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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제2대 WMC 사무총장에 백성일 임명 외 (11월3일 종합)

제2대 WMC 사무총장에 백성일 임명
- 34년간 국제스포츠 및 남북 스포츠교류 실무경력자 -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위원장 이시종)는 3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백성일(61) 제2대 사무총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백 신임사무총장은 지난 29일 개최된 제5차 WMC 총회에서 선임된 34년간 대한체육회의 국제스포츠 업무를 담당한 국제통이다.

  그는 1985년 대한체육회에 입사해 1986아시안게임부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까지 국내 국제종합대회의 유치와 운영뿐만 아니라 100여 차례 주요 국제경기대회 및 국제스포츠회의의 국제스포츠 업무를 수행해 왔다.

  그리고 7회의 남북체육회담 실무협의에 참여하는 등 국제스포츠전문가로서는 국내 최고의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의 비서실장으로 1993년부터 9년간 근무하면서 IOC와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등의 업무를 중심에서 직접 수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2017년 WMC위원으로 위촉되어 세계무예마스터십과 연을 맺으며 WMC의 GAISF 가맹신청 과정에 힘을 보태 왔다.

  임명장을 받은 그는 “WMC가 국제스포츠기구로 발돋움하는 시기에 사무총장을 맡게 되어 책임이 막중하다.”면서, “우선 WMC의 현안 사업인 GAISF 준회원 가입과 2023 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도시 선정에 집중하고, WMC사무국의 지위 확보를 위한 유네스코(UNESCO)자문기구로서 역할과 세계반도핑위원회(WADA) 가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행사개요

 

WMC 사무국 사무총장 임명장 수여


 개    요
  ❍ 일    시 : ’20. 11. 3.(화) 10:30
  ❍ 장    소 : 도지사 집무실
  ❍ 대 상 자 : 백성일 / WMC 위원(2017. 11. 3. 위촉)
     ※ 임용기간(4년) : 2020. 11. 2. ~ 2024. 정기총회 시까지

 추진경과
  ❍ 2020. 10. 29. : 제5차 WMC 총회시 사무총장 선임
  ❍ 2020. 11.  2. : 임용계약


대상자 약력


 ❍ 성    명 : 백성일 / 1959.(만 61세, 경기 의정부)
 ❍ 주요학력
     - 경기 의정부고등학교, 건국대 경영학과 
     - 연세대학교 대학원 체육학사(석사)
  ❍ 주요경력                           
     - 현,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위원          ※ 국제스포츠(IOC, GAISF) 전문가
     - 현, 대한체육회 국제위원회 위원
     - 전,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전문위원
     - 전,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추진단 및 조직위원회 위원
     - 전, 대한체육회 사무차장
     - 전,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대회운영사무차장, 경기국장, 경기베뉴전문위원
     - 전, 대한체육회, 감사실장, 홍보실장, 국제협력부장, 국제협력본부장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수출 위기 극복하자! 수출기업인들 으쌰 으쌰!
- 충북기업인협회 수출통상위원회 창립식 개최 -

 

  충북을 대표하는 도 단위 연합회 성격의 기업인 협의체인 (사)충북기업인협회가 지난해 4월 출범한지 1년 6개월 만에‘수출통상위원회’를 창립했다. 창립식은 11월 3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렸다.

  미‧중 등 세계 무역 강대국들의 분쟁 격화와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한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지속 그리고 올해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등 연 이어 터진 통상 악재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수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충북도와 수출기업 간 소통창구 역할은 물론,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한편, 상호 정보교환과 공유를 통한 발전방안 모색 등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창립식은 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충북도와 (사)충청북도기업인협회 수출통상위원회, 청주대학교, (사)한국무역상무학회가 중소기업 성장과 수출 진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또한, 충북도와 충북대학교의 농식품 수출증진 협약식을 갖고 ‘코로나19 및 국제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기업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충북대 김상욱 명예교수가 특별강연을 펼쳤다.

  이시종 도지사는 세계적 경제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9월 수출(누계) 증감률이 전국 2위를 기록하였고, 투자유치도 목표 10조원 중 8조원을 넘는 등 충북경제 만큼은 잘 해 나가고 있다면서, 기업인들의 긍지와 책임감 있는 활동을 당부했다.


