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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귀농체험도 SNS로 소통해요~!! 외 (11월5일 종합)

충주시, ‘서충주도서관’ 개관식

- 지상 3층 연면적 2,577㎡ 규모, 서부권 주민 독서문화 공간 조성 -

(서충주도서관 서충주도서관팀장 장경숙, 850-7411)

 

충주시 서부권 거점도서관이 될 서충주도서관이 4일 서충주도서관 광장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충주교육지원청장, 서부권 초·중학교장,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권 주민들의 독서문화 공간으로 조성된‘서충주도서관’의 개관을 알렸다.

 

서충주도서관은 평균연령 34.6세인 서충주 입주민의 특성을 살려 가족이 함께 가고 싶은 도서관 조성을 위해 서충주신도시 3,732㎡ 부지에 77억7,900만 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2,577㎡ 규모로 지난 7월 말 준공됐다.

 

도서관 1층은 사무실과 전시·휴게 공간을 배치하고, 2층은 어린이 자료실·이야기방·영유아 프로그램실·수유실·이야기 계단·강의실·동아리실, 3층은 종합자료실·시청각실로 꾸며졌다.

 

도서관 운영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정식 개관 후에도 열람은 좌석 50%만 가능하며 도서 대출·반납, 회원가입, 독서 관련 프로그램 등 제공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서충주도서관 개관으로 문화공간이 부족한 서충주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부권 주민들이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주시, 귀농체험도 SNS로 소통해요~!!

- ‘집에서 하는 귀농체험’, 사이버 수료식 개최 -

(농업지원과 귀농귀촌팀장 김정순, 850-3222)

 

충주시에서 열성적으로 추진한 비대면 귀농귀촌 장려프로젝트 ‘집에서 하는 귀농체험’이 뜨거운 성원과 함께 1기 과정을 마쳤다.

 

귀농체험 프로그램은 도심 생활권에 있는 사람들에게 낯설게 느껴지는 농촌의 일상적인 면을 소개하고 나아가 열정 어린 젊은 귀농귀촌인의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지난 10월 6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SNS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귀농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2일에는 온라인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타지역 도시민 45명이 참여한 1기 교육프로그램에서 교육생들은 컴퓨터나 휴대폰을 통해 충주의 농촌생활과 농업교육동영상을 시청한 뒤 각자 지정한 주소로 배송된 귀농체험키트를 활용해 스스로 실습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시설하우스 ‘상추’편은 지역의 친환경 상추 농장을 상세히 소개하고 상추 파종 교육 영상을 통한 간접체험과 체험키트를 이용한 상추키우기 체험까지 충실한 내용으로 꾸려져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1기 교육생들은 “상추를 키우는 게 이렇게 많은 기술이 필요하고 보람있는 일인 줄 몰랐다”, “농업은 전물가들이 대를 이어서 하는 일인 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체험해 보니 신선하고 더 배워보고 싶다”는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시는 이동이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프로그램이 도시민에게 농촌의 현장감을 성공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했으며, 직장을 가진 사람들도 시간·거리의 구애 없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높은 참여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집에서 하는 귀농체험’이 단순한 교육의 수준을 넘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분에게 생명을 키우는 보람을 선사하며 새로운 힘을 얻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12월 중에 2기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니 충주의 농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집에서 하는 귀농체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43-850-3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빛충북도시가스, 성적우수 대학생 장학금 지원

2008년부터 총 34명의 대학생에 1억1600만 원의 장학금 전달 -

(여성청소년과 아동친화드림팀장 류주연, 850-6870)

 

참빛충북도시가스(대표이사 신동식)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보여줬다.

 

참빛충북도시가스는 4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조길형 충주시장, 신동식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대학생 4명에게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장학금은 충주시로부터 학업성적이 우수한 지역 내 대학생을 추천받은 후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됐다.

