, 충청투데이, 충청타임즈, 충청신문 등 총 12개 언론사 출입기자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에도 보은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보은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보은군청출입기자단을 대표해 충청일보 심연규 간사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울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은군청 출입기자들과 함께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으로 학업과 인생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보은군수)은 “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보은군청 출입기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1. 영동군, 농특산물·와인터널 7년 연속 ‘로하스 인증’ 획득 포도, 곶감, 영동와인터널 등 6개 품목 7년 연속 ‘로하스 인증’ 충북 영동군은 지역의 주 특산품인 포도를 포함한 농특산물 5품목과 영동와인터널이 7년 연속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4일 군에 따르면 친환경 또는 GAP 인증을 받은 농가가 생산하는 △포도 △곶감 △블루베리 △아로니아 △도라지가 농특산물 부문에서, 영동와인터널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 ‘로하스’는 △신체 △정신적 건강 △환경 △사회 정의 △지속 가능한 소비에 높은 가치를 둔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말한다. 로하스 인증 농산물은 소비자의 제품 선택 및 구매 시 판단기준이 되기도 한다. 이에 한국표준협회(KSA)는 로하스 정의를 이행하려고 노력해 성과를 거둔 단체나 기업, 서비스, 공간 등에 로하스 인증을 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현지 심사와 자체 심의를 거쳐, 영동 농특산물과 공공서비스가 로하스인증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이름난 특산물과 와인터널은 7년째 인증을 연속 획득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품질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군은
□보은군, 표준지 공시지가 0.31% 상승 보은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 2,254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0.31%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을 적용해 지난해와 같이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을 적용해 산정됐다. 군은 표준지 공시지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191필지가 증가한 2,254필지를 표준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조사된 2024년 표준지 공시지가(토지)는 지난해 대비 보은군 0.31%, 충북 0.7%, 전국이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은군은 충북도에서 두 번째로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읍·면별로 △보은읍 0.02% △속리산면 2.04% △장안면 0.76% △마로면 0.36% △탄부면 0.5%, △삼승면 0.08% △수한면 0.09% △회남면 0.37% △회인면 0.21% △내북면 0.02% △산외면 0.03%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지난해와 공시가격이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소유자 및 지자체 의견 청취,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5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이미정 토지정보팀장은 “공시
☐보은군, 2024 군정 주요 정책 추진 보은군은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건설을 위해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정주 여건 개선 먼저 군은 정주 환경 개선으로 군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높이기 위해 보청천 일원에 2026년까지 80억 원을 투입해 공원, 둘레길,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는 보청천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우리 지역의 대표적 역사 관광지인 삼년산성에 야간조명, 경관수 및 초화류 식재 등 공원화 사업을 추진해 문화 유적을 보전할 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2027년까지 보은읍 이평리 용천산에 등산로 재정비, 전망대 건립 등 용천산 공원사업을 추진해 보청천 명소화 사업, 삼년산성 공원화 사업과 연계한 보은군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은읍 죽전리 일원에 온-누림 플랫폼, 군민친화형 다목적 체육관, 어린이 놀이시설,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을 통해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새롭게 제시했다. 회인면에는 지역 활력의 원동력이 될 청년마을과 연계해 주거 공간, 공유 오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