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목요경제회의 개최
- 도내 경제기관‧단체 한자리에 모여 지역경제 회복과
포스트 코로나 선제적 대응 위한 논의 -
충북도는 10월 22일 목요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경제기관단체와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목요경제회의를 개최했다.
목요경제회의는 격월로 짝수 달마다 개최하는데 코로나19 확산으로 6월 11일 이후 4개월 만에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시종 도지사와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서원석 한국은행 충북본부장을 포함하여 도내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21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이시종 도지사의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력 회복 대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기관별 역할, 추진사업 및 현안 공유,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충북도는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다각적으로 추진하는 뉴딜사업(우리마을 뉴딜, 투자유치 뉴딜, 디지털․그린․산업혁신 뉴딜)과 2025 충북경제발전전략 수립, 제14회 기업인의 날 행사 및 현재 진행 중인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협조를 구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초유의 경제위기 상황에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2021년도 정부예산 최대 확보(6조 6,335억원), 총 4조원 규모의 오송 제3생명과학 및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예타 통과, 역대 최고 수출 달성(23억$)의 무역흑자 기록 등 큰 성과를 거두며, 충북경제가 선전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성과는 목요경제회의 회원들의 협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충북경제를 잘 이끌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K-뷰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LG생활건강, 충북화장품산업협회와 공동 협력 -
충북도는 22일 오송역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 홍보관에서 LG생활건강, 충북화장품산업협회와 K-뷰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박헌영 LG생활건강 전무, 조택래 충북화장품산업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글로벌 화장품산업 육성의 중심지인 충북에 K-뷰티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오송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의 성공과 산․학․연 정보공유,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충북도는 화장품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2013년 ‘충청북도 뷰티산업육성조례’를 전국에서 최초로 만들고 다각적인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6월 제2차 충청북도화장품뷰티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K-뷰티의 중심 충북실현’이라는 비전으로 ①화장품뷰티산업 클러스터 구축, ②화장품소재 국산화와 기능성 천연원료산업 육성, ③K-뷰티서비스 지원과 글로벌 인재양성, ④글로벌 마케팅 확대와 다변화라는 4대 핵심전략과 18개 실천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북은 2019년 기준 대한민국 화장품생산량의 34.6%(전국2위), 수출량은 18억 5000만불로 28.3%를 차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K-뷰티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LG생활건강은 1947년 락희화학공업사를 시작으로 2001년 4월 독립법인으로 출범해 대표 브랜드인 후, 오휘, 숨37 등 핵심 브랜드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고급화 전략으로 2019년에는 경쟁사를 제치고 국내시장의 30.5%(496백억원)의 생산실적을 점유하는 국내 1위 화장품기업으로 크게 성장하였다.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충북의 화장품산업을 K-뷰티산업의 중심 으로 지속 성장시키기 위하여 2015년 10월 설립하여 회원사와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 등과 다양한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고 있다.
2019년에 협회 산하에 화장품연구회를 만들어 공동으로 다양한 기능성화장품 소재를 발굴하고 있고 제조기술 수준 향상 등 중소기업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이날 충청북도 성일홍 경제부지사는 “충북도의 전략산업인 화장품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수출 다변화와 함께 다양한 중소 화장품기업 육성정책을 추진하여 충북이 명실상부한 K-뷰티 중심지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LG생활건강 박헌영 전무와 충북화장품산업협회 조택래 회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충북의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 학교 밖 청소년, 복지 및 진로 지원 정책 제안
- 2020 충청북도 꿈드림 청소년단 운영보고 -
충청북도는 22일 청주 우리문고 창작공간에서 ‘2020년 충북꿈드림청소년단 운영보고 및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북꿈드림청소년단은 도내 시군 대표 학교 밖 청소년 참여모임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의견을 담은 정책 제안과 권리침해모니터링 사례 발굴,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각 시군 대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충북꿈드림청소년단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충청북도 여성가족정책관과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장에게 학교 밖 청소년 입시지원 전문성 강화 등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행사로 진행했으며, 11월 2일 14:00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송출한다.