 

참빛충북도시가스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역 내 인재 발굴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해 오며, 올해까지 총 34명의 대학생에게 1억1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홀몸노인 60가구에 한 해 동안 총 6000만 원의 연료비를 지원하고 경로잔치 및 행사 협찬 등에도 힘써오며, 매월 참빛 봉사의 날을 기획해 안전 취약계층에게 가스안전점검 및 가스차단타이머(120만 원 상당) 무상 설치를 지원하는 등 지역 공동체의 안전과 행복에 앞장서며 주변의 귀감이 되어오고 있다.

 

또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수해복구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하고 충주시와 위기가정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신동식 대표이사는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사실은 참빛충북도시가스의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가스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 추구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시는 참빛충북도시가스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긴밀한 관계 조성에 우리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중년여성문화힐링 프로그램 수료

- 중년여성이 겪는 우울감 및 불안감 치유 -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곽원철, 850-5910)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 분관은 4일 중년여성 문화힐링 프로그램 ‘빛나는 날’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중년여성문화힐링 프로그램은 충주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빈둥지 증후군’과 같은 중년여성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스스로 인지하고 치유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총 17회에 거쳐 진행됐으며, 중년기에 찾아오는 여성의 불안과 우울을 미술영상치료, 심리치료 등 그룹활동을 통해 이웃의 소통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강생 15명의 수료증 전달과 함께 수갱생들이 그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만든 미술작품 등을 건강복지타운 내 전시해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씨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우울한 일상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며, “나도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광훈 충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생동감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분관은 지난해 12월 충주시건강복지타운에 입주하여 건강복지타운 인근 주민을 위해 다양하고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 멘토링사업 실시

- 4일, 지역 내 노인들과의 ‘행복한 동행’ 행사 개최 -

(연수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창유, 850-8941)

 

충주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노인들의 마음건강을 챙기는 벗이 되어주고 있다.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호, 노희경)는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한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은 자살고위험군, 홀몸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을 제공해 자살위험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회원들은 연수동 내 자살고위험군 노인 6명과 홀몸노인 6명 등에게 매월 밑반찬을 만들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며 든든한 삶의 동반자가 되어주고 있다.

 

특히, 이웃과의 왕래가 부족한 노인들을 위해 4일 지역 내 식당에 20여 명의 노인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행복한 동행’ 행사를 개최해 주변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회원들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추진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식사를 대접받은 한 노인은 “매월 전해주는 반찬에 담긴 정성만 해도 고마운데 이렇게 식사까지 준비해 주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경호 협의체 위원장은 “처음에 계획했던 바닷가 나들이가 코로나로 인해 취소돼서 아쉬움이 컸지만 식사를 하며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를 극복해 내년에는 다 뜻깊은 ‘행복한 동행’사업이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행사에 이어 연수동 연원시장 인근의 환경정화 활동도 펼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였다.

 

 

충주 중앙로터리클럽‘사랑의 집수리 봉사’

만 원 들여 마루 확장, 바닥 데크 설치 등 보수 -

(금가면 맞춤형복지팀장 손광일, 850-2385)

 

충주 중앙로터리클럽(회장 김진숙)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2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금가면 모산리와 괴정리에 거주하는 노인가구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집수리가 불가능한 형편이었다.

 

중앙로터리클럽은 총 6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달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주일간 집수리를 진행해, 마루 확장, 바닥 데크 설치, 싱크대와 가스레이지 설치, 창문과 출입문 설치 등 대대적인 보수작업을 완료했다.

 

김진숙 회장은 “홀몸노인이나 장애가 있으신 분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을 해소하고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2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태호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중앙로터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55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충주 중앙로터리클럽’은 ‘사랑의 집수리 봉사’ 이외에도 매년 15회 정도의 봉사활동을 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청년피자충주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우성은, 850-5950)

 

청년피자충주점(대표 이형준)는 5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이형준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됐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형준 대표는“코로나 19로 가뜩이나 어려운데 날씨마저 점점 추워지고 있어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충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충주병원 임직원, 성금 500만 원 기탁

( 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우성은, 850-5950)

 

건국대학교충주병원 임직원들(병원장 김홍섭)은 4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건국대학교충주병원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홍섭 병원장은“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분이 어려움 겪고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학교충주병원은 2010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 봉사를 펼치고 있다.