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차영 괴산군수 일정(10월 6일 화요일)
- 오전 10시 괴산군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2020 괴산군 여성친화대학 개강식 참석
1. 괴산군, 2020년 여성친화대학-성평등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2. 사리면 ‘사리책방’ 오픈... 주민들의 소통·화합의장으로 지식 나눔 기대 <사진붙임>
3. 오전 중 배포 예정
▣ 괴산군, 2020년 여성친화대학-성평등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충북 괴산군이 양성평등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2020년 여성친화대학-성평등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여성친화대학은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성평등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괴산군 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관내 주소를 둔 여성 주민 21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10월 6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마다 하루 6시간(10:00~13:00, 14:00~17:00) 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성평등전문가 양성과정은 △성인지감수성 △여성인권 △젠더폭력예방 △여성친화도시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등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성적이 우수한 수료자는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괴산군 성 평등 강사로 위촉돼 내년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나서게 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로 여성친화도시 정책사업 파트너를 육성해 괴산군에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제공: 괴산군 주민복지과 여성친화팀 043-830-3412)
▣ 사리면 ‘사리책방’ 오픈... 주민들의 소통·화합의장으로 지식 나눔 기대
충북 괴산군 사리면(면장 우익원)은 사리면 주민자치센터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사리책방’이 5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괴산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사리책방은 사리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대기시간에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면 전체로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조성됐다.
사리책방은 사리면 주민, 공무원, 리우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개인과 단체를 통해 기증받은 도서로 운영되며, 책방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리면은 도서 기증운동도 전개해 책방을 알차게 운영할 계획으로, 주민이라면 누구나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빌려 읽은 후에 반납할 수 있는 대출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우익원 사리면장은 “면민의 정서함양과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사리책방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도서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사리면 복지민원팀 043-830-2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