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로당 특식“모야 모야” 제천 경로당 요리교실 사업 인기 - 제천시는 ‘제천형’경로당 점심제공사업 전면시행에 따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요리교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된 ‘경로당 요리교실 사업’은 기존 점심제공사업을 확장하여, 영양가 있는 재료와 요리법을 경로당에 공유하여 점심식사의 질을 높이고, 부식비 일부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 하는 것으로, 제천시 노인회 18개 분회에 1개소씩의 경로당을 선정하여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7개소 268명에게 지원하였으며, 오는 7월까지 총 18개의 경로당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사업 참여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한 요리 경연대회의‘우리 동네 경로당 레시피’를 바탕으로, 경로당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특식인 돈까스 레시피를 보급하여 경로당에서도 전문점에 수준의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함께 요리법을 배우고 준비하며, 경로당 회원 간 더욱 돈독해진 분위기에 힘입어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점심식사를 위해 매일 먹는 반찬도 좋지만, 경로당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특식을 같이 배
제천시 - 세명대·대원대 2024년 자기설계 해외배낭연수 발대식 개최 - 지역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 및 대학생 역량증진 도모 - 제천시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는 2024년 대학생 해외배낭연수 발대식을 각각(대원대 5.30. / 세명대 6.13.) 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 연수는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생 역량증진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총 277명(세명대 239명 / 대원대 38명)을 선발하였고 선발된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미주, 오세아니아, 유럽, 아시아 지역 연수를 실시하며, 제천을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연수를 마친 학생들은 오는 8월 말,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탐색 과제물을 발표하게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우리 대학생들이 다양한 세계 문화 경험을 토대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지역 미래 발전에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 주도적 중심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하며, 무엇보다 참여 학생 모두가 안전하게 다녀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7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단양군,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착’ 단·중·장기로 구분해 단양 미래 먹거리 발굴, 주민 의견수렴도 병행해 -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 충북 단양군은 급변하는 관광생태계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3일 착수된 이 용역은 바다 없는 단양의 관광경쟁력을 갖추면서 관광 발전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설정하고 신규 관광개발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용역은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국내외 관광 추이를 분석해 하늘·강·땅을 아우르는 단양 맞춤형 중장기 관광 청사진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트렌드 추이 분석 △관광자원 개발계획 수립 △관광마케팅 △사업화 방안 도출 등 단양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서 과업을 수행하고 있다. 과업 내용은 크게 단·중·장기의 3단계로 구분된다. 단기는 2027년까지며 정부 정책과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과, 기존 관광자원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다. 중기는 2030년까지며 신규 자원 개발사업
충주시, 예금보험공사와 관광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자체와 공공기관 간 모범적인 상생협력 모델 구현 - 충주시는 14일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와 충주시청에서「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충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사업 협력 △충주시 체험관광 상생 협력 체계 구축 △충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충주시민 대상 경제금융교육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유재훈 사장은 “예금보험공사의 글로벌 교육센터가 소재한 충주시와 상생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다”며, “충주시의 관광 사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예금보험공사와의 상생 협약으로 충주 관광과 지역 발전을 위한 동반자를 얻게 되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충주시와 예보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실질적인 협력효과를 도출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 간 모범적인 상생협력 모델을 구현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 준공식 개최 - 동부권 어르신들의 종합적인 노인복지서비스 제공 기대 - 충
단양군-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권한대행 주재복)은 지난 12일 ‘인구감소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연구 자원과 행정 현장 실무자원을 바탕으로 인구감소 위기, 생활 인구 유입 증대, 체류형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협약식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주재복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권한대행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과 연구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인구감소 지역 특성 분석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인구시책 발굴 △저출산고령화로 인간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연구와 과제개발 △생활 인구 유입 증대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종합자문과 연구 △연구 자원과 행정 현장 실무자원의 상호교류 등으로 인구감소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행정안전부 산하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내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와 연계해 민선8기 단양군 핵심 공약사업인 ‘3만 인구 회복’의 중장기적 발전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방자치의 항구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정책
