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상병수당 시행 - 7월 1일부터 하루 4만 7천 560원 최대 150일간 지원 - 충주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는 이달부터 업무와 관계없는 질병에 걸리거나 다쳐서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충주시는 보건복지부의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에 선정돼 7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은 취업자가 업무와 관계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 공백을 보전해 주는 제도다. 지원금액은 한 사람당 1일 4만 7천 560원(2024년 기준 최저임금의 60%)으로 최대 150일간 지원된다. 대기기간이 7일 존재해 질병․부상으로 8일 이상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 수당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 취업자 또는 지역 사업장에서 일하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으로 신청자는 취업 자격과 소득 기준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취업 자격은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고용ㆍ산재보험 가입자이며, 자영업자는 직전 3개월 평균 매출 206만 원 이상으로 사업자등록 및 매출 증빙이 가능해야 한다. 이와 함께 가구 합산 건강보험료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제천시, 채홍경 부시장 이임식 개최 - 김창규 시장 등 직원 150명 참석한 가운데 열려 - 제천시가 제33대 채홍경 부시장의 이임식을 지난 28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시장, 이정임 의장, 시의회 의원, 국‧단장 및 실과소장과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임식은 개식을 시작으로 꽃다발 전달, 공로패와 명예시민패, 시의장 감사패 수여에 이어 송별사, 환송사, 이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채 부시장은 지난해 7월 1일, 제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하였으며 충청북도로 복귀하여 6월 30일 자로 퇴임하게 되었다. 이임식에서 김창규 시장은 “지난 1년 간 중앙부처 및 충청북도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제천시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제천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말하였다. 채홍경 부시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1989년 공직에 입문하여 충청북도 단체후생팀장, 사회재난과장, 충청북도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행정국장직을 역임하며 탁월한 식견과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마지막 제천시 부시장직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36년간의 공직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평소 부시장은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8일(금) 오후 2시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생활불편처리반 발대식 참석 단양군, 또 하나의 브랜드 ‘올누림센터’ 개관 도서관, 영화관,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복합문화공간 ‘올누림센터’ - 충북 단양군에 문화의 새 시대가 펼쳐졌다. 군은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올누림센터’가 지난 26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각 기관단체장, 주민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라라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준혁 마술사의 ‘올누림’ 브랜드텔링 카드마술, 단양드림합창단의 합창, 붓향 이화선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기념식은 경과보고, 건립 유공 포상, 김문근 군수의 기념사와 조성룡 의장, 오영탁 도의원의 축사, 김영환 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의 축하영상, LED 터치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이준형 마술사의 ‘꿈을 심어주는 창의력 이야기’, 김물길 작가의 ‘나를 찾아가는 여행’ 강의, 이기훈 작가의 ‘09:47’ 그림책 원화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올누림센터는 총면적 6,447㎡, 지상 4
충주시,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일제 정비 -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물 점검 - 충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빗물받이 준설과 시설물 일제 정비로 본격적인 집중호우 대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빗물받이는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해 중요한 시설물이지만 쓰레기, 이물질 등으로 막혀 원활한 배수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시는 3월부터 하수과 기동반, 위탁용역업체 등을 동원하여 배수시설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상습침수구역, 주요 도로 등 동 지역의 빗물받이 일제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시민 신고와 참여 등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빗물받이 상황을 점검 및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4년 집중호우 기간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 집, 내 점포 앞 빗물받이 청소에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노인시설로 찾아가는 음악회 진행 - 민요 배우기, 판소리, 국악기 독주, 실내악 등 신나고 알찬 구성 - 악성 우륵의 숭고한 예술혼을 계승하고 충주시
