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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청, 온라인 수업 영상 콘텐츠 다 모여라 외 (10월6일 종합)


[10월 6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교육시설안전인증 제도 시범 사업 실시(6일)
 2. 온라인 수업 영상 콘텐츠 다 모여라(6일)
 3. 단재교육연수원, 평화와 공존의 시대 미래지향적 통일교육 역량 키워(6일)

 


충북교육청 교육시설안전인증 제도 시범 사업 실시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10월 7일(수)부터 도내 8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시설안전인증 제도’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 이 제도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시설 내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오는 12월 4일(금) 본격 시행을 앞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약칭 「교육시설법」)에 따라 2021년부터는 폐교, 이전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학교가 인증을 받아야 한다.
□ 평가 결과 인증기준에 충족하지 못하여 인증을 받지 못하거나 인증이 취소된 경우에는 필요한 조치를 취한 후 다시 신청하여야 하며 등급기준은 우수와 양호, 인증 유효기간은 5년이다.
□ 심사는 시설안전, 실내외 환경안전 등 교육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성 확보여부를 철저히 검증하여 인증 여부를 결정하는데 2018년 5교, 2019년 8교 등 모두 13개교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완료하였다.
□ 도교육청은 2021년 48개교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안전인증 사업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수업 영상 콘텐츠 다 모여라
-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충북 온라인 수업 영상 콘텐츠 공모전’실시 -

 

□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민경찬)은 ‘충북 온라인 수업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 지난 9월 28일(월)부터 10월 30일(금)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충북 교원의 온라인 수업 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교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모으고 공유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 충청북도 소속 교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신이 만든 수업용 영상 콘텐츠 중 2편까지 응모할 수 있다.
□ 응모 방법은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고, 영상 콘텐츠는 충북교수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www.cbedunet.or.kr)에 마련된 공모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 공모전에 참가한 영상 콘텐츠들 중 심사를 통해 우수작 60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 또한 공모전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자유롭게 탑재할 수도 있고, 공모전에 제출된 콘텐츠들에 대한 댓글을 작성하는 방문자 이벤트도 마련하였다.
□ 민경찬 충북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북 교원들의 수준 높은 온라인 콘텐츠들이 모아지고 수업에 적용되어 원격수업의 질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단재교육연수원, 평화와 공존의 시대 미래지향적 통일교육 역량 키워
-평화통일교육 정책리더 연수 운영-

 

□ 단재교육연수원은 오늘(6일)부터 내일(7일)까지 평화통일교육 정책리더 연수를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연수는 17개 시·도교육청 평화통일교육 업무 담당 장학사를 비롯한 280여명의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과거 냉전 시대 안보교육 중심의 통일교육에서 평화와 공존의 시대를 위한 미래지향적인 통일교육의 인식을 확대하고 민주적인 통일세대 육성을 위한 시대적 요구를 통찰하기 위해 기획됐다.
□ 이번 온라인 소통 연수는 서울 순화동천(인문예술공간)에서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연수생의 참여도 가능하다.
  ▲‘평화시대 나침반’이라는 제목으로 중앙대 김누리 교수님의 통일교육 방향과 철학을 공유하는 강의로 시작한다.
  ▲개성공업지구공단 김진향 이사장과 인류문화학자 강주원 서울대 선임연구원, 양재고 김병연 교사가 대담을 통해 남북 경제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공동체로 점진적 확대의 전망을 들어볼 수 있다.
  ▲영화 ‘강철비’의 감독 양우석 감독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참여한 탈북출신 곽문완 작가를 대상으로 통일교육원 김진환 교수가 문화예술로 만나는 통일의 꿈에 대해 대담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 이번 쌍방향 소통연수 이후에는 시도별 교육전문직원의 지역별 역사 문화적 배경에 기반한 평화통일교육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의 현대사 교육 현장 연계한 평화통일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평화통일교육 정책 제안이 이뤄질 계획이다.
□ 단재교육연수원 조의행 원장은 “지구상 마지막 냉전과 분단 지역, 한반도에 살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평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다.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을 위한 인식을 확대하고 미래지향적 통일교육 역량을 키우는 연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