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르게살기운동 대소면위원회, 부부문패 전달식 개최
2. 음성군, 추석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 이어져
3. 박재길 ㈜삼삼유통 대표, 추석 맞아 고향의 어려운 이웃 위한 김 200세트 기탁
4. 한국콜마그룹,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5천개 기부
▣ 2020. 9. 24.(목)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08:30 집무실·각 부서 / 코로나19 대응 대책 영상회의 주재
1. 바르게살기운동 대소면위원회, 부부문패 전달식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대소면 위원회(위원장 이찬구)는 대소면 오류4리 마을회관에서 35가구에 부부문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부부문패 전달식은 매년 행정리별로 진행되는 행사로 그동안 일반적으로 사용했던 세대주 문패 대신 부부 서명을 나란히 기재한 문패를 달아,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하고 부부 간의 소중함을 느끼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이찬구 바르게살기운동 대소면 위원장은 “이번에 전달한 부부문패를 통해 남녀평등 문화가 생활 속에서 실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목한 가정,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처럼 가정의 화목이 최우선”이라며,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한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오류4리 마을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대소면 반정환(043-871-2752)
2. 음성군, 추석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 이어져
충북 음성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재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재가 어르신 20가구에 이불 20채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허재현 원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저소득 재가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기탁했다”며, “이번 위문품으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물품을 기탁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주 금요일(월 4회), 음성군 저소득 재가노인 밑반찬 배달사업의 전달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에 수해 피해를 입거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생산적 일손봉사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길거리 화분 꽃심기 행사 진행과 시가지 방역활동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음성군 읍면장협의회에서도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100만원 상당의 간절기 이불 9채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시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심리적인 위로가 필요한 가구에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해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태규 음성군 읍면장협의회장은 “음성군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추석 때 사용할 수 있는 간절기 이불 전달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가구가 올 한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원남면 박혜림(043-871-5343), 음성읍 조병희(2505)
3. 박재길 ㈜삼삼유통 대표, 추석 맞아 고향의 어려운 이웃 위한 김 200세트 기탁
청주시 청원구에 소재한 ㈜삼삼유통(대표 박재길)에서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 200세트(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재길 대표는 “비록 모두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내 고향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가위의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매번 원남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 명절은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가정이 더욱 힘겨운 명절이 될 것으로 염려하고 있지만, 덕분에 지역의 저소득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 받은 김세트는 충북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박재길 ㈜삼삼유통 대표는 고향인 원남면에 해마다 명절이 다가오면 꾸준히 김세트를 기탁하며 원남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자료제공 원남면 박혜림(043-871-5343)
4. 한국콜마그룹,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5천개 기부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한국콜마그룹(대표 윤상현, 이호경, 안병준)에서 지난 22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손 소독제 5천개(13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한국콜마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음성군의 재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방역을 위한 물품을 전달해준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음성군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부받은 물품을 재난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받은 기부물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기탁 처리 후 음성군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자료제공: 주민지원과 음원태(043-871-3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