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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상당도서관‘2020년도 길 위의 인문학’성료, ‘정암촌에서 온 편지’, 대본리딩 현장 열기 ‘후끈’ 외 추가

청주상당도서관‘2020년도 길 위의 인문학’성료

 

청주상당도서관이 지난 9월 8일부터 시작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 ‘2020년도 길 위의 인문학’을 15일 성황리에 마쳤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해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을 통해 지역주민이 인문학에 대해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프로그램 시작 시기와 코로나19 재확산이 맞물려 청주시 공공도서관 임시휴관(8.23.~10.5.)으로 인해 대면 강의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전면 비대면 온라인 강의(Zoom 활용)로 전환해 운영했다.

 

지난 5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코로나로 시작된 뉴노멀’이란 시의성 주제로 3차에 걸쳐 온라인 강연 10회를 진행했으며 총 18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코로나 블루가 만연한 요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과 한국 사회가 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어떻게 힘이 되어 이겨낼 수 있을지 참여자들과 함께 토론하며 긍정적인 방향성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문의: 오창호수도서관 상당도서관팀 주무관 남미연 (☎043-201-4106)

 

‘정암촌에서 온 편지’, 대본리딩 현장 열기 ‘후끈’

-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25주년 기념공연 -

 

청주시립예술단이 지난 15일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25주년 기념공연 음악극 ‘정암촌에서 온 편지’첫 대본리딩을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오는 11월 26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전환되면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후 약 20여 명의 예술인, 스텝진이 함께했다.

 

‘정암촌에서 온 편지’는 청주를 배경으로 한 ‘청주 아리랑’을 음악극으로 구성해 청주 사람이면 더욱 공감할 우리 이야기를 들려준다.

 

옛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변사와 음악 그리고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무용, 엿장수, 약장수 등 다양한 매개체가 등장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은 청주시립예술단 4개 예술단체(교향악단, 합창단, 국악단, 무용단)와 변사 박해수, 주역 신지석, 박현진, 장수민, 황은진 등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출연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예술단의 4개 예술단체의 협업과 웅장한 모습, 뛰어난 역량을 지닌 지역예술인들도 함께 출연해 더 빛나는 무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예매 시작은 10월 26일 시작될 예정이며, 일정은 변동될 수도 있다.

 

예매는 공연세상(1544-7860)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 문예운영과 문예운영팀 주무관 정미란(☎043-201-2306)

 

 

[붙임1] 공연개요

 공 연 명 :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25주년 기념 청주시립예술단 기획공연

‘정암촌에서 온 편지’

 일 시 : 2020년 11월 26일(목) 19:30

 장 소 :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 주 최 : 청주시

 주 관 : 청주시립예술단

 문 의 : 청주시립예술단(043-201-0971~2)

 프로그램 :

# 프롤로그. 1919년 3월

# 1장. 1919 쇠전거리에서

# 2장. 1938 청주

# 3장. 청주역에서

# 4장. 정암촌

# 5장. 청주 아리랑

 

※위의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