청소년들의 참여도 향상을 위해 영상 시청 중 퀴즈 답변자 10명을 선발해 모바일 상품권을 발송한다.
박현순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제안내용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고,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행사개요
충청북도 새로운 100년 이제는 청소년이다!
2020 충청북도 꿈드림 청소년단 운영보고
운영개요
[ 운영보고 촬영 및 정책제안서 전달 ]
❍ 일 시 : 2020. 10. 22. (목) 14:00 ~ 15:30
❍ 장 소 : 청주 우리문고 SMART 창작공간 WE 대공연장
❍ 대 상 : 충청북도 내 학교 밖 청소년 및 실무자 20명
❍ 내 용 : 꿈드림 청소년단 운영보고 및 정책 제안서 전달
[ 운영보고 유튜브 영상 송출 및 이벤트 ]
❍ 일 시 : 2020. 11. 02. (금) 14:00
❍ 송출매체 : 유튜브 충청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 꿈드림
❍ 내 용 : 영상 시청 중 이벤트 퀴즈 답변자 10명 선발
당첨자 추후 기프트콘 전송
송용섭 농업기술원장, 영농현장 목소리 청취
- 북부권역 현장 방문하며 애로기술 등 해결방안 강구 -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기술보급 시범사업 농가와의 소통을 위해 북부권 제천시 영농현장을 22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와 긴 장마 후 연이은 태풍 등으로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도 새로운 신기술 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기술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에 방문한 농업법인 새싹원(대표 이남재)은 2019년 새싹보리 연중생산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 농장으로 400㎡ 규모에 LED 조명과 파종기, 다단식 재배시설이 구축된 사업장이다.
연간 10톤의 새싹보리 생산을 마치고 가공·판매를 위한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장이다.
송 원장은 사업장에서 수확 후 안정적인 판로확보 문제 등 현장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농업인과 기술원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 하는 다양한 의견도 교환 하였다.
더불어 국립종자원 충북지원도 방문하여 종자주권의 중요성과 기술원의 품종육성 방향과 생산보급에 대한 업무도 협의했다.
농촌의 미래 비전을 위해 새로운 농업 기술을 선점하여 소득화 기반을 개척해 나가는 우수한 혁신 농업인의 배출은 농촌진흥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혁신이 동반 되어야 활력 있는 농업과 농촌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발 벗고 나서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은 “충북의 북부권 균형발전에 농업도 일부분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혁신적 발상으로 새로운 소득원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아열대 디지털 농장 소득화 모델과 약초의 부가가치 향상, 치유자원을 통한 융복합산업의 육성 등 제천시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제3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장려’
-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친환경 사방사업 저변 확대 -
충북도는 산림청 주관 ‘제3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음성군 원남면 보천리 우드스크린댐’을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로 공모 신청해 1차 예선과 2차 본선, 3차 현장심사를 거쳐 장려상을 수상해 시상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
사방시설이란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생활권 인접지역에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목적으로 시공하는 산림재해예방 시설을 의미한다.
‘우드스크린댐’은 기존 철강 구조의 규격화된 스크린 구조물 형식에서 탈피하여 생태 연결성을 고려한 투과형 구조의 국산목재(낙엽송)를 활용함으로써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롭고 내구성과 친환경성을 지닌 사방시설 신공법이다.
철강재틀의 삭막한 구조물에서 주변 환경에 친숙한 우드스크린댐으로 변모를 꾀함으로써 생태계 보전과 함께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방시설 본연의 재해예방 기능을 수행하였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연구소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예방 효과를 적기에 발휘하도록 금년도 장마철 이전인 6월 말까지 사방댐 22개소, 계류보전 20km, 산지사방 1ha 등 사업을 조기 완료했다.
2021년 사방사업 총 예산은 153억 원으로 금년대비 26%(31억 원) 증액 확보하여 재해위험지역 예방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구소 배면수 산림관리과장은 “최근 자연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단순히 재해방지 기능을 넘어서 생태계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사방시설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친환경 사방공법을 도입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2020년 10월 목요경제회의 개최
- 도내 경제기관‧단체 한자리에 모여 지역경제 회복과
포스트 코로나 선제적 대응 위한 논의 -
충북도는 10월 22일 목요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경제기관단체와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목요경제회의를 개최했다.
