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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군청사 합동소방훈련 실시 외 (11월4일 종합)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4() 오전 8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단양 보발재, 만개한 단풍으로 가을 정취 물씬!

형형색색 가을빛으로 물든 보발재, 단양의 가을 절경을 품다 -

 

충북 단양군 보발재에 지난 1일 형형색색의 단풍이 만개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보발재는 이번 가을 단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가을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단풍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보발재는 해발 540m 높이로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고갯길에 위치해 있다.

단풍이 붉고 노랗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는 보발재는 일출과 일몰 시 빛을 받아 더욱 화려한 색감을 뽐내어 인생샷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단풍 절정기는 11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단양군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안내 요원을 배치하는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단양군 보발재 전망대가 1018일에 개장해 높은 곳에서 보발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또 보발리 새마을부녀회가 보발재 광장에서 보발재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보발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발재는 가을 단풍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명소로, 방문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단양의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객들은 보발재에서부터 단양 팔경, 온달 관광지, 도담삼봉 등 단양의 다양한 관광명소도 함께 둘러보며 단양의 가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단양군보건의료원,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 훈련

 

단양군보건의료원은 1031일 영춘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생이나 교직원이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억력과 인지능력이 떨어진 치매환자의 배회는 실종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학생 16, 교직원 15명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치매의 특성, 배회·실종 치매 환자의 특성 등 이론 교육과 배회인식표를 실내에 부착해 치매환자로 가정한 모의 훈련이 진행됐다.

또 치매극복학교 신규 지정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도 실시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배회·실종 치매환자는 우리 마을에서도 있을 수 있으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치매환자의 배회·실종을 방지하기 위한 치매 관리 서비스로, 치매 체크앱을 통해 치매환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배회감지기를 공급하고 있다.

또 치매환자의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등록하는 지문 사전 등록제와 치매 환자의 옷 등에 부착할 수 있는 배회 인식표도 보급하고 있다.

 

 

단양군, 취약계층 가구에 식품꾸러미 지원

 

단양군과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중위소득 100% 이하의 취약계층 가구에 10월 한 달 동안 식품꾸러미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특성화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으로 군은 관내 300가구에 식료품 9(설렁탕, 삼계탕, 육개장 등 국류 3종과 소고기죽, 야채죽, 전복죽 등 죽류 3, , 햇반, 라면)으로 구성된 44,000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8개 읍면에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건강·생활 상태를 점검하는 과정도 함께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서늘해지는 날씨에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2024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실시

 

단양군은 지난 12024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7기 기관 및 단체 150, 장비 46대가 동원된 이번 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34조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해 토론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연계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훈련은 불시 메시지를 토론훈련 참가자에게 부여해 재난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및 임무숙지를 점검했고 현장훈련에서는 기관단체 간 역할분담 체계를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서 발견한 미흡한 부분을 신속하게 개선해 안전한 단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군청사 합동소방훈련 실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민방위) 연계 -

 

단양군은 1031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민방위) 연계 2024년 군청사 함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연무기와 연막탄 등으로 화재 발생 알림을 시작으로 119 신고 상황전파(화재경보기 작동, 대피방송) 인명대피(청사 전직원 민 민원인) 응급처치(부상자 구조 및 심폐소생술) 초기진화(소화기, 소화전 사용) 소방 출동 국민행동요령 교육 김문근 군수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김문근 군수는 강평에서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단양군이 더욱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아동교육분과,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 원 전달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아동교육분과는 1031일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양군에 전달했다.

기탁을 위해 단양군을 찾은 김영길 민간위원장은 이번 기탁금이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관내 아동과 청소년의 바른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매포읍, 가을철 산불비상태세 돌입!

 

매포읍은 지난 1산불제로 매포 만들기를 위한 발대식을 갖고 가을철 산불비상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읍은 1215일까지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18명을 활용해 산불 발생 취약지 순찰 및 감시와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자체 산불 방지 대책 본부를 꾸려 읍장을 중심으로 7개조 22명이 비상 태세에 돌입한다.