인 사 발 령 소속 직급 성명 발령문안 임용일자 1 기획예산담당관 지방행정주사보 김다인 자치행정과 근무를 명함. 2024. 6. 27. 2 자치행정과 청원경찰 김유미 질병휴직 연장을 명함.(2024. 6. 27.~2024. 8. 26.) 2024. 6. 27. 3 기획예산담당관 지방행정사무관 심상열 지방공무원법 제39조의3에 따라 지방서기관에 임함.(특별승진) 지방공무원법 제66조의2에 따라 그 직을 면함.(명예퇴직) 2024. 6. 30. 4 농업축산과장 지방농업사무관 이영우 퇴직준비교육 파견을 명함.(2024. 7. 1.~2025. 6. 30.) 2024. 6. 30. 5 어상천면 지방행정사무관 이종하 퇴직준비교육 파견을 명함.(2024. 7. 1.~2025. 6. 30.) 2024. 6. 30. 6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 이만희 질병휴직 복직을 명함. 퇴직준비교육 파견을 명함.(2024. 7.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7일(목)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27일(목) 오전 11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6월 목요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7일(목) 오후 2시 매포읍·대강면 일원 여름철 우기 대비 재해예방사업장 현지점검 김영환 충북도지사, 단양군서 ‘도민과의 대화’ 단양군 현안 사업지 방문 및 지역 현안 청취 - 김영환 충북지사가 25일 단양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용장교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문화체육센터와 올누림센터 방문, ‘도민과의 대화’ 도정보고회 등을 가졌다. 김 지사는 먼저 수해 위험지역인 매포읍 용장교를 찾아 교량 안전, 하천 호우 대비 등 현장을 점검했다. 군의 2024년 6월 말 기준 재해복구공사 공정률은 84%이며 주요 구조물은 집중호우 전 공정이 완료됐다. 이어 문화체육센터 지붕 정비 공사 현장과 오는 26일 개관하는 올누림센터를 방문해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작은영화관, 가족센터 등을 살폈다. 올누림센터 내 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주여성과 결혼이민 배우자 가족센터 통·번역사, 프로그램 강사 등과 현장간담회를
충주시, ‘충주농업 미래비전’ 선포식 개최 - 2030년까지 새로운 농업, 활력있는 농촌건설을 위해 박차 - 충주시는 26일 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충주농업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업인단체와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선포식은 충주농업 발전과 농업환경 변화 대응, 미래비전을 위한 ‘2030년까지 충주농업 미래비전 5개년 계획’ 추진 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식장 입구부터 자율주행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제초 로봇, 방제 로봇, 농업용 드론을 전시하고, 가루 쌀을 이용한 빵, 쿠키 등 시음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는 이날 ‘2025년부터 스마트농업, 혁신적 농업정책을 통해 충주농업이 미래 지향적 농업으로 대전환되는 해’임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이를 위한 4대 전략, 8개 목표, 25개 핵심 추진 과제에 2030년까지 2,870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고품질 특화작목 육성농업, 여건 변화 대응 스마트팜 확대, 유통체계 조직화 및 통합마케팅, 미래농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 가루쌀의 생산 단지 조성과 탄저병에 강한 사과 신품종 ‘이
제천예술의전당 개관, 제천 문화예술의 원년 선포 - 3월 준공, 7월 24일 정식 개관 … 약 800석 규모 - - 도시 문화기반 확충과 원도심 활성화 기대 - 제천예술의전당이 내달 24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 1984년 준공된 제천문화회관이 시설 노후, 인력 부재 등으로 기능이 미비하다는 한계에 봉착하자, 시민 문화 향유수준을 높이고 공연문화의 향유창작교육이란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사업비 453억여 원을 들여 지난 2021년 3월 건립 첫 삽을 떴으며 3년 만인 지난 3월 준공됐다. 제천예술의전당은 연면적 9,998㎡, 지하1층 ~ 지상 3층 규모로, 대공연장(799석), 커뮤니티 아트센터, 아카데미실, 연습실 등의 시설과 최고 수준의 스타인웨이 피아노도 겸비하고 있다. 예술의전당 앞에는 부지면적 7,535㎡, 사업비 25억여 원을 투입해 소공연 및 시민들의 휴식·산책을 위한 공간인‘동명광장’을 조성하였으며, 제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7월 24일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개관식에는 제천 문화예술의 원년을 선포를 의미하는‘생동감크루 x IN풍류’의 화려
제천시·한국수자원공사,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 협약 체결 제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4일 제천시청에서 제천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오는 2029년까지 6년간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390억 원을 투자하여 노후 수도시설 정비, 상수도 공급망 블록화,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되며, 구도심과 주택밀집지역의 누수와 적수 발생 예방과 사업 지역의 목표유수율을 85% 이상으로 끌어 올려 수돗물 생산비용을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제공과 함께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수도 누수 관리가 가능해지며 이를 통해 수도사업 경영 효율화 및 시설 재투자 등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이 사업 추진 협약을 통해 먹는 물 관리 선도 기관인 수자원공사의 축척된 기술과 물 관리 프로세스를 도입하여 성공적인 사업 목표 달성과 함께 제천시 상수도 관리 기술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 행사 실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6일(수) 오전 10시 20분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열리는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6일(수) 오후 2시 올누림센터 광장에서 열리는 올누림센터 개관식 참석 단양사계절썰매장, 야간개장 실시! 한여름 밤, 단양사계절썰매장에서 스릴을 만끽하세요 - 단양사계절썰매장이 더운 여름밤을 날려줄 준비를 마쳤다. 군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단양사계절썰매장을 매일 오후 9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개장은 여름방학 기간 중 관내 아동과 청소년에게 저녁 시간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단양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새로운 체험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야간 개장을 위해 LED 경관 조명기구를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하고 조명시설과 쉼터데크를 정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단양사계절썰매장은 78m 길이의 슬로프에 6개의 레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13도의 경사면을 타고 내려오면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자동 컨베이어로 튜브를 운반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트램폴린 체험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즐거운 방학나기에 안성맞춤이다. 썰매장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