목요경제회의는 격월로 짝수 달마다 개최하는데 코로나19 확산으로 6월 11일 이후 4개월 만에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시종 도지사와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서원석 한국은행 충북본부장을 포함하여 도내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21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이시종 도지사의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력 회복 대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기관별 역할, 추진사업 및 현안 공유,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충북도는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다각적으로 추진하는 뉴딜사업(우리마을 뉴딜, 투자유치 뉴딜, 디지털․그린․산업혁신 뉴딜)과 2025 충북경제발전전략 수립, 제14회 기업인의 날 행사 및 현재 진행 중인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협조를 구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초유의 경제위기 상황에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2021년도 정부예산 최대 확보(6조 6,335억원), 총 4조원 규모의 오송 제3생명과학 및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예타 통과, 역대 최고 수출 달성(23억$)의 무역흑자 기록 등 큰 성과를 거두며, 충북경제가 선전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성과는 목요경제회의 회원들의 협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충북경제를 잘 이끌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K-뷰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LG생활건강, 충북화장품산업협회와 공동 협력 -
충북도는 22일 오송역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 홍보관에서 LG생활건강, 충북화장품산업협회와 K-뷰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박헌영 LG생활건강 전무, 조택래 충북화장품산업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글로벌 화장품산업 육성의 중심지인 충북에 K-뷰티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오송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의 성공과 산․학․연 정보공유,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충북도는 화장품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2013년 ‘충청북도 뷰티산업육성조례’를 전국에서 최초로 만들고 다각적인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6월 제2차 충청북도화장품뷰티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K-뷰티의 중심 충북실현’이라는 비전으로 ①화장품뷰티산업 클러스터 구축, ②화장품소재 국산화와 기능성 천연원료산업 육성, ③K-뷰티서비스 지원과 글로벌 인재양성, ④글로벌 마케팅 확대와 다변화라는 4대 핵심전략과 18개 실천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북은 2019년 기준 대한민국 화장품생산량의 34.6%(전국2위), 수출량은 18억 5000만불로 28.3%를 차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K-뷰티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LG생활건강은 1947년 락희화학공업사를 시작으로 2001년 4월 독립법인으로 출범해 대표 브랜드인 후, 오휘, 숨37 등 핵심 브랜드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고급화 전략으로 2019년에는 경쟁사를 제치고 국내시장의 30.5%(496백억원)의 생산실적을 점유하는 국내 1위 화장품기업으로 크게 성장하였다.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충북의 화장품산업을 K-뷰티산업의 중심 으로 지속 성장시키기 위하여 2015년 10월 설립하여 회원사와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 등과 다양한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고 있다.
2019년에 협회 산하에 화장품연구회를 만들어 공동으로 다양한 기능성화장품 소재를 발굴하고 있고 제조기술 수준 향상 등 중소기업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이날 충청북도 성일홍 경제부지사는 “충북도의 전략산업인 화장품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수출 다변화와 함께 다양한 중소 화장품기업 육성정책을 추진하여 충북이 명실상부한 K-뷰티 중심지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LG생활건강 박헌영 전무와 충북화장품산업협회 조택래 회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충북의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 학교 밖 청소년, 복지 및 진로 지원 정책 제안
- 2020 충청북도 꿈드림 청소년단 운영보고 -
충청북도는 22일 청주 우리문고 창작공간에서 ‘2020년 충북꿈드림청소년단 운영보고 및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북꿈드림청소년단은 도내 시군 대표 학교 밖 청소년 참여모임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의견을 담은 정책 제안과 권리침해모니터링 사례 발굴,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각 시군 대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충북꿈드림청소년단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충청북도 여성가족정책관과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장에게 학교 밖 청소년 입시지원 전문성 강화 등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행사로 진행했으며, 11월 2일 14:00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송출한다.
