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대수정교~현대교 구간 공설시장 관광거리로 재탄생 - 대수정교~현대교 구간, 공설시장 철거 후 관광거리(꽃길, 가로수) 조성 - 충주시는 올해 총 30억 원을 투입해 대수정교부터 현대교 구간 공설시장을 철거하고 꽃길, 가로수 등의 관광 거리를 조성하는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의 주요내용은 △건물 철거(8억 원) △입주상인 영업보상(20억 원) △관광거리 조성(2억 원)이다. 대수정교~현대교 구간에 위치한 공설시장은 1970년부터 운영되어 온 곳으로, 노후된 건물과 임의증축된 시설물로 원도심 미관이 훼손되어 개선을 요청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해에는 해당구간 공설시장 정밀안전점검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았다. D등급은 긴급 보수·보강을 하고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특히 임의 증축된 구조물은 붕괴 위험이 있어 철거해야 하는 상태다. 시는 건축된 지 50년이 넘은 노후 건축물을 보수·유지하기에는 경제성과 효율성이 낮다고 판단해 철거로 방향을 잡았다. 특히, 영업 중인 상인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거쳐 이전 완료한 상인에게는 영업 손실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지난해에는 사용 실태조사를 통해 불법전대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1일(화) 오전 11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통단양군협의회 정기회의 참석 단양군,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철쭉 HERO 걷기대회’ 개최 단양 소백산 철쭉제 40주년 기념… 환경과 아이들을 위한 ESG 걷기대회 - 충북 단양군에 뜻깊은 걷기행사가 펼쳐진다. 군은 단양 소백산 철쭉제 40주년을 맞이해 세계최대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과 함께 환경과 글로벌 아이들을 위한 ESG 걷기대회를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양생태체육공원 다목적마당에서 출발해 남한강을 따라 걷는 코스로 △플로깅 활동 △미션 투 칠드런 △단양 투 호프 △베스트드레서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플로깅 활동은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청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프로그램이다. 미션 투 칠드런은 아프리카 아이들이 처한 상황을 체험하며 나눔의 의미를 일깨워 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단양 투 호프는 SNS 캠페인으로 철쭉제를 방문한 사람이 단양 곳곳을 걸어 다니며 걸었던 장소의 사진과 영상을 만보기로 측정한 걸음 수와 함께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공유하
- 드론방역으로 모기 퇴치에 앞장서다! - 제천시보건소, 드론방역소독 실시 제천시보건소는 20일 비점오염 저감시설(영천동)과 솔방죽에 첫 드론방역 소독 사업을 시행하였다. 드론방역 소독 사업은 비점오염 저감시설, 솔방죽, 의림지를 대상으로 순회 실시하며 2주에 1회, 총 15회에 걸쳐 시행하게 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드론 방역은 빠른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방역소독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모기유충 서식지(물웅덩이, 저수지) 중에 소독원과 방역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곳을 선정하여 시행하게 된다. 또한 약제는 모기 유충에만 선택적으로 살충 작용을 하여 인축에는 안전하고 잔류 기간이 짧아 환경오염이 거의 없는 것으로, 입제 형태의 약을 수직으로 낙하시켜 주변 환경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올해는 시범적으로 비점오염 저감시설, 솔방죽, 의림지에서 드론방역 소독을 6개월간 시행할 예정이며, 추후 사업 결과를 토대로 드론방역 소독 지역을 추가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중앙동 원도심 살리기 추진위원회 출범 - 민간주도의 중앙동 원도심 살리기 사업 발굴 및 제안 - 중앙동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발굴 및 지역 살리기를 위해
‘제천 에듀페스타’, 2025학년도 대입진로진학 박람회 성료 - 주요대학 초청 대입정보 제공 및 학생 맞춤형 상담지원을 통해 학생, 학부모 만족도 높아 - ‘제천 에듀페스타’ 2025학년도 대입진로진학 박람회가 지난 18일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에서 개최돼 관내 학생 학부모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제천 및 인근지역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제천지역 교육력을 강화하고자 제천시청,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단양진학연구회가 협력하여 주최, 운영했다. 참가 대학은 가천대, 국민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를 비롯한 주요 국공립대학 등 43개로 인기 대학을 초청해 대입 상담 부스를 운영하였고, 중·고등학생 대상 진학전문가 30명과의 1:1 맞춤형 진로진학상담부스 그리고 항공승무원 1일 체험, 한방 레모네이드 맛보기 등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의 12개 인기학과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개회사로“우리 지역의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주도학습력과 진로설계역량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0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20일(월) 오전 10시 30분 곡계굴위령비 광장에서 열리는 제73주기 곡계굴희생자 합동위령제 참석 폐교의 화려한 변신, ‘팝스월드 단양’ 그랜드 오픈 ‘다자구할머니 스토리’ 시즌1 종료… 새로운 콘텐츠로 그랜드 오픈해 - 충북 단양군의 야간 관광 명소가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 ‘(舊 금곡분교 관광자원화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지난해 8월 개장한 ‘팝스월드 다자구할미네’가 성공적인 시즌1을 마치고 새로운 콘텐츠로 지난 17일 열었다. 지난 시즌1은 단양 죽령 설화인 ‘다자구할머니 스토리’로 아이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대중적인 콘셉트로 연령대를 확대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돌아왔다. 이날 그랜드 오픈 이벤트로 단양군민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했고 미디어 콘텐츠 체험행사와 댄스팀 공연도 열렸다. 실내 공간은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으로 각 방마다 다른 미디어 콘텐츠로 구성했다. 실외 공간은 운동장에 초고화질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미디어파사드를 조성해 관람객 동작에 따라 움직이는 AI 디지