충주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민원해소 대책 회의 개최 - 개편된 노선에 대한 현실적인 개선방안 논의- 충주시는 지난 11일 시내버스 노선개편에서 제시된 다양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관계자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교통정책과, 운수회사,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개편된 노선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노선개편 시행 후 현재까지 접수된 민원은 총 414건이며, 389건(94%)이 변경된 시간과 노선 궁금증에 의한 단순 문의였다. 또한, 노선개편 시행 당일(6월3일) 민원이 100건으로 가장 많으나,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향후 시는 이날 회의에서 검토한 개선방안 중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승강장 이설 등 시간이 소요되는 사항은 오는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단순히 노선변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준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나온 개선방안을 신속히 추진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 충주
제천시, 지자체·지역대학 상생발전을 위한 도시가스 기반시설 확충사업 업무협약(MOU) 체결 제천시는 11일 시청에서 충청북도, 충청에너지서비스(주), 세명대학교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및 지자체·지역대학 상생발전을 위한 도시가스 기반시설 확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업무협약은 오는 7월부터 2025년까지 2개년 사업으로 신월동 미니복합타운에서 세명대학교 일원까지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하여 도시가스 공급배관 2.2km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충청북도와 지역소멸 대응기금 확보 등 각종 행정 지원에 나섰으며, 충청에너지서비스 및 세명대학교도 지역대학 및 청년인구의 거점지역인 대학로 일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가 재원을 확보하는 등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도시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한 인구유출은 지역소멸의 원인이 되며, 제천시는 이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 3월 공격적인 도시가스 공급 확대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개정을 통해 단독주택에 한정된 지원대상을 상가·영업시설까지 확대하여 10년째 이어온 에너지 불평등 문제를 과감히 개선하였고,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의 보급률 확대를 위해 총사업비 대폭 확대 및 다각적인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3일(목) 오전 8시 30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전국에서 인정한 단양 도담삼봉, 올해도 10위 랭크 형형색색 꽃이 만개한 도담정원과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 ‘장관’ -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도담삼봉이 한구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의 ‘2023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서 전국 10위에 랭크됐다. 군은 문화관광연구원에서 전국 2,752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을 집계한 결과 286만 명이 도담삼봉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고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도담삼봉은 지난해에도 전국 관광지 입장객 순위 10위에 랭크된 바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이 778만 명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고 서울·경기권 6곳(에버랜드, 킨텍스, 경복궁, 롯데월드, 국립중앙박물관, 덕수궁), 지방은 대구(이월드), 경북(강구항), 단양(도담삼봉) 등이 순위에 들었다. 단양 도담삼봉은 2013년부터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무려 다섯 번이나 선정될 정도로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관광지다. 도담삼봉은 단양강 상류 한가운데 3개의 기암으로 이뤄졌
충주시,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충주시 국가예방접종사업을 통한 감염병 예방 기여 공로 인정, 유공기관 선정- 충주시는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예방접종에 대해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높은 성과와 적극적이며 다각적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해마다 사업의 규모와 비중이 커지며 지속적 관리 역량의 중요성이 부각돼 이번 우수기관 표창은 더욱 의미가 크다. 충주시는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국가 예방 접종(어린이 18종,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뿐만 아니라 충주시 자체 사업인 대상포진과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지원한 대상포진 예방접종사업은 22,000여 명이 접종하였으며, 2023년 4월부터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HPV(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전국 최초로 가다실9로 지원하여 현재까지 7,000여 명이 접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예방접종 사업을 펼쳐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 3주년 기념식 가져 - 자원봉사대학 1기~14기 수료생들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장’마련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11일 제천시 금성면에 위치한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 대학총동문회 3주년 기념식 및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눔의 태양, 희망의 햇살이 쏟아지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나눔의 뜨거운 열정을 가진 자원봉사대학 동문들이 모여 기수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 회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1부에서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사)한국교육협회 박인옥 원장의 ‘웃음으로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 충전을 위한 기술’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있었다.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는 2021년도에 창립되었으며 현재까지 자원봉사대학 수료생 총 679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들은 제천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라고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밝혔다.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 이기란 회장은 “자원봉사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