청소년들의 참여도 향상을 위해 영상 시청 중 퀴즈 답변자 10명을 선발해 모바일 상품권을 발송한다.
박현순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제안내용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고,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행사개요
충청북도 새로운 100년 이제는 청소년이다!
2020 충청북도 꿈드림 청소년단 운영보고
운영개요
[ 운영보고 촬영 및 정책제안서 전달 ]
❍ 일 시 : 2020. 10. 22. (목) 14:00 ~ 15:30
❍ 장 소 : 청주 우리문고 SMART 창작공간 WE 대공연장
❍ 대 상 : 충청북도 내 학교 밖 청소년 및 실무자 20명
❍ 내 용 : 꿈드림 청소년단 운영보고 및 정책 제안서 전달
[ 운영보고 유튜브 영상 송출 및 이벤트 ]
❍ 일 시 : 2020. 11. 02. (금) 14:00
❍ 송출매체 : 유튜브 충청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 꿈드림
❍ 내 용 : 영상 시청 중 이벤트 퀴즈 답변자 10명 선발
당첨자 추후 기프트콘 전송
-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
송용섭 농업기술원장, 영농현장 목소리 청취
- 북부권역 현장 방문하며 애로기술 등 해결방안 강구 -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기술보급 시범사업 농가와의 소통을 위해 북부권 제천시 영농현장을 22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와 긴 장마 후 연이은 태풍 등으로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도 새로운 신기술 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기술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에 방문한 농업법인 새싹원(대표 이남재)은 2019년 새싹보리 연중생산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 농장으로 400㎡ 규모에 LED 조명과 파종기, 다단식 재배시설이 구축된 사업장이다.
연간 10톤의 새싹보리 생산을 마치고 가공·판매를 위한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장이다.
송 원장은 사업장에서 수확 후 안정적인 판로확보 문제 등 현장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농업인과 기술원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 하는 다양한 의견도 교환 하였다.
더불어 국립종자원 충북지원도 방문하여 종자주권의 중요성과 기술원의 품종육성 방향과 생산보급에 대한 업무도 협의했다.
농촌의 미래 비전을 위해 새로운 농업 기술을 선점하여 소득화 기반을 개척해 나가는 우수한 혁신 농업인의 배출은 농촌진흥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혁신이 동반 되어야 활력 있는 농업과 농촌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발 벗고 나서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은 “충북의 북부권 균형발전에 농업도 일부분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혁신적 발상으로 새로운 소득원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아열대 디지털 농장 소득화 모델과 약초의 부가가치 향상, 치유자원을 통한 융복합산업의 육성 등 제천시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제3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장려’
-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친환경 사방사업 저변 확대 -
충북도는 산림청 주관 ‘제3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음성군 원남면 보천리 우드스크린댐’을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로 공모 신청해 1차 예선과 2차 본선, 3차 현장심사를 거쳐 장려상을 수상해 시상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
사방시설이란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생활권 인접지역에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목적으로 시공하는 산림재해예방 시설을 의미한다.
‘우드스크린댐’은 기존 철강 구조의 규격화된 스크린 구조물 형식에서 탈피하여 생태 연결성을 고려한 투과형 구조의 국산목재(낙엽송)를 활용함으로써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롭고 내구성과 친환경성을 지닌 사방시설 신공법이다.
철강재틀의 삭막한 구조물에서 주변 환경에 친숙한 우드스크린댐으로 변모를 꾀함으로써 생태계 보전과 함께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방시설 본연의 재해예방 기능을 수행하였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연구소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예방 효과를 적기에 발휘하도록 금년도 장마철 이전인 6월 말까지 사방댐 22개소, 계류보전 20km, 산지사방 1ha 등 사업을 조기 완료했다.
2021년 사방사업 총 예산은 153억 원으로 금년대비 26%(31억 원) 증액 확보하여 재해위험지역 예방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구소 배면수 산림관리과장은 “최근 자연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단순히 재해방지 기능을 넘어서 생태계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사방시설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친환경 사방공법을 도입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