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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제천 문화예술 관광의 시대! 시립미술관 건립으로 시작 외 (10월23일 종합)

제천 문화예술 관광의 시대!  시립미술관 건립으로 시작

 

  제천시가 세계적인 닥종이 예술가 김영희를 테마로 한 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현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4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시립미술관으로 꾸밀 계획이다.

  예상 사업비는 총 55억 원이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미술관 사전타당성 검토 통과 시 리모델링비의 70%는 도비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세계적 작가의 이름을 건 시립미술관 건립을 통해 국제적 홍보 프리미엄을 얻을 수 있으며,

  의림지 용추폭포 전망대 ~ 문화의 거리 달빛정원(자연형 수로) ~ 시립미술관 ~ 도심의 전통시장으로 이어지는 관광객 이동 동선 확보로 도심 관광객의 유입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행한 2019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에 따르면 개인명의 공립미술관 중 대전 이응노미술관의 연간 방문인원이 70,889명, 양주시립 장욱진 미술관 83,268명, 양구 군립 박수근미술관 43,568명으로 관광객 유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제천의 중심에 위치한 중앙공원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립미술관과 중앙공원 간 연결브릿지 조성을 통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제천시민에게 문화적 향유와 함께 도심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립미술관 건립 후 관광객 유입에 따른 주차문제 해소를 위하여 중앙동의 시민주차타워 확장 공사가 진행되며,

  현 주차면수 138면에서 480면으로 확장되고 단체 관람객의 방문을 위해 대형 버스 주차가 가능하도록 추진될 전망이다.

  황해도 해주에서 출생한 김영희 작가는 유년기를 제천에서 보냈으며,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한 뒤 1971~77년 제천 송학중학교 미술 교사로 재직했다.

  독일에 거주 중인 김 작가는 국내는 물론 독일 뮌헨 박물관 전시회, 체코 건국 100주년 기념 단독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닥종이 예술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기존 경관위주의 관광을 넘어 박물관, 미술관, 정원 등의 문화․예술을 연계하는 【문화예술 관광】의 시대를 열어 반드시 도심 경제 활성화를 이루어 낼 것이며, 세계적 작가를 테마로 한 시립미술관 건립이 큰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오는 10월 27일 주민설명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2021년도에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시, 디지털성범죄 근절 SNS 릴레이 캠페인 실시
-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성폭력상담소 동참 -

 

  제천시가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성폭력상담소와 함께 디지털성폭력 예방과 안전한 디지털 성문화 조성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온라인 캠페인은 10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WE ARE HERE! 함께 만드는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제천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여방법은 다음과 같다.

  제천시청 공식 SNS에서 디지털성범죄 근절 캠페인 카드뉴스를 자신의 SNS에 공유하고, 공감 및 지지하는 글을 작성한 후 캠페인에 함께 참여할 지인 2명을 지목한다.

  이어 #제천_디지털성범죄근절 #WE_ARE_HERE 태시태그를 달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햄버거, 카페 등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중범죄이며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인터넷 공간에 익숙한 청소년의 디지털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제고되어, 건전한 디지털 성문화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영서동새마을남여협의회, 드림스타트 가정에 이불세트 후원

 

  영서동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김의식, 허명순)는 지난 21일 제천시 드림스타트를 방문하여 100만 원 상당의 이불 10세트를 후원하였다.

  이날 후원은 2014년부터 영서동새마을남여협의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던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지금까지 영서동새마을남여협의회는 제천시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낙농체험, 문화체험 등 체험활동 지원, 생일케이크 전달, 방충망 교체 및 생활필수품 후원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의식 회장은 “제천의 겨울은 특히나 추운데, 이 이불이 정말 필요한 아동의 가정에 전달되어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에 영서동새마을남여협의회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후원 이불을 잘 전달하겠다.”라며,

  “이러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신사동 한방설렁탕,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탁
- 영서동 복지사각지대 주민 위한 라면 25박스 전달 -

 

  제천시 명동 소재 신사동 한방설렁탕(대표 박병관)에서는 영서동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25박스(50만원 상당)를 영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박병관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병학 영서동장은 “코로나19 등 힘든 시기에 관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제28회 제천미협전, 화련-제천 미술국제교류전

 

(사)한국미술협회제천지부(지부장 홍민기)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제천 시민회관 제1,2전시실에서 제28회 제천미협전을 개최한다.

 

협회는 이어서 10월 2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의림지역사박물관 로비에서 화련-제천 미술국제교류전을 펼칠 예정이다.

 

제천미술협회는 1993년 창립한 이래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등의 작가들과 수차례의 교류전을 하면서 제천미술의 역량을 키워왔다.

 

이번 전시에는 전통적인 먹 작품과 서양화를 비롯하여 총 49점의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향토작가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화련-제천 미술국제교류전은 2018년부터 이어온 행사로 제천 작가 작품과 대만 작가 작품 14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개막식 없이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미술협회 사무국(010-9427-394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