붙임  행사개요

충북기업인협회 수출통상위원회 창립식 개최
 
 개    요
   일    시 : 2020. 11. 3.(화) 16:30 ~ 19:30 
   장    소 : S컨벤션(신관4층 희망의홀)
   참 석 자 : 총 60명 정도
    - 도 및 유관기관 (7) : 도지사, 국제관계대사, 경제통상국장, 기업진흥원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장, 무역협회 충북본부장, 충북KOTRA지원단장
    - 기업인협회 임원 (5) : 이상찬 협회장, 시군 협회장
    - 수출통상위원회 회원 (36) : 36개사  ※ 총 회원수 – 42개사 정도
    - 기    타 (12) : 청주대학교, 한국무역상무학회 등

 주요내용
   (사)충청북도기업인협회 분과로‘수출통상위원회’신설
   - 주요기능 : 도-수출기업인 소통창구 마련, 수출기업 애로사항 공동대응,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 등
   위촉장 수여, 유관기관 협약체결, 포스트코로나 대응전략 특별강연 등
   ※ 道 ⇔ 청주대 수출업무 협력 기반조성 협약 체결 (청주대 총장 건의, ‘20. 10. 16)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특별사법경찰 수사실무 길라잡이’ 발간
- 민생 6대 분야 단속·수사에 효율적 활용 -

 

  충북도는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식품, 원산지표시, 축산물 위생, 환경, 공중위생, 청소년 보호 민생 6대 분야 위반 사범에 대한 수사업무에 활용할 ‘특별사법경찰 수사실무 길라잡이’를 발간했다.

 ‘특별사법경찰 수사실무 길라잡이’는 특별사법경찰제도, 수사업무 처리절차, 각종 수사서류 작성방법, 분야별 수사 대상 및 수사방법 등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내용을 수록했다.

  특히, 도민의 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관련 사건에 대해 분야별 단속요령과 중점 단속사항을 설명하고, 인권 침해 없는 단속·수사 실행에 도움을 줄 인권보호 수사규칙 등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내용을 포함ㅎㅆ다.

  수사실무 길라잡이는 특별사법경찰관 지명을 받은 도 및 시군 특별사법경찰 업무 담당부서에 배포해 내실 있는 단속과 수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사 업무 수행의 지침서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준규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특별사법경찰 수사실무 길라잡이가 특별사법경찰관들의 단속 및 수사 역량을 향상시키고, 도민생활과 밀접한 민생침해 사범에 대한 신속한 직무수행을 통하여 도민 생활안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특별사법경찰 수사실무 길라잡이 >


○ 특별사법경찰제도
○ 수사의 원칙
○ 각종 수사서류 작성방법
  - 송치서 및 의견서 작성법
  - 통계원표 작성법
○ 식품위생 분야
○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분야
○ 축산물 위생 분야
○ 환경 분야
○ 공중위생 분야
○ 청소년보호 분야
○ 관계법령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소방, 영상통화 활용해 응급환자 소생률 제고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는 119신고자 중 심장정지 등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필요한 중증환자에 대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통화 활용 응급처치 안내’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119 신고자(목격자)를 포함해 주변에 2인 이상이 있는 경우 심장정지, 기도폐쇄, 중증외상 등 5대 응급환자에 대해 영상통화에 동의하면 영상통화를 통해 응급처치를 안내하고 있다.

  영상통화로 심폐소생술을 안내하는 경우 흉부 압박 위치와 자세를 영상을 보면서 지도하여 보다 정확하고 적절한 현장응급처치를 유도할 수 있다.

  또한, 신고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처치 안내에 대한 신뢰감 향상 등의 운영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9종합상황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2020년 9월말 기준 총 98건의 영상통화를 활용한 응급처치 상담·지도를 진행했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영상지도를 위해 상황요원이 신고자에게 시스템이 아닌 수동으로 연결하는 등의 미흡한 부분을 해소하고자 향후 119다매체신고시스템의 영상통화 기능 활용을 통한 확대운영 및 긴급구조표준시스템과 연계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유기농업 실용화 심포지엄, 전문가 초빙 활로 모색
- 충북농기원, 2022년 유기농엑스포 공감대 형성과 기술공유의 장 마련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11월 3일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유기재배 농업인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유기농업 실용화’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충북의 유기농 재배면적은 1,259ha로 전년대비 3.3% 증가되었지만 전국 유기재배 면적의 4.2%로 다른 지자체에 보다 점유율이 낮은 편이다.

  코로나19 발생으로 학교급식 소비 정체에 의한 납품 차질과  기후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생되는 병해충 발생 등 유기농업은 여전히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여건 속에 추진한 이번 심포지엄은 도 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와 충북고추산학연협력단(단장 김흥태)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 우종진 대표의 ‘유기농 고춧가루 수출’, 전 충북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강보구 과장의 ‘유기농업과 토양 환경관리’, ㈜고추와 육종 윤재복 대표의 ‘유기재배와 고추 품종 선택’, 곤충종자보급센터 안기수 센터장의 ‘시설고추 친환경 해충방제’,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홍성준 박사의 ‘고추 유기재배 병해관리 요령’ 등 유기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5개 주제 발표와 함께 열띤 소통의 장이 됐다.

