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한우협회, 한우고기 드시고 코로나19 함께 이겨요!
- 소외계층에 한우고기 645kg, 2천2백만원 상당 한우고기 기탁 -
충북도는 충북 한우협회(회장 이종범)가 11월 2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2천2백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북 한우협회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행사를 기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위로와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한우 먹는 날 지정 : 2008년
기탁한 한우고기는 협회 회원들이 한우를 키우며 조성한 자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11월 중순까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 공급절차 : 한우협회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 소외계층
충북 한우협회와 한돈협회는 2014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축산물을 기탁하고 있다.
※ 기탁현황(금회포함) : 한우협회 1.8억원(‘14년 ~ 현재)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날’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기탁식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고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충북 한우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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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약품(주)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충북도는 해성약품(주)(대표 안형모)이 2일 15:20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형모 대표는 “미래사회의 지역인재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보람이 더 크다.”라며,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예술적 재능이나, 체육 분야, 기능인재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 이들이 사회에 기여하고 타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시종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데도 해마다 충북의 인재양성을 위해 큰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충북의 인재들이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성약품(주)은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이번 기탁까지 총 13회에 걸쳐 6천5백만원에 이르는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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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의료원, 서울대학교 병원과 공공의료지원협약 체결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원장 김종수)과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연수)은 11월 2일 14:00 충주의료원 소회의실에서 공공의료지원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병원 간 진료협력 및 의학정보 교류를 통해 충주의료원의 의료수준 향상과 북부권 핵심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 역량을 강화해 지역 건강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함이다.
양 기관은 상호 필요한 분야에 대한 의료지원 및 의학정보 교류, 경영 및 의료기술 자문, 환자의 건강증진과 관련된 교육 및 진료협력 지원, 기타 공공보건의료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북부권의 부족한 의료인력 해소는 물론, 의료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의료원 김종수 원장은 “오늘 협력병원 협약이 앞으로 환자진료, 의료진 교육, 의학연구, 경영컨설팅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하여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의 외연확대와 충주의료원 발전의 기반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충주의료원은 지난 10. 26일 서울시 보라매병원과도 진료협력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참고자료>
협약식 개요
❍ 일시·장소 : ‘20.11. 2.(월) 11:00, 충주의료원 소회의실
❍ 참 석 : 6명(김연수 서울대병원장, 김종수 충주의료원장 등)
※서울대병원참석:김연수원장, 정승용진료부원장, 홍윤철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 내 용
- 상호 필요한 분야에 대한 의료지원 및 의학정보 교류
- 경영 및 의료기술 자문
- 환자의 건강증진과 관련된 교육 및 진료협력사업
- 기타 공공보건의료사업
※ 김종수 원장 소개 : 제주한라병원 기획실장, 부원장(’86.5월~‘91.8월), 서울보라매병원(’91.10월~‘18.8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기금교수 등 역임, 제14대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장(’20.9.16.~’23.9.15.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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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와 수능 맞이 선물용 식품제조업체 점검
- 초콜릿, 찹쌀떡, 엿 제조업체 31개소 위생점검 -
충북도는 빼빼로데이(11.11.)와 대학수학능력시험(12.3.)을 앞두고 초콜릿, 찹쌀떡, 엿 등 선물용 식품의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기간은 11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3일간 이며, 도내 관련식품 제조업체는 31개소로 초콜릿 제조업체 15개소, 찹쌀떡 제조업체 6개소, 엿 제조업체 10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 유통기한 경과한 원료나 제품 사용 여부 ▲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 부패나 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체는 행정처분 등을 실시하고 위반사항 중 중대하거나 고의‧상습적인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고발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계절별, 시기별로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서는 위생점검 등을 통해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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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충북을 위한, 기업환경 만족도 조사
-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기업 피해상황 조사 및 지원방향 마련 -
충청북도는 11월 한 달 동안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기업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기업환경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업환경 만족도 조사는 도내 1천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지원시책, 기업애로사항, 투자환경, 정주여건 만족도 및 코로나19 피해상황 등을 서면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조사결과는 기업지원 정책의 개선점을 발굴하고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기초 정보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과 근로자 환경개선 지원 사업 반영과 코로나19 피해지원 방향 설정 등 기업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업환경 만족도조사 설문지는 11월말까지 이메일(jwk@korea.kr) 또는 FAX(043-220-3219)로 접수하며, 궁금한 내용은 충청북도 경제기업과(043-220-324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청북도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자문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분야별 전문가 매칭을 통한 무료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영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며,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기업경영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법률자문서비스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기업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기업애로지원센터 담당자 전화 043-230-9752, 또는 이메일 cj3y12@naver.com로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충북도 강성환 경제기업과장은 “기업환경 만족도 조사로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일등경제 충북 실현의 비전을 달성하는데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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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온라인 취업박람회 개최
- 11. 3. ~ 11. 16. 2주간 실시, 230기업 참여 -
충북도는 11월 3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2주간 취업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을 이행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박람회 웹사이트 주소는 www.cbjob.or.kr이다.
충북도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박람회를 주관하며, 230개 업체가 참가한다.
박람회 누리집은 영상면접관, 서류지원관, 현장면접관으로 구성돼 있고 영상면접의 경우 기업별 사전 면접질문에 지원자가 영상인터뷰로 임할 수 있다.
