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레드서클 캠페인 참여 인증샷 SNS 이벤트
- 9월 30일까지 청주시 공식 SNS(페이스북)에 댓글로 참여-
청주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이해 레드서클 캠페인 참여 인증샷 SNS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2014년부터 매년 9월 전국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레드서클 캠페인’은 올해 코로나19 발생으로 비대면 캠페인으로 기획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개인 간 2m 간격 유지, 마스크 착용 후 무심천 보행자도로(장평교~무심천 체육공원~문암생태공원)를 걸으며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무심천 보행자도로 곳곳에 캠페인 홍보 바닥스티커, 현수막, 배너를 설치해 걸으면서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중요성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인증샷을 본인 SNS에 게시하고 청주시 공식 SNS(페이스북) 이벤트 안내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면 선착순 1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상품권도 증정하는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월 1일부터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 충북대학교 간호학과 44명의 학생들이 17일까지 홍보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하고 건강서포터즈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한 지난 7일까지 워크온(앱)과 콜라보로 실시한 ‘레드서클 캠페인 스탬프 챌린지’이벤트에도 청주시민 378명이 참여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걸으면서 운동도 하고 관련 정보도 알 수 있어서 일석이조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심천 보행자 도로를 걸으면서 캠페인 인증샷 SNS 이벤트 참여를 통해 3040세대가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중요성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오는 28일 보건소 직원 10여 명이 홍보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하고 무심천에 비대면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청주시, ‘2040 청주를 말하다’토크 콘서트 개최
- 시민참여 도시기본계획 수립 및 시민 공감대 확산 위해 -
시민참여 도시기본계획 수립 및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2040 청주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2040 청주를 말하다’토크 콘서트가 지난 25일 CJB 시사공방 특집방송으로 방영됐다.
당초 청주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의 종합 보고회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형식으로 전환해 비대면 토크 콘서트로 변경됐다.
시민참여단과 일반 시민들이 영상으로 2040년 청주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희망 사업들을 제안하고, 한범덕 청주시장과 도시기본계획 연구진은 이에 대해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2040 청주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참여단을 공개모집했다.
241명의 규모로 선발된 시민참여단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부문별・생활권별 워크숍을 진행했다.
시민참여단을 통해 수렴된 2040 청주의 미래상과 제안 사업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민소통 플랫폼인 청주시선을 통해 시민들의 선호를 묻는 과정을 거쳤고, 리서치 전문기관에서 10월 중순까지 시민과 전문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모아진 시민의 의견과 제안들은 2040 청주도시기본계획 상 계획지표, 관리방안, 부문별 계획 등을 수립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후 공청회,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의회 의견청취 등의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가치와 미래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합의에 기반해 2040년의 청주시 미래상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는 20년 후 도시의 공간구조와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기초자치단체의 최상위 계획의 위상을 가지며, 토지이용・교통・주택 등 부문별 정책의 기본이 된다.
▶ 문의 : 도시계획과 도시계획상임기획단 주무관 이정민(☎043-201-2413)
명절에 즐기는 온라인 특별공연 청주시립무용단 ‘달 빛 展’
- 추석연휴기간 청주시립예술단 유튜브 통해 송출 -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특별공연 ‘달빛展’을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다음달 4일 오후 6시까지 연휴 기간 동안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채널을 통해 송출한다.
당초 계획으로는 추석 당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대면공연으로 이루어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온라인을 통해 선보이는 것으로 변경됐다.
추석특별공연 ‘달빛展’이라는 제목으로 검무, 향발무, 태평무, 진쇠춤, 진도북춤 등의 작품들로 구성해 화려하고 신명나는 우리 춤 한마당을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쉽고 빠르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긴 명절 연휴를 조금이나마 알차고 특별하게 채워줄 것으로 보인다.
김진미 예술감독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분들에게 직접 공연을 선사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온라인으로 선보이게 되었다”라며“온 가족이 ‘달빛展’ 영상을 보며 더욱 풍성한 한가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있음.(1 포스터 2,3공연 녹화 사진)
▶ 문의: 문예운영과 문예운영팀 주무관 정미란(☎043-201-2306)
[붙임1] 공연개요
공 연 명 : 청주시립무용단 추석특별공연 ‘달빛展’
송출기간 : 2020년 9월 30일(수) 14시 ~ 10월 4일(일) 18시
송출채널 :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
주 최 : 청주시
주 관 : 청주시립무용단
[붙임2]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
.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 세종대학교 무용학 박사
. 충청북도 문화재 전문위원
. 밀양검무 사사
. 대전시립무용단 연습지도자 역임
. 한국교통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외래교수 및 전임연구원 역임
. 2015 제36회 전국무용제 ‘거짓말쟁이 여자, 영자’ 안무상 수상
. 2011 한국춤비평가상 춤연기상 수상 ‘세치 혀’
. 2011 PAF 베스트 춤 레파토리상 수상 ‘세치 혀’
. 2009 SCF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 심사위원장특별상 수상 ‘갓 아래 신’
. 2008 PAF 안무상 수상 ‘갓 아래 신’
. 2007 PAF 올해의 춤 연기상 수상 ‘잔의 울음’
. 2005 제14회 전국무용제 아이 歌‘ 금상 및 개인연기상 수상
. 2001 제10회 전국무용제 ‘유월의 나비’ 개인연기상 수상
. 1994 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 ‘금빛울림 너울소리’ 최우수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