  유기농업연구소 장후봉 소장은 “유기재배 농업인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충북 유기농업의 실용화에 대한 최신 기술과 정보 및 2022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유치 당위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유기재배 농가에서 갖는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귀 기울여 농업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행사계획
’20년 충북 유기농업 실용화 심포지엄 개최 계획


  충북 유기농업 발전을 위한 최신 정보 및 기술을 공유하여 유기재배 농가의 안전생산과 확대를 모색하고자 함

 

 행사 개요


  □ 일    시 : 2020. 11. 03.(화) 13:00∼17:20 
  □ 장    소 : 유기농업연구소 대강당(충북 괴산군 임꺽정로 108)
  □ 주    최 : 유기농업연구소 및 충북고추산학연협력단 공동
  □ 주    관 :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충북대학교 식물종합병원, 농촌진흥청
  □ 참석인원 : 유기재배 농업인 및 관계자 등 50명 이내
   ❍ 우리도 관련 부서 : 농정국 유기농업과장 등
   ❍ 유관기관 : 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장 등
   ❍ 괴산군 : 유기농정책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 충북유기농업실용화연구회장, 괴산군유기농업인연합회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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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 추진계획

  □ 주제 발표
   ❍ 제1주제 : 유기농 고춧가루 수출(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 우종진대표)
   ❍ 제2주제 : 유기농업과 토양관리(前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강보구과장)
   ❍ 제3주제 : 유기재배와 고추 품종 선택((주)고추와 육종 윤재복대표)
   ❍ 제4주제 : 시설고추 친환경 해충방제(곤충종자보급센터 안기수센터장)
   ❍ 제5주제 : 병해 방제용 유기농업자재(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홍성준박사)

  □ 진행방법 및 주제별 좌장, 토론자
   ❍ 진행방법 : 주제별 발표 40분
   ❍ 좌    장 : 중원대학교 제약공학과 박재호 교수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공원 및 아파트 모래놀이터 기생충란 감염 주의해야
- 충북 보건환경연구원 안전성 평가 결과, 일부에서 기생충란 검출 -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도내 지역별 어린이 놀이터 안전성 평가 실시 결과 일부 시설에서 기생충란이 검출돼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은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연구원은 도시공원과 아파트 내 모래 놀이터 15곳을 선정하고 분기별로 총 3회에 걸쳐 모래 시료를 채취해 유해 중금속과 기생충란 포함여부에 대해 검사했다.

  현재까지 중금속은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기생충란은 일부 모래 놀이터에서 검출돼 어린이들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고 모래 살균‧소독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안내했다.

  연구원은 검출된 기생충란은 대부분 개·고양이에 의한 회충 또는 야생동물에 의한 충란 등으로 나타나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길고양이나 야생동물의 배설물이 매개체일 개연성이 높다고 밝혔다.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이 모래나 흙 속에 있는 기생충란에 감염되면 설사, 피부병, 영양실조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모래 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놀이하기 위해 반려동물의 출입을 억제하고 보호자가 배설물을 직접 처리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주기적인 모래소독과 교체, 음식물 및 배설물 제거, 야생동물 방지펜스 설치 등 다양한 노력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응급처치 교육 진행
-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

 

  충청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센터)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간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활동 안전 역량강화를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연계하여 12시간 과정으로 응급처치의 필요성 및 원리, 상황별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은 물론 발열체크, 손소독, 교육자 명단 관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했다.

  교육 수료자는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일반과정 수료증을 발급받고 향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운영 시 안전 전문 인력으로 활동한다.

  한편 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활동 안전관리를 위한 중심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올바른 안전인식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붙임  행사개요 1부.  끝.

충청북도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개요

 

개요

 1. (교육명) 충청북도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2. (일시) 2020. 11. 2.(월) ~ 3.(화) 10:00 ~ 17:00
 3. (장소)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청주시 상당구)
 4. (대상)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30명
 5. (교육과정)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일반과정
 6. (이수시간) 총 12시간, ※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일반과정 수료증‘ 발급
 7. (내용)
    - 응급처치법의 원리, 심폐소생술 방법
    - 자동제세동기의 사용, 상처 및 골절처치 방법
    - 고온·저온으로 인한 손상에 대한 대처
    - 갑작스런 질병에 따른 대처 및 이송 방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