서류지원관을 통해 합격한 구직자는 해당 기업에서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현장면접은 영상면접이 익숙지 않은 중장년층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하며 첫날인 11월 3일 14:00에 청주 가경동 충북기업진흥원 지하 잡브릿지센터에서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시간대별로 제한된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
김한기 충북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온라인 박람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채용시장 활력과 비대면 채용문화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구직자들이 시간, 장소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여 면접 준비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청권 거주 외국인 팸투어단, 충북 관광의 매력에 흠뻑
- 충청권 관광진흥협의회, 11. 2. ~ 11. 7.까지 충청권 거주외국인 팸투어 실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이동제한 등으로 움츠렸던 충청권 관광업계에 오랜만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충청권 관광진흥협의회 주관으로 20명의 충청권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팸투어단이 11. 2. ~ 11. 6.까지 4박 5일 간 충북을 시작으로 세종, 대전, 충남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외국인의 시선으로 충청권의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팸투어 첫째 날인 11. 2일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속리산 법주사를 시작으로 단풍명소로 각광받는 말티재 전망대에서 열두 굽이 절경과 가을풍경을 만끽한 후 청남대의 국화축제에 참가하여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충북가을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졌다.
둘째 날인 11. 3일은 세종시로 이동하여 전통장류박물관, 국립세종수목원, 대통령기록관 등을 관람하고, 셋째 날(11. 4.)은 대전 계족산 황토길과 트래블라운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넷째 날(11. 5.)은 국립중앙과학관을 관람한 후 충남 서천으로 이동, 신성리 갈대숲과 국립생태원 관람,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지프트랙을 체험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일은 안면도 일대를 관람하는 것으로 전체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됨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한 여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한다.
충청권 관광진흥협의회는 2004년 충청권 4개 시도가 관광분야 상생발전을 위해 설립하여 공동마케팅과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충청북도 이승기 관광항공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충청권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해외거주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려 코로나가 종료되어 여행이 자유로워지면 빠른 시일 내 많은 외국 관광객이 우리도 관광지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충주시 대상 시군 종합감사 실시
- 비대면 감사, 문제해결형 현장컨설팅 감사 및 시설물 현장점검 중점 -
충청북도는 충주시에 대한 종합감사에 앞서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사전 자료를 수집하고, 18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본 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금년 들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시군 종합감사이다.
도는 전년도부터 시행한 감사기조인 제도개선과 대안을 제시하는 ‘문제해결형 감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장 사전컨설팅감사 창구운영,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통한 예방중심의 감사 장려 및 유도, 감사자료 요구 최소화 및 현지처분 확대로 수감 기관의 피로도를 최소화하고 적극·능동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감사의 실효성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특히, 현재까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철저히 실천하기 위해 피감기관 직원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행정시스템을 통한 자료추출 및 이메일 등을 통한 자료요구 등을 확대하는 한편, 보건소 등 코로나19 관련 직접적 업무추진 부서와 지난 여름 집중호우 피해복구 관련 부서는 민원성 감사에 한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도에 특정감사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관리 사각지대인 출렁다리·집라인·레저시설 운영사항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현장점검과 함께 사전컨설팅감사를 현장에서 실시할 방침이며 지적사항 발견 시 현지조치 등을 통해 즉시 시정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재정환수법 시행에 따른 보조금, 보상금, 출연금 등 공공재정지급금의 부정청구 방지를 위한 예방적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들이 평소 가졌던 군정 관련 불만사항이나 불합리한 행정행태에 대하여 감사장 직접방문 또는 충주시 누리집 ‘감사반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감사제보를 받고, 도민감사관(4명)으로부터 수집된 자료를 적극 검토하고 현장 감사에 직접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
도 임양기 감사관은 금년도 계획했던 3개 시군에 대한 종합감사 중 마지막 감사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비대면 감사 및 수감기관의 감사 부담을 완화하는데 중점을 두는 한편 현장컨설팅감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등 민원사항에 대하여 신속히 처리하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감사’는 더욱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사과 등 과수원 내년 농사는 겨울철 관리부터!
- 충북농기원, 과실 수확 후 저장 및 월동관리 철저히 해야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대부분의 과일 수확이 이루어짐에 따라 막바지 수확 후 관리 및 겨울철 동해 피해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일부 만생종 사과의 후지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과일 수확이 완료된 상황이다. 따라서 수확 후 판매 전까지 과실의 저장 중 부패 방지를 위한 노력과 다가오는 겨울철 동해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해야만 한다.
수확 한 과실을 저장하는 방법은 사과의 경우 저장고 입고 전에 1차선별을 통해 손상된 과실을 골라내고 건전한 상품만 신속하게 입고해야한다. 또한, 저장온도는 0℃ 정도로 설정해야만 피해 없이 과일을 저장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저장고 내 휘발성 가스가 축적되지 않도록 주기적인 환기가 필요하다.
또한 내년 농사의 성공을 위해 낙엽, 잔가지 제거 등 과원을 청결히 하여 병해충의 월동처를 제거해 주어 밀도를 낮추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동해 피해 예방으로 복숭아와 같이 추위에 약한 과종은 주간부에 짚이나 부직포, 수성페인트 등의 방한 조치를 해주는 것이 좋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과수팀 이윤상 팀장은 “수확, 저장,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과실 수확 작업은 농가 소득과 직결 되므로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당부한다.”라며, “다가오는 겨울철 저온에 의한 동해 예방은 내년도 과수 농사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므로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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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남부출장소, 취약계층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지원 사업 추진
- 전기화재 등 위험요소 사전예방 및 농촌마을 편익 증진 도모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소장 배정원)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손잡고 남부 3군(보은, 옥천, 영동) 농촌마을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9월~11월 기간 동안 보은읍 학림2리, 동이면 용곡리, 영동읍 산익리 등 3개 마을 74가구에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대상가구를 선정하여 전기 분야 전문가의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과 노후 전기시설의 점검과 고장·파손시설의 무상 수리 등을 실시했다.
남부출장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마을 취약계층의 전기안전 확보 및 편익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사업발굴을 통해 남부권 균형발전과 주민에게 다가서는 열린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