특히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등을 철저히 단속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상균 읍장은 가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주민들께서도 산불 없는 매포를 위한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영춘면,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발대

 

영춘면은 지난 1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감시원과 진화대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발대식은 산불예방 직무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면은 111일부터 1215일까지 산불감시 및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철근 영춘면장은 산불 없는 영춘면을 만드는 것과 더불어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상천면, 2024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발대

 

단양군 어상천면은 지난 12024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기창 어상천면장을 포함해 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 진화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어상천면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대응을 위해 면장을 본부장으로 6개조 12명으로 구성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19명을 선발했다.

주요 임무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불법소각행위 계도 및 단속, 산불 예방 홍보, 산불 진화 활동 등이다.

김기창 어상천면장은 오는 1215일까지 산불없는 어상천면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단양노인복지관, 자비의 연탄으로 한겨울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다!

 

대한불교 천태종 구인사 총무원(총무원장 덕수스님)과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최은하)이 주관하는자비의 연탄으로 한겨울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다!’연탄 지원 행사를 1031일 충북 단양군 대강면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스님, 대한불교 천태종 사회부 복지국장 자룡스님을 비롯해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오영탁 충청북도의원, 단양군의회 김영길 부의원, 장영갑 의원, 강미숙 의원, 김혜숙 의원,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길 민간위원장, 한전MCS단양지점 이강춘 지점장, 천태종복지재단 직원, 한전MCS단양지점 직원, 단양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연탄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어르신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대한불교 천태종 구인사는 20153만 장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매년 단양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총 5만 장(3,9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지원해 오고 있다.

 

대한불교 천태종 사무총장 자운스님연탄은 스스로를 희생해 많은 사람에게 온기를 전하는 존재이다. 오늘 짧은 시간이지만,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 어르신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나눔 봉사에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자비로운 마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단양노인복지관 최은하 관장은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연탄에 담아 어르신께 전할 수 있어 뜻깊다,오늘의 작은 온기가 어르신께 큰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연○○ 어르신은연탄이 하나 남아 올겨울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마음이 담긴 연탄을 전해주니 정말 감사하다,“덕분에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 장애인건강증진활동

우리함께 같이가치 걷기 한마당성황리 개최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지난 1031()에 장애인과 비장애인 104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함께 같이가치 걷기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건강증진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의 건강 증진 및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단양군장애인체육회의 지원으로 부상방지를 위한 사전 준비운동으로 시작되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분들은 휠체어를 이용해 개인 자원봉사자와 복지관 직원 19명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잔도길을 걷는 시간을 가졌다. 단양장애인주간보호센터, 중증일감지원센터, 바하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장애인 복지기관이 참여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우리함께 같이가치 걷기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걷는 동안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고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를 형성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잔도길을 걷기 어려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이곳을 걸을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고, 다른 참가자는 날씨도 좋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다.

 

 

 

 

도전! 바리스타 시즌 2”교육훈련생

바리스타 1급 자격증 전원 합격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1023() 한국커피문화진흥협회가 시행한 바리스타 1급 자격증 검정시험에서 발달장애인 6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장애인들의 자립과 기술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교육훈련의 결실이자 장애인들이 전문 자격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 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본 사업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석규)에서 주관한 충북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단양장애인복지관이 발달장애인들에게 바리스타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발달장애인 교육생들은 커피바리스타전문학원에서 매주 1회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을 목표로 훈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바리스타로서의 전문성을 쌓으며, 자기 계발과 기술 향상을 이루어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김ㅇㅇ 씨는 바리스타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서 하지 못했는데, 단양장애인복지관 덕분에 바리스타 자격증반에 참여할 수 있었다바리스타 2급에 이어 1급에도 도전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 김경섭 관장은 이번 자격증 취득이 장애인 교육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교육훈련생들에게 지역사회 및 장애인단체기관 연계를 통해 커피 관련된 서비스 분야에 취업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