다이브 페스티벌 시민합창단, ‘충주’를 노래하다 - 지난 4월부터 다이브페스티벌 개막 무대를 위한 열정적인 연습 - 충주시는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개막식인 5월 30일 충주시민 300명이 충주종합운동장 메인무대에 올라 합창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합창단은 지난 4월 말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합창곡을 연습하고 지난 5월 18일에도 시청 3층 대회의실에 모여 반주에 맞춰 열정적으로 화음을 맞췄다. 개막무대에 선보일 곡은 ‘우리는 하나’, ‘아름다운 나라’ 등 총 2곡이다. 이번 시민합창단 공연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각기 다른 음색을 가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호흡을 맞추고, 하나의 완성된 공연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시민합창단 개막 공연은 축제의 주인공이 충주시민이라는 의미에서 더욱 특별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특히 5월 30일 개막식에는 △꿈의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남경주, 최정원, 이건명, 박소연의 갈라쇼 △공중과 무대에서 동시에 펼쳐지는‘희망’의 주제 공연 △백지영, 송가인, 정동원 등 인기가수 콘서트 △
제천 제2바이오밸리 내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준공 -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한 중부권 제조업의 혁신을 꿈꾸다 -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의 개소식이 지난 17일 제2바이오밸리 제천 자동차부품 산업 클러스터에서 열렸다.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하여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충청북도 김진형 과학인재 국장, 김꽃임·김호경 충청북도의원,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개회사, 환영사, 축사,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이 거행되었다.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권역별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공모 선정의 성과로 2년에 걸친 공사기간 동안 약 10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레이저 정밀 기계가공 시스템, 화장품 후공정 개발, 테스트베드 통합 플랫폼 및 고도화 등의 스마트 공정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제조업 비중이 높은 충북을 비롯하여 중부내륙권 전반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화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제천시-충청북도-충북테크노파크 3개 기관이 기술지원 협약을 맺고 기업에 대한 장비 활용 기술지원, 플랫폼 활용 교육, 기술 교류 커뮤니티
제천시,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 열려 - 동부권 농기계임대 서비스, 새로운 시작 - 제천시는 20일 송학면 무도리 일원(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부지)에서 동부(송학)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김꽃임 충청북도의원, 제천시의회의원, 농업인 단체장, 송학면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준공을 간절히 바랐던 동부권 주민들에게 보유 농기계 관람 등 시설을 소개하는 의미 깊은 자리가 되었다.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 144번지에 위치한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연면적 1,040㎡ 규모로 2개동(본관 800㎡ 2층, 비가림시설 240㎡ 1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트랙터 등 37종 67대의 임대농기계가 구비되어 있다.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기계 임대를 위해 원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제천시 동부권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강화를 통하여 양질의 임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을 통해 동부권 농업인에 대한 농업기계 임대서비스가 한층 강화되어 농업인의 적기영농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제천시, 2024 BETTER里: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 공모 선정 - 제천시,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관광 생활 인구 증대 도모 -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BETTER里(배터리): 관광인구 충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BETTER里(배터리):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은 스타트업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통해,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벤처 관광상품 실증으로 체류형 관광 발전을 목표로 추진하는 관광 인구 증대 지원사업이다. 본 공모에 제천시가 선정됨에 따라, 지역 관광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숙박시설 구축 △감성에 소비하는 MZ세대를 겨냥한 관광매력도 증가 방안 발굴추진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마케팅 플랫폼 활용 등 다방면에 대한 협력사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시는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국비 약 3억5천만원, 지방소멸대응기금 2억원을 투입하여 관광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및 사업 추진을 지원하게 되며, 6월 중 한국관광공사와의 논의를 거쳐 세부 사업 내용 및 참여 기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사업은 7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길형 충주시장, 시민참여 프로그램 현장 방문 - 다수 시민 이용시설 운영 현황 점검 및 소통강화 - 조길형 충주시장은 16일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요 기관 및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자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이날 조 시장은 충주늘푸른학교, 자원봉사센터 교육관, 충주생활문화센터, 노인복지관(본관), 충주시평생학습관 등을 방문해 시민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고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눴다.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은 “시장님께서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까지 꼼꼼히 살피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셔서 놀랍기도 했고 감사한 마음도 들었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다수 시민이 사용하는 시설은 이용자 관점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공간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도 민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과 단체가 활동하는 각종 프로그램 및 시설 등 현장 방문을 지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숙박할인 혜택 받고 충주여행 두배로 즐겨요 - 7만 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