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개최
- 청주국제공항에 배움의 꽃이 피다 -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지난 23일부터 일주일 간 청주국제공항 내에서 ‘배움의 꽃이 되다’라는 주제로 성인문해 시화전을 개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문해교육 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널리 알려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글 한 걸음, 소통 두 걸음, 희망 세 걸음’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공모해 입상한 충북지역 문해 학습자들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됐다.
시 관계자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기초생활 능력을 향상하고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역 내 복지관, 경로당 등 10개 학습장에서 성인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라며“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문해 학습자들의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문해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문의 :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지원팀 주무관 김윤희(